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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면장 서민호)은 지난 14일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관내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댁을 방문해 인사를 전했다.
이날 법성면장은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김O락(여/101세), 김O수(남/102세), 정O례(여/102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담소를 나누며 안부를 여쭙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모 어르신은 “날이 추운데 면장님이 집까지 찾아와 살펴주니 고맙다”라며 손을 꼭 잡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민호 법성면장은 “오늘날의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과 희생을 아끼지 않았던 어르신들을 예우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한다.”라며 “자주 찾아뵙고 말벗을 해드리는 것이 최고의 효도라고 생각한다. 어르신들이 무료하지 않고 필요한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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