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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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부정하는 철새정치, 유권자들은 알고 있다<사설>철새정치는 정치인의 신뢰성을 훼손하고, 유권자들에게 깊은 실망을 안겨주는 대표적인 정치적 행태다. 정치인들이 이익에 따라 당적을 자주 변경하거나 선거에 출마하는 모습을 보일 때, 그들의 정치적 중심성과 신념에 대한 의구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특히 민주당 장현 예비후보자의 철새 꼬리표는 쉽게 떼어지지 않을 태세다. 다수의 선거에서 정당과 무소속의 깃발을 번갈아 들고 출마하며 철새의 행태를 보였다. 또한 선거철만 되면 모습을 보이는 그의 정치 행보는 군수와 국회의원 선거까지 오가며 정치적 일관성이 결여된 모습을 보여 왔다. 이러한 행보는 지역 주민들로 하여금 그의 정치적 신념에 대한 의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철새정치인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다. 유권자들은 이제 정치인의 겉치레에 쉽게 현혹되지 않는다. 그들은 정치인의 일관성과 신념, 그리고 진정성을 평가한다. 철새정치는 궁극적으로 정치적 자살행위와도 같으며, 유권자들은 이러한 행태를 간파하고 올바른 판단을 내릴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번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장 예비후보의 출마는 단순한 정치적 욕망을 넘어, 유권자들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 지역 내 민주당에 대한 여론도 마냥 긍정적이지 않다. 민주당은 소신 없는 철새 정치인을 배제시키고, 진정성 있는 정치인들이 진입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 주어야만 다시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스스로를 부정하는 '철새'에게 미래는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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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중지병(畵中之餠) 장현 예비후보자, 감당하시겠습니까?장현 전 호남대학교 교수가 제시한 현금 기본소득 공약이 지역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장 전 교수는 2025년부터 전 군민에게 연 85만 원, 2030년부터 연 20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 공약의 현실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장 전 교수가 제시한 재원 마련 방안은 더욱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그는 재생에너지 이익 공유제와 한빛원전의 원전세, 지방보조금사업비와 농업보조금 예산 절감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호남지역의 계통포화 상태로 인해 신규 발전사업이 2032년까지 허가되지 않는 상황에서 재생에너지 이익 공유제는 실현 가능성이 매우 낮다. 실질적인 재원 마련 방안 없이 이상적인 목표만 내세운 '화중지병' (畵中之餠)에 불과하다. 특히, 농업 예산을 삭감해 기본소득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발언은 더욱 충격적이다. 농업은 영광군 경제의 근간이자 생명줄이다. 많은 주민들이 농업에 종사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 예산을 축소하는 것은 지역사회를 위태롭게 만드는 발언디다. 스포츠대회 유치 예산을 조정하여 지역 경제를 위축시키겠다는 계획도 지역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이는 지역 경제의 핵심 요소들을 무시한 채, 표면적인 공약만 내세우는 '빛 좋은 개살구'와 다름없다. 한빛원전의 지역자원세 문제도 의문이 많다. 장 전 교수는 이를 통해 막대한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어떠한 근거로 금액을 책정했는지 명확하지 않다. 이러한 불확실한 재원 마련 방안은 오히려 군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비해 A 후보의 주요 공약은 비교적 현실성에 부합해 보인다. △재생에너지 특화도시 건립 △청년부군수 제도 도입 △영광형 미래 농축산어업 및 생명산업 육성 △관광객 1천만 시대 준비 △취약계층 복지 안전망 확충 △노인 공공일자리 확대 △공공형 키즈카페 건립 및 맞벌이 부부 긴급돌봄 시행 △문화복지재단 설립 △통합콜센터 운영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 확대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공약들은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장현 전 교수는 과거 여러 정당을 전전하며 잦은 당적 변경으로 인해 철새 정치인이라는 비판도 직면해 있다. 선거철마다 등장하는 그의 모습은 군민들에게 진정성을 의심하게 만든다. 그의 공약이 현실적이지 못하고, 단지 유권자의 표심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장현 예비후보자, 이러한 공약을 정말로 감당하실 수 있습니까? 유권자들은 장 전 교수가 내놓은 비현실적인 공약을 냉정하게 평가하고, 지역 주민의 삶을 개선하고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공약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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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웅할거(群雄割據) 속, 영광군수 재선거의 미래는?영광군수 재선거가 다가오면서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 선거는 다양한 후보들이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각양각색의 출마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군웅할거(群雄割據)’의 상황을 연상케 한다. 즉, 여러 영웅이 각지에서 세력을 떨치며 서로 다투는 상황을 의미한다. 민주당에서는 주요 인사들의 불출마 선언으로 인해 경선 경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되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의 군수 후보군은 네 명으로 압축되었다. 그러나 이번 선거의 특징은 민주당 내의 변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의 출마가 눈에 띄는 점이다. 조국혁신당, 진보당을 비롯한 여러 정당에서 후보들이 출마할 예정이며, 무소속 후보들도 다수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선거에서 특히 주목되는 점은 철새 정치인과 듣보잡 정치인의 난립이다. ‘철새 정치인’은 당적을 자주 바꾸며 자신의 정치 생명 연장에만 관심이 있는 정치인을 의미하고, ‘듣보잡 정치인’은 정치권에서 특별한 활동이나 업적이 없는 인물로 갑자기 나타나 사람들의 관심을 끌려는 경우를 말한다. 각양각색의 후보들이 출마하는 형국은 지역 정치의 활성화와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되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동시에 유권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출마자들이 내세우는 공약과 비전이 진정성 있는지, 지역 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지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특히 짧은 임기 동안 얼마나 많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가 중요한 관건이 되는 이번 선거에서는 후보자들의 실질적인 역량과 의지가 더욱 중요하다. 영광군민들은 이번 선거에서 진정으로 지역과 군정의 안정을 다잡을 후보를 원하고 있다. 철새 정치인과 듣보잡 정치인들의 난립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영광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서는 ‘지란지교’처럼 향기롭고 청렴한 리더가 필요하다. 영광군수 재선거는 단순한 권력 투쟁의 장이 아니라, 지역 사회와 군정의 안정을 다잡을 수 있는 후보가 선택되는 중요한 기회가 되어야 한다. 이로 인해 영광군의 미래를 밝히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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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회, 투명성 요구 뒤에 숨은 폭력과 통제 욕구<사설>영광군 어민회 일부 간부들의 폭력적이고 불법적인 행태는 지역사회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 지역에서 이렇게 과격한 단체를 본 적이 없다는 지역 주민들의 한탄이 이어지고 있다. 어민회는 2023년 4월, 해상 개발과 사고로 인한 어업인 피해를 보호하기 위해 결성되었으나 그 취지와는 달리 폭력과 불법 점거로 명분을 잃고 있다. 어민회는 해상풍력 사업의 투명성을 요구하며 영광군청을 4일 동안 점거했다. 어민회 회원들은 군청 회의실을 점거하고, 부군수와의 면담에서 즉각적인 답변을 요구하며 부군수를 집무실에서 내쫓는 등, 사실상 자신들이 모든 상황을 주도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낸 셈이다. 이들은 군청 내에서 술판을 벌이며 무질서한 행동을 이어갔다. 백수읍 이장단장과의 말싸움이 폭력 사태로 번져 경찰이 출동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어민회의 과격한 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해상풍력발전사업을 둘러싼 논란 속에서 어민회의 폭력 사태는 계속되었으며, 이에 대한 지역사회의 불신과 분노가 커져가고 있다. 어민회는 해상풍력 사업이 어업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한다고 주장하며, 투명한 절차와 공정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요구는 어민회의 과격한 행동과 결부되며 정당성을 잃고 있다. 이러한 행위는 자신들이 풍력사업의 모든 보상과 권한을 통제하려는 모습으로 보인다. 어민회의 요구는 일리 있을 수 있지만, 폭력과 불법 점거는 정당성을 훼손하고 지역 주민들의 지지를 얻기 어렵게 한다. 어민회는 이제라도 폭력적인 행위를 중단하고, 정당한 절차와 합법적인 방법을 통해 요구를 제기해야 한다.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것이 어민회와 지역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다. 우리의 사회는 민주적이고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지 폭력과 불법적인 행태는 용납될 수 없다. 어민회의 변화와 성숙한 대응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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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재선거, 민주당의 책임 있는 공천이 필요하다영광군 군수 재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 중 상당수는 민주당 경선에 참여한다고 한다. 이는 선거판을 난장판으로 만들 우려를 낳고 있다. 민주당은 이번 영광군 재선거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 민주당은 과거 국회의원 선거에서 단수공천으로 인해 지지기반이 흔들리고 민심이 이탈한 경험을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 이 같은 실수는 당 내부의 갈등을 초래하고, 지역 정치에 대한 신뢰를 저하시킬 뿐이다. 따라서 민주당은 이번 재선거에서 공정한 경선 과정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천을 이뤄내야 한다. ‘민주당 공천은 당선이다'는 오만함을 버려야 한다. 전 군수가 무소속으로 두 번 당선된 사실은 영광군민들이 당이 아닌 인물을 보고 투표하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준다. 과거의 민주당의 승리에 안주하는 대신, 현재의 민심을 정확히 반영하는 후보를 공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민주당 지지자들조차 무소속 후보를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공천 과정에서 잡음이 발생하면 무소속 출마자가 나올 가능성도 크다. 이는 당의 내부 갈등을 초래할 뿐 아니라, 지역 정치에 대한 신뢰를 저하시킬 수 있다. 여기에 갑자기 나타나 경선에 기웃거리는 정치인들은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 민주당은 이러한 혼란을 방지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공정한 경선 과정을 통해 신뢰받는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 영광군민들은 과거 무소속 군수의 당선으로 반으로 나뉘었다. 이는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는 오만함을 버리고, 민심을 정확히 반영하는 후보를 공천해야 하는 이유다.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진정으로 헌신할 수 있는 인물을 선출해야 한다. 공정한 경선 과정을 통해 모든 후보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이를 통해 민주당은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선거에서의 승리를 넘어 지역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민주당은 영광군 재선거를 통해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지역 수장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향후 지방선거까지 영향을 미쳐 장기간 영광을 이끌어 갈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다. 진정으로 지역을 위하고,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한 시점이다. 민주당은 이번 재선거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통해 신뢰받는 후보를 선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이를 통해 영광군의 미래를 밝히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편집자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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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민의 선택, 철새 정치인들을 배척하라영광군이 다시 한 번 정치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강종만 군수의 군수직 상실로 인한 재선거가 다가오면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이 10여 명에 이른다. 그러나 이들 중 상당수는 철새와 듣보잡 정치인의 범주에 속한다는 것이 지역 주민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철새 정치인은 원칙이나 신념 없이 당장의 이익과 권력만을 좇아 당적을 이리저리 옮기는 정치인을 일컫는다. 이들은 지역의 장기적인 발전보다는 자신의 정치적 생명 연장에만 관심이 있다. 영광군에서도 이번 재선거를 맞아 이러한 철새 정치인들이 우후죽순처럼 나타나고 있다. 듣보잡 정치인은 정치권에서 특별한 활동이나 업적이 없는 인물을 가리키는 말이다. '듣보잡'이란 단어는 '듣도 보도 못한 잡것'의 줄임말로, 평소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인물이 갑자기 나타나 사람들의 관심을 끌려고 하는 경우를 일컫는다. 이런 정치인들은 선거철만 되면 자신을 알리기 위해 애쓰지만, 정작 지역 주민들에게는 생소한 인물들이다. 영광군 재선거에서도 이러한 듣보잡 정치인들이 다수 출마를 예고하고 있다. 이들은 자신을 지역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지역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나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한다. 그저 선거철의 분위기에 편승해 이름을 알리고, 선거 후에는 다시금 존재감을 감추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들의 출마 이유는 단순한 권력 추구 외에도 세력 교합의 목적이 있다. 서로 다른 정치 세력 간의 연합을 통해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고, 궁극적으로는 더 큰 권력을 얻기 위함이다. 그러나 이러한 출마가 끝까지 완주할 의지가 없는 단기적인 전략에 불과하다면, 일찌감치 쉬라고 권하고 싶다.. 한편, 젊은 정치인의 출마는 이와는 다른 맥락에서 평가받을 수 있다. 지역 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혁신적이고 진취적인 정책을 제시할 수 있는 젊은 정치인의 출마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크다. 젊은 정치인들이 출마하여 새로운 정치를 펼치고, 영광군의 미래를 밝히는 데 기여하기를 권하고 싶다. 영광군민들은 철새와 듣보잡 정치인을 절대로 원하지 않는다. 이제는 진정으로 지역을 위하고,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리더가 영광군의 미래를 밝히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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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만 되면 나타나는 철새와 듣보잡선거철만 되면 나타나는 듣보잡 정치인들, 영광군도 예외는 아니다. 강종만 군수의 군수직 상실로 인한 재선거가 다가오면서, 정계개편의 회오리가 영광군을 휩쓸고 있다. 지역 정치계에서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정치인들이 갑작스레 출현해 움직임이 분주하다. 이들 듣보잡 정치인들은 평소에는 존재감이 없다가 선거철만 되면 어김없이 나타난다. 그들은 자신을 영광군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라고 주장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한다. 그러나 이들의 출현은 그동안 지역 정치와 사회에 대한 헌신 없이 오직 권력만을 좇는 철새 정치인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철새 정치인은 당장의 이익과 권력을 좇아 쉽게 당적을 바꾸는 정치인을 일컫는다. 선거철에만 활동하며, 그동안의 지역 사회와의 연계나 기여 없이 단지 선거를 위한 인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영광군에서도 이러한 철새 정치인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는 견리사의(見利思義), 즉 “이익을 보면 의로움을 생각한다”는 가르침과는 거리가 먼 행태다. 평소에는 본인들의 이익과 권력만을 쫓아 정치권에 기웃거리며, 선거철이 되면 나타나 표심을 자극하는 이들의 행태는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 특히 이번 재선거는 10월 16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향후 2년 후 지방선거와도 직결되는 중요한 선거로 평가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듣보잡 철새 정치인들이 출현하면서, 공정한 선거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영광군수 재선거는 단순히 지역 수장을 뽑는 선거를 넘어 향후 지방선거까지 영향을 미쳐 장기간 영광을 이끌어 갈 운명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듣보잡 정치인들에게 권한다. 이제는 그만하고 집에서 쉬시라. 군민들은 더 이상 그런 철새 정치인을 원하지 않는다. 영광군이 만만한가? 군민들은 진정으로 지역을 위하고 헌신하는 리더를 원한다. ‘듣보잡’이란 무엇인가? 포털에 검색해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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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과 경선, 영광군수 재선거의 향방<사설>이번 재선거에서 민주당의 공천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 지역 사회와 정치계에서는 민주당이 전략공천이나 단수공천 같은 논란이 있는 방식을 피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경선 과정을 통해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다. 이는 이전 국회의원 선거에서 단수공천으로 인해 민주당 지지기반이 하락하고 민심이 이탈한 경험에 기인한 것이다. 공천 과정에서 잡음이 발생하면 무소속 출마자가 나올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현재 지역사회에서는 강종만 군수의 부인이 재선 거에 출마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으며, 강 군수의 대타로 출마할 인물이 있다는 소문 등 여러 가지 가능 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강 군수의 그동 안의 정치적 입지와 영향력을 반영하는 것이다. 민주당에서는 전략공천과 단수공천에 대한 이야기가 나돌고 있는데, 이런 결정이 실제로 이루 어진다면 지역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이러한 소문들은 선거의 공정성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며, 민주당은 이를 염두에 두고 철저한 검증과 공정한 경선 과정을 진행해야 한다. 영광군수 재선거는 단순히 지역 수장을 뽑는 선거를 넘어 향후 지방선거까지 영향을 미쳐 장기간 영광을 이끌어 갈 운명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민주당은 이러한 논란을 피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경선을 통해 지역 민심을 반영한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 주민들의 기대와 우려를 충분히 수용하여, 공정한 절차를 통해 지역의 발전을 이끌 어낼 수 있는 리더가 선출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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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의 집권, 민심 이반의 원인을 찾아서12년 동안의 장기 집권이 지역 사회 내에서 소통의 부재를 어떻게 근본적인 위기로 변모시켰는지에 대한 논의는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었다. 4개의 지역을 대표하는 12년간의 이개호 의원의 장기 집권 기간 동안, 지역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은 점점 희박해졌다. 정치인과 유권자 사이의 신뢰 구축은 진정성 있는 소통 없이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이 의원의 경우, 유권자들 사이에 쌓인 불신과 냉소는 정치에 대한 더욱 냉소적인 태도를 촉발시켰으며, 결국 민심의 이반으로 이어졌다. 민심 이반의 원인을 뒤돌아볼 때, 이개호 의원이 직면한 소통 부재의 문제는 단지 단수공천과 같은 특정 결정에 국한된 것이 아니며 단순히 개인적인 실수나 결정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지역 사회와의 꾸준한 소통을 통한 신뢰 구축의 중요성을 간과한 결과다. 이개호 의원이 국회의원으로서 그리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서 보여준 성과는 분명 주목할 만하다. 특히, 이 의원이 장관 재임 시절 추진한 정책들은 농촌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정치인의 성과와 평가는 단순히 성공적인 정책 추진에만 기반하는 것이 아니다. 이 의원의 경우, 그동안 중앙 정치 무대에서의 영향력 있는 활동에도 불구하고 지역민들과의 소통 부족이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그가 직면한 현실은 이러한 문제가 가져온 민심 이반의 심각성을 잘 보여준다. 정치인으로서의 성과는 물론 중요하지만, 그와 더불어 유권자들과의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소통이 없다면 그 성과도 제대로 된 평가를 받기 어렵다. 이는 이 의원뿐만 아니라 모든 정치인들에게 중요한 교훈이다. 따라서, 이개호 의원에게 주어진 과제는 명확하다. 소통의 재구축과 민심의 신뢰 회복이 그의 정치적 생명을 결정지을 핵심 요소이다. 지역사회와의 진정한 소통을 재개하고 민심의 심오한 파동을 읽어내는 것, 이것이 이개호 의원 앞에 놓인 가장 시급하고 중대한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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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주당 이개호 단수공천 논란, 신뢰 회복이 시급하다.더불어민주당의 이개호 의원 단수공천 결정과 이에 대한 최고위의 번복 및 기각 사태는 단순한 내부 문제를 넘어 지역 정치의 근본적인 신뢰성에 대한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 이번 사건은 민주당 내부의 심각한 분열을 드러내며, 지역민과 당원들 사이에서 실망과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다. 당 내부에서조차 "이개호 의원의 당 내에서의 기여도는 인정하지만,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도는 진정으로 평가하기 어렵다"고 표현하는 등, 이번 결정에 대한 실망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더욱이, "최고위가 새벽 시간에 단수공천을 강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철저히 무시했다"는 강력한 비판은, 이번 공천 과정이 '특혜공천', '밀실공천', '독재 전횡'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런 상황은 민주당이 지역민들의 신뢰를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요구한다. 지역민들과 당원들의 반응은 이번 공천 논란이 단순한 내부 문제를 넘어서, 민주당에 대한 지역민들의 신뢰와 지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민주당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공천 문화와 절차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와 개선이 필요하다. 공천 과정에서 지역민의 의견을 얼마나 존중하고 반영하는지, 그리고 당이 얼마나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마련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시험대에 올랐다. 정치는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기에, 공정한 경선을 통해 진정으로 지역민을 대변할 수 있는 인물이 선출되어야 한다. 이번 공천 논란을 통해 민주당은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치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정치 문화의 정립이 절실히 요구된다. 민주당이 이번 사태를 계기로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정치 과정을 실현할 수 있는지 지켜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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