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심사 본격 돌입군수후보자 4월 27일 ~28일 권리당원 50% 일반군민 50% 도의원 후보자 4월 30일~ 5월 1일 권리당원 100% 군의원 후보자 5월 2일 ~ 3일 권리당원 100%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전국 동시 지방선거 경선 후보자 공모를 마감하고 이번주부터 공천심사에 돌입했다. 영광군에서는 군수 후보로 김준성, 이동권 후보가 각각 본선 티켓을 두고 격전을 벌이게 됐다. 민주당은 5월 3일까지 공천 적합도 여론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총선에서 당선 가능성을 가늠하는 것으로 100% 안심번호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정체성 15%, 기여도 10%, 의정 활동능력 10%, 도덕성 당선가능성(공천 적합도 조사) 40%, 면접 10%등의 기준을 가지고 심사한다. 민주당 당규율상 1,2위 간 격차가 심사 총점 기준 30점 이상이거나 공천 적합도 여론 조사 결과 20% 이상일 경우 컷 오프 될 수 있기 때문에 각 후보들은 사활을 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전남도당 공관위는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도지사를 제외한 군수, 도.군의원 예비 후보자를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접수 받아 11일부터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으며, 영광지역에서는 군수 후보로 김준성 현 군수와 이동권 전 도의원 등을 포함해 도의원 8명, 군의원 11명 등 총 21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도의원 후보는 제1선거구 장세일, 박원종, 심기동, 정홍철 등 4명과 제 2선거구 박찬수, 이국섭, 오광덕, 이장석 등 4명이다. 또한 영광군의회 후보로는 가 선거구 강필구, 박준화, 임영민, 조일영, 최은영등 5명과, 나 선거구 김강헌, 김상희, 김성진, 김한균, 은희삼, 하기억 등 6명이 신청하여 최종 가 선거구에서 4명, 나 선거구에서 3명이 공천받게 된다. 영광군 군수 후보자. 네거티브 격화 조짐 “득 得일까 실 失일까‘ 영광군에서는 막강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3선 현역 김준성 예비후보에 일편단심 민주당인 이동권과 김봉열 군수 시절 현 김준성 군수와의 정치 동지 강종만 군수 후보가 도전하는 형국이다. 김준성 예비후보는 탄탄한 조직력과 지지층을 갖고 있고 그간 의정활동을 통해 이뤄낸 성과들과 지역 발전을 위해 행정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중진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중점을 두고 1일 1공약 제안으로 군민의 표심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민주당 상대 이동권 예비후보는 군민이 참여하는 투명한 행정으로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고 공정이 살아 있는 영광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으며, 정치적 이익에 좌우되지 않고, 청렴하게 민주당 외길을 걸어왔다며,군민이 주인인 시대를 열겠다고 호소했다. 한편, 강종만 후보는 짧은 임기(2006년 7월~ 2008년 3월)동안 보인 추진력과 참신성과 전문성을 무기로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강 전 군수는 영광의 100년 기반을 닦는 예산 1조원 시대를 여는 한편 쓰레기 대란과 SRF발전소 논란 등 소모적인 논쟁을 해결해 군민이 하나 되는 영광을 만들겠다고 공약했으며,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영광군민에게 희망을 주어 더불어 사는 영광군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영광군민의 일부에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리더쉽이 필요하다는 호의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민주당 전남 도당 공관위는 12일 기초단체장 면접을 거쳐 14~16일 적합도 여론조사, 17~19일 경선후보자 및 경선 방법 확정 등의 절차를 통해 오는 29일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가 관계자는 ”공관위 심사에서 다선 군수에 대한 피로감이 어느 정도로 나타날지, 이들 현직 단체장들이 컷 오프에서 탈락했을 경우 당의 결정에 반발해 탈당 뒤 무소속 후보로 나설 경우 등 다양한 변수를 안고 있다“고 분석했다. 8년 동안 재임한 현 군수에 맞서 전직 군수와 3선 도의원이 도전장을 낸 영광군수 선거구는 3선 연임에 대한 지역사회 일부의 반발 및 피로감과 함께 영광 발전의 해법을 누가 얼마나 설득력 있게 보여줄 수 있는냐가 승패의 관건으로 보인다.
-
장세일 도의원 예비후보,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장세일 전남도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재선 레이스를 시작했다. 장 예비후보는 “‘발로 뛰며 현장에서 더 가까이’ 제가 도의원을 꿈꾸며 공보에 적었던 문구다”면서 “정치를 시작하면서 군민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 군민의 현안을 살피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그런 정치 인생을 신조로 삼아왔다”고 밝혔다. 특히 “저는 11대 도의원을 하며 ‘영광 굴비 수산물 지리적 표시제 등록’과 ‘한빛원전의 안전성 확보’ 등 주민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라고 자부한다면서 “군민을 위해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지역민과 더불어 사는 정치인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개소식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특별한 기념행사 없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조촐하게 진행됐다.
-
김준성 군수예비후보,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 대응김준성 영광군수 예비후보가 허위사실 또는 후보비방 동영상 및 기사 유포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인터넷과 문자 등을 이용해 영광군민을 상대로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후보 비방 목적 동영상 등 기사에 대해 영광경찰서에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고발장을 통해 "후보자의 정보를 고의적으로 왜곡하고 과장하여 영상을 제작하거나 기사를 작성하여 후보자의 잘못된 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마석산과 관련해서도 "18년전 군의원 출마 시절부터 고발이 이루어진 사안이라며 선거때마다 망령처럼 나타나는 사안에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또 "부동산 거래에 따른 법적 책임은 거래당사자가 지는 것이 상식인데 8년전 이미 3자인 김 후보가 압수수색을 당한 것처럼 보도된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코로나 이후 팍팍해진 군민의 삶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구체적인 방법을 군민께 알려드리는 정책선거로 군민의 희망을 드리는게 군수 후보의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전라남도 교육감 선거 본격 점화 … 3파전 양상장석웅 현 전라남도 교육감이 18일 6월 1일 전국 동시 지방선거 전남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뒤 이어 김대중, 김동환 등 선거 예비후보자들의 3파전 구도가 본격적으로 가동되었다. 예비후보 등록을 하게 되면 장 교육감의 직무는 정지되고 김천홍 부교육감이 교육감 직무대행을 맡는다. 이와 함게 전남 교육회의가 민주진보교육감 단일 후보 추대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전남교육계 관계자는 "단일 후보 추대를 놓고 내부에 있던 의견충돌은 장 교육감을 단독 추대하기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이 조심 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사실상 선거 운동 참여 시기가 확정 되면서 장 교육감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 교육감은 과거 교육감들과 비교해 임기 동안 험로를 걸었다는 평이다. 암막 롤 스크린 비리 사건이 불거지면서 한바탕 홍역을 치룬데 이어 교육감 임기 1년 6개월 만에 코로나19란 비상상황을 만나며 구상하던 교육정책을 펼치는 데 한계가 있었으나 지역 내 고령화 및 인구소멸 문제를 교육 차원에서 해결하자는 취지로 탄생한 '농 산 어촌 유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인 쾌거를 이루었다. 전교조 전국위원장 출신인 장석웅 교육감은 재임기간 리얼미터가 매달 발표하는 전국 교육감 직무 수행 평가에서 3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지지기반이 탄탄하며, 장 교육감은 '더 따뜻한 혁신, 더 알찬 성장, 모두가 빛나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삼아 모두가 소중한 혁신 전남 교육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맞서기 위해 김대중 예비후보와 김동환 예비후보도 각각 차별화 된 교육 정책으로 장 교육감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대중 후보는 목포 정명여고 교사를 재직중 전교조 창립 멤버로 참여해 해직 되었으며, 최연소 목포시의회 의장을 지낸바 있다. 특히 6년 동안 장만채 전 교육감의 비서실장을 지낸 이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일각에서는 전 현직 교육감의 대결로 보는 시선도 있다. 디지털 미래 교육으로 전남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김 예비후보는 '구호에 그치는 혁신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미래 혁명을 끌어내야 한다"며, "앞으로 선거전이 본격화되면 동부권과 서부권이 결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선거 승리에 대한 자심감을 비쳤다. 이번 선거는 장 교육감과 김대중 후보 간 경쟁이 가장 큰 관심사이다. 같은 전교조 출신으로 알려진 두 사람 중 현직 프리미엄이 강점인 장 교육감과 정책 판단력과 탁월한 정무 감각을 인정받은 김 예비후보의 지지도가 어느 정도 일지 귀추가 주목 된는 바이며, 교육감 선거 특성상 유권자 상당수가 후보의 면면을 거의 알지 못하거나 무관심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현직 프리미엄'이 미치는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어지는 바이다. 한 뉴스업체에서 실시한 전남 교육감 선거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김대중 예비후보가 장석웅 현 교육감과의 격차를 0.4% 로 줄이면서 오차범위 내 초 접전 양상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동환 예비후보는 "교육 혁신에 실패한 12년 전교조 집권을 끝내고, 젊고 새로운 전남 교육을 만들겠다"며 반 전교조를 내세웠다. 김 예비후보는 "전교조 세력이 아닌 좌우에 편향되지 않는 조화로운 전남 교육을 위해 올바른 교육 철학과 선한 의지를 가진 젊고 새로운 인물을 교육감으로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으며 젊고 신선함을 내세우며 출사표를 던졌다.
-
김준성 군수 뇌물수수·직권남용 혐의 검찰 수사...김 군수, "선거철 음해 일뿐" 일축검찰이 김준성 군수를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는 기사가 지난주 일부 언론사를 통해 보도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준성 군수는 본지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언론 보도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르며 선거철 음해일 뿐”이라며 일축했다. 또한 “수년간 이 문제와 관련해 감사원에서 이미 감사를 많이 진행했다. 석산 부지는 가족(동서)과 P업체 간 거래”이며, “본인은 동서에게 부지를 매매 한 것이 전부이며 이후는 나하고는 관계없는 일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 군수는 “현재 기소가 된 것도 아니고 내사 중인 것으로 알고있다. 해당 석산 부지는 가족(동서)이 P업체에게 정상적인 가격과 절차로 거래한 것이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시가격보다 더 받았다고 뇌물이니 뭐니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이다”며 억움함을 호소했다. 해당 보도 내용을 통해 비위 사실을 정리해보면, 지난 2014년 7월, 김 군수가 취임 이후 소유하고 있던 영광 대마면 소재 석산 부지를 가족 명의로 이전한 뒤 토사채취업을 하는 P산업에 웃돈을 받고 거래한 혐의로 감사원 광주사무소가 최근 검찰에 고발했고, 이에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부는 감사원의 고발에 따라 특가법(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3월 25일, 해당 P산업 등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당시 관련 업무를 담당한 군청 직원 A씨(6년 전 퇴직)를 같은 달 30일에 소환 조사를 이미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P업체에 대한 토사채취 인허가 과정의 문제점, 김 군수 가족의 유착 의혹 등을 중심으로 수사하고 있다. 김 군수 캠프 관계자는 “언론사 보도내용과 관련해 대응 차원의 입장문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준성 군수는 지난 3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3선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으며 ‘3선 연임’ 성패가 지역 정가의 뜨거운 관심사다.
-
장세일 도의원, 한빛원전 광역방재센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강력 반발전라남도의회 장세일 의원은 24일 제3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한빛원전 광역방재센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광역방재센터는 방사선 유출 등 원전사고로 기존 영광 군서 방재센터 기능이 상실될 경우 신속히 이동해 사고 수습과 대응을 총괄하는 지휘본부로 국비 100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제염실, 상황실, 회의실 등을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부지선정 위탁을 받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영광 한빛원전으로부터 30~35km이내 부지를 대상으로 후보지를 공모했으며, 우리 도에서는 함평 해보면을 전북도에서는 부안군 진서면과 줄포면, 정읍 등 총 3곳을 후보지로 제출했다. 하지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납득할 수 없는 평가기준으로 전북 부안군 줄포면을 최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장 의원은 “우리 도와 영광군은 원전 가동이후 온‧배수 피해 등 각종 사건사고에 시달렸다”며,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험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정부를 믿고 따른 결과가 이것이냐”며 한탄했다. 또한, “전북 부안군이 선정된 배경도 주민 안전성이 우선이 아닌 부안군 부지가 군유지라 낮은 매입가로 사업추진이 가능해 높은 평점을 받았다는 것은 무엇이 우선순위인지 모르는 행태”라고 꼬집었다. 이어, “영광 군서 방재센터에서 함평 해보는 17km 부안은 44km 거리의 위치에 있어 기존 방재센터와의 이동성과 관할 지자체인 전남도와 영광군 등의 지원 용이성을 배제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영광군민들의 대피장소와 정반대 방향의 지휘본부는 광역방재센터 설립 취지를 망각한 처사이므로 원전 인근에 위치한 함평, 영광 주민들의 안전에 중점을 둔 새 기준에 의한 재평가”를 강력히 촉구했다.
-
윤석열 공약 ‘1억’ 청년도약계좌 총정리_가입조건 신청기간은?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한 청년도약계좌가 화제입니다.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위해 정부가 지원금을 주는 형태로 10년간 1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1억통장’입니다. 가입조건과 지원내역, 신청기간 등 내용을 총정리 해보겠습니다. 10년 만기, 1억 목돈 마련 ‘윤석열청년도약계좌’ ‘윤석열 1억통장’ 등으로 불리는 청년적금 계좌는 소득 있는 만19~34세 청년은 누구나 가입해 정부 지원금으로 1억원을 만들어주는 개념입니다. 해당 정책은 국민의힘이 대선 전에 발표한 공약집에 근거가 있습니다. 근로·사업 소득이 있는 19~34세(1987~2003년생)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중장기 재산형성을 돕기 위해 ‘청년도약계좌’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죠. 큰 방향성은 일정 한도내에 청년이 저축을 하면 정부가 가입자의 소득에 따라 지원금을 제공해 10년 만기 때 1억원을 마련해준다는 것입니다. 자산 형성이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정부가 예산을 투입하지만, 아무 조건 없는 현금성 지원이 아닌 ‘저축하면 지원하는 계좌’라는 점이 다릅니다. 연 소득 2400만원 이하, 최대 5700만원 지원 청년도약계좌가입조건은 아직 구체적으로 발표되진 않았습니다. 다만, 연소득에 따라 혜택이 차이가 난다는 방향성은 정해졌습니다. 큰 틀은 소득이 낮을수록, 본인 납입액이 많을수록 정부 지원금이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연소득이 2400만원 이하일 경우 최대 월 납입액은 30만원이고, 정부는 월 최대 40만원 지원금을 더해줍니다. 월 30만원씩 적금을 넣어도 월 70만원씩 넣는 효과가 있는 거죠. 여기에 금리가 3.5%로 적용되고, 세금도 없어서 5000만원 넘는 혜택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소득이 2400만원 초과 3600만원 이하일 땐 납입 한도가 50만원이고, 지원금은 월 최대 20만원입니다. 이 또한 월 70만원 원리금과 3.5% 이자가 부여됩니다. 10년 뒤에는 1억원이 마련되는 건 똑같습니다. 연소득이 3600만원을 넘으면 정부 지원금은 10만원입니다. 연소득 4800만원 초과시 정부 지원금은 없지만, 비과세 및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집니다. 고소득 직장인일수록 지원금이 적지만, 과거의 청년 정책들이 고소득자에 대한 지원이 전무했던 것을 생각하면 비과세 및 소득공제 혜택도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중복 가입 불가, 갈아타기는 OK 재정으로 지원하는 유사 제도와 중복 가입은 불가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 선풍적 인기를 끈 청년희망적금과 중복 가입은 안 됩니다. 혜택면에서 보면 청년도약계좌 혜택이 압도적입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한 청년희망적금은 2년간 총 45만6000원의 혜택을 제공하지만, 윤석열표 청년도약계좌는 10년간 총 5754만원의 혜택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는 도약계좌로 갈아타기도 허용한다고 합니다. 재정 문제는 해결해야 할 숙제입니다. 연 9% 혜택에 약 45만원 정도씩 지원해주는 ‘청년희망적금’만 해도 가입자가 290만명에 달했습니다. 정부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가입자 숫자였죠. 5000만원을 넘게 지원해주고(연소득 2400만원 이하), 연소득 4800만원 초과 청년도 가입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는 향후 10년간 34조8000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재정적 부담과 시중 은행의 재원 마련 어려움도 넘어야 할 산이지만, 1986년생 이상과 근소한 소득 차이로 혜택이 줄어드는 사람들의 불만도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청년도약계좌신청기간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청년층이 이번 대선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줬고, 20대남 20대녀간 득표 결과가 극명하게 갈린만큼 취임 직후 공약을 실행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출처=세상 모든 뉴스)
-
김준성 군수, '군민과의 대화' 통해 소통한다김준성 군수가 21일 불갑면을 시작으로 25일까지 5일간 읍·면별로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행사에는 이장 및 읍·면 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석할 계획이며, 하루 2개 읍,면을 오전·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군민과의 대화는 각 읍·면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군민 의견제시 시간 등을 갖고 주민과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든 소통의 자리로, 대화 전 주요 산업시설 및 농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민들과 대면해 대화를 나누며 지역의 비전을 위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갖는다. 군민과의 대화 일정은 21일 불갑면->묘량면, 22일 백수읍->염산면, 23일 법성면->홍농읍, 24일 군서면->군남면, 25일 대마면->영광읍으로 낙월면은 별도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
尹 국민의힘 당선에 지방선거 판세 영향은?지방선거 D-84...대선 결과가 미칠 영향은? 역대급 치열한 20대 대통령 선거가 9일 막을 내렸지만, 2달여 밖에 남지 않은 6·1지방선거에 쉴 틈 없이 지역정가는 지방선거 정국으로 돌입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정권 재집권에 실패했지만, 이재명 후보가 전남에서 80%가 넘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절반의 성공’을 거두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향후 우리 군 선거에서는 공수가 바뀐 민주당의 ‘힘 있는 야당론’과 지역 내 일당 독주를 막아야 한다는 국민의 힘 ‘견제론’이 이슈가 될 전망이며, 텃밭에서 콘크리트 지지율을 확인한 민주당은 도지사는 물론 내심 14개 전국 시·군의 자치단체장의 싹쓸이를 기대하고 있다. 이제부턴 '6·1 지방선거' 영광군에서 이미 3선 도전을 선언한 김준성 영광군수(현)와 재도전의 기회를 노리는 이동권 도의원(전), 장현 교수(송원대)의 발빠른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일찍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강종만 전 영광군수의 움직임도 지난 25일 출판기념회를 연 이후로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영광군수 최대 관심사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대선에서 패배했지만, 텃밭인 전남에서 전통적인 지지세를 재확인하며 민주당 공천이 당선이라는 기존 공신이 일단 유효할 것으로 보여 공천 경합으로 역대 최고 득표율이라는 ‘유의미한’ 결과를 거둔 만큼 반(反)민주당‘의 구심점이 되어 민주당이 승리할지, 아니면 무소속인 강종만 전 군수가 중도층의 표심을 저격한 공약을 내세워 중도표를 끌어 올 수 있다는 관점에서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가장 큰 관심사는 영광군수 선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대선 결과를 놓고 전남에서 ‘보수 궤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국민의 힘이 맥을 못 추면서 전남의 지방선거 또한 민주당의 독주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며, ‘대선에서 석패 한 민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란 여론이 분분 하지만 소속당보다는 ‘개인 돌파력’이 뛰어난 인물이 부각 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조심스레 거론된다. 한편 출마 예정자들은 당장 10일부터 선거운동에 나선다. 민주당 후보자들은 그동안 대선 준비로 시간을 허비한 만큼 예비후보 등록 등 출마 선언과 공약발표, 거리유 세와 공격적인 선거전을 펼치겠단 각오다.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 일정 등을 고려하면 이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달 반 정도뿐이다.
-
박준화 전 영광농협조합장, 군의원 출마출마의 변 존경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우리군민 모두가 힘든 한해를 보냈습니다. 특히 방역활동과 백신접종을 위해 밤낮없이 휴일도 반납하고 고군분투 해주신 의료진 및 공무원님,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격려와 응원을 보냅니다. 우리는 흔히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유발하는 현상을 나비효과라고 합니다. (브라질에 있는 나비가 날개를 한 번 퍼덕인 것이 대기에 영향을 주고 또 이 영향이 시간이 지날수록 증폭돼 긴 시간이 흐른 후 미국을 강타하는 토네이도와 같은 엄청난 결과를 가져온다는 예에 빗댄 표현입니다.) 저는 영광농협 조합장을 12년간 역임하며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한 사업경영과 튼튼하고 건전한 조직을 만들고 이끌어온 작지만 의미 있는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각종 사회기관단체장, 대통령 직속 민주평통자문회의영광군협의회장 과 전라남도 농정혁신위원회 위원등 민관 사회기관 단체장을 역임하면서 주어진 소임과 역할로 봉사활동을 부단히 해 오고 있습니다. 저는 중·소규모 조직에서 풍부한 경험과 추진력,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영광군의 발전을 위해 작은 것부터 시작하여 또 다른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 큰 성과를 일궈내겠습니다.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는 일꾼, 군민을 대리하는 일꾼, 소외되고 취약한 계층과 조직을 대변하는 일꾼으로 만나 뵙기를 희망하며 군민 곁에서 늘 함께하겠습니다. 영광군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은 더하고, 부족한 것은 채우며, 잘못은 군민께 진실로 고하고 경청하여 올바르게 고쳐나가는 새롭고 유능한 일꾼으로! 영광군·군의회·군민과 소통·화합하는 일꾼으로! 거듭나 군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모시고 섬기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늦었지만 임인년 올 한해 검은 호랑이의 기운을 듬뿍 받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늘 건승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표경력 ▲농협대학교 협동조합경영대학원 최고전략과정 수료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최고농업정책과정 수료 ▲영광농협조합장(12~14대) ▲농협중앙회 이사(전) ▲ 제14대 광주대학교 총동창회장(전) ▲전라남도 농정혁신위원회 위원(현)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영광군협의회장(현)
-
영광도 대선 유세전 막 올라...영광의 민심은?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오는 6월 1일 열리는 가운데 영광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 하지만 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가 24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집계한 예비후보자는 제 2선거구 진보당의 오미화 의원 단 한명으로 집계됐다. 대선을 앞두고 선거운동 자제령에 민주·국힘 후보등록을 미루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의 경우 ‘대선까지 개인 선거운동을 자제하라’는 중앙당 방침에 따라 예비후보 등록이 저조했다. 특히 민주당은 한 명도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한편 영광군의 세대수는 2022년 1월 말일 기준 27만 179세대이며 이 가운데 군수 예비후보는 10%인 2만 7179세대에 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다. 기타 도의원과 군의원 예비후보는 영광군 선거 관리 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후보자 등록 신청은 5월 12일 13일 이틀간 진행되며 선거운동은 5월 19일부터 5월 31일 자정까지 할 수 있다. 이번 영광군 지방선거에 나설 예비후보자 등록 자격은 2004년 6월 2일 이전 출생자로 선거일 현재 계속하여 60일 이상 영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이면 가능하다. 현재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는 1500만원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는 500만원) ▷시·도의회의원 선거는 300만원 시·도지사선거(교육감 선거 포함) 5000만원 ▷자치군의 군수 선거는 1000만원 ▷자치군의원 선거는 200만원을 납부하도록 하고 있으며 예비후보등록 신청 시 해당 선거 기탁금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예비후보자 기탁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부터는 예비후보자들도 후원회를 둘 수 있으며 후원회 회원은 연간 1만원 또는 그에 상당하는 가액 이상의 후원금을 납입 해야 하며, 후원회는 「정치자금법」의 규정에 따라 회원 또는 회원이 아닌 자로부터 후원금을 모집할 수 있다. 한편 영광군 선거 관리위원회의 집계로는 읍,면 11개 투표구 41개 선거인 수는 46,252명으로 예상 거소 투표자수는 270명으로 집계된다.
-
영광군, 민선 7기 공약사업 이행완료 위한 보고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주재로 민선 7기 공약사업 이행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활기찬 지역경제, 따뜻한 보건복지, 멋있는 문화관광, 잘사는 농산어촌 분야의 공약사업 45건 중 34건을 완료했고, 11건은 추진 중으로 공약사업 진도율은 93.1%이다. 이날 보고회는 11건의 사업에 대해 추진하는 과정 중 나타난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준성 군수는 “큰 규모의 사업들이 코로나19 상황과 예기치 못했던 국제적 물자 수급문제 등으로 일정대로 이행하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이행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6기 공약사업 63건 중 62건을 완료하고 1건을 추진 중이며, 민선 6기 종합 진도율은 99.3%이다.
-
영광열병합발전소 관련 장영진 의원 기자회견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2월 10일 영광열병합발전소 행정소송 1심은 패소했지만 재경영광군 향우회, 4대 종교, 영광군민들이 다시 한 번 더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되돌아보면 영광군이 행정소송에 소극적일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쓰레기 대란에 중심을 잃어버렸고, 영광군의회 역시 흔들리며 많은 군민들에게 불안감을 가중시켰습니다. 다행히 김준성 군수님께서는 사업자의 안하 무인한 태도에 이전과는 다른 전향적인 자세로 적극 연료사용 불허의 뜻을 굳건히 내세우셨고 우리 영광군의회도 그 뜻헤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소송 1심에서 패소했지만 지금 즉시 SRF열병합발전소로 인한 주민수용성 및 환경피해 연구조사 용역(1억원 이상)을 발주하여 명확하고 객관적인 자료로 행정소송 항소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지방선거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본의원에 대한 무차별적 의혹제기와 허위사실에 입각한 언론보도는 열병합발전소 연료허가 반대에 앞장섰다는 이유만으로 탄압하는 것으로 판단되어지며, 지금의 상황은 군민들께서 지방선거를 통하여 위임해주신 권한에 대한 언론의 심각한 도전이며 군민들의 환경권과 삶의 질을 지켜야 하는 지방의원에 대한 재갈과 족쇄를 채우기 위한 보도행태입니다. 현재 언론보도 행태를 살펴보면 뉴스1이 기획, 취재하고 전국매일신문이 보도하면 영광뉴스앤티브이가 지역신문과 터미널 광고판 등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체계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본의원의 처가 운영하는 법인과 모 단체가 주장하는 민원 제기는 한 곳에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전국을 아우르는 뉴스 통신사의 광주·전남 대표를 겸하고 있는 영광열병합발전소라는 것입니다. 이에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본 의원을 의도적으로 음해하고 방해하여 악의적인 보도를 한 언론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본의원의 처가 운영하는 사업장에 대한 음해성 언론 보도로 인한 계약재배 농가와 법인에 대한 피해 책임에 대해서도 강력히 대응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자신들의 사업을 방해했다며 영광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와 반대를 외쳐 왔던 본의원을 비롯한 선량한 군민들을 대상으로도 1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너 죽고 나 죽자는 식으로 이 사업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너 죽고 나 죽자는 식으로 이 사업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습니다. 지금의 행위만으로도 이후 SRF 소각발전소가 가동될 때 사업자 측에서 얼마나 많은 영광군민을 유린할 지 생각만하면 지금이라도 피를 토하는 심정입니다. 존경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일일 318톤의 타지역 산업쓰레기가 들어오면 윌 영광은 쓰레기군이라는 오명을 벗어나기 힘들며 가뜩이나 원전으로 인한 우리 지역 농산물이 외면되어지는 상태에서 지역 특산품 판로와 경제적 손실은 이루 말 할 수 없을 것이며, 영광군의 인구늘리기 정책은 고사하고 살고 계신 지역민들조차 떠날 판국이라고 하소연합니다. 영광군수와 관계공무원, 영광군의원과 반대대책위 주민들에 대한 집단 소송제기는 영광군 행정을 기망하는 것이고 군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의 입을 막고 족쇄를 채우겠다는 의도이며 반대하는 어떤 군민도 반드시 요절을 내겠다는 응징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열병합발전소 연료허가 문제는 단순히 인허가의 문제가 아니라 영광군을 자본과 언론이라는 권력을 이용하여 짓밟겠다는 구시대와의 결별과 대의민주주적 공동체를 올곧게 세워나가는 시금석이 될 것입니다. 노벨평화상 수상장 엘리위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중립은 가해자에게만 이로울 뿐 희생자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며, 침묵은 결국 괴롭히는 사람 편에 서는 것이다." 감사합니다. 2022. 1. 15. 영광군의원 장 영 진
-
강종만 전 군수, 영광군수 출마지난 2007년 뇌물 수수 혐의로 5년형을 선고받고 2008년 군수직에서 강제 퇴임한 강종만 전 군수가 15일을 기점으로 사면 복권 후 피선거권이 회복되면서 오는 6월 지방선거 군수 후보자로 명예 회복에 나선다. 강 전 군수는 지난 2006년 민선 4기 영광군수에 당선됐었지만 2007년 영광지역 특정인물의 사주를 받은 김 모씨, 지 모씨 등이 공모한 뇌물 수수 함정에 빠져 구속되어 ‘함정음모교사’라고 판시한 재판부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뇌물수수가 인정되어 실형을 선고받았었다. 강 전 군수는 현재 조선대학교 일반 대학원 법학박사를 수료한 후 지역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 군수는 “사건으로 구속 수감되어 군민들에게 상실감, 허탈감, 실망감을 안겨 준데 대해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어떠한 질책과 꾸지람도 달게 받겠습니다”라며 “노여움과 서운한 마음 달래시고 용서해 주십시오. 그동안 참회하고 성찰하면서 지낸 15년 이제야 군민께 인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 전 군수는 군수시설과 도의원 시절 지역 주민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의 노력의 결과를 뒤돌아보며, 미래 영광발전을 위하여 ‘아픈 손가락으로 다시 쓰는 옥당골 희망편지’라는 책을 출간하였으며, 오는 25일(금) 오후 1시~6시 영광읍 더스타 웨딩 컨벤션 홀에서 워킹스루(walking thru)방식으로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영광군의회, 임인년 첫 임시회 개회영광군의회는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임인년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장영진 의원은 ‘영광 열병합발전소 고형연료제품 사용 불허가 처분 행정소송 적극 대응 등’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해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계획이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장영진)에서는 ▶강필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광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하기억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광군의회 소속 위원회 위원 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안」등 4건, 자치행정원회(위원장 김병원)에서는 ▶장기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광군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영광군수가 제출한▶「영광군 소속 위원회의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광군 건축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두우권역 휴게 공간 조성 부지매입)」 등 10건을 각각 심사할 예정이다. 최은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민 중심의 생활자치가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살피고 특히,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인사권 독립을 비롯한 각종 제도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하여 다가오는 9대 의회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오미크론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할 방침이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전 군민 100만원 재난지원금 지급 발표로 주목받는 강종만 영광군수
- 25년 최대 길이 157cm 공극에 콘크리트 타설…10월 말까지 보수공사 완료
- 3어바웃 아젠다 no.6 체류형 관광으로의 영광, 1천실 리조트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 조성에 집중
- 4나와 당신과의 인연을...
- 5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액 발표 앞두고 영광군 ‘초집중’
- 6이 그림 속에서 '가장 나이가 들어 보이는 여성은? by. 심리테스트
- 7강종만 영광군수, 섬 지역 기초단체장협의회 및 제3회 섬의날 행사 참석
- 8영광군, 한빛원전 4호기 구조건전성 평가결과 보고회 개최
- 9영광군, 제77주년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 10영광소방서, 화재 시 피난 먼저! 선 대피 후 신고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