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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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농가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필수농자재 지원법안’ 대표발의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18일 농업경영에 필수적인 농약, 비료 등의 농자재 비용 부담 절감과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필수농자재 지원법안’을 대표발의했다. 농업은 식량안보의 첨병으로 국민의 기본적 삶과 국가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필수산업이나 급격한 기후변화, 글로벌 경쟁과 FTA등으로 생산기반 자체가 무너지고 있다. 특히 반복되는 가격폭락사태로 경영안정성은 낮아지고 있는 반면 농업에 필수적인 비료 및 농약등 기자재 가격은 매년 급등하고 있어 이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이 의원이 발의한 ‘필수농자재 지원법안’은 필수농자재 가격폭등으로 농업경영 위기에 직면한 농업인에게 국가가 구입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을 보장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구체적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하여금 필수농자재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필수농자재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농업인에게 필수농자재 구입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이를 위한 필수농자재심의위원회 구성과 관련한 사항을 마련했다. 이 법이 통과되면 급등하는 농약 및 비료 등, 필수농자재와 관련한 비용 부담감소를 통해 우리 농가의 경영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의원은“반복되는 농산물 가격 폭락사태 속에서 비료, 농약, 사료등 농업에 필수적인 기자재 가격은 폭등하고 있어 농업인들의 소득변동성이 커지고 경영환경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필수농자재에 대한 구입비용 지원을 통해 우리 농업인이 보다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필수농자재 지원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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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A의원, 동료 의원들과 군민들에게 사과본회의 도중 의원들을 상대로 막말과 욕설을 내뱉어 논란이 됐던 영광군의회 의원이 동료 의원들과 영광군민들에게 사과문을 발표했다. 영광군의회 소속 A의원은 지난 15일, 오전 영광군의회에서 열린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개인신상발언을 요청해 "지난 12일 본회의장에 있었던 발언과 행동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것이며, 군민들과 동료 의원들께 큰 실망과 불편을 안겼다"며 사과했다. A의원은 또한 "편협한 사고로 인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동료 의원들에게 공개적인 장소에서 모욕적인 발언을 하고, 특정 동료 의원에게 욕설을 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A의원은 지난 12일 오전 영광군의회에서 열린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진행되던 중, 산림공원과를 대상으로 한 의원들의 질의 시간에 나타났다. A의원은 "군민들을 위해 일한 적 있느냐"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고, 특정 의원을 향해 욕설을 내뱉었다. 현장 상황은 영광군의회 회의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방송되었다. 이날 본회의에 불참 의사를 밝히며 청가서를 제출했던 A의원은 "의원들이 영광군민들을 위한 정치를 전혀 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행동을 해명했다. 17일, A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사건 당일 음주 상태로 본회의장에 들어갔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술을 마신 상태로 본회의장에 들어간 적이 없다”며 “전날 술을 마셨고, 당일 오전 청가서를 제출하고 11시 반에 본회의장에 들어갔다”고 해명했다. 또한 “본회의장에서 특정 의원에게 욕설을 한 것은 인정하며, 이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도 “음주 상태로 본회의장에 들어갔다는 오해는 바로잡고 싶다”고 밝혔다. 영광군의회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A의원의 행동에 대한 진상 조사와 윤리위원회 회부 등의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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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회 폭행 사건, 지역사회 비난 이어져영광군 어민회와 이장단 간의 폭행 사건이 발생하여 지역사회에서 큰 논란이 일고 있다. 영광군 이장단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이를 규탄하면서 지역사회는 어민회의 과격한 행동에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장단 협의회는 지난 15일, 성명서를 발표하며 어민회의 폭력 사태를 강력히 규탄했다. 성명서에서 "폭력은 어떤 상황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이번 사건은 어민회의 과격한 행동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어민회 사무국장 A씨는 17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당시 회의가 끝난 후 어민들과의 의견 충돌로 인해 불거진 사건”이라며 “상대방이 먼저 폭력을 행사했기 때문에 자신도 어쩔 수 없이 대응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경찰이 현장에 있었고, 양측 모두 주먹을 날리는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사건과 관련하여 지역 여론은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많은 주민들은 이러한 과격한 행동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역 주민 B씨는 "어민회가 과격하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며 불안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폭력 사태는 지역사회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라며 "어민회의 행동을 지지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영광경찰서 관계자는 “현재 조사 중인 폭력 사건에 대해 철저히 수사할 것이며, 객관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공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번 사건이 어민회의 정당한 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제기되고 있다. 어민회 측은 “어민회의 활동은 계속될 것이며, 어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어민회가 어떤 방식으로 활동을 이어갈지, 그리고 지역 사회의 반응이 어떻게 변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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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필구 의원, "김정섭 권한대행의 불신 조장 경고“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원이 7월 11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에서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군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 의원은 군수 궐위 상황에서 군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도, 현재 군정 운영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필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지역 언론이 제기한 하반기 정기인사 문제와 지역경제 외면 등을 언급하며 "수십 년의 의원 생활을 해 온 사람으로서 이 문제를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운을 띄웠다. 강 의원은 “김정섭 권한대행이 전 군수의 측근을 승진시키고, 각종 공사 계약을 특정업체에 몰아주는 행보는 매우 우려스럽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행위는 군민들의 신뢰를 저버리는 일"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군민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권한대행 체제가 2개월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이런 말들이 나온다는 것은 권한대행이 군민을 위해 주관을 가지고 군정을 잘 이끌어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정섭 권한대행은 “강 전 군수와 연락하며 군정을 이끌고 있다는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여러 소문은 들었지만 강 전 군수와 연락한 적 없다”고 반박했다. 계약과 관련해서는 “관내 업체가 할 수 없는 일을 제외하고는 최대한 관내 업체 위주로 일감을 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강필구 의원의 발언은 영광군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경고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정섭 권한대행은 이번 비판을 계기로 자성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군민들은 군정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권한대행 체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공정한 인사와 계약 관리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김 권한대행이 이러한 부분에서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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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웅할거(群雄割據) 속, 영광군수 재선거의 미래는?영광군수 재선거가 다가오면서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 선거는 다양한 후보들이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각양각색의 출마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군웅할거(群雄割據)’의 상황을 연상케 한다. 즉, 여러 영웅이 각지에서 세력을 떨치며 서로 다투는 상황을 의미한다. 민주당에서는 주요 인사들의 불출마 선언으로 인해 경선 경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되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의 군수 후보군은 네 명으로 압축되었다. 그러나 이번 선거의 특징은 민주당 내의 변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의 출마가 눈에 띄는 점이다. 조국혁신당, 진보당을 비롯한 여러 정당에서 후보들이 출마할 예정이며, 무소속 후보들도 다수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선거에서 특히 주목되는 점은 철새 정치인과 듣보잡 정치인의 난립이다. ‘철새 정치인’은 당적을 자주 바꾸며 자신의 정치 생명 연장에만 관심이 있는 정치인을 의미하고, ‘듣보잡 정치인’은 정치권에서 특별한 활동이나 업적이 없는 인물로 갑자기 나타나 사람들의 관심을 끌려는 경우를 말한다. 각양각색의 후보들이 출마하는 형국은 지역 정치의 활성화와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되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동시에 유권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출마자들이 내세우는 공약과 비전이 진정성 있는지, 지역 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지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특히 짧은 임기 동안 얼마나 많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가 중요한 관건이 되는 이번 선거에서는 후보자들의 실질적인 역량과 의지가 더욱 중요하다. 영광군민들은 이번 선거에서 진정으로 지역과 군정의 안정을 다잡을 후보를 원하고 있다. 철새 정치인과 듣보잡 정치인들의 난립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영광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서는 ‘지란지교’처럼 향기롭고 청렴한 리더가 필요하다. 영광군수 재선거는 단순한 권력 투쟁의 장이 아니라, 지역 사회와 군정의 안정을 다잡을 수 있는 후보가 선택되는 중요한 기회가 되어야 한다. 이로 인해 영광군의 미래를 밝히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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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칼럼> 영광군의회와 공무원노조의 충돌, 군정과 의회영광군의회와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영공노) 간의 최근 충돌은 의회 운영뿐만 아니라 군정 운영에도 심각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군의회의 일부 의원들이 보여준 비도덕적 행태와 김정섭 권한대행의 군정 운영 방식에 대한 불신이 겹치면서 군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영공노는 성명서를 통해 A 의원이 인사권에 부당하게 개입하려 했다는 의혹, B 의원의 술에 취해 본회의장에서 동료 의원에게 고성과 욕설을 퍼부은 사건, C 의원이 술자리에서 지역민과 주먹다짐을 벌이고 이를 말리던 공무원을 폭행한 사건 등을 공개했다. 이러한 행태는 의회의 본분을 망각한 행동으로, 의회 운영의 신뢰를 뿌리부터 흔들고 있다. 반면, 강필구 의원은 7월 11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에서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군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 의원은 김 권한대행이 전 군수의 측근을 승진시키고 특정업체에 계약을 몰아주는 행보를 우려하며, 이는 군민들의 신뢰를 저버리는 일이라고 경고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라는 속담처럼 이러한 의혹들이 단순히 근거 없는 소문이 아니라는 점이 더욱 문제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 의회 운영과 군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이제는 말뿐인 다짐이 아닌, 실제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할 때다. 권력을 사유화하고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행태를 완전히 뿌리 뽑아야 한다. 사필귀정(事必歸正), 결국 올바름이 승리하는 법이다. 군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투명한 절차와 공정한 의사 결정 과정이 필요하다. 군의회는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의회 운영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할 때다. 위기일발의 상황에서 의회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변화를 시작해야 한다. 김정섭 권한대행 또한 군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군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해야 한다. 권한대행 체제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군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공정한 인사와 투명한 계약 절차를 확립해야 한다. 권한대행으로서 부군수의 역할은 단순히 일시적인 대행이 아닌, 군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는 리더십을 보여주는 것이다. 군수 권한대행의 역할은 무게가 크다. ‘유비무환’의 자세로 군정을 운영해 나가야 한다. 이번 충돌은 단순한 갈등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는 의회와 군정이 군민의 신뢰를 잃는 순간, 그 역할과 기능이 얼마나 무너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따라서 이번 기회에 영광군의회와 김정섭 권한대행은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진정으로 군민을 위한 변화의 길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이참에 뼈를 깎는 각오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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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A의원, 동료 의원들과 군민들에게 사과영광군의회 A의원이 지난 12일 본회의장에서 음주 상태로 막말과 욕설을 퍼부은 사건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A의원은 오늘(15일) 오전 영광군의회에서 열린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개인신상발언을 요청해 "지난 12일 본회의장에 있었던 발언과 행동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것이며, 군민들과 동료 의원들께 큰 실망과 불편을 안겼다"며 사과했다. A의원은 또한 "편협한 사고로 인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동료 의원들에게 공개적인 장소에서 모욕적인 발언을 하고, 특정 동료 의원에게 욕설을 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A의원은 영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진행되던 중 산림공원과를 대상으로 한 의원들의 질의 시간에 나타났다. A의원은 동료 의원들을 향해 "군민들을 위해 일한 적 있느냐"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고, 향해 욕설을 퍼부었다. 이날 본회의에 불참 의사를 밝히며 청가서를 제출했던 A의원은 "의원들이 영광군민들을 위한 정치를 전혀 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영광군의회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A의원의 행동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와 윤리위원회 회부 등의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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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거물들의 퇴장”, 영광군수 경선 판도는?영광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강필구 의원과 정기호 전 군수가 잇달아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선거 판도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정기호 전 군수는 최근 발표한 성명에서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말을 인용하며,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전 군수는 "영광지방자치 1세대는 김봉열 군수와 나 정기호까지다. 앞으로의 지방자치는 2세대가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후배 정치인들의 성공적인 정치를 돕겠다고 약속하며,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지율 1위를 달리던 강필구 의원 역시 출마를 포기했다. 두 거물들의 불출마로 인해 후배 정치인들의 지지세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인해 군민들에게 새로운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며, 세대교체의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경선에 참여하려는 후보들은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 장현 전 호남대학교 교수, 김한균 영광군의원, 이동권 전 전남도의원 등이 있다. 이들 중 누가 강력한 지지를 얻어 민주당 후보로 선출될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기존에 강 의원의 지지자들이 새로운 후보에게 표심을 옮길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경선에서 새 인물들이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장세일 전 도의원과 장현 전 교수는 각각 출판기념회를 통해 지지층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민주당 공천 과정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개호 의원이 양쪽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각각 축사를 전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이 의원은 장세일 전 도의원에게는 "원조적 동지", "참동지"라며 책임감과 추진력을 강조했고, 장현 전 교수에게는 "학자이자 정치인으로서의 에너지 연금제 이론을 실용화·구체화했다"고 칭찬했다. 민주당 공천심사에서의 '이심'이 어디로 향할지가 경선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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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호 전 군수, 영광군수 재선거 불참 선언정기호 전 영광군수가 오는 10월에 치러질 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정 전 군수는 15일(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이 군수 보궐선거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기호 전 군수는 성명을 통해 "저는 그간 단 한 번도 출마 표명을 하지 않았지만, 영광의 상처를 봉합하라는 많은 군민들의 바람을 조용히 지켜봤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는 말이 있다"며, "김봉열 군수 이후 정기호까지가 영광 지방자치 1세대라면, 앞으로의 지방자치는 2세대로 세대교체하는 것이 영광의 가장 큰 변화와 혁신이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정기호 전 군수는 출마하지 않는 대신, 후배 정치인들의 성공적인 정치를 위해 힘껏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현재 거론되는 영광군수 후보들은 군, 도의원으로 훌륭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각종 상을 수상한 것뿐만 아니라, 사회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평생 연구하신 학자분도 계신다"며 이들의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정기호 전 군수는 "저는 선배 정치인으로서 이분들의 성공적인 정치를 위해 힘껏 돕겠다"고 강조하며, "영광의 군민으로서 태청산의 일출을 보고 해안도로에 빠진 붉은 노을을 바라보면서 아름답게 세월을 낚는 잊혀져가는 노병으로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끝으로 "다시 한 번 한없는 관심과 사랑을 주신 군민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기호 전 군수는 영광군수를 두 차례 역임한 바 있다. 그는 2008년 전임자 강종만 전 군수의 뇌물수수 사건으로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당선되었으며, 2010년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 후보로 재선되었다. 이후 강진의료원장으로 부임해 의료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기호 전 군수의 출마 가능성에 대한 많은 기대가 있었지만, 그의 불참 선언으로 인해 후배 정치인들의 경선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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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장현 '양장(相張)' 출판기념회, 영광군수 재선거 분위기 고조영광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60)과 장현 전 호남대학교 교수(68)가 연이어 출판기념회를 열면서 군수 재선거에 대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지난 7월 12일, 장세일 전 도의원은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그의 정치적 비전과 정책을 담은 책 『다시 시작, 영광』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장세일 의원 지지층의 결집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장 전 도의원은 "'말보다 행동으로, 다시 시작 영광' 자서전을 통해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아버지로부터 배운 생활 정치의 가치를 바탕으로 군의원과 도의원으로서 지역에 봉사했던 일들을 돌아보며 영광의 미래를 이야기하고자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세일 전 도의원은 영광읍 출신으로 영광초, 해룡중, 영광고, 동강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2014년 정치에 입문해 제7대 영광군의원을 지냈고, 2018년에는 제11대 전남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했다. 다음날인 13일, 장현 전 호남대학교 교수도 같은 장소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우리들의 꿈, 살맛 나는 영광』이라는 책을 통해 지역 사회의 현안 해결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 제1부는 출판기념식, 제2부는 '작가와의 대화'로 진행됐다. 장 전 교수는 철새 논란에 대해 “정년을 1년 앞둔 2021년부터 고향에서 상담심리학을 공부하는 모임을 운영하여 2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며 “새로운 정치를 통해 우리의 삶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장현 전 교수는 정치학박사이며, 더불어민주당 중앙연수원부원장, 전남도당 상임부위원장, 광주광역시 특별보좌관을 지냈고, 대학에서는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특히 민주당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선임된 이개호 국회의원의 참석이 눈에 띄었다. 이 의원은 양쪽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각각 축사를 남겼다. 장세일 전 도의원의 출판기념회에서는 "장세일 작가는 '원조적 동지', '참동지'로서 13년간 정치활동을 하면서 지켜본 결과 책임감과 추진력이 돋보일 뿐만 아니라, 영광을 사랑하는 애향심과 열정, 추진력이 강해 영광의 미래가 보인다"고 강조했다. 장현 전 교수의 출판기념회에서는 "장 작가는 학자로서 정치인으로서 에너지 연금제인 신안 태양광 연금제 이론을 실용화·구체화 완성시켰다"면서 "이제 어떤 규모로 완성도가 높은 정책을 영광에서 볼 수 있게 돼 가슴 뿌듯하다"고 말했다.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두 후보에 대한 이개호 의원의 ‘이심’이 어디로 향할지가 경선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강필구 의원의 불출마로 인한 표심 향방과 정기호 전 군수의 출마 여부가 '복병'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민주당 경선에는 장세일 전 도의원, 장현 전 교수 외에도 김한균 영광군의원, 이동권 전 전남도의원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영광군수 재선거는 민주당 경선에서의 치열한 경쟁과 함께 다양한 변수들이 얽혀 있어 최종 후보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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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 전 호남대학교 교수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마쳐장현 전 호남대학교 교수는 지난 13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우리들의 꿈, 살맛 나는 영광」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내외 귀빈과 군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부는 출판기념식, 제2부는 ‘작가와의 대화’로 진행됐다. 출판기념식에서는 장 교수의 가족 소개에 이어 이개호 국회의원, 신정훈 국회의원 겸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 위원장, 김학실 대한노인회 영광군 지회장,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대표가 축사를 전했다.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조인철 국회의원, 우범기 전주시장, 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 김용대 영광대교회 담임목사는 영상메시지로 축하를 전했다.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세 명의 패널이 지역 현안에 대해 질문했고, 장 교수는 답변을 통해 자신의 비전을 설명했다. 전 군민 기본소득제와 청년 및 소상공인 정책, 워킹맘의 일과 가정 양립 방안, 분산 에너지를 활용한 미래 먹거리 비전 등이 주요 주제였다. 또한 작가는 철새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장 교수는 전 군민 대상 기본소득제 시행과 '자식교육 1번지 영광'을 만들기 위한 3단계 정책을 소개했다. 그는 "아이돌봄, 인성함양, 인재양성으로 이루어진 3단계 정책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으로 전력소비가 많은 대기업을 유치하고, 원자력을 이용한 수소 생산과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장 교수의 출판기념회에는 1,0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하여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의 1층과 2층 좌석을 가득 메웠다. 약 1시간 50분 동안 진행된 행사 동안 많은 군민이 자리를 지켰으며,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장현 전 교수는 장 전 교수는 철새 논란에 대해서 "정년을 1년 앞둔 2021년부터 고향에서 상담심리학을 공부하는 모임을 운영하여 2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며, "새로운 정치를 통해 우리의 삶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철새 논란을 일축하며 고향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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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전 도의원의 자서전 <다시 시작, 영광> 출판기념회 '성황'장세일 전 도의원의 자서전 <다시 시작, 영광> 출판기념회가 12일, 지역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장 전 도의원은 행사에 앞서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그는 "아버지로부터 배웠던 생활 정치의 가치와 지역에 봉사했던 일들을 되짚어보고, 앞으로 영광의 일꾼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최근 장 전 도의원은 SNS 등을 통해 청년층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의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보여주며, 특히 청년층의 지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장 전 도의원은 행사에 앞서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그는 "아버지로부터 배웠던 생활 정치의 가치와 지역에 봉사했던 일들을 되짚어보고, 앞으로 영광의 일꾼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권향엽 국회의원, 강위원 더민주 전국혁신회의 상임대표, 전라남도의회 박문옥 운영위원장 등 다수의 전현직 전남도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영광군의회 김강헌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이원태 전 부회장, 영광 불갑사 만당스님 등 농업, 수산, 복지, 문화, 관광, 체육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서영교, 전진숙 국회의원과 김태균 전라남도 도의회 의장은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했다. 이개호 국회의원은 "나의 정치 초년 시절부터 동고동락해온 강력한 정치적 파트너"라고 장 전 도의원을 소개하며, "정치적 동지로서 십수년을 함께 해왔는데, 지역 사람뿐만 아니라 지역 밖에서도 장세일 작가를 좋아하고 따른다"고 칭찬했다. 그는 "장 전 도의원이 영광을 영광답게 발전시킬 저력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향엽 국회의원은 "장세일 작가님은 늘 한결같이 올곧고 진실한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며, "청렴한 정치인으로 활동해 오신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지난 10년간 군의원과 도의원 생활을 통해 검증된 능력 있는 일꾼"이라며 장 전 도의원을 응원했다. 영광 출신인 강위원 더민주 전국혁신회의 상임대표는 "영광은 물적 자산, 정치 자산, 인적 자산이 고루 갖추어진 보기 드문 고장"이라고 평가하며, "영광이 현장을 알고, 정책을 알고, 정치를 아는 장세일과 만나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영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 2부에서 진행된 토크쇼에서 장세일 전 도의원은 굴비 지리적 표시제 도입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실무진을 설득해 일을 추진하는 과정이 기억에 남지만,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의견 차이를 좁히는 과정이 특히 어려웠다"고 회고했다. 또한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개호 의원과 함께 힘을 모아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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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영광, 군수 재선거 출마 예정자 대상 프로필 접수어바웃영광은 10월 16일 예정된 영광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바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출마 예정자들의 프로필을 접수받고 있다. 이번 재선거는 군수 궐위로 인해 치러지며, 많은 인사들이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어 지역민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어바웃영광은 이러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인이 직접 출마 결심을 표명한 입후보 예정자들을 중심으로 보도할 계획이다. 출마를 염두에 둔 입지자들은 어바웃영광에 연락하여 프로필을 제출할 것을 요청받고 있다. 영광군수 재선거는 영광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중요한 선거로, 유권자들은 후보자들의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어바웃영광 관계자는 "이번 재선거에서 유권자들이 혼란 없이 후보자들의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출마 예정자들의 프로필을 자세히 보도할 예정"이라며 "출마를 결심한 후보들은 반드시 프로필을 제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재선거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어바웃영광 홈페이지와 어바웃영광 사무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화:(061)351-8587, 010-2263-1177 이메일: yg@abouty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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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전 도의원, 청년층 지지 기반으로 군수 재선거 '부상'장세일 전 전남도의원이 오는 7월 12일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어 자신의 정치적 비전과 정책을 담은 책 『다시 시작, 영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책에는 장 전 도의원이 영광에서 나고 자라면서 지역주민과 호흡하고 살며 느낀 점과 지역 정치에 대한 생각 등이 담겨 있다. 최근 장 전 도의원은 청년층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역 청년들을 중심으로 SNS 등을 통해 그의 정책과 비전에 공감하며 지지를 확산시키고 있다. 그는 "청년들이 지역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이라며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장 전 도의원은 영광읍 출신으로 영광초와 해룡중, 영광고, 동강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2014년 정치에 입문해 그해 7대 영광군의원을 지냈고, 2018년에는 11대 전남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했다. 장세일 전 도의원은 영광군의 미래 비전으로 '재생에너지의 도시, 영광'을 제시하고 있다. 해상풍력단지 건설과 마을발전소 확대를 통해 주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혜택을 제공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장 전 도의원은 "영광군민이라면 누구라도 앞으로 신안군처럼 햇빛연금과 행복바람 연금을 평생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광지역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지역임을 강조하며, 해상풍력 사업과 햇빛 기본소득, 그리고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영광군을 재생에너지 천국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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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호 전 군수, 영광군수 재선거 출마 여부 '관심’정기호 전 군수의 재선거 출마 여부가 지역 정가와 주민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과거 두 차례 영광군수를 역임하며 높은 인지도를 받았던 정 전 군수의 출마 여부가 선거 판도를 크게 흔들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기호 전 군수는 2008년 전임자 강종만 전 군수의 뇌물수수 사건으로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당선되었다. 이후 2010년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 후보로 재선되었지만,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무소속 김준성 후보에게 패해 낙선했다. 이후 강진의료원장으로 부임해 의료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 전 군수는 주위의 적극적인 출마 권유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출마 결정은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큰 파급력을 미칠 수 있으며, 지역 정치의 향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출마하지 않는 것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앞서 정기호 전 군수가 후배들을 위해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정기호 전 군수는 영광기독병원 설립자의 동생으로, 최근 영광종합병원과의 공립요양병원 운영권 갈등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갈등은 지역 의료 서비스의 질과 공공성에 대한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정 전 군수가 이 사안에 어떤 입장을 취할지 주목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 전 군수의 재선거 출마설은 다양한 논란과 함께 제기되고 있다. 지역 사회에서는 그의 출마가 이 갈등에 미칠 영향을 놓고 여러 의견이 분분하다. 주민 A씨는 "정 전 군수는 과거에 영광군수를 두 차례나 역임한 경험이 있어, 현재의 운영권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일 것 같다"며 "출마를 통해 공공의료 서비스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면, 주민 B씨는 "정 전 군수는 이미 충분히 많은 업적을 남겼고, 이제는 후배들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며 "출마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기호 전 군수는 아직까지 출마 여부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다. 그의 최종 결정이 어떻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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