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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바로 전단계 상태, 공복 혈당장애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혈당은 혈액 속에 함유된 포도당의 수치를 의미한다. 공복 시 혈당의 정상치는 100mg/dl 미만이다. 100~125mg/dl 이면 앞으로 당뇨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 이때가 공복 혈당장애에 해당한다.
당뇨 검사는 공복 혈당 뿐 아니라 식후 검사도 중요한데 공복 상태에서 포도당 75g을 물에 타서 섭취하고 2시간이 지난 후 혈당치가 200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식후 혈당이 높으면 우리 몸의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관인 췌장의 부담이 커져 향후 당뇨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당뇨는 아니지만 정상 기준보다 높은 공복 혈당장애, 당뇨 전단계인 경우도 당뇨인과 같은 관리가 필요하다.
혈당 관리에 있어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것은 식단이다. 섭취 후 혈당을 느리게 상승시키는 GI(혈당) 지수가 낮은 음식을 선정하여 섭취하며, 과식하지 않도록 식사량에도 조절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GI(혈당) 지수가 낮은 채소류, 유제품, 해조류 등의 식단을 짜며 적절한 신체 활동과 더불어 자기 몸에 맞는 운동을 찾아 꾸준히 주 3회 이상 하며 건강 관리를 해야 할 것이다.
권장하는 운동은 유산소 운동이다. 대표적으로 조깅, 수영, 사이클, 배드민턴 등이 있다.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혈당관리에 더 효과적이다. 근육량이 많을수록 당을 에너지원으로 더 많이 가져가 효과적인 혈당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영광소방서 영광119안전센터 소방장 장경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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