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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장마기간(6. 24.∼현재) 폭우로 강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산사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사태 취약 지역 및 사방시설 등을 예찰하여 인근 거주 군민들에게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배포하고 대피장소를 공지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상시 점검으로 산림재해로부터 군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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