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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장마가 오기 전인 지난 6월 17일 영광새마을금고 직원들이 앞장서서 영광군 관내 하수구 정화 및 환경정리 실시하면서 직접 상가를 방문하여 음료를 전달하며 서로의 안부를 물어 무더위에 지친 지역민에게 조그만한 활기를 띠었다.
영광새마을금고 이사장(박주경)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코로나19 발생부터 약 4년 간 활동하지 못한 아쉬움을 해소하고 소원해진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또한 엔데믹 시대를 맞이하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에게 스스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겠다고 약속 했다.
영광새마을금고는 2010년 3월 정주새마을금고(前영광새마을금고)느티나무 자원봉사대를 결성하여 어려운 가정에 방문하여 청소 및 집 개,보수 작업 및 좀도리 운동, 행사지원 등 지금까지 영광군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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