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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장 영광군 풍수해 우려지역 현장 점검

기사입력 2023.07.07 11:32 | 조회수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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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과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해 영광군에 위치한 해안가 저지대인 백수읍 구수리 일대와 홍농읍 칠곡리 일대를 현지 점검했다고 밝혔다.

    홍영근 본부장은 집중호우 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력 전진 배치, 예찰활동 강화, 수난구조장비 가동상태 100% 유지, 비상 연락망 확보 및 관리카드 현행화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철저한 사전대비를 주문했다.

    이관섭 서장은 “풍수해에 따른 인명피해 우려 지역 38개소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안전한 영광군이 될 수 있도록 애쓰겠다”며,“신속한 구조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전직원이 현장을 숙지하고 수난구조 장비 등 소방 장비 가동 훈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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