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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과 패기로 문제 해결과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막을 내렸다. 영광군에서 치러진 영광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45세의 김용출 후보가 이강운 현 조합장을 누르고 31표 차이로 당선됐다. 김용출 신임 조합장은 역대 영광지역 최연소 조합장 당선자이자 전남지역을 통틀어서도 최연소에 가까운 당선자로 분류된다. 젊은 조합장이지만 영광출신으로 영광에 거주하며 농업경제학을 전공하여 군서면 청년회장과 보라리 이장을 역임했다. 또한 축협에서 감사직을 연임하여 조합 사정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터줏대감으로 통한다. 이런 근무 경험과 동료간 신뢰를 바탕으로 조합의 문제점을 정확히 지적하면서 젊음과 패기로 해결해 낼 수 있는 적임자임을 내세운 것이 표심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김용출 당선자는 “영광축협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변화와 혁신에 대한 전문역량 부족과 갈등과 발목 등이 조직 전체의 침체로 이어져 안타까움이 많았다”면서 “영광축협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명실상부한 전남의 대표 축협으로 거듭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조합원의 과도한 권한을 분산하여 조합원을 대리해 일하는 일꾼이라는 사명감으로 임할 것이다. 독단과 독선이 아닌 조합원을 섬기며 진정한 소통으로 모두가 화합하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영광축협의 향후 비전을 축산 농가가 행복한 축협, 임직원이 자랑스러운 축협,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협, 100년의 미래가 있는 축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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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선거 현직 대거 ‘수성’ 했다8일 실시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영광에서는 현 조합장이 대거 당선됐다. 영광에서는 이번 선거에 7개 조합에 14명이 후보등록을 마쳐 영광축협과 영광산림조합을 제회한 나머지 3곳의 조합에서 현직 조합장이 당선의 영광을 차지했다. 현직 조합장으로 단독으로 입후보한 영광농협 정길수 후보와 서영광농협 강상호 후보는 일찌감치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고, 굴비골농협 김남철 후보, 백수농협 조형근 후보, 영광축협 김용출 후보, 영광수협 서재창 후보, 영광산림조합 정태범 후보가 당선됐다. 특히 영광축협은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보중 가장 젊은 김용출 후보가 현 조합장인 이강운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는 기염을 토했다. 영광축협 감사 출신인 김용출 후보는 5개 조합중 가장 높은 투표율(94,7%) 속에서 416표를 얻어 385표를 얻은 이강운 현 조합장을 31표차로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굴비골농협에서는 김남철 현 조합장이 1,137표를 얻어 658표를 얻은 정용수 후보를 누르고 굴비골농협 역사상 처음으로 연임에 성공하며 3선의 영예를 얻었다. 백수농협에서는 재선에 도전한 조형근 후보가 722표를 얻어 391표를 얻은 김종숙 후보를 재치고 연임에 성공했다. 또 영광수협에서도 연임 재선에 도전한 서재창 현 조합장이 1,379표를 얻어 873표를 얻은 김영복 후보와 58표를 얻은 양대일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산림조합에서는 현직 3선 연임 제한으로 산림조합 직원 출신인 정태범 후보가 1,042표를 얻어 338표를 얻은 정권기 후보와 263표를 얻은 최은영 후보를 제치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선거는 8일 관내 12개 투표소(격리자특별투표소 포함)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전체 선거인수 9,427명 가운에 7,699명이 투표해 81.6%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개표는 투표 종료 후 투표함이 도착한 순서대로 영광스포티움 실내보조체육관과 낙월면사무소에서 이뤄졌다. 한편 선거막판 불법선거운동도 잇따르면서 심각한 선거후유증이 예상된다.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선거에서 총 7건의 선거법 위반사례가 적발됨에 따라 8일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1명을 영광경찰서에 고발조치했다. 한편, 이번 선거에 당선된 현 조합장들은 9일부터 곧바로 업무에 복귀하게 되고 새롭게 당선된 영광축협 김용출 당선자와 산림조합 정태범 당선자는 오는 21일부터 임기가 시작돼 4년간 조합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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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영광군 개표 현황무투표 당선 확정 무투표 당선 확정 득표수 : 김남철 1,137 / 정용수 657 득표수 : 조형근 722 / 김종숙 390 득표수 : 정태범 1,041 / 정권기 338 / 최은영 262 득표수 : 서재창 1.378 / 김영복 871 / 양대일 58 득표수 : 김용출 415 / 이강운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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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영광군 투표율 69.75%농협·수협·축협·산림조합장을 뽑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8일 오전 7시 영광서도 12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선거에서 5개 농축협과 수협, 산림조합 등 모두 7개 조합의 수장을 뽑게 된다. 후보자 단독 출마로 무투표 선거 조합은 영광농협, 서영광농협 등 2곳이다. 조합원들은 앞으로 4년간 조합 발전을 이끌 일꾼을 뽑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투표장을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오후 2시 기준 굴비골농협 76.2%, 백수농협 74.2%, 영광축협 82.5%, 영광수협 77.1%, 영광산림조합 51.9%로 집계됐다. 선거가 실시되는 5개 조합의 선거인 수는 총 9,427명이다. 가장 많은 곳은 영광군산림조합(2,705명)이고, 가장 적은 곳은 영광축협(848명)이다. 이번 투표는 이날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이후 봉인된 투표함을 개표소인 영광스포티움 실내보조체육관(1층)과 낙월면사무소(2층)으로 옮겨 각 후보 진영의 참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개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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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선제적 국비 확보 활동 펼쳐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6일 전라남도 및 영산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2024년도 지역 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체제에 돌입했다. 강종만 군수는 먼저 전라남도를 방문하여 박창환 정무부지사를 면담하고 수출주력형 e-모빌리티 공동생산 기업지원, 민물장어 수출전략 기지 구축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 5건 533억원(국비 314억24년 39억) 에 대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2024년도 국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 농업기술원을 방문하여 영광군 고부가가치 미래 식품 개발 및 경쟁력 있는 농업브랜드 육성을 위한 미래농업자원육성센터 설립 사업 78억(균특 39억24년 4억)을 중앙부처 예산안에 우선순위로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또한, 영산강유역환경청을 찾은 강종만 군수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공공수역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법성정수장 개량사업 등 4건 381억원(국비 225억24년 54억)의 국비 반영 건의와 함께, 계속된 가뭄으로 어려운 군민 식수 부족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도 요청하였다. 강종만 군수는 “국비 확보 단계별 대응이 필요하다며 기존 기획재정부와 국회방문 위주 관행에서 벗어나 예산 편성 초기 단계부터 전라남도와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하여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설득해 가면서 정부 예산안 편성 순기별 맞춤 대응으로 국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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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 “조합원 위해 일할 조합장을 찾습니다”농협·수협·산림조합의 미래를 결정 짓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닷세 앞으로 다가왔다. 농·어촌지역의 대표적인 경제조직인 농협·수협·산림조합의 조합장은 조합 인사와 예산은 물론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추진하는 최고책임자로 풀뿌리 지역 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영광군에서는 영광농협과 서영광농협, 굴비골농협, 백수농협 등 4개 농협과 영광군산림조합, 영광군수협, 영광축협 등 총 7개의 조합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오늘날 지역 조합은 심각한 정체성 위기에 직면해 있다. 특히 지역 조합이 협동조합 설립 목적에 맞게 농민을 위한 정책을 고민해야 하지만 농민 조직인 협동조합의 정의와 원칙, 협동조합의 정신은 뒤로 한 채 신용사업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때문에 조합원으로부터 외면받고 결국 ‘조합장과 직원을 위한 조직’이라는 비판까지 받고 있다. 법성면 덕흥리 농협 조합원 A씨는 “농협은 농민을 위한 조직이 돼야 한다”며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고 농민들의 생존권을 보호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조합장 선거의 최대 변수, 가선 없는 ‘깜깜이 선거’ 희비 하지만 조합장 선거운동 방식과 범위를 제한하고 있는 선거법 탓에 투표권을 가진 조합원들은 후보자와 정책 및 공약에 대해 제대로 알기가 어렵다. 또한, 공식선거운동 기간은 13일로 짧을 뿐만 아니라, 후보자들은 혼자 선거운동을 해야 하며 선거운동 방식은 벽보 및 공보, 공공장소에서 명함 배부 등으로 제한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후보자 토론회도 허용하지 않고 있어 후보자 공약과 신상에 대한 검증이 제한적이다. 또한, 유권자 집을 방문할 수도 없고 농·축협 특성상 논이나 밭, 축사 등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마저도 방문이 금지됐다. 후보들의 손과 발이 묶이면서 현직 조합장의 프리미엄을 넘기 어렵다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 이미 조합원들에게 친숙한 현직 조합장이나 직원에게 유리한 구조이다. 관내에서는 현직 조합장에 상대할 후보가 없어 단독 출마로 2개의 조합장이 무투표 결정됐다. 정책은 고사하고 얼굴 알리기조차 힘든 상황에서 금품. 선물을 이용해 표를 사는 유혹에 빠지기 쉬어 조합장 선거는 ‘돈 선거’라는 오명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광지역은 현재까지 A 조합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1건을 조사하는 것 외에는 아직까지 경찰 고발로 이어진 사건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닷세 앞으로 남은 선거가 ‘혼탁’으로 이어지지 않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광주·전남도 선관위는 선거 운동 기간에 불법 선거운동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이며, 금품, 음식물 제공 등 불법선거 운동을 발견하거나 인지한 경우 ‘국번 없이 1390’으로 신고하면 된다. 서영광농협 영광농협 굴비골농협 영광축협 백수농협 영광수협 영광산림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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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군수, ‘강력한 업무 추진력’으로 영광군 발전 주도민선 8기 강종만 군수가 “위대한(GREAT) 영광 군민과 함께”를 군정 목표로 5개 분야 60개 공약 사업을 이행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약사업을 분류하면 크게 5가지로 ▶풍요로운 농산어촌 만들기 16개 사업 ▶역동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10개 사업 ▶행복가득 으뜸복지 21개 사업 ▶매력있는 문화관광 영광군 만들기 10개 사업 ▶군민과의 혁신소통 열린행정 3개 사업이다. 영광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활력소 역할을 할 것을 중점으로 두고 세운 공약은 2022년 올해 2월 기준 완료 1건, 정상 추진 59건으로 추진률 100%로 공약 모두 성과가 있는 상태로 파악됐다.군에 따르면 완료된 1개 사업은 ‘2022년 군민재난(행복)지원금 지급’으로 군민 모두에게 1인당 100만 원을 지급해 침체 된 영광군 지역 분위기에 활력소를 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미래 농업자원 확보를 위한 △미래 농업자원육성센터 설립 △국도 77호선 백수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 △빛으로 복지재단 설립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청소년 복합 문화공간 조성 △우리아이 희망키움 교육재단 설립 △장애인 복지타운 증축 △향화도항 마리나항 조성 △법성포 둘레길 조성 △영광문화관광재단 설립 등 59개 사업이 정상 추진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지역의 당면한 현안사항과 군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열린 소통을 유연하게 했다는 평가다. 강종만 군수의 군정 활동은 단숨에 치고 올라 뚝심 있게 밀고 나가는 강력한 업무 추진력과 과감한 결단력으로, 부드러운 리더십과 협상력이 발휘되어 영광군의 공공갈등을 해결하고 군정의 성공률을 높일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강 군수의 풍부한 행정능력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영광의 미래 신산업 육성과 국비 확보, 관광벨트 조성 및 일자리 창출 등 대도약 영광군 행복시대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의 추진계획을 현실에 맞게 더욱 구체화하고 문제점을 보완하여 공약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 공약사업과 지시사항의 순조로운 이행은 지역의 발전을 견인하고 군민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삶을 보장할 것”이라며 “공약사업은 물론이고 주요 사업들이 명확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각종 문제로 추진이 더딘 사업에 대해서는 다방면으로 가능성을 열어 대책을 마련해 발전적 성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공약사업별로 연차별 추진계획이 적시에 달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추진함을 물론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약 추진 실적을 공개하는 등 투명한 신뢰행정을 확보할 계획이다”고 밝혀 민선 8기 군정 추진력에 엔진을 달 것으로 군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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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본격 ‘레이스’오는 3월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 있어 2월 22일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영광군에서는 7개 조합에서 총 14명이 등록을 마쳤다.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후보자 가운데 영광농협과 서영광농협은 후보자수가 1인이어서 무투표로 결정됐으며, 영광군 수협과 산림조합은 각각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굴비골농협에 정용수(61), 김남철(68)과 ▲백수농협에 조형근(66) 김종숙(62) ▲영광축협에 김용출(45), 이강운(63) ▲영광군수협에 서재창(55), 양대일(54), 김영복(61) ▲영광군산림조합에 최은영(63), 정권기(71), 정태범(56) 후보가 등록했다. 단독출마로는 영광농협 정길수(68) 현 조합장과 서영광농협 강상호(54) 현 조합장으로 무투표 결정되었다. 조합장 선거운동 기간은 23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투표권은 각각의 조합 조합원만이 갖고 일반 군민은 투표권이 없다. 선거운동은 ▲선거공보, ▲선거벽보, ▲어깨띠·윗옷·소품, ▲전화(문자메시지 포함), ▲정보통신망 이용, ▲공개장소 명함 배부(병원·종교시설·극장의 안, 조합의 주된 사무소나 지사무소의 건물의 안 제외) 방법으로 후보자만 할 수 있다. 각 지역에서 조합장 선거가 주목받는 이유는 임기 4년간 평균 1억 1000만 원의 연봉에 억대의 업무 추진비를 쓸 수 있고, 조합 직원들의 인사권을 쥐고 있어 농산물 유통과 은행업무 등을 조합이 수행하다 보니 조합장의 위상이 남다르다. 또 알게 모르게 총 선거 및 지방선거에 영향력을 발휘한다고 인식돼 있고 연임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 지방의원이나 자치단체장의 출마를 시도하는 이들도 있기 때문에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는 “깨끗한 선거 분위기 조성·정착을 위해 후보자와 선거인을 비롯한 각 조합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위반행위 신고 시에는 최고 3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신고자의 신원은 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자수자의 경우 과태료를 감경 또는 면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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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영광군 의정보고회 성황리 개최 “영광군 발전 위한 일 무엇이든 앞장설 것”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18일 오후2시 영광군 예술의전당에서 영광군민대상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예산확보성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500여 명 이상의 군민, 당원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룬 이번 의정보고회에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 및 박홍근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영상메세지를 보내 축하했으며 강종만 영광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은 직접 참석하여 축하인사를 보내며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이개호의원은 “2014년 보궐선거로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신 이래 20대 광주전남 유일의 민주당 국회의원을 거쳐 3선의원에 이르기 까지 지금의 이개호는 영광군민이 만들어주신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영광군 발전을 위해서 그동안 쉼없이 지역을 찾고 겸손을 신조로 부지런히 일해왔다고 자부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그동안의 영광군 발전을 위한 성과로 ∆영광군 미래 먹거리 e모빌리티엑스포등 e모빌리티 산업 관련 예산을 비롯해 ∆영광~염산 지방도 808호 확포장 사업 ∆법성~홍농간 국지도 확포장 ∆영광~신광 국도23호선 위험도로 개선사업 ∆국도77호선 백수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 사업 ∆서해안고속도로 불갑 IC개설등 지역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SOC성과등을 소개하고 변함없는 영광 발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방과 농촌소멸 위기의 해법으로 ∆FTA 상생기금법 ∆농축수산물 명절 선물가액을 20만원으로 상향하는 청탁금지법 개정 ∆지방재정확충 및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고향사랑기부금법 등 입법성과를 보고하고 농식품부장관 재직시 쌀값을 12만원에서 19만원대까지 끌어올리고 공익형직불제 도입을 통해 농업의 패러다임을 바꾼 성과를 당시 에피소드와 함께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대한민국과 지방, 영광을 비롯한 지역구와 농촌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필요한 일들을 관철해냈다"며 "영광의 국회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일 잘하고, 여러분들이 어디서든 '우리 국회의원은 이개호요'라고 당당히 말하실 수 있는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개호 의원은 지난 3일 장성군민들 대상으로 한 의정보고회를 이미 개최한바 있고 18일 영광군 의정보고회에 이어 3월 4일 담양군, 6일 함평군 등 4개 군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의정보고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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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최지난 2월 13일 영광군의회는 제270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023년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상임 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으로 이날 2022년도 주요 업무 성과와 반성 및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안전관리과장의 업무 성과보고와 업무계획 보고로 시작된 본회의는 1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할애하며 대다수의 시간을 ‘원전과의 불통 문제’를 협의하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이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활기를 띄었다. 영광군의회 업무 보고 청취 과정에서 원전과의 원활한 소통에 대해 강력한 문제 제기와 함께 영광군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장기소 의원은 “헌법으로 보장된 우리의 주권, 우리의 권리를 보장해 줄 필요가 있다. 헌법에 명시가 되어 있는데도 정부는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 1~2호기 가동 신청이 내년이다. 3~4호기 재 가동문제도 군민들의 뜻을 져버리고 가동하고 있지 않은가. 행정에서 어떤 것을 할 수 있겠는가”라는 질의에 안전관리과장은 “원전 소재의 시군과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고 이번 법안에 대해서도 대책 강구 중이다. 진행되는 과정에 있어 주민의 의견을 취합해 충분히 협의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묻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강헌 의원은 CCTV 통합관제센터 통신상의 장애와 고장 관련 대응방안에 대해 개선을 촉구하며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서 운영하고 있는 통합 관제센터가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군민들 사생활만 침해하는 역기능밖에 초래하지 않는다. 적재·적소에 배치된 CCTV가 먹통이라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다”며 근무자들의 업무 태만에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폐기물 폐기장이 건설되는 조건으로 원전의 폐기물(고준위 폐기물)을 수조 안에 사업자가 수익을 내기 위해서 우리 영광군이 위험한 물질을 아무런 댓가 없이 30년 동안 보관 중이다. 앞으로 폐기물 처리장을 옮기고 안 옮기고는 다음 문제고 30년 동안 점용한 점용료는 부과할 필요가 있다”는 문제에 “세수확보방안을 모색 중이다.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답했다. 장영진 의원은 “영광군의회를 중심으로 각 자치단체에 민간 거버넌스를 만들어 집행부의 역할 의회의 역할, 민간단체의 역할을 잘 파악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필구 의장은 “지원사업비 상생 사업 고준위 폐기물 등 구체적인 합의사항을 원전 사업자에서 합의된 부분에 대해 지켜주지 않고 있다. 주민의 뜻에 따르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권한이 있다고 하면 그 권한을 가지고 해결하겠다. 원전에서 사안 허가 신청할 때 그 권한을 갖고 대처하겠다”며 원자력 안전에 대한 군민의 알 권리 보장과 군민과의 소통 군의회와의 소통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행정적으로 강력한 대응을 요구했다. 원전을 머리에 이고 있어 늘 불안을 안고 살고있는 영광군민 모두가 원자력 안전에 대한 소통 대상이 되어야 하며, 해당 시행력에 따라 우리 군민들이 원하는 사항이 제대로 담길 수 있도록 군이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광군만의 노력으로 어렵다면 원전소재지 타 지자체와 협력하여 원전과 소통해 풀어나가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계묘년 첫 임시회는 오는 2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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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수, 민선8기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 빠른 후속조치 당부강종만 영광군수는 새해 소통 행보를 통한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지난 1월 30일부터 5일간 열린 각 읍·면별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의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군민들의 생각과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니, 귀담아 들어야 할 이야기가 대단히 많았다”라며 “군민들의 말씀내용을 정리하고, 특히 답변과정에서 검토 조치하겠다고 말씀드린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주관부서 및 각 읍․면 등을 통해 현장점검 후 검토하여 빠른 시일 내 그 결과를 알려주라”고 강력히 지시하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군민과의 진솔한 소통을 계기로 각계각층의 진솔한 현장의 목소리들을 듣고 빠른 후속조치로 고스란히 정책으로 담아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혁신소통의 날’을 분기별로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강종만 군수는 기존 관행적이고 형식적인 운영방식을 탈피하기 위하여 기관사회단체장의 접견시간을 행사 10분전으로 앞당기며 각 읍․면장 현안사업 보고 시 서면으로 대체하고 의견을 즉시 답변함으로써 실질적인 군민과의 대화시간을 더 확보하려는 노력을 보였다. 따라서, 실질적인 군민과의 대화시간은 평균 1시간 이상으로 정오 12시 이후에도 진정성 있고 성실한 답변으로 군민들로부터 아낌없는 격려와 환호를 받기도 하였으며 그 결과 10개 읍․면 153명으로부터 202건의 건의사항을 받았다. 또한, 각본 없이 무작위로 군민들이 군수에게 건의하고 답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강종만 군수의 해박한 군정 지식과 자신감에서 나온 것이라는 평으로 효율적인 진행을 통하여 단 한명의 건의사항이라도 더 청취하고 답변을 해주려는 ‘섬김 행정’과 ‘애민 정신’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염산면민과의 대화에서는 대다수의 염산면민들이 겪고 있는 최악의 식수난에 영광군에서는 수돗물 비상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하고 염산면 오동리 일원 농업용수 저수지(상오제) 물을 식수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상오제 주변마을 일부 주민들의 반대가 거세지자 당시 강종만 군수는 오동리 상오마을을 2번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염산면 지역의 식수 사정이 너무 어려우니 상오제 물을 식수로 사용할 것을 건의하였으나 일부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였다. 계속된 최악의 가뭄으로 군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 염산면민들이 식수전용 수원지의 고갈로 가장 심각한 식수난에 봉착되었다며 군민 모두가 노력하여 처해있는 난관을 극복하자고 위로를 건넸다. 마지막으로 강종만 군수는 “영광읍민과의 대화에서는 다소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라고 지적하며 “대화 장소인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무대 쪽 난방기의 오작동으로 인한 추위로 불편을 감수하고 대화에 참석해 주신 모든 주민여러분께 죄송스럽고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차후 모든 행사들에 대하여 관계부서에서는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주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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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민선8기「군수와 군민과의 대화」성황리 마무리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월 30일 홍농읍을 시작으로 2월 6일까지 영광읍 등 10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그동안 관행적으로 해온 틀에서 벗어나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군수가 직접 답변하는 자유로운 대화방식으로 진행되어 군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 행정을 펼쳤다. 이번 대화의 시간에는 지난해 영광군이 추진했던 주요 사업 성과와 민선 8기 군정의 힘찬 추진을 위한 2023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읍면 현안 사업 보고 및 생활 현장에서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총 202건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지역의 비전을 위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에서는 각 읍면에서 요청하는 현안 사업과 군민 건의 사항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현지 조사를 통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며,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주민 편의성과 시급성 등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종만 군수는“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리며,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토대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위대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서 과감하게 도전해나가겠다”라며“앞으로도 더 나은 영광군의 미래를 위해 군민과의 공감 소통행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서 지역인 낙월면민과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는 별도 계획을 수립하여 3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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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출신 ‘장정희 변호사’, 광주지방변호사회 제57대 회장 당선신임 광주지방변호사회장에 장정희(54·사법연수원 28기) 변호사가 선출됐다. 광주지방변호사회는 12일 광주 동구 지산동 변호사회관 6층 대회의실과 순천·목포·해남 지정투표소에서 회장 및 집행부 선거를 치른 결과 장 변호사가 제57대 광주지방변호사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3년 1월 19일부터 2년이다. 장 신임 회장은 영광 해룡고와 전남대 법대를 졸업했다. 1996년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수료 후 1999년 광주지법 예비판사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광주지법·순천지원 판사, 광주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광주지법 장흥지원장을 거쳐 2015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광주변호사회 공보이사, 제2부회장, 제1부회장을 역임했다. 장 신임 회장은 "회원들의 정당한 권익 옹호와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청년 변호사들을 우선적으로 배려하면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변호사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변호사회에 주어진 시대적·사회적 역할을 다하면서 광주지방변호사회가 쌓아놓은 훌륭한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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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D-46 앞으로...3월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조합장 선거가 50여 일 남았다. 하지만 이번에도 ‘조용한 선거’가 예상된다. 여론을 살펴보면 일관되는 분위기를 띤다. 특별한 이슈(사고)가 없는 이상 현직이 유리하다는 것. 선거운동방식이나 범위가 좁고 제한적인 선거법으로 새 얼굴은 당선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1월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조합장선거에서는 농축협 (1,105명), 수협(90명), 산림조합(142명)등 1,353개 지역 조합에서 조합장 1,337 명을 선출한다. 선거인 수는 2019년 치러진 제2회 선거 기준으로 농협 180만 명, 수협 12만 명, 산림조합 29만 명 등 221만 명에 달한다.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에 이어 ‘제4의 선거’라고 불리는 이유다. 영광군은 농협(영광, 서영광, 백수, 굴비골), 수협, 축협, 산림조합까지 총 7개 조합장이 선출된다. 지난해 9월 21일을 기준으로 선거인 수는 영광농협 3,526명, 서영광농협 2,398명, 백수농협 1,460명, 굴비골농협 2,014명, 영광군수협 2,559명, 영광군축협 855명, 영광군산림조합 2,961명으로 총 1만 5,773명이다. 2019년 제2회 선거 대비 6.5% 감소(-1,107명)했다. 지난 2015년부터 중앙선관위 주재로 조합장 위탁 선거가 시행됐다. 이유는 매번 되풀이됐던 ‘금품 선거’ 근절을 위해서다. 영광군 선관위 국승근 선거계장은 “조합장은 조합원의 직접투표로 선출하도록 되어 있으나 선거인이 한정되어 있다”며 “조합원 개인별 성향 파악이 용이하고 당선가능성의 득표수를 쉽게 예상할 수 있다는 점”으로 지속적인 문제(금품수수행위)와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선거인 명부 작성은 2월 17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선거 후보자 등록은 2월 21일부터 22일까지다. 공식선거운동은 다가오는 2월 23일부터 3월 8일까지 13일간이다. 선거 운동 방식은 ▲ 벽보 및 공보 ▲ 어깨띠·윗옷·소품 이용 ▲ 전화·문자 메시지 ▲ 공공장소에서 명함 배부 등이다. 토론회는 허용되지 않으며 사 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선거운동도 불가능하다. 선거운동의 자유와 유권자의 알 권리를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폐단을 막기 위해 법 개정이 절실하지만 현재까지 계류 중이다. 지난 2020년 7월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이 대표 발의한 ‘위탁선거법 개정안’은 2년 넘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 안건에 오르지도 못하고 있다. 영광군 선관위 조대현 주무관은 “답답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현재는 제한적이다”라고 말했다. 후보자들에 대한 인터뷰 보도에 대한 질문에는 “모두가 공평하게 배분되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의 생각도 물었다. 영광군산림조합원이라는 한 군민은 “후보자들이 어떤 철학과 정책(방향)을 준비하는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시 민은 “지역신문에서 조합원 선거가 ‘무주공산(無主空山)’이란 기사를 읽었었다”라며 그 뜻이 처음엔 부정적으로 다가왔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말했다. “‘주인 없는 빈 산’이란 의미가 처음에는 부정적으로 다가왔지만, 반대로 아직 개척되지 않은 산이니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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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군공항 이전 분위기 예사롭지 않다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놓고 염산면 청년회에 이어 영광군 연합청년회도 발벗고 나섰다. 앞서 염산면 청년회는 “광주 군공항이 영광과 인접한 함평으로 이전하면 일방적인 이익은 함평만 얻고, 영광은 소음 등으로 인한 피해만 본다”며 “함평처럼 군공항 이전 설명회 개최를 요구한다”며 찬성이나 반대를 위한 것이 아닌 현명한 판단을 위해 투명한 정보를 얻을 권리를 실현하는 차원의 성명서를 지난 3일 발표했다. 이에 영광군 연합청년회(회장 전성오) 또한 12일 선언문을 통해 “향후 영광군의 100년 운명을 가를 만큼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며 광주 군공항 특별법 통과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영광군의 조속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영광군 연합청년회가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2~3월에 있을 군공항 특별법 통과가 있을 예정이다”면서 “예비 이전 후보지 발표 이전에 공식적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영광 군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영광군은 조속히 공식적인 절차를 밟을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찬성과 반대’라는 최종적인 결과가 아닌, 지금은 ‘토론과 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영광군의회 의원들은 상황의 긴급함과 중요도를 인정하고 깊이 있는 토론의 결과를 군민들에게 전달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영광군민들은 군수와 공무원들의 책임행정을 원한다”며 “광주 군공항 함평 이전에 대한 피해예측과 영광군의 합리적인 대비책을 강구하여 군민들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은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형성한 여론을 바탕으로 군정의 방향을 잡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연합청년회는 “어려운 문제임에도 먼저 나서준 염산면 청년회의 용기있는 행동에 동참의 뜻을 모은다”며 “군공항 이전 관련 어떤 결과라도 좋으니 적극적인 대화와 토론으로 영광군민들이 합의하여 하나되는 아름다운 결과를 경험하기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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