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중심 맞춤형 특화사업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앞장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형표·정종연)는 지난 19일, 면사무소 2층 면장 집무실에서 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4분기 동안 추진한 사업의 성과 보고, 방문 복지 관련 주요 사업 안내, 향후 협의체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논의, 건의사항 청취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4분기에 추진한 특화사업인 ▲사회적 고립 가구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 「두리하나 사랑이음」 ▲군서면 「사랑 가득! 영양 듬뿍!」 김장김치 나눔 행사 ▲군서면 「함께 나눠요!」 나눔 냉장고 꾸러미 지원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수혜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화사업 운영을 통해 이웃 사랑 실천과 온기 나눔에 앞장섰다는 지역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임형표 공공위원장은 “한 해 동안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협조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모두가 행복을 함께 누리는 군서면이 되도록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한편,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한민국 온기 나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며 범국민적 활동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