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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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제289회 임시회 폐회영광군의회(의장 김강헌)는 22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이어진 제289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15건을 심사・의결했다. 위원회별 처리한 안건으로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영광군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1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 가결하였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영광군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수정 가결했다. 예산결산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2억 9,000만 원을 삭감하여 일반 예비비로 편성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하였고, 「2025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원안 가결했다. 김강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최근 며칠간 계속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영광군의 재난지역 지정 여부가 앞으로의 복구와 지원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집행부에서는 면밀한 피해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각 마을 이장단과 기관사회단체 등의 협조를 강화해 피해상황이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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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계송리 월곡마을의 자랑, 제이아이글로벌 정인철 대표지난 18일, 제이아이글로벌 정인철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2천만 원을 영광군에 기탁했다. 이번 2천만 원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영광군에 접수된 기부금 중 최초이자 최고 금액이며, 2026년에도 2천만 원 추가 기부를 약속했다. 정인철 대표는 영광읍 계송리 월곡마을에서 태어나, 영광고등학교 27회 졸업 후, 경남 국립창원대학교 무역학과를 거쳐 전문경영대학원을 수료했으며, 현재는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제이아이글로벌을 설립‧운영하며 기업인의 길을 걷고 있다. 정인철 대표는 “고향 영광이 더 발전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고향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정인철 대표님의 따뜻한 애향심과 뜻깊은 고향사랑기부금 동참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과 귀감이 되는 뜻깊은 선례가 될 것이며, 고향사랑기부금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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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현장 실무 교육으로 기업 고민 해결!영광군(군수 장세일)은 관내 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노무·세무·회계 컨설팅(2차)」을 지난 7월 18일(금)에 개최했다. 앞서 진행된 1차 컨설팅과 마찬가지로, 이번 2차 컨설팅도 기업 현장의 실질적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참여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컨설팅에는 노무사와 세무사 등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정보를 제공했다. 노무 분야에서는 근로계약서 작성, 연차휴가 등 노무관리 실무 및 개정 근로기준법 적용 방안을 안내했고, 세무 분야에서는 부가가치세·원천소득세 신고 절차 및 회계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노무·세무·회계 관련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고민해왔고, 이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게 됐다”며, “현장 중심의 질의응답과 최신 개정 제도 안내를 통해 기업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고, 앞으로도 관내 기업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전남고용노동연구원과 함께 관내 구직자 및 구인 기업을 대상으로 8월 중 읍·면사무소에 「찾아가는 일자리 지원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상담을 통한 맞춤형 구직 정보제공 및 영광군 일자리 안내·홍보에 관심 있는 구직자 또는 기업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 ☎061-350-461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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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노인복지관, 2025년 하반기 신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영광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영광군 노인복지관 신설 프로그램 수강생을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프로그램으로는 ▲한글 교실, ▲스마트폰 교실, ▲트롯장구, ▲기억력UP 교실, ▲우쿨렐레&기타 교실로 총 5개 과정을 추가로 신설해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재료비(악기 포함)는 별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수강을 원하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은 영광군 노인복지관 1층 사무실(영광군 영광읍 대하길 19, ☏ 061-351-9985)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하반기 신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자기계발, 건강증진, 사회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된 만큼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여가활동지원, 상담 및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경로식당, 건강관리 프로그램, 취미 교실 등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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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서 맞춤형 정보제공으로 “우수상” 수상영광군(군수 장세일)은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영광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우수사례를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209개 참가업체 444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영예스럽게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누렸다.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전국 지자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정책과 지원 내용을 소개하는 자리다. 올해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와 함께 열려 다양한 관람객이 함께했다. 영광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귀농귀촌 홍보관을 운영하며, 귀농귀촌 상담, 정책 안내, 정착 지원사업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맞춤형 귀농인 지원, 교육 프로그램, 임시주거 지원, 살아보기 프로그램 등 영광군의 특화 정책들도 함께 소개했다. 영광군은 실효성 있는 귀농 정책을 통해 지속적으로 귀농인이 유입되고 있으며,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영광군의 농촌 삶을 소개하고, 인구 유입 확대의 기회를 마련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는 “2025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 참가를 통해 영광군이 지닌 농업의 가능성과 귀농 지원 환경을 널리 알렸다”며,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람회는 전시 외에도 귀농귀촌 강의, 특별 강연,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전 등록 및 현장 등록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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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원들, 초복을 맞아 노인복지관에서 급식 봉사활동 펼쳐~영광군공무원노동합원들이 지난 18일(금) 초복을 맞아 영광군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초복맞이 보양죽 한 그릇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인 초복 날을 맞아 영광군 공무원들은 관내 어르신 200여 명에게 든든한 여름 보양식을 제공하기 위해 정성껏 준비한 식재료를 기부하고,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하였다.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종옥)은“이번 초복맞이 보양죽 한 그릇 나눔 행사는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영광군 공무원들이 직접 준비하고 봉사에 참여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한 한 어르신은“직접 와서 음식을 대접해주니 너무 고맙고, 보양죽도 정말 맛있었다.”며“덕분에 더위를 잘 이겨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광군노인복지관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원봉사자들과 지속적으로 헙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기획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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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명예군민 정청래, 민주당 당대표 경선 초반 '압승'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 초반 판세가 정청래 의원 쪽으로 기울고 있다. 특히 정 의원은 지난해 영광군 명예군민으로 위촉된 인연이 있어, 지역정가와 주민들 사이에서도 정치적 연대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민주당은 20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영남권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정청래 후보는 총 4만868표를 얻어 득표율 62.55%를 기록했고, 박찬대 후보는 2만4,464표(37.45%)에 그쳤다. 격차는 약 25.1%p로, 하루 전 충청권 경선에 이어 또 한 번의 과반 승리다. 두 지역을 합산하면 정 후보는 전체 62.65%, 박 후보는 37.35%로 집계되며, 초반 판세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민주당 전당대회는 권리당원 투표(55%) 외에도 대의원 투표(15%)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30%)를 합산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한다. 오는 8월 2일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정청래 의원은 지난해 10월, 영광 문화·예술·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영광군 명예군민 및 명예군수로 위촉됐다. 당시 장세일 군수는 “지역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밝혔고, 정 의원은 “영광군의 공동체 정신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화답했다. 이후에도 정 의원은 영광문화예술회관 행사 참석 등 지역 일정에 모습을 드러내며 13회에 걸쳐 영광을 방문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지역정가 일각에서는 “정청래 의원이 지역과의 정치적 연대를 꾸준히 시도하고 있다”며 “당대표가 될 경우 영광군의 정치적 입지도 자연스럽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영광읍에 거주하는 민주당원 A씨는 “이념이나 계파와는 별개로, 영광을 찾고 지역 이름을 거론해주는 정치인은 흔치 않다”며 “명예군민이라는 상징적 위치가 지역 이미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청래 의원은 당대표 출마 선언에서 “국민 주권 시대에 걸맞은 당원 주권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히며 강한 당 쇄신 의지를 피력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득표 결과가 민주당 내부의 ‘강성 당심’을 반영한 것이라는 해석도 제기되며, 향후 공천 구조나 당 운영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정 후보가 현재 지지세를 유지할 경우, 이번 전대에서 사실상 당선 굳히기에 들어갔다는 평가가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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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영광군 청년의 날 행사 수행단체 모집공고청년의 날을 기념하고 청년들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2025년 영광군 청년의 날 행사」수행단체를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 접수기간: 2025. 7. 16.∼7. 29.(14일간)○ 모집규모: 1개 단체○ 신청자격: 공고일 현재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청년단체- 청년의 사회참여 확대, 권익증진 등을 목적으로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붙임 모집공고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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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제2의 전성기’로 이어질 수 있을까?영광군은 “최근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RE100 산업단지 조성 추진 정책’을 적극 환영한다”고 16일 밝혔다. RE100 산단은 기업들의 RE100 수요를 100% 충족시켜주면서 지역의 재생에너지 잠재량을 100% 활용하는 산업단지를 말한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서남해안 지역에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재생에너지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으로 수도권 중심의 전력 수요로 인한 국가적 비효율을 없애고 에너지 수급구조와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것이다. 에너지 신도시를 통해 지방소멸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면서도 국가적인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진짜 성장의 중요한 축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전력의 안정적 공급과 기업유치를 위한 규제 제로화, 교육과 정주여건 개선, 파격적인 전기요금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부를 중심으로 기재부, 국토부 등의 관계부처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TF를 구성하고, ‘RE100 산업단지·에너지 신도시 조성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해 제도적 추진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영광군은 대규모 태양광 및 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활용, 탄소배출 절감과 RE100 요구 기업에 대한 맞춤형 개발, 미래지향적인 친환경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해 최종 후보지 4개소를 선정, 준비 중에 있다. 특히 영광군은 해상풍력 잠재력(약 10GW)이 매우 큰 지역으로 현재도 다수의 대규모 민간 발전사업(약 4GW)이 추진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재생에너지가 갖는 간헐성을 보완할 수 있는 원전(6GW)이 위치하고 있어 산단기업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며 송배전망 설치비용이 적게 들어 RE100 산단 조성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정부의 서남권 RE100 산단 추진 정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탄소중립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 목표가 하루 빨리 실현되기를 기대하고 영광군도 RE100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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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농관원, 농업경영체 정보 정확도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서!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광사무소(사무소장 직무대리 정은진, 이하 영광 농관원)은 농업경영체가 등록한 품목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8월부터 9월까지 벼 등 하계작물 등록 농지 필지에 대한 현장 이행점검을 실시한다. 공익직불금 등 농업 관련 보조금 및 융자금 혜택을 받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재배품목·농지 등 변경된 농업경영정보를 반드시 농관원에 신고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이에 따라, 농업인이 바쁜 영농활동 일정으로 제때 변경등록을 하지 않아 농림지원 사업에서 배제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어 성실한 신고가 요구된다. 이에 영광 농관원은 금년부터 농업인이 변경신고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로 정기 변경신고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①정기 변경신고 → ②이행점검 → ③직권변경·직불감액의 3단계 체계를 정착시키는 동시에 변경신고 미이행자에 대한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1단계로 지난 4월~6월 기간에 농업분야 전문지, 지역 언론, 마을방송 등의 대대적 홍보를 통해 벼 등 하계작물에 대한 정기 변경신고를 진행하였다. 영광 농관원은 그 다음 단계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간 현장 이행점검을 추진하여 하계작물 품목정보 정확도를 높이고, 농업인이 변경신고에 참여해야 한다는 인식을 갖도록 홍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영광농관원에서는 가용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마을별 이행점검단을 구성하여 등록된 정보와 현장이 일치하는지 점검하면서, 마을 이장 등을 대상으로 방문 홍보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팜맵·재해보험 정보 등의 연관 정보를 활용하여 현재 농지에서 농업인이 재배하는 품목과 경영체 정보에 등록된 품목의 불일치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추출하여 현장 점검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변경신고 미이행자는 기본직접지불금의 10% 감액 대상이므로 직불금 감액 관련 「사전 예고」 조치*를 통해 농업인의 인식을 제고하여 내년부터 실제 직불금 감액이 추진될 경우 불이익을 받는 농업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특별관리 품목인 벼의 경우, 이행점검 이후인 10∼12월까지도 팜맵·인공위성 정보 등을 활용한 품목 정보 현행화를 추진하고 마을 이장 등과 협력하여 추가적인 변경신고를 통해 등록정보의 정확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영광 농관원 관계자는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농정의 기초가 되는 만큼 이번 이행점검을 통해 등록정보의 정확도를 한 단계 높이고, 농업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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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국일항공, 영광군에 에어컨 10대 기탁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7일, (유)국일항공(대표 신용남)이 에어컨 10대(6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여름철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국일항공은 항공방제, 드론 교육, 드론 항공촬영 등 드론 관련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이번 에어컨 기탁뿐만 아니라, 2020년 7월 영광곳간 착한가게 145호점(호남국제드론사관학교) 가입을 시작으로 2021년 200만 원, 2022년 300만 원, 2023년과 2024년에도 에어컨 10대를 기탁하는 등 매년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신용남 대표는“해가 거듭할수록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에어컨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나눔 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신용남 대표의 영광군민을 위한 남다른 헌신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에어컨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에 신속히 설치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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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교육 성황리에 마쳐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7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영광 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기본교육을 9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신규 인증 및 갱신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GAP 제도의 개요부터 인증 기준, 농약 안전 사용, 재배 및 수확 후 관리, 위생 관리 등 실무 중심의 핵심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참석자들은 교육 수료 후, GAP 인증기관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현장 심사 및 보완 과정을 거쳐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며, 만료 전 갱신 신청을 통해 지속적인 인증 유지가 가능하다. 한편, 영광군은 인증 신청에 필요한 수수료 및 안전성 분석비 전액 지원, GAP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한 농약 안전 보관함 지원사업 등 다양한 행정지원을 통해 GAP 인증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우수관리(GAP)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은 물론,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핵심 제도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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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사무소, “옥자젓갈” 대표 따뜻한 나눔 실천염산면(면장 김용연)은 7월 16일, 옥자젓갈 대표 김영진님의 나눔 냉장고에 600만원 상당의 젓갈을 기부해 주셨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젓갈은 여름철 기력 회복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식탁에 든든한 반찬이 되어,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한 식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큰 보탬이 될 예정이다. 김영진 대표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 맛있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따뜻한 뜻을 전했다. 염산면 관계자는 “지역의 사회에 귀감이 되는 뜻깊은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젓갈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염산면사무소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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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영광읍(읍장 송승민)은 지난 16일 영광읍사무소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비상대응반을 구성하고 각 담당자의 역할에 따라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로 진행했다. 훈련 과정에서 경찰과의 협조 체계를 점검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설치된 비상벨의 작동 상태도 함께 확인했다. 송승민 영광읍장은 “특이민 원인으로부터 방문 민원인 및 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경찰과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읍사무소는 군의 지리적 중심지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민원서비스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기준 민원 처리 건수는 일 평균 472건에 달하며, 다양한 민원을 신속하고 친절하게 처리함으로써 주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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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현장 점검 총력군서면(면장 김성호)은 지난 16일, 기상청의 국지성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주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상습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침수 우려가 있는 주택, 농경지, 배수로, 펌프장, 빗물받이 등의 상태를 면밀하게 점검하고 필요한 정비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해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매산리와 덕산리 일대 수해 취약 주택을 대상으로 엔진형 양수기 2대를 사전에 설치하여, 비상 시 신속하게 물을 배수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농경지 등의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긴급히 장비 2대(포크레인․하수도 준설차량)를 투입해 배수로 정비에 나서는 등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호 군서면장은“이번 장마는 집중호우와 함께 강한 바람이 동반될 것으로 예상되어, 주택과 농경지, 각종 시설물 등에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니, 주민 모두가 수해 피해를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안전 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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