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내용과는 관련이 없는 이미지 선거철만 되면 나타나는 듣보잡 정치인들, 영광군도 예외는 아니다. 강종만 군수의 군수직 상실로 인한 재선거가 다가오면서, 정계개편의 회오리가 영광군을 휩쓸고 있다. 지역 정치계에서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정치인들이 갑작스레 출현해 움직임이 분주하다. 이들 듣보잡 정치인들은 평소에는 존재감이 없다가 선거철만 되면 어김없이 나타난다. 그들은 자신을 영광군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라고 주장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한다. 그러나 이들의 출현은 그동...
사설이번 재선거에서 민주당의 공천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 지역 사회와 정치계에서는 민주당이 전략공천이나 단수공천 같은 논란이 있는 방식을 피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경선 과정을 통해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다. 이는 이전 국회의원 선거에서 단수공천으로 인해 민주당 지지기반이 하락하고 민심이 이탈한 경험에 기인한 것이다. 공천 과정에서 잡음이 발생하면 무소속 출마자가 나올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현재 지역사회에서는 강종만 군수의 부인이 재선 거에 출마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으며, 강 군수의 대타로 출마할 인물이 있다는 소...
12년 동안의 장기 집권이 지역 사회 내에서 소통의 부재를 어떻게 근본적인 위기로 변모시켰는지에 대한 논의는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었다. 4개의 지역을 대표하는 12년간의 이개호 의원의 장기 집권 기간 동안, 지역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은 점점 희박해졌다. 정치인과 유권자 사이의 신뢰 구축은 진정성 있는 소통 없이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이 의원의 경우, 유권자들 사이에 쌓인 불신과 냉소는 정치에 대한 더욱 냉소적인 태도를 촉발시켰으며, 결국 민심의 이반으로 이어졌다. 민심 이반의 원인을 뒤돌아볼 때, 이개호 의원이 ...
더불어민주당의 이개호 의원 단수공천 결정과 이에 대한 최고위의 번복 및 기각 사태는 단순한 내부 문제를 넘어 지역 정치의 근본적인 신뢰성에 대한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 이번 사건은 민주당 내부의 심각한 분열을 드러내며, 지역민과 당원들 사이에서 실망과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다. 당 내부에서조차 "이개호 의원의 당 내에서의 기여도는 인정하지만,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도는 진정으로 평가하기 어렵다"고 표현하는 등, 이번 결정에 대한 실망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더욱이, "최고위가 새벽 시간에 단수공천을 강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영광은 주목할 만한 위치에 서 있다. 이번 선거에서 영광 출신 후보의 부재로 인한 지역 대표성의 공백이 화두로 떠올랐다. 이는 단순한 인물의 부재를 넘어서, 지역민의 정치적 대변과 이익을 어떻게 최대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제기한다. 영광 지역민 사이에서는 이러한 상황에 대한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일부는 영광 출신이 아니라도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인물을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일각에서는 지역 출신의 부재가 우리지역의 목소리를 국회에 제대...
강종만 군수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앞두고 있던 시점, 사건의 주요 증인이었던 조모 씨의 충격적인 증언은 지역 사회에 파장을 일으키며 이 사건을 한층 더 복잡한 국면으로 몰아넣었다. 조 씨의 새로운 증언은 선거법위반 사건을 재조명하게 만들었다. 조 씨의 새로운 증언은 본질을 규명하는 데 있어 중대한 전환점이다. 선거 도중 상대 후보 측으로부터 금전적 대가를 약속받고 위증을 했다는 주장은, 선거 과정의 투명성을 해치는 중대한 범죄 행위를 지목한다. 이는 단순히 한 개인의 법적 다툼을 넘어서, 정치적 도덕...
지금까지 판결을 잘못했다고 처벌받은 판사는 없었던 것 같다. 그렇다고 기소를 잘못했다고 처벌받았던 검사는 있었는가? 역시 없다. 법관이 잘못된 판단을 내리고, 검사가 틀린 결정을 내리더라도 이들을 직접 처벌하는 법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나 법 왜곡을 죄로 처벌하자는 ‘법 왜곡 죄’라는 개념이 요즘 논의되고 있는 추세. 오늘 강종만 영광군수의 2심 판결이 났다. 재판부는 과거 뇌물 수수로 징역 5년형을 받은 전력이 있는데, 자중하지 않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이어 강 군수 측은 대법원에 즉각 상고할 것이라 밝혔다고 한다. ...
법성포 단오제는 당초 국가무형문화재 종목인 용왕제·선유놀이·숲쟁이 전국국악경연대회를 중심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가 무색했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는 관람객의 발길 또한 저조했다. 초·중·고 사생대회에 대한 기대 특수가 있었지만, 그마저도 각 학교에서 협조가 불가능한 상태로 기대치에 턱없이 못 미쳤다는 여론이다. 방문객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아이들을 데리고 축제장을 찾았지만 실망이 크다. 그나마 있는 작은 놀이공원은 티켓 한 장에 6천원이나...
지방소멸! 2014년에 일본 민간조직이 낸 보고서에서 시작된 표현이라고 합니다. 단어가 주는 위기감 때문인지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에 따르는 지역 문제를 말할 때 자주 인용이 되는데, 이것이 적절한 단어인지는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소멸은 흔적이나 자국을 남기지 않고 사라지는 것이죠. 또 존재 자체를 기억에서 지워 처음부터 없었던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소멸이라는 단어는 그 대상이 되는 지방 소도시와 시골에 박탈감을 안깁니다. 어딘가로부터 배제되고 소외당하는 자의 상실감이란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알기 어렵습니다. ...
최근 대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가 우리 사회에 충격을 준 지 얼마 되지 않아 하교하던 아이가 엄마 눈앞에서 숨진 ‘수원 스쿨존 사고’가 또 다시 사회에 충격을 더했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법을 강화하고 제한속도를 낮추는 등 보완을 했음에도 사고가 났으며, 보행신호에 건너던 중 우회전 위반한 버스에 8살 초등생이 숨졌습니다. 어린이 등·하교시 사고가 줄지 않는 것은 우리 사회가 아직 자동차 중심의 교통망과 교통문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스쿨존 교통범죄와 음주·무...
영광에서 개최되는 찰보리 문화축제가 다가오는 5월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2021년 취소되었던 해를 지나 벌써 제9회를 맞이했다. 영광 찰보리 문화축제는 우리나라 찰보리쌀 최대 재배단지로써 영광보리 산업 특구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한 축제로 그동안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군남면 주민들이 마음과 뜻을 모아 준비한 지역 축제다. 영광의 농업은 주 5일제가 정착되면서 전원생활을 즐기려는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도시 관광객들에게 휴양처 제공과 토속 먹거리,...
9살 초등학생이 하교길에 친구들과 인도를 걸어가다 차에 치여 숨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너무나 어린 생명의 희생을 인도와 교통사고라는 모순된 단어로 보도하는 뉴스가 비현실적으로 느껴집니다. 게다가 사고 현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이었습니다. 어린이의 생명과 안전을 정부와 사회가 지켜줄 수 있다는 믿음조차 흔들리게 된 경악을 금치 못하는 사건이었죠. 지난 8일 대전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로를 걷던 초등학생 4명이 도로 경계선을 넘어 돌진한 차량에 치여 다쳤고, 이 중 배승아 양은 이튿날 새벽 숨을 거두었습니다. 운전자는 ...
3월3일 삼겹살 데이!! 오늘은 삼쏘 먹는날 영광 현지인 PICK 삼겹살 맛집 @@마침 딱 불금 고기앞으로 ㄱㄱ 오늘 같은날 합법적으로 목에 기름칠 하자
안녕하세요. 요즘 캠핑이 유행인거 다들 아시죠!? 저는 어릴때 여름마다 겨울마다 가족들끼리 텐트장가서 텐트치고 놀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ㅎㅎ 아무래도 커가면서 가족들이...
불금을 위한 준비 되셨습니까 !!!! 저는 오늘 제 뱃살 최대주주의 지분을 살짝 더 높여드리려 곱창 맛집 소개하려해요 ㅎㅎ 어감이 ... ^^ 곱창파는 고깃집 돼지세끼입니다ㅎ...
안녕하세요~ 오늘은 불금을 위한 고깃집, 새마을상회를 추천을 해드리려 해요. 한주동안 고생한 나를 위한 위로로 고기는 ,,, 최고의 위로죠 새마을상회는 넓은 홀과 많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