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지역사회의 오피니언 리더의 양성을 위해 추진

청소년자람터 오늘(이사장 김경선)이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 본부가 지원하는 2025년 사업자 지원사업에 선정돼 영광미래리더스아카데미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영광군 청년 및 중장년층의 리더십과 지역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되며, 한국 사마천학회 (이사장 김영수)의 협력으로 운영된다.

강사로는 최강욱 전 국회의원(2천년 전 검찰과 검찰 개혁의 방향), 김종대 전 국회의원(신 간신열전), 김희교 광운대학교 교수(중미 관계에 대한 우리의 언론의 현주소), 장진희 서울 시립대 교수(한국의 청렴도), 이소영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이사(마이크로소프트의 부침과 성공비결), 윤용일 KAIST 교수(지역을 살리는 에너지 이야기), 김천향 이화여대 교수(홍루몽 이야기) 등 저명한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영광군 지역사회의 활동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현재 영광군에서 추진되고 있는 성장방향에 대한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미래의 발전을 위한 제안도 이뤄진다.

또한 3기 참여 회원들과 1,2기 수료생, 영광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개 강좌도 추진되어 군민들의 인문학적 성장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수강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상하반기 2학기로 운영되며, 강의장소로는 청소년자람터 오늘 강의홀 (정주새마을 금고 2층)과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2025년 2월 21일 (금) 오후 6시까지 청소년자람터 오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네이버폼을 이용하여 접수 받고 있다.

문의는 청소년자람터 오늘 사무국(☎061-351-7370)으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