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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AI 방역 철저 당부...결산검사위원·미래교육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추천 논의
기사입력 2025.03.11 16:35 | 조회수 1,039영광군의회(의장 김강헌)는 11일, 의원간담회실에서 제7회 의원간담회를 열고 주요 군정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군 축산식품과는 지난 3월 5일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조치 진행 상항과 예비비 사용 계획을 보고했다. AI 확산 방지를 위해 살처분 및 랜더링을 실시하고, 가금농가에 소독약품을 지원하는 데 총 1억 8,542만 원(군비 100%)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의원들은 AI 발생 농가뿐만 아니라, 인근 농가의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특히, 거점 소독시설에서 소독필증을 발급받기 위해 전국의 축산 차량이 몰리면서 오히려 바이러스 확산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차량 이동 관리 강화와 함께 농가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 지속 점검, 재발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 확대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군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어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결산검사위원으로 장기소 의원(대표위원), 이동헌 세무사, 김제상·김희종·오귀동 퇴직공무원이 추천됐으며, 향후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영광군 미래교육재단 임원추천위원회 군의회 추천 위원 3명을 선정하기 위한 협의도 이뤄졌다. 추천 과정에서 전문성과 공정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으며, 의회는 최종 추천 명단을 조율해 확정할 방침이다.
한편, 영광군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군정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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