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산불대응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예방활동 강화
백수읍(읍장 오왕희)은 산불 심각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3월 28일부터 2인 1조로 구성된 산불 예찰반을 편성해 매일 18시부터 19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최근 건조한 날씨에 강풍이 더해져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 가운데, 선제적인 예방 활동과 초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백수읍은 직원 중심의 예찰조를 편성해 관내 산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백수읍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존 통합지휘체계를 세분화해 ‘상황총괄 및 보급지원반’, ‘지상진화반’, ‘잔불진화반’으로 정비 및 운영하고 있다.
오왕희 읍장은 “산불은 사소한 불씨로도 순식간에 번지고 큰 피해를 주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며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주민들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수읍은 예찰반 운영과 세분화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며, 실시간 감시와 신속한 초기 대응을 통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에 명예군민증 수여
- 2장세일 영광군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 3영광군의회, 제10회 의원간담회 개최
- 4영광군, 물무산 행복숲 맨발황톳길 개장
- 5검찰, 장세일 영광군수 ‘재산신고 누락’ 무혐의 처분
- 6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은 영광군이 지킨다!
- 7영광군,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8영광작은영화관 영화상영 안내(4월 1주차)
- 9영광군노인복지관, 2024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 A등급 선정
- 10“청년들도 외친다”…‘윤 대통령 탄핵 촉구’ 시위 나선 영광군 20·30 청년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