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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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영광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20일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본부장 박종석)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국민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익적 보건의료 기관으로 이번 성금은‘건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협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탁하게 되었다. 박종석 본부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지역 사랑을 실천해 주신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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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위생업소 실태 개선’캠페인 전개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여름 휴가철과 오는 9월 25일 ~ 9월 26일에 열리는 2025년 전라남도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와 10월 25일 ~ 9월 27일 개최되는 제37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개최를 앞두고 위생업소 운영실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에서 수천 명의 선수단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품접객업소와 숙박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위생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수막을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상가 밀집 지역에 대대적으로 게시했다. 아울러, 대회 기간뿐 아니라 앞으로도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바가지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모든 업소가 적극적으로 개선에 나설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위생점검반과 가격지도반을 운영해 감시와 안내를 병행하고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를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바가지요금은 단순한 상거래 문제가 아니라 영광군의 신뢰와 직결된다”라며, “단발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위생점검과 홍보 활동을 통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다시 찾는 영광’ 이미지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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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년「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실태평가」우수 지자체 선정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달 17일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환경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30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전남지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영광군이 유일하게 포함되었다. 해당 평가는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한 지자체의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환경관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평가항목으로는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율, 오염도 검사율 및 담당 인력의 교육 이수율 등을 기준으로 정량평가를 시행한다. 조은주 환경과장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뿐만 아니라, 사업장과의 협업을 통해 자율적인 환경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 군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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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 군민에 50만원 지급…민생경제회복지원금 신청영광군(군수 장세일)은 고물가․고금리 등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난 1월 설 명절에 1차분을 지급한 이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1인당 50만 원씩 민생경제회복지원금 2차분을 지급한다. 이번 2차분은 지난 1차와 동일한 기준으로 지급기준일인 2024년 12월 27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영광군에 주소를 둔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급기준일 이후 발생한 사망자, 전출자, 거주불명등록자, 말소자 등은 지급 제외대상이며 전액 ‘영광사랑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2025년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로 신청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첫째 주(9. 1.~9. 7.)는 온라인(‘그리고’ 앱) 신청만 가능하고, 이후 9월 8일부터는 온라인 및 읍․면 방문 신청을 동시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성인(만 19세 이상) 개인별 지급을 원칙으로 하며,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하여 수령하면 된다. 방문 신청 시 본인인 경우 신분증과 본인의 ‘영광사랑카드’로 신청하고, 대리 신청 시에는 위임장과 위임하는 사람․위임받는 사람의 신분증 및 ‘영광사랑카드(위임자)’가 필요하다. 또한, 영광사랑카드가 없는 신규의 경우 수수료 없이 ‘그리고’ 앱 또는 현장에서 무료로 발급이 가능하며, 분실 재발급인 경우 수수료 3,000원을 납부한 후 발급 가능하다. 2차 지원금의 사용기한은 2026년 6월 30일까지이며, 사용처는 연 매출액 30억 이하 영광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영광군으로 전액 환수된다. 또한, 읍․면 방문 신청 시에는 1차 지급기준일인 2024년 12월 27일 이후부터 2025년 8월 14일까지 관내 주소지를 변경한 경우에는 변경된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8월 15일 이후 관내 주소지를 변경한 경우에는 변경 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부모의 영광사랑카드를 자녀의 핸드폰(‘그리고’앱)에 등록한 경우에는 자녀의 카드가 되므로 부모의 지원금 신청 카드로는 사용할 수 없는 점을 유의하여 신청하여야 하며, 영광사랑카드 잔액조회는 ‘코나잔액’ 앱을 이용하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미 지급된 1차 지원금의 사용기한은 2025년 9월 30일까지이며, 현재까지 2% 정도가 미사용으로 남아 있는 상태로, 군 관계자는 지원금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될 수 있도록 기한 내에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1차분에 이어 민생경제회복지원금 2차분 지급은 주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소비촉진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단기적 경기 부양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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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해수욕장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첫 시행, 인명사고 제로 달성영광군(군수 장세일)은 2025년 여름철 가마미·송이도 해수욕장을 안전하게 운영했으며, 지난 8월 17일에 성황리에 폐장했다고 밝혔다. 올해 가마미 해수욕장은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30일간, 송이도해수욕장은 7월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25일간 운영하였다. 특히, 영광군은 해수욕장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가마미 해수욕장에 안전관리요원 8명, 송이도 해수욕장에 2명 등 총 10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를 처음으로 시행하였다. 그 결과 올해에는 단 한 건의 인명사고 및 안전사고 없이 안전한 해수욕장으로 운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또한, 방문객 수는 2024년(40일간) 25,440명에서 2025년(30일간) 18,680명으로 집계되어 이용일 수 단축과 날씨 영향 등으로 전년 대비 약 26.5% 감소했으나, 해수욕장 방문객 수가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추세 속에서도 영광군 해수욕장은 일일 평균 방문객 수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보이며 호남 3대 해수욕장의 위상을 지켜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는 해수욕장의 안전을 넘어 안전한 물놀이 문화가 정착해 가는 중요한 이정표로 군민과 방문객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수준을 높여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해수욕장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군은 8월 31일까지 안전관리요원을 연장 배치해 해수욕장 순찰, 입수자 계도 등 폐장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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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잇따른 사고·고장, 지역사회 우려 전달 및 대책 요구한빛원전민간환경·안전감시위원회(위원장 장세일 영광군수, 이하 감시 위원회)는 최근 한빛원전에서 연이어 발생한 사고·고장과 관련해 지난 8월 18일 한빛원자력본부를 항의 방문하고 지역사회의 우려와 대책을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는 장영진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함께했으며, 한빛본 부 본부장과의 면담을 통해 주민 불안 해소와 원전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을 강력히 요청했다. 최근 한빛 원전에서는 지난해 12월 6호기 격납건물 내부공기 외부 방 출, 올해 2호기 황산 191L 누출, 5호기 원자로헤드 결함으로 인한 붕산 수 115L 누설 및 2호기 계통수 3,600L 누설 등 잇따른 사고·고장이 발생해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감시위원회는 면담에서 ▲지역 정서와 주민 우려에 대한 한빛본부 측 의 이해 부족 ▲원전 산업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 부 족 ▲잦은 사고·고장에도 불구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가 미흡한 점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필요성을 지적하였다. 또한 오는 8월 22일 열리는 감시위원회 회의에서 추가 논의를 이어갈 예정임을 밝혔다. 이에 대해 한빛원자력본부는 ▲감시위원회에 신속히 보고할 수 있는 체계 구축 ▲간부 교육을 통한 지역 정서 이해 강화 ▲직원 인식 개선 및 소통 강화 ▲전달 내용의 사전 설명 및 피드백 체계 보장 등을 약 속했다. 감시위원회는 “이번 항의 방문이 지역사회의 불안을 해소하고, 원전 안전성과 투명한 소통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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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습기 zero, 산뜻한 우리집」 사업 전개홍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진수, 장영기)는 지난 20일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습기 zero, 산뜻한 우리집」사업을 본격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곰팡이, 결로, 악취 등 주거환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지원 내용은 ▲노후주택 내 습기 취약부위 점검 ▲곰팡이 제거 및 방수·단열 보강 ▲제습기 지원 ▲환기와 위생환경 정비 등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이번 지원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상대적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하여,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하는 데 의미가 크다. 정진수 홍농읍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개선을 넘어, 이웃 간의 돌봄과 연대의 의미가 담겨 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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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복지기동대·소방서 합동 노후주택 화재 예방 점검 실시백수읍(읍장 김미정)은 지난 20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나순희)와 119생활안전순찰대가 함께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에 취약한 노후주택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아동이 거주하거나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포함된 가구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합동 점검에는 복지기동대원과 소방대원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노후 콘센트 교체 ▲화재감지기 설치 ▲소화기 제공 등 안전조치와 더불어 전기 안전 수칙 및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안내하여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였다. 김미정 백수읍장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읍 차원에서 취약계층의 안전을 세심히 챙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민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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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화재 취약가구 안전점검 실시…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 앞장불갑면(면장 서영신)은 지난 20일 최근 부산지역 노후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사례를 계기로, 관내 전기화재 취약가구에 대해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독거노인과 한부모가구, 아동이 있는 가구 중심으로 15가구를 선정해 누전차단용 콘센트 교체, 소화패치 부착, 화재감지기 설치, 소화기 배부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가 합동으로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점검을 받은 한 어르신은“평소 전기 시설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점검 덕분에 문제점을 확인하고 고칠 수 있어 안심이 된다”라며“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영신 불갑면장은“이번 점검을 통해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안전을 강화하고, 유사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불갑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점검과 주민 안전 교육을 확대하여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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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업인 미디어 촬영 및 편집 심화교육 수강생 모집영광군(군수 장세일)은 농업인들의 영상 제작 역량을 한 단계 더 강화하고,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농산물 홍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업인 미디어 촬영 및 편집 심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교육은 올해 상반기 기초교육을 이수했거나 영상 제작에 대한 기본 이해를 갖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다 전문적인 촬영 및 편집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총 10회 과정으로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된다. 특히, 최신 트렌드에 맞춘 숏폼 콘텐츠 심화 제작 기법과 농업인의 특성을 반영한 실습 중심 교육이 강화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숏폼 콘텐츠 제작 중심의 실습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속도 제어와 스피드 램핑, 색보정, 키프레임과 마스크, 광고 효과와 트랜지션, 타이포그래피와 자막 디자인, AI 기반 영상 제작 등이 주요 내용이다. 교육생들은 직접 제작한 영상을 발표하고 전문가 피드백을 받으며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경험하게 된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 관계자는 “이번 심화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한층 더 전문적인 영상 제작 능력을 갖추어 농산물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생 모집 공고 및 신청서류는 영광군청과 영광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시되어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8월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귀농지원팀(☎350-4993)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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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해상풍력 갈등 속 협의의 길 열다영광군(군수 장세일)은 8월 19일(화) 오후 2시, 군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안마해상풍력 발전사업 관련 어업인단체 및 발전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4일 안마해상풍력 발전단지에 대한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가 이뤄진 이후, 어업인들의 피해 우려를 해소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업인단체 측은 해상풍력으로 인한 조업 피해 우려와 합리적인 보상 방안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발전사업자 측은 어업인단체가 제시한 피해 보상 안에 대해 검토 결과를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참석단체 중 일부 단체는 발전사의 보상 방안에 대해 동의하였으며, 보상 시기와 세부 이행 방안에 대해서는 추후 협의를 통해 구체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어업인단체와 발전사업자가 서로 신뢰 속에서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중립적 입장에서 중재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대화와 협의를 이어가 원만한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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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비만 탈출! 하반기 성인 비만예방교실 운영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 관리를 위해 8월 18일부터 8월 27일까지 참여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오(늘)·운(동)·완(료)!’ 비만 예방교실은 9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3회씩 총 7주간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양과 신체활동 등 근거 중심의 체계적인 비만 관리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비만 예방과 만성질환 감소,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1기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들이 평균 체중 3.3kg, 허리둘레 4.8cm, BMI 2.7㎏/㎡ 감소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참여 대상은 만 65세 이하로,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이거나 복부비만(남성 허리둘레 90cm, 여성 85cm 이상)인 영광군민이다. 참여 희망자는 사전 신체 계측 및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통해 선발된다. 영광군보건소 관계자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형성하고 비만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영광군보건소 건강정책팀(☎061-350-4823, 5560, 581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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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과사람들 박태훈 대표 영광군가족센터에 2천만 원 기탁영광군은 지난 8월 20일, 영농조합법인 씨앗과사람들 대표 박태훈이 영광군가족센터에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가족센터 프로그램 운영 환경 개선을 위해 의자와 책상 등 기자재 구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족과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태훈 대표는 2018년부터 영광 6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2022년에도 복지사업비 1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기탁식에서 박태훈 대표는 “지역 가족과 아이들이 더 나은 공간에서 배우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군수 장세일)는 “이번 기탁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이라며 “군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책임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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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물무산 둘레길, 보랏빛 맥문동 만개… 가을 길목 산책 명소로 인기영광군은 물무산 둘레길을 따라 심어진 맥문동이 최근 만개해, 걷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맥문동은 내한성과 내음성이 강해 산책로, 공원, 정원 등에 널리 활용되며, 뿌리는 예로부터 약재로 쓰일 만큼 친숙한 식물이다. ‘죽은 맥도 살린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평소 맥이 약하거나 기가 허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여름철 무더위가 지나가는 8월부터 9월까지 절정을 이루며, 숲길과 어우러져 시원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더한다. 특히, 물무산 둘레길 코스를 걷다 보면 숲 그늘 아래 무성하게 자란 맥문동 군락을 쉽게 만날 수 있어, 자연 속에서 색다른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둘레길에서 대규모로 식재된 구간은 보라색 융단을 펼쳐놓은 듯한 풍경이 이어져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물무산 둘레길은 계절마다 다양한 식물과 숲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지금은 보랏빛 맥문동이 절정을 이루는 특별한 시기”라며 “많은 분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둘레길을 찾아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건강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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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국 꿈나무 테니스 영광대회 성료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열린 ‘2025 전국 꿈나무 테니스 영광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꿈나무테니스재단과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주관했으며, 영광스포티움 테니스장(9면)과 한수원 사택 테니스장(6면)에서 개인전 단식 경기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전국의 초등학생 이하 테니스 유망주 약 500여 명이 참가해 남·여 병아리부, 새싹부, 10세부, 12세부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은 지치지 않고 흔들림 없이 경기에 임하며, 승패를 넘어 귀중한 배움과 성장을 경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어린 선수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대회 개최를 통해 유망한 테니스 꿈나무들을 육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3월에도 ‘키즈오픈테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 또한 전국 유소년 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영광군이 유소년 테니스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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