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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대 이명훈 취임회장 100만 원 상당 생필품 기탁
지난 10일 묘량면 청년회(회장 이명훈)는 묘량면 나눔냉장고에 라면 등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지금까지 묘량면 청년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궂은일을 도맡아 앞장서서 활동하며 묘량면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청년단체로서, 올해는 이명훈 회장이 제24대 묘량면 청년회를 이끌게 되었다.
이명훈 묘량면 청년회장은 “올해부터 모두가 하나되는 묘량청년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그 첫걸음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택신 묘량면장은 “제24대 묘량면 청년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묘량면 청년회의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도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묘량면 나눔냉장고는 작년 7월에 개소하여 월평균 1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과 주민들의 마음을 나누는 장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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