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영광군, 임산부의 날 기념 프로그램 운영영광군은 10일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임산부 20여 명을 대상으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관리를 위한 영양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영양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주기별 식생활 및 영양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했으며,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는 간식 조리 시연 시간도 마련하여 프로그램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보건소에서 주관하는 임산부 프로그램은 오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6회 진행되며 △임산부 건강 체조(요가 & 명상) △아기용품 만들기(애착 인형) △임신‧출산과 관련된 질병 예방 및 안전한 분만을 위한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광군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의 날 기념 주간 프로그램 행사로 임산부와 가족들의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은 예비 부부를 위한 무료 건강 검진, 임산부 등록 관리(영양제 지원), 무료 산전 초음파 검진 쿠폰 발급(3회) 등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실(☏061-350-5561)로 문의하면 된다.
-
장현 후보, 이석하 후보에 “과거 김대중 퇴진 시위에 대해 명확한 해명 요구"조국혁신당 장현 영광군수 후보가 오늘(11일), 진보당 이석하 후보의 보도자료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후보의 과거 김대중 정부 퇴진시위, 전과기록, 불명확한 무허가 건물 거주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정확한 사실규명을 촉구했다. 이석하 후보는 10일 오후, 김대중 대통령을 언급하며 흑색선전·구태정치를 중단하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한 바 있다. 그러나 이석하 후보는 정작 본인에게 제기된 과거 김대중 정부 퇴진시위, 과거 전과기록, 무허가 건물 거주 등 각종 의혹과 문제제기에 대한 명확한 내용은 전혀 밝히지 않고 있다. 오히려 상대 후보와 군민들의 정당한 해명 요구를 흑색선전·구태정치로 치부하고 정작 자신의 김대중 정부 퇴진시위, 과거 전과기록, 무허가 건물 거주 문제 등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은폐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석하 후보는 7건의 전과기록과 관련하여 지난 선관위 주최 KBS 토론회에서 음주운전을 제외한 나머지 건은 ‘박근혜 퇴진과 농민 권익을 위한 과정에서 부득이 발생한 사건’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그러나 이석하 후보의 전과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로 드러났다. 이 후보 전과기록 중 5건은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 때 저지른 범죄며, 박근혜 정부 시절의 범죄는 단 1건에 불과했다. ‘박근혜 퇴진’을 말한 것과 달리, 민주정부에서 폭행 등의 전과를 저지르며 집행유예까지 선고받았다. 특히 전과 중 의경을 실명시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집회는 김대중 정부 퇴진이 주요 집회 목적이었음이 관련 자료를 통해 확인되었다. 결국 김대중 정부 퇴진을 목적으로 한 시위에 참가하여 저지른 폭력 건을 박근혜 퇴진으로 둔갑시킨 것이다. 또한 후보가 제출한 자료 등에 따르면, 현재 후보가 거주하는 단독주택은 무허가 건물로 드러났다. 언론 등에서 해당 사실을 지적하자 후보는 오히려 “시골엔 많은 주택들이 미등기 상태로 남아있는 게 사실”이라며, 자신의 부동산등기법과 건축법 위반 소지 혐의를 정당화하고 있다. 그러나 군의 공정한 행정을 책임져야 할 군수 후보가 무허가 건물에 거주하며, 해당 상황을 오히려 정당화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장현 후보는 “김대중 정부 퇴진시위, 과거 전과기록 왜곡, 무허가 건물 거주 등 군민들이 제기한 각종 문제와 의혹을 흑백선전과 구태정치로 몰아가는 것에 대해 수많은 군민들은 황당함을 느낀다”며 “심지어 김대중 정부 퇴진시위에 앞장섰던 자가 김대중 정신을 운운하는 것은, 김대중재단 영광지회장으로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이석하 후보에게 필요한 것은 김대중 정부 퇴진시위 과정에서 벌어진 전과, 무허가 건물 거주 등에 대한 명확한 내용이 담긴 보도자료”라며, “이석하 후보는 자신의 불법 행위에 대한 명확한 사실관계 증명과 사과를 통해, 선관위 및 군민들로부터 엄중한 판단을 받아야 한다” 강조했다.
-
이석하 후보,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합니다!”한강 작가가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영광군민과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축하하고 환영합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한강 작가의 작품을 “역사적 트라우마와 인간 삶의 연약함을 강렬한 시적 산문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높이 평가했습니다. 한강 작가는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등 여러 작품을 통해 한국 사회의 슬픔과 역사의 상처를 문학적으로 깊이 탐구했고, 특히,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소년이 온다’는 역사적 비극 속에서 호남민이 감내해야 했던 고통을 처절하게 표현한 작품입니다. 이석하 후보는 의병을 일으켜 싸우다 일본으로 잡혀간 후에도 기개를 잃지 않은 강항 선생의 뜻을 기리는 일, 한국전 전후에 무고하게 희생된 영광군민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하는 일, 5·18 광주민주화 운동에서 희생된 여러 영광군민의 뜻을 기리는 일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을 것을 다짐드립니다. 아울러 영광지역의 문화 예술 역량이 영광군민과 함께 더욱 빛을 발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아울러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고 환영합니다.
-
영광교육지원청, 교사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옥당골 교육과정 아카데미』 운영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교사들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2024. 하반기 옥당골 교육과정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10월 10일 목요일에 개강하여, 다양한 주제로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 옥당골 교육과정 아카데미』는 올해 상반기(4월)에도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많은 교사들이 참여하여 교육분야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연수를 받았다. 이에 교사들은 다양한 교육 방법과 자료 활용 방안을 습득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하반기에 한번 더 운영되는 『2024. 옥당골 교육과정 아카데미』 는 4개의 주제로 총 4회의 강연이 개최되며, 10월 30일까지 매주 1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그 첫 강연으로, “스마트폰으로 매력있는 사진찍기”가 금일 10월 10일 영광문화원 강의실에서 실시되었다. 영광군의 유・초등교사 35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된 이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수업자료를 보다 매력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다음 주부터는 “보드게임과 함께하는 즐거운 수업”, “교실에서 생성형 AI활용하기”, “그림으로 만나는 아이들의 심리”강좌가 차례로 운영될 예정이다. 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관내 유·초등 교사들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방법을 탐구하고, 학생들의 심리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광진 교육장은 “옥당골 교육과정 아카데미를 통해 교사들이 더 다양한 교수법을 배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교사들이 얻은 지식과 경험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궁극적으로는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
영광군체육회, 영광군수 후보자 초청 토론회 성공개최영광군체육회가 10월8일(화) 낮2시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영광군수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의 취지는 후보자들의 공약과 정책을 직접 들으며, 우리의 건강과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는데 의미가 있어 큰 관심이 집중되었다. 토론회에는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자들뿐만 아니라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 조일영 영광군의회부의장, 강필구의원, 임영민의원, 고광진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영광군체육회 한성모, 조광섭 역대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영광군체육회 임원 및 지도자, 40개 회원종목단체장과 생활체육 동호인 등 750여명의 체육인과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편, 기호1번 장세일후보, 기호3번 장현후보, 기호5번 이석하후보, 기호6번 오기원후보는 간단한 소개와 핵심 공약을 짧게 말한뒤, 영광군체육회 임원 및 40개 회원종목단체에서 제출한 질문지를 토대로 정해진 시간내에 발언이 진행되었다. 또한 관중석의 참석자들 가운데 손을 들고 사회자가 임의로 지목하여, 질문을 받고 후보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까지 진행되어, 화기애애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은 “오늘 토론회가 단순한 대화의 자리를 넘어, 우리 체육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영광군체육회는 앞으로도 체육인들과 함께,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영광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끝으로, 이번 토론회를 통해 후보자들께서 체육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영광의 미래를 책임질 지도자로서의 비전을 분명히 보여주시길 기대하며,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하여 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
2024년 전남 청년 희망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기업, 참여청년 모집 공고도내 산업구조 및 고용여건을 반영한 전남형 일자리 창출 및 일경험 지원으로 청년의 지역정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2024년 전남 청년 희망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기업 및 참여청년을 아래와 같이 모집 공고합니다. ○ 사 업 명 : 2024년 전남 청년 희망 일자리 지원사업 ○ 사업기간 : ’24. 10. ~ ’26. 12.〔급여 일부 지원(1년) + 인센티브 지원(1년)〕 ○ 사 업 량 : 17개 시·군, 청년 근로자 102명/ 영광군 10명 ○ 지원내용 : 청년 채용 인건비 일부 지원(1년간), 기본 직무교육 및 커뮤니티 지원, 정규채용 인센티브 지원 등 - (급여지원) 최저임금 110% 수준인 월 230만원* 보장 지원(1년간) · 재정지원(40%) : 92만원 / 기업 자부담(60%) : 138만원 * 청년의 기본 월급여에 해당함(기타 실비보상적 수당, 성과금 등은 별도), 세전 기준 - (인센티브) 400만원(기업 200, 근로자 200) · 고용유지 장려 및 지역정착 지원을 위해 기업과 청년에 각각 200만원씩 지원 - (기타지원) 교육·훈련 및 커뮤니티 활동 지원 · 직장적응 온보딩 프로그램 및 워크숍, 사례공유, 네트워킹 등 커뮤니티 활동 지원 ○ 지원인원 : 기업당 최대 2명까지
-
영광군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위탁운영 모집 공고1. 공고기간: 2024. 10. 11.(금)∼10. 21.(월)2. 접수기간: 2024. 10. 11.(금)∼10. 21.(월)3. 신청자격- 「민법」 제32조에 따라 설립된 관내 비영리법인- 「사회복지사업법」제2조제3호에 따른 관내 사회복지법인- 「협동조합 기본법」제2조제3호에 따른 관내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제4조에 따라 등록된 관내 비영리민간단체4. 구비서류: 공모신청서 등 일체 구비서류(붙임 공고문 참조)5. 접 수 처: 가정행복과 아동청소년팀 방문접수(우편접수 불가)
-
영광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대행 용역 제안서 평가위원 후보자 모집영광군에서 추진하는 영광사랑상품권(카드형) 발행 및 운영대행 용역 제안서 평가를 위해 후보자를 모집하고자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1. 사업개요가. 사 업 명: 영광사랑상품권(카드형) 발행 및 운영대행 용역나. 사업내용: 영광사랑카드 플랫폼 운영대행, 모바일 앱 관리 등2. 모집개요가. 모집분야: IT, 대학교수, 금융, 지역경제, 공무원나. 모집기간: 2024. 10. 11.(금) ~ 10. 18.(금) 18:00까지다. 모집인원: 21명 (평가 위촉위원 7명의 3배수)라. 자격요건 및 제외대상: 공고문 참조
-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주간그룹 일대일 지원) 사업 제공기관 공모(2차)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9조의3에 따라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운영을 위한 수행기관 공모(2차)를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1. 접수 및 공고 기간: 2024. 10. 11.(금) ~ 10. 23.(수) / 13일간2. 공모대상: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주간그룹형 일대일 지원) 제공기관 1개소3. 신청자격: 시설 및 인력 기준을 갖춘 영광군에 소재한 공공·비영리·민간기관(법인·단체 등 포함)4. 접수장소: 영광군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 (061-350-5852)5. 접수방법: 방문신청 또는 우편접수(마감일 도착한 서류에 한정)※ 붙임 서식 작성 및 구비서류 편철 등은 아래의 공고문을 참고
-
영광군다함께돌봄센터(3호점) 위탁운영 모집 공고문(7차).hwp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제5항 및 「같은법 시행규칙」 제21조, 「아동복지법」제44조의2에 따라 다음과 같이 영광군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수탁운영자 모집을 재공고하고자 합니다.1. 공고기간: 2024. 10. 10.(목)∼10. 21.(월)2. 접수기간: 2024. 10. 10.(목)∼10. 21.(월)3. 신청자격- 「민법」 제32조에 따라 설립된 관내 비영리법인- 「사회복지사업법」제2조제3호에 따른 관내 사회복지법인- 「협동조합 기본법」제2조제3호에 따른 관내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제4조에 따라 등록된 관내 비영리민간단체4. 구비서류: 공모신청서 등 일체 구비서류(붙임 공고문 참조)5. 접 수 처: 가정행복과 아동청소년팀 방문접수(우편접수 불가)
-
2024년 영광군 금연지도원 모집 공고영광군 금연지도원을 아래와 같이 공개모집합니다.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금연환경 조성에 능동적으로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1. 모집분야: 금연지도원2. 모집인원: 4명3. 접수기간: 2024. 10. 21.(월)~10. 23.(수)- 접수 마감일 18:00까지 접수된 원서에 한하여 유효함4. 접수방법: 영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3층 건강정책팀(방문접수)※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양재휘, 장세일 민주당 후보 ′지지선언′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로 10.16 영광군수 재선거에 출마했던 양재휘(65) 영광기본소득연구원 원장이 민주당 장세일 후보를 지지 선언하며 민주당으로 ′회귀′했다 양재휘 원장은 10일 오전 지지자 150여명과 함께 장세일 후보 선거사무소를 직접 찾아 장세일 후보를 지지 선언하는 이유를 밝혔다. 양 원장은 ″민주당 수십여명의 국회의원께서 기본소득과 기본사회를 실현하겠다는 믿음이 뒷받침됐다″라면서 ″아무런 조건 없이 오로지 영광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장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재휘 원장은 지난달 21일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를 지지했으나 지지 선언 11일 만인 이달 2일 지지를 철회했다. 양 원장은 지지 철회에 대해 "이번 영광군수 선거에 출마한 이유는 개인의 영달이 아니라 군민의 먹고사는 문제와 헌법적 권리 실현을 위한 기본소득 1,000만원 시대를 약속한 것"이라며, "장현 후보와의 기본소득 정책 논의가 여러 차례 진행됐고, 이를 바탕으로 함께 하기로 결정했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현 후보 측은 이후 선거 공보물이나 홍보 자료 어디에도 기본소득 1,000만원 공약을 반영하지 않았으며, 최근 TV 토론회에서도 이 정책을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라고 비판하며 지지 철회의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정책적 약속을 지키지 않는 후보가 과연 군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군민들이 염원하던 기본소득 1,000만원 시대의 약속을 저버린 것은 매우 비통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양 원장은 "어떠한 위치에 있든 전 군민의 기본소득 1,000만원 시대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석하 진보당 영광군수후보, 농업 관련 단체 지지 선언 “전국의 농민들이 절절한 마음으로 이석하 영광군수 당선을 염원”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쌀생산자회, 전국양파생산자회, 전국마늘생산자회, 전국사과생산회, 전국농업마이스터협회는 사전투표 하루 전 이석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 단체는 ‘이석하 영광군수의 당선을 전국의 농민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며 ‘이석하 후보의 당선은 기후위기와 농산물값 하락, 벼멸구 창궐과 폭우 피해에 멍든 농민의 가슴에 비추는 한줄기 햇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들 단체는 이석하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선두를 달린다는 소식은 영광군민의 마음이 전국의 농민들과 이심전심으로 통한 결과라며 영광군민의 위대한 선택이 한국농업과 지방정치를 발전시키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하 후보는 전남대학교를 뒤로 하고 청년 시절에 영광군에 내려와 30년 동안 농민운동과 지역운동에 헌신해 왔다. 마을 이장직을 수행하면서 농민수당을 최초로 설계해 120여개 시군으로 전파했으며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조례, 벼 경영안정 자금 조성에 산파역할을 했다. 한편 이석하 후보는 선거운동이 막바지에 이른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추월해 선두로 치고올라 세간을 놀라게 했으며 최근 상승세로 보아 당선을 노려볼 수 있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영광군수 재선거는 10월 11일, 12일 사전투표가 영광군 11개 읍면에서 진행되며 투표 적극 참여 의향층이 많아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
[논평] 흑색선전과 비방을 중단하라.사전투표가 임박한 최근 여론조사에서 장현 후보는 지지율이 눈에 보이게 추락하고 있다. 장현 후보는 지지율 추락에 초조함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예의 옛날 버릇대로 상대 후보를 비방하며 입에 담기 어려운 말로 악선전을 일삼고 있다. 장현 후보의 모습이 바로 영광군민이 그토록 청산하고자 하는 구태정치이다. 김대중 대통령에게 정치를 배웠다고 하는 분이 김대중 대통령이 평생을 당한 그 흑색선전을 무기로 상대편을 공격하고 있으니 참으로 통탄할 노릇이다. 이석하 후보는 오로지 영광군민의 변화의 열망을 믿고 정정당당하게 나아갈 것이다. 오늘도 자신의 삶의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영광군민을 믿으며 오직 땀으로 군민의 마음을 얻을 것이다. 오직 군민을 하늘같이 섬기는 정치로 승리로 나아갈 것이다. 2024. 10. 10 진보당 영광군수후보 이석하
-
도넘은 진보당 선거운동, 전 통합진보당 출신 김재연 대표 '책임론' 제기영광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진보당 선거운동원들의 과격한 행동이 제기되면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진보당은 마을 봉사활동 등 지역 밀착형 선거운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쌓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과도한 선거운동 방식과 타 후보 측과의 충돌이 잇따르며 논란을 빚고 있다. 지역에서 진보당 운동원들의 도발적인 행동이 지속된다는 상대 후보 운동원들의 주장과 함께, 과거 통합진보당 출신인 김재연 진보당 대표가 그 중심에 서 있다. 이번 진보당의 선거운동 방식과 정치적 이념에 대한 지역 사회의 비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평가된다. 10일, 민주당 지지자 A씨는 "진보당 선거운동원들이 민주당 후보 측을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있다"며 불만을 표했다. A씨는 "영광읍에서 한 진보당 운동원이 민주당 안귀령 대변인에게 다가와 '민주당 시절 편지를 써놓고 보내지 않았다'며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안 대변인이 "왜 이러시냐"며 이를 무시하려 했으나,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되었고, 선거운동 과정에서 긴장감이 고조되었다고 전했다. 같은날 홍농읍 로터리에서도 진보당 운동원들이 타 당 후보의 동선을 방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진보당 측은 큰 피켓을 들고 타 후보의 선거운동을 가로막았고, 이를 목격한 홍농 주민 A씨는 "진보당의 도넘은 행동이 공정한 선거를 훼손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일각에서는 진보당의 과격한 선거운동이 이어지면서, 통합진보당의 이념적 잔재를 극복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통합진보당은 2014년 헌법재판소에 의해 해산된 정당으로, 북한식 사회주의를 추종한 혐의로 해산됐다. 이석기 전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이 그 배경이 되었고, 당시 통합진보당 소속이었던 김재연 대표가 이끄는 진보당은 여전히 그 이념적 배경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운동 과정을 계기로 김재연 대표에 대한 책임론도 커지고 있다. 지역 정치계와 주민들은 "진보당의 과격한 선거운동이 과거 통합진보당의 이념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며 김재연 대표가 이를 자제시키고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김재연 대표는 통합진보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헌정 사상 최초의 외고 출신 국회의원이 되었다. 그러나 2014년 헌법재판소 통합진보당 해산으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후 2016년 민중연합당에 입당한 뒤, 2020년 진보당 상임대표로 선출되었으며, 2024년에도 재선출되며 대표직을 이어가고 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 영광군에 쌀 400포 기탁
- 2영광군수 재선거, 지역별 득표로 드러난 민심은?
- 3“햇빛·바람이 내 연금?” 영광군, 발전이익 주민과 나눈다
- 4전국초등리그 시도대항전, 전남 대표팀 출격…영광FC-U12 활약 기대
- 51억 가량 투입된 숲쟁이 국악대회, 주민 외면 속 '그들만의 잔치'로 막 내려"
- 6영광군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 개소
- 7영광군에서 ‘피칸’ 수확
- 8"함께하는 즐거움", ‘해인인재개발원과 한마음 미니올림픽’ 열려
- 9묘량면, 영농철 찾아가는 논두렁 카페 운영
- 10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단한 놀이판 ‘오늘의 광대’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