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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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이천만원으로 축제장 망친 이장단 체육회지역 최대의 축제 ‘불갑산상사화축제’의 주요행사장인 잔디광장이 지역리더들인 이장들의 차량바퀴에 곤죽이 되어 버렸다. 영광군 이장단은 지난 8월 31일 불갑산 야외무대 앞 잔디광장에서 체육회를 열었다. 당일 오전 11시까지 비가 내렸지만 행사는 강행 됐다. 문제는 행사 음식과 물품을 나르기 위해 차량들이 잔디광장까지 들어오면서 발생 됐다. 평소 잔디광장에는 차량들의 통제가 엄격히 이루어졌지만 이날만은 예외였다. 각 읍면 마을 이장들의 차량이 한꺼번에 진입하면서 광장 바닥은 말그대로 곤죽이 됐다. 10여년 동안 길러오던 잔디는 차량 바퀴에 깔려 흔적도 없이 사라 졌고 차량 출입이 많은 입구 부분은 바닥이 붉은 맨살을 드러 내고 있었다. 영광군은 이 행사를 위해 2,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 했다. 물이 고여 행사 진행이 불편할까 전날 모래까지 부어 주는 편의까지 제공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더 자세한 뉴스는 "어바웃영광" 지면신문을 통해 공개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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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기 엉망인데, 3호기는 문제없나?‘한빛원전 ‘발전 재개 준비는 끝났지만 가동 여부는 원안위가 결정’ 영광군의회 하기억 원전특위위원장 ‘성명서 내용 확인 중, 구체적인 입장은 의원들과 상의 후’ 밝힐 것 한빛원전 3호기의 재가동 여부를 놓고 오는 8월 6일 ‘영광핵발전소 안전성 확보를 위한 공동 행동’이 기자회견을 열고 3호기의 재가동 계획 즉각 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공동행동은 성명을 통해 4호기처럼 3호기도 콘크리트 공극이 수천개가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며 재가동 하려는 것은 안전보다 이익을 우선 하는 처사라고 비판 했다. 공동행동은 3호기 역시 부실 덩어리일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지난 6월 27일 발표된 국정감사원의 원전안전실태 감사를 통해 격납고 내부철판의 두께 측정 시 도장 두께는 배제해야 함에도 이를 포함하여 측정치를 발표 했다는 것, 건설 당시 격납콘크리트에 들어가야 할 철근이 설계대로 시공이 되지 않고 외부로 반출된 사건이 이었다는 것, 3호기 가동 전 법적요건인 사용전검사에서 격납건물 라이너플레이트 후면에 콘크리트 공극이 다수 확인 되었다는 것을 근거로 제시 했다. 안전성에 문제 없다고 큰소리 쳤던 지난 1994년의 원전 태도에 대해서도 지적 했다. 당시 3-4호기 건설 과정 중에 시공업체인 현대 건설이 무허가 콘크리트 공장을 운영 하며 절차와 매뉴얼을 무시한채 작업이 이루어 졌다는 많은 정황증거가 있었지만 이에 대한 해명이나 업체 감사는 뒤로 한 채 명예실추에 대한 피해 보상이나 국가산업설비 훼손에 대한 응분의 책임을 묻도록 관계당국에 고발 할 것이라며 군민들을 겁박했지만 결국 지난해 4호기 증기발생기 내부에서 망치가 발견되고 격납건물 콘크리트 공극과 이로 인한 내부철판 부식에 의한 구멍 등은 건설 당시의 상황이 그대로 입증된 것이라며 명백한 증거를 방치 한 채 이익을 위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태도 라고 지적 했다. 이날 기자 회견장에는 기자들을 비롯해 한빛원자력 직원들도 있었다. 기자 회견 후 한빛원자력 직원은 3호기의 재가동 여부는 원안위에서 결정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5월 11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제17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던 원전 3호기는 계획정비기간 동안 원자력 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와 원전연료 교체, 증기발생기 전열관 점검, 원자로냉각재펌프 정비, 격납건물 내부철판 검사 등을 통해 설비의 안전성과 건전성을 확보 한 후 7월 말 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었다. 영광군의회의 하기억 원전특위 위원장은 성명 내용은 확인 하였으며 이번 3호기 재가동건에 대한 군의회의 입장은 의원들과 의견을 교환 후 밝힐 수 있다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현재 3호기의 라이너플레이트(내부철판)부식 조사 결과는 한빛원전민간환경감시센터나 4호기의 민관합동조사단측에는 전달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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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이개호…文정부 2기 내각 첫인선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더불어민주당 이개호(59) 의원을 지명했다.문재인정부 2기 내각 첫 인선이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런 내용의 인선을 발표했다. 김 대변인은 "이 의원은 공직자 출신 정치인으로 중앙 및 지방정부에서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았고 뛰어난 정무 감각을 갖추고 있다"며 "20대 국회 전반기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로 활동하였기에 농림축산식품부 조직과 업무 전반을 잘 꿰뚫어 보고 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쌀 수급문제, 고질적인 AIㆍ구제역 발생 등 당면한 현안문제를 잘 해결해 나가리라 기대한다"며 "나아가 농ㆍ림ㆍ축산업의 미래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적임자"라고 전했다. 전라남도 담양 출신인 이 의원은 전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행정고시 24회에 합격해 공직 사회에 입문했다. 전남 행정부지사를 거쳐 2014년 전남 담양군ㆍ함평군ㆍ영광군ㆍ장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되며 19대 국회의원이 됐고, 2016년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농림부 장관 자리는 지난 3월 김영록 전남지사가 6·1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이후 쭉 공석이었다. 지방선거 이후 정치권에서는 이 의원을 유력한 후보자로 보고 이른 시일 안에 지명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계속됐지만, 청와대 내에서는 다른 장관직에 대한 개각 논의가 맞물려 돌아가면서 인선이 점차 늦어졌다. 문 대통령은 특히 농림부 장관을 포함해 개각 요인이 있는 장관 자리 일부에 야당 인사를 입각시키는 '협치내각'을 구상하며 고민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AI와 구제역 등의 주무부처가 농림부인 만큼 더는 공석으로 놔둘 수 없다고 판단, 이번 주 안에 농림부 장관직만 '원포인트'로 인사를 하겠다는 방침을 정했으며 결국 이날 이 의원의 지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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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소나무야 넌 왜 죽어가니?? 백수 장산로타리 명품 소나무 식재 1년여만에 고사 위기'백수 장산로타리 명품 소나무 식재 1년여만에 고사 위기' '관광객들이 많이 다니는 도로에 흉물로 전락..' 장산로터리에 심겨진 명품 소나무의 상태가 심각하다. 지난 6월15일자 영광신문 2면에 실린 ‘좀먹어 죽어가는 명품(?)소나무 흉물’이라는 기사를 통해 알려진 백수읍 장산로터리의 소나무 상태를 직접 확인 해본 결과 상태는 기사 내용보다 더 심각해 보였다. 지난해 식재후부터 논란을 만들었던 명품 소나무, 군에서 제시한 규격에도 못미쳤고 가지는 여기 저기 잘려나가 볼품마저 없었다. 영광군에서는 명품 소나무라며 다소 과해(?)보이는 소나무 값(당시 3,600만원)도 여러 업체를 비교 견적을 통해 받은 것이라고 해명 하기도 했었다. 식재 후 1년, 소나무는 이미 죽어 있는 듯 보이고 애써 살려보려는 흔적이 있지만 쉽게 되살아 날지 의문이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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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제현장스케치]2018단오제, 예년과 다른 많은 인파 몰려단오제퍼레이드의 선두를 맡은 군악대 법성교차로에서부터 뉴타운 행사장까지 진행된 단오제 퍼레이드 감사패를 받는 석기영 한빛원전 본부장 이개호 국회의원과 김준성 군수가 개막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영광군민들과 관광객들 기념축사를 중인 김준성 영광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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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들의 또 다른 이면, 청소년들의 흡연은 영원한 난제?!'청소년 흡연' 어른들에게도 책임이 있지 않을까요?? 영상 제보를 통해 보여지는 영광군의 청소년들이 무리를 지어 아무렇지 않게 담배를 피우고 있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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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 박관현이올시다"전남 영광 불갑면 쌍운리 회복 마을 출생의 박관현 열사 그의 짧지만 횃불처럼 뜨겁게 타올랐던 민주주의에 대한 열정이 육성에 절절히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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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거짓말처럼 떠나버린 영광군의 정치인 박영배제6대 영광군의회 군의원, 전라남도 정무비서를 지냈고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전남도의회 도의원 영광군 1지역구 도전에 나섰던 박영배 후보자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 했다. 사고는 오늘(4월1일) 오전 10시 30분경 묘량면 덕흥리 흥곡저수지에서 발생 했다. 부친 산소방문을 위해 그곳을 지나던 박영배후보자의 차량이 물에 빠졌고 주변을 지나던 목격자에 의해 소방서에 신고 되었다. 등산중이던 한 목격자는 "차를 타고 지나가던 박후보와 인사를 나눈 직후에 박후보의 차량이 저수지에 빠져 있는 것을 봤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A씨가 운전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잠수부를 통해 수색에 나섰지만 탁한 물로 시야가 좁아 난항을 겪었다. 이 소식을 듣고 현장에는 김준성 군수를 비롯해 수많은 정치인들과 지역주민들이 모여 상황을 지켜 봤다. 결국 차량을 먼저 인양하고 수색에 다시 나섰던 민간 잠수부들은 오후 7시 14분께 차량이 침몰되어 있던 지역 부근에서 고인을 찾아냈고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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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총리 모친 '故진소임여사 발인식' 28일, 법성면 선산에서 엄수이낙연국무총리의 모친인 진소임여사(향년 92세)의 발인식이 이낙연총리의 고향 영광군 법성면 선산에서 엄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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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 지장리 냉방기 작업장 화재 발생, 인명피해는 없어21일 오후 1시 법성면 지장리 입구 냉방설비업체 작업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작업장은 비닐하우스로 된 건축물로 영광소방서의 화재조사 결과 지난 겨울 폭설로 비닐이 찢어졌으며 이로인해 누수가 발생해 차단기가 자주 내렸갔다는 정황을 통해 전기에 의한 화재로 추측되고 있다. 목격자에 따르면 '오후 1시쯤에 작업장이 큰불에 휩싸이며 검은연기가 치솟았다'며 화재 당시를 설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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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신하리서 트럭 화재나 40대 차주 숨져..15일 오전 3시4분께 영광군 영광읍 신하리 한 주택 마당에 주차된 1t 화물트럭에서 불이 나 119신고돼 영광소방서 대원들이 5분내로 출동 8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차주 A(49)씨가 운전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곧바로 출동 했으나, 진입로가 좁아 접근이 쉽지 않았다" 고 전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왔다"는 가족 진술을 토대로 사인과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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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민기 사망, 광진구서 숨진 채 발견미투 가혹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조민기가 광진구서 숨진채 발견됬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경 조민기가 광진구 구의동 대림 아크로리버 지하주차장 옆 창고에서 숨진채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조민기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민기는 청주대학교 연극학과 부교수로 재직할 당시 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고 경찰은 이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상황. 앞서 경찰은 8명의 피해자 진술을 확보해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피해 확인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충북지방경찰청은 오는 12일 조민기를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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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운동에 영광 지역인사 '성추행 덜미'▲영상출처 = KBS 뉴스광장 최근 전국적으로 ‘성추행’,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Mee Too)현상에 영광군 지역사회의 주요 인사들도 의혹이 제기 되고 있다. 먼저 묘량면의 여민동락을 이끌어 온 강위원씨가 그 대상 이었다. 15년 전 저지른 성추행으로 광주 광산구청장 후보로까지 거론되었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강위원은 2월 13일 개인SNS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행위를 인정하고 사과문을 게시 했다. 그는 사과문에서 2003년 당시 사건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탓이라며 15년이 지난 지금에야 억울함을 미안함으로 바꿀수 있었다고 밝혔다. 어제(23일 밤)는 영광의 지역장애인단체의 전 지회장이 미투 고발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8년전 여성 지체 장애인을 지회 사무실에서 신체접촉을 했다는 것이다. KBS 뉴스는 피해 여성들로부터의 증언을 바탕으로 당시 지회장에게 사실 확인을 했고 ‘장모씨’로 거론된 그는 일부 접촉 사실은 인정하지만 성추행은 아니었다고 주장 했다. 뉴스 이후 영광군의 해당 장애인협회는 전 지회장 사건으로 마치 현 지회장과 협회 자체의 이미지가 손상 되고 있고, 장애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고생 하는 직원들의 사기가 추락하고 있다고 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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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위핵폐기물 경각심을 일깨우자 시작했지만, 되돌아오는 비난의 화살법적으로 문제 없으니 추가 발송 하겠다? 지역 아동센터 학생들 앞세워 ‘핵폐기물’택배 발송 후폭풍 과천경찰서 수사 착수, 지역이미지 훼손 우려 되기도 지난 21일 정부의 각부서 장관실에는 ‘핵폐기물 테러’로 큰 소동이 일었다. 택배박스에 들어 있는 핵폐기물깡통과 마치 진짜 핵폐기물이라고 오해할수 있는 전단이 함께 동봉되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쉽게 볼 수 없는 물질인 만큼 혼란은 더 컸다. 그 택배는 다름 아닌 환경단체인 ‘원불교환경연합’이 후쿠시마 원전사고 7주기를 맞아 정부 고위관계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 벌인 행사 였다. 결국 군 폭발물처리반과 경찰이 출동해 방사성이 없는 단순한 깡통임을 확인 한 후에야 소동은 일단락 되었다. 그러나 이 소동은 어제인 22일 저녁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전국으로 알려졌다. 뉴스를 통해 ‘원불교 환경연합’측은 지역 아동센터의 아이들과 활동가들의 자녀들이 제작 했다는 점을 밝히며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만큼 또 발송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하지만 해당 뉴스의 댓글이 어른들의 신념을 이루기 위해 아이들을 이용했다는 강한 비판이 도배되고 있다. 심지어 전라도를 비하하는 ‘홍어’라는 표현까지 서슴치 않게 쓰여지고 있어 지역 이미지가 더욱 훼손되고 있었다. 과천경찰서는 보낸 배경에 대해 조사 할 방침을 밝히고 원불교 환경연합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며 계속 보내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영광 원불교 환경연합측은 서울 지부가 주최하는 만큼 정확한 행사 내용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보도자체가 영광지역의 환경단체가 주도한 것으로 비춰지는 만큼 지역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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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 전라남도체육대회’ 유치영광군체육회(회장 김준성 영광군수)가 ‘2020년 제59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21일 열린 전남체육회 제11차 이사회에서 제59회 전남체전 개최지로 영광군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지난 2009년 제48회 전남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11년만에 다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군은 2009년 제48회 대회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59회 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해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영광군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체전준비를 위해 ‘전남체전 기획단’을 구성해 체계적인 업무추진과 성공 체전이 되도록 추진상황을 관리토록 하고 대회운영, 준비과정에서의 문제점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또, 남은 2년여 동안 교통, 숙박, 의료시설, 환경정비, 자원봉사, 손님맞이 등 체전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인 스포츠산업과장은 “지역 체육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전남체전 유치를 김준성 군수와 6만 군민의 열망을 더해 성공했다”면서 “제59회 전남체전은 수준 높은 새로운 차원의 전남체전으로 승화시켜 180만 전남도민의 화합과 체육발전을 위해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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