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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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5년 찾아가는 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관 선정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전남도립도서관이 주최한 ‘2025년 찾아가는 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관으로 선정돼 5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차별 없는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전라남도 공공도서관 중 10개관이 선정되었다. 영광군립도서관은 보배로운집(장애인 복지시설)과 연계하여 지식정보 취약계층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10회 지원할 예정이다. 회차별로 선정된 주제도서를 읽고 다양한 공예체험을 연계하는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의 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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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수요조사 연장 실시영광군(군수 장세일)이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수요조사를 5월 16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지난 4월 7일부터 30일까지의 기간 동안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내부검토 후 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통해 최종 대상자가 확정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차 신청기간 내 미신청한 군민께서는 이번 연장기간 내에 반드시 신청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업내용과 신청서 접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에너지산업실 신재생산업팀(350-5534) 또는 각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상업·공공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일반주택에 3㎾ 태양광을 설치하면 가정의 전기 사용량에 따라 월 4∼6만 원 내외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으며, 13.6㎡ 태양열 설치 시에는 집열기를 이용해 얻은 열량으로 온수 사용이 가능해 연료비를 아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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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올 1차 검정고시에 6명 응시 100% 합격영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정화)은 '2025년도 제1회 초·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6명이 응시해 3명 전체합격, 3명 부분합격으로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영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1월~4월 초, 6월~8월 초 매주 월요일~금요일 전문강사(영어, 수학)로 이뤄진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오프라인 수업 외에 전과목 인터넷강의와 교재를 제공하여 상시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성취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 합격한 청소년들은 자립을 꿈꾸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직업 선택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 기회 참여지원비를 제공하고 자립 동기를 고취시키는 프로그램인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각자의 흥미가 달라 간호조무사, 드론, 네일아트, 이·미용사 훈련 참여를 하며 자신의 직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검정고시 대비반 외에도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자립 지원, 대학진학지도, 자기계발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영광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 문의(☎061)353-6188)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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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JC, 2025 어린이 대축제 성황리 마무리···"어린이가 주인공"전남 영광청년회의소(이하 영광JC)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영광 불갑사 야외공연장에서 “2025년 영광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광군이 주최하고 영광청년회의소(회장 신동성, 이하 영광JC) 주관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시작으로 △디즈니 프린세스 OST △어린이 인기 캐릭터 ‘캐치! 티니핑’ 포토그리팅 △거리 버스킹(매직, 버블, 벌룬아트쇼) △ 어린이 DJ 클럽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한 관광객은 "아이들이 좋아해 가족 모두가 즐거웠다"며 "줄이 길어 힘들었지만, 먹을 것도 많고 체험부스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밝은 웃음소리로 가득한 이곳이야말로 영광의 미래를 보여주는 희망의 현장이다"며 "앞으로도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성 영광JC 회장은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려고 노력했다"며 "안전사고 없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과 경찰서, 소방서 관계자 및 영광군 자율방범대,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어린이날의 취지를 되새기고,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아동친화도시'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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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분열 멈추라” 영광 청년들, 이낙연 전 총리에 성명 발표영광 청년들이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향해 정치적 분열 행보를 멈추라며 공개 성명을 발표했다. 8일 오전 11시, 영광종합버스터미널 앞에서 ‘영광청년일동’ 명의로 기자회견을 열고 “고향과 민주세력을 혼란에 빠뜨리는 기회주의적 정치 행보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성명 발표에 나선 청년 20여 명은 최근 이 전 총리가 윤석열 정부의 정치적 탄압 국면 속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대선후보 교체론까지 제기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이들은 “이낙연 전 총리의 언행은 전통적 민주세력의 가치와 호남 정치의 정신을 정면으로 배반하는 것”이라며 “자신이 몸담았던 당에 대한 최소한의 도의조차 저버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대선 당시에도 이 전 총리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의혹을 제기해 윤석열 후보의 당선에 힘을 실어줬으며, 이후에도 별다른 성찰 없이 고향 민심을 다시 자극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총선에서 시민의 심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치적 책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장에 참석한 영광읍 거주 청년 최명원(40)씨는 “이낙연 전 총리는 오랫동안 고향에서 존경받던 정치인이었지만, 최근의 행보는 지역 정치의 가치와 어긋나 보인다”며 “지금은 야권이 분열할 때가 아니라 하나로 힘을 모아 정권을 견제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이날 성명에는 세 가지 주요 요구가 포함됐다. ▲첫째, 민주당과 호남 민주세력의 단결을 해치는 분열적 언행의 즉각 중단 ▲둘째,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검찰 권력 남용에 맞서는 정치인의 책무 회복 ▲셋째, 고향과 민주 진영 전체를 혼란에 빠뜨리는 기회주의적 정치 행보 중단 등이다. 지역정가에서는 이 전 총리의 최근 ‘반 이재명 빅텐트’ 연대 참여 가능성에 대해 야권 재편의 전조로 보면서도, 시기상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이 전 총리는 무소속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전 총리와의 회동은 물론, 이준석·황교안 등 중도·보수권 인사들과의 연대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낙연 전 총리는 영광 출신으로 전라남도지사, 5선 국회의원,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역임한 대표적 중진 정치인이다. 그러나 최근 ‘대선 교체론’과 중도 세력 결집론을 지속하며, 고향인 영광을 포함한 지역 정가에서 비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고향 청년들의 공개 성명은 이 전 총리의 정치 행보가 단순한 노선 차원을 넘어 지역민심과 정당 정체성의 갈림길에 서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게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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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아들 이민성, 부탄 RTC FC 입단…韓 트리오로 아시아 ‘도전’영광 출신의 이민성(21) 선수가 부탄 프로축구 RTC FC에 입단하며 아시아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영광FC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낸 그는 우석대학교에 진학해 기량을 갈고닦았고, 휴학 후에는 지도자 교육까지 이수하며 폭넓은 축구 역량을 갖췄다. 이민성 선수는 최근 RTC FC와 공식 계약을 맺고, 민기태, 김태민 선수와 함께 2025년 BoB 부탄 프리미어리그(BoB BPL)에 출전할 예정이다. BoB 부탄 프리미어리그는 부탄 최고 수준의 프로 리그로, 외국인 선수 영입을 통해 리그 전력을 강화하고 있다. RTC FC는 창단 이래 처음으로 외국인 선수들을 영입하며 “대한민국에서 온 세 명의 선수가 팀 전술과 에너지에 활력을 더해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민성 선수는 수비수로서의 기본기와 조직력, 전술 이해도가 뛰어난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성 선수는 민기태, 김태민과 함께 RTC FC 유니폼을 입고 결연한 표정으로 주먹을 불끈 쥐며 새 출발의 의지를 드러냈다. 이민성 선수는 축구로 이어진 가족의 일원이다. 그의 형 이민재(22) 씨는 현재 영광FC의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버지 이상훈(45) 씨는 영광스포츠클럽 사무국장으로 지역 스포츠 발전에 힘써왔다. 축구를 중심으로 똘똘 뭉친 가족의 응원과 지원은 이민성 선수가 새로운 무대에 나서는 데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민성 선수는 지역 유소년 시스템을 통해 성장한 자랑스러운 인물”이라며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미래 지도자로서의 자질도 갖춘 준비된 인재다. 이번 도전이 큰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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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 '거동불편 선거인 투표편의 차량 지원제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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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NO, 친구야 사랑해” 영광군 학부모·교육청, 거리로 나서다학교폭력 예방의 해법을 찾기 위해 영광군 영광학부모회연합회(회장 김성희)와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은 지난 7일 오전, 영광우체국 사거리에서 관내 유치원·초·중·고 학부모회 임원진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원종 도의원도 함께하며 학부모들과 뜻을 모았다. 이들은 ‘학교폭력 NO, 친구야 사랑해’라는 슬로건이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거리 행진을 하며, 등굣길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알렸다. 홍보물도 함께 배포해 캠페인 메시지 확산에 힘을 보탰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생 간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정착시키고, 따뜻하고 안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약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학부모의 연대와 지역사회의 관심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정병국 영광교육장은 “학교폭력은 특정 집단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교육청은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성희 연합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부모들이 직접 나서 아이들에게 올바른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현재 운영 중인 ‘2025 소통하는 영광 학부모’ 네이버 밴드에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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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였습니다' 윤여원 작가 초청 북토크 및 인권교육 성료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정화)와 영광FC는 2025년 4월 29일, 영광FC 중등부 스포츠단원을 대상으로 『운동선수였습니다』의 저자 윤여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을 초청하여 북토크 및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 꿈나무로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 선수들이 보다 건강한 자아 정체성과 인권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운동선수였습니다』는 운동선수 출신 윤여원 작가의 내면적 갈등, 진로 고민, 사회적 인식 등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로, 특히 체육계에 몸담고 있는 청소년들과 지도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윤여원 경기도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강연에서 선수 시절의 경험은 물론, 현재 청소년활동 전문가로서 느끼는 청소년 스포츠 인권의 중요성을 진솔하게 전달하며, 참가한 영광FC 중등부 단원들과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한 청소년은 “내가 겪는 고민이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이야기를 들으며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정화 센터장은 “운동선수 청소년들이 단지 성과 중심이 아닌, 인권과 감정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광FC 측도 “선수들의 심리적 안정과 인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스포츠 현장에서의 인권 문제를 조명하고, 청소년 스스로 자신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향후에도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영광FC는 청소년 선수들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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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선관위, 거동불편 선거인 교통편의 제공행위 엄정 조치 방침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라 함)는 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거동불편 선거인을 대상으로 (사전)투표소까지 교통편의 제공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선거 때마다 발생했던 거동불편 선거인 (사전)투표소 교통편의 제공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관련 기관을 방문하여 사전 안내 후 위반행위 발생 시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선관위는 이번 대통령선거에도 지역 장애인 단체를 통해 거동불편 선거인 등의 참정권 행사를 보장하기 위해 (사전)투표소까지 차량을 운행하여 투표편의 이동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선관위는 장애인 본인 동의 없이 거소투표신고서를 대리·허위 작성하여 제출한 행위에 대해서도 거소투표신고서를 면밀히 검토 후 관련자에 대해 엄정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거소투표신고서 대리·허위 작성·제출 및 거동불편 선거인 교통편의 제공행위는 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적발 시 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예정이며, 기관·시설 관계자 등은 선관위에서 운영하는 투표편의 이동 서비스 차량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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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 불갑 파크골프장, 재개장영광군(군수 장세일)은 불갑 농촌테마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는 불갑파크골프장이 임시 휴장을 마치고 5월 1일부터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불갑 파크골프장은 노년층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1만 8000㎡ 부지에 18홀 규모로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3월과 4월 중 잔디 보식과 배토작업, 그물망 설치, 홀컵 주변 잔디 보수 등 시설물 정비를 위해 임시 휴장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불갑 파크골프장은 불갑저수지와 테마공원이 주변에 위치해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지역 주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많이 찾고 있다.”며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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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밥그릇 전달대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용운, 최종근)가 지난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부부노인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 밥그릇을 전달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2025년 복지동행 테마사업인 사랑의 밥그릇 지원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부부중심 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새 식기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무겁고 오래된 식기 교체를 통하여 위생적인 식생활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릇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부부만 살다보니 살림살이가 오래돼도 대충 쓰고 말자는 생각으로 신경을 잘 안 썼는데 새 그릇을 받으니 더 잘 챙겨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오래도록 잘 쓰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전용운 공동위원장은 그릇전달과 함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새 밥그릇에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마음도 함께 담았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태청골 이웃사랑 결연행사 등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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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맞아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한 끼 강정원 대표염산면(면장 김용연)은 5월 2일,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해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보명식육식당 대표이자 염산면 전 청년회장을 역임한 강정원 대표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강 대표는 손수 정성을 담아 준비한 식사를 통해, 삶의 연륜을 지닌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뜻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특히 강 대표는 평소에도 염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일원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과 공동체를 향한 온정의 손길을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의 숨은 주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점심 나눔 또한 그가 일관되게 실천해 온 이웃 사랑의 연장선이라 할 수 있다. 염산면 관계자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는 마음을 나눠주신 강정원 대표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존중받고 따뜻한 온정이 흐르는 복지공동체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염산면은 어버이날을 맞아 ‘건강꾸러미’ 전달, 경로당 위문 행사 등 다채로운 효도 실천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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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미래 모빌리티 충돌안전 인프라 고도화” 공모사업 선정영광군은 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미래 모빌리티 충돌안전 인프라 고도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국가사업으로 기존 e-모빌리티 충돌시험장 내 인체더미, 이동대차, 측면충돌 영상분석 장치 등 충돌장치를 추가 도입하고 충돌시험 항목을 기존 10종에서 33종으로 대폭 확대하여 국내를 넘어서 북미·유럽 등 해외 인증 시험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국내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해외시험소에 의존하던 충돌안전 시험들이 영광군에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수십억 원에 달하는 인증 비용 절감 및 시험 일정 단축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자동차 부품 기업 유치 및 관련 연구소 설립을 견인하여 생활인구 증가, 정주여건 개선,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단순한 인프라 구축을 넘어 영광군을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전환점”이라며 “앞으로 구축될 충돌안전 시험시설은 글로벌 안전기준을 충족하는 수준으로 조성하여, 관내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인증부터 기술 지원까지 종합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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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최대 규모 허수아비 전시, 영광찰보리축제서 선보인다군남면(면장 박순희)은 10일부터 11일까지 지내들 돌탑공원에서 열리는 제11회 영광찰보리 축제장에 전남 최대 규모의 허수아비가 전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제장에는 700여 점의 다양한 허수아비가 설치되며, 이는 전남에서 가장 큰 규모로 보리밭 둘레길과 바람개비 길을 따라 조성된 이색적인 전시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허수아비 전시는 지난 4월 26일 '제2회 전국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에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창의적인 허수아비들이 함께 전시되어, 관람객에게 독특한 시각적 즐거움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선사한다. 축제 관계자는 "허수아비 전시는 지역 농업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지는 복합형 콘텐츠로서 찰보리 축제의 정체성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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