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박노원 민주당중앙당부대변인, 후쿠시마오염수 해양투기 결사반대 피켓시위22일 오후 5시 30분 영광법성포단오제 축제장 입구 ‘우리어민 다 죽는다. 오염수방류는 국제적 범죄행위,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결사반대, 전세계재재앙인 방사능오염수 방류 강력규탄이란 피켓시위가 있었다. 영광군청년어민회, KFME영광군소상공인연합회 단체 회원과 피켓시위 선봉에서 선 박노원 민주당 부대변인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방류 될 경우 지역 내 천년브랜드인 영광법성굴비와 천일염 새우젓 등 수산물업체 전체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수산물 소비 위축이 문제가 아니라 수산물 시장 자체가 사라질 수 있다. 그에 따른 영광의 경제적 타격은 현재로서 가늠할 수도 없다”고 한목소리로 주장했다. 일본 정부의 방사선 폐기물인 오염수 방류는 반인륜적이고 자연을 파괴하는 가장 비인간적인 행위다. 오염수 방류는 분명 재앙이라고 국민은 생각한다. 이런 국민의 불안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정부는 합리적으로 납득 할 만한 어떠한 자료도 제공하지 않고 있다. 그저 일본의 주장에 따라 문제가 없다는 식의 태도로 일관, 과학자들 우려의 목소리조차 오히려 민주당의 괴담 정도로 치부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무책임과 무능력으로 일관, 영해 침략행위인 총체적 난관을 극복하고 해결하고 대응하려는 의지는 전혀 없다. 오히려 오염수 해양 방류를 당연시하고 국민을 사지로 몰고 있다. 침묵하는 정치인, 손, 발 놓은 행정, 일본 정부에 아부하는 대한민국 정부의 태도에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다며, 어민과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의 피를 토하는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고 정부의 안일한 대책을 강력히 규탄하기 위해 피켓시위에 나설 수밖에 없음을 강조했다. “바다를 터전으로 사는 군민만이 아니라, 바다 먹거리를 식량으로 삼은 국민, 미래세대의 안전을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와 해양생태계가 필요하다. 영광군과 전라남도는 정부의 대책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직접적인 도민들의 삶에 다급하고 이보다 시급한 것이 없음을 인식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참여단체는 이날 피켓시위를 시작으로 해상시위와 동시 SNS 릴레이 캠페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가 천년브랜드인 영광법성굴비와 천일염 새우젓 등 수산물업체의 막대한 직, 간접피해와 바다생태계가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위험에 대해 알릴 예정이라고 한다. 박노원 부대변인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라는 재앙 앞에 침묵하는 것은 인류 뿐 만 아니라, 환경과 미래세대에게 씻을 수 없는 죄입니다” “국민의 산업과 안전과 건강을 담보하는 일에 울분하지 않는 것은 정부의 책임회피며, 이 부당한 입장에 동조하는 것입니다” 박노원은 현재 중앙정치의 뜻을 품고, 정치 행보를 하는 정치인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인 방법으로 국민의 뜻을 대의하고자 한다며 지금 이 자리가 본인이 꼭 있어야 할 자리고, 양심 있고 책임 있는 정치인이 뚜벅뚜벅 가야 할 길이라며, 자신의 의지를 확고히 했다. 바다는 세상의 연결고리이다. 생태계에선 한 포식자만 인간이 개입해도 생태계가 혼란에 들어선다. 한 마리 물고기라고 치부하지 말라, 바다 생명이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는 기본이다. 모든 음식의 가장 기본이 되는 소금, 영광, 신안에서 생산되는 미네랄이 살아 있는 천일염은 온 국민이 간을 하는 음식의 기본 재료다. 이에 식용 가능한 각종 해초류, 어폐류, 어류(회)와 농수산물을 생업으로 하는 주민에게 이보다 더 위협이 없다며, 현장은 아우성인데......지금 무엇이라도 행동하지 않으면 손자 손녀들에게 죄를 짓는 것이라는 현장의 소리는, 정부가 위기를 위기로 인식하고 모든 일에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해야 한다는, 후쿠시마오염수 방류 결사반대의 마음은 무엇보다 절실하고 간절했다.
-
‘선거법 위반’ 강 군수, 1심 직위상실형…즉각 항소 “좋은 결과 만들 것”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종만 군수가 1심 선고에서 직위 상실형에 해당하는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았다.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최종 확정되면 강 군수는 공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강 군수 측은 즉각 항소할 뜻을 밝혔다. 따라서 형이 확정되지 않아 군수직은 유지하게 돼 재판은 2심에서 대법원 판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재판 절차가 신속히 진행된다면 약 10여 개월 안에 최종판결이 나오지 않겠냐는 전망이다. 재판 과정에서 강 군수는 “당시는 지방선거 후보자에 해당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기부행위의 고의가 없었고 사회 상규에 위배되지 않은 행위였다”고 주장했다.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강 군수에게 벌금 700만원을 구형했다. 이에 대해 23일, 광주지법 재판부는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김상규) “강 군수가 출마 의사를 밝힌 시기와 기부행위를 한 시점은 불과 한 달 차이로, 선거에 입후보할 의사를 객관적으로 인식하기 충분하다”며 기부행위의 고의성이 충분히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강 군수는 선고 직후 표정이 어두운 기색을 나타냈으나 이날 오후 일정을 전부 소화해 냈다. 이어 어바웃영광 전화 인터뷰를 통해 “최선을 다해 재판에 임했지만 1심 결과가 이렇게 나와 군민들께 송구스럽다”며 “흔들림 없이 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항소심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선고 이후 26일, 군 실과장이 참석한 간부회의를 통해 “재판 결과에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있지만 직원들은 동요하지 말고 담당업무에 충실히 임해 달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군청의 한 공무원은 “1심 재판결과에 따라 영광군 추친동력을 상실할 수도 있어 직원들은 내심 좋은 결과를 기대했었다”면서 “하지만 강 군수님께서 항소를 결심한 만큼 직원들은 흔들림 없이 군정이 추친될 수 있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바웃영광 yg@aboutyg.com
-
강종만 영광군수 “더 큰 영광, 위대한 영광의 미래 그린다”“더 큰 변화와 발전을 염원하는 군민의 부름을 받을어 더 큰 영광, 위대한 영광을 만들어 가는 도전과 희망의 여정이었다. 군민이 주인인 영광, 주민 주권시대를 만들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 강종만 군수가 29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 8기 ‘영광 대전환’ 출범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느꼈던 소회와 군정 성과,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강 군수는 “그동안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풍요롭고 좋은, 더 좋은 미래 영광을 위한 도약과 성장의 시기로 전진하겠다”며“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예산 1조원 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어 민생 안정과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보탬이 된 민선 8기 1호 공약으로 추진한 ‘재난극복 행복지원금’ 지급, 소상공인 활력지원금 및 경영안정자금 이자 지원 등을 주요성과로 지목했다. 또 「사각지대 없는 복지행정 분야」에 ▲장애인 연금·장애수당 인상 ▲스마트 경로당 구축 ▲응급환자 앰뷸런스 이송경비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여 보건복지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민선 8기 가장 뛰어난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국고 예산 확보분야」에서 열악한 군 재정여건 속에서 국비 557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6,018억원과 특별교부세 77억 4천만원을 확보 등 매우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 이러한 결과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시급한 현안사업인 ▲참조기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160억원) ▲국도 77호선 백수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300억원) ▲월평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50억원)이 선정되어 희망찬 미래를 밝혔다. 이어, 사업비 3조원 규모의 문화체육관광부‘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백수해안도로와 향화도를 잇는 도로변 관광명소 개발을 위한‘백수해안 교감형 미디어아트 조성사업(414억원)’, 4대종교 순례 관광 기반‘글로벌 순례테마 관광연계사업(199억원)’이 포함되어 내년도 정부 국책사업에 반영되는 큰 성과도 있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국비 30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433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1등으로 선정되었으며 영광군 이래 단일사업으로 300억 규모의 국비를 확보한 것은 최초이다. 명품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관광 분야」로는 ▲문화예술의전당 공연 확대 ▲문화예술인 육성사업 ▲물무산행복숲 황톳길 ▲칠산노을 숲길 ▲백수 노을감상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신성장 미래산업 분야」는 ▲제3회 e-모빌리티 엑스포 150개 기업 참여, 5,214만 달러 수출계약과 현장판매 21억 원 달성 ▲그린수소 생산시스템 성능시험센터 구축 ▲2030 영광군 신성장 동력 발굴 등 탄소중립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전략산업 육성에도 힘썼다. 「농업 분야」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생산비 절감 맞춤형 농기계 구입지원 ▲찰보리 신활력 플러스 거점센터 조성 ▲청년농업인 육성 스마트팜 조성 등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재정지원을 강화하여 농업 경영환경을 개선해 나갔다. 강종만 군수는 그동안 만들어 온 기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먼저, ‘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하는 앞으로의 민선 8기는 6대 역점 시책에 중점을 두고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군정을 이끈다. 첫째, 풍요로운 농산어촌을 만들기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 추가 지급 ▲청년농업인 육성 ▲가루쌀 생산 전문단지 육성 ▲권역별 벼 공동육묘장 설치 등 지속 가능한 농업경영환경을 조성하고 ▲신소득 작물 육성 ▲스마트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 등을 중점 추진한다. 둘째,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성장 미래산업 육성에도 힘쓴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지원 ▲우수 향토기업 육성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등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경영자립 지원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선다. 또한, ▲e-모빌리티 엑스포 확대 개최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기반구축으로 품질개선과 생산성을 증대 ▲해상풍력 ▲청정수소 등 그린수소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셋째, 계층을 넘어, 세대를 넘어 온 세대가 함께 하는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교육재단 설립 ▲청년창업·육아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역사회 통합돌봄시스템 구축 등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영광 공립요양원 ▲영광 공설 추모공원 건립 사업도 계획대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넷째, 문화예술 활동과 관광 스포츠산업을 확대한다. ▲불갑사지구 관광지 확장 조성사업 ▲백수 해안노을 관광지 지정·조성사업 ▲향화도항 마리나항(육상계류장) 조성사업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문화예술촌 ▲거점별 작은 미술관 ▲박물관 조성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등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문화 예술도시로 성장 발전시킨다. ▲장애인 수중운동시설 건립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등 2024년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등 대규모 스포츠대회의 성공 개최로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다섯째,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법성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성산근린공원 조성으로 도심 속에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농촌협약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불갑산 하이패스IC (상행선) 건설 ▲국도 77호선 백수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 ▲식수전용 저수지 신설 ▲생활폐기물 소각처리시설 등 교통환경 개선 및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구성이다. 마지막으로, 군민이 주인되는 섬김 행정을 실천하여 군민이 신뢰하고 공감하는 군민중심의 위민행정·열린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강종만 군수는 “저를 비롯한 1천 여 공직자는‘섬김행정’을 실천하여 모든 군민들이 영광이 분명히 달라지고 있고,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며 민선 8기 영광군정이 훗날 역사에 길이 남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
강종만 영광군수, 선거법 위반 '1심 재판... 벌금 200만원'<속보> 지난해 6월 지방선거와 관련,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강종만 영광군수에 대해 1심에서 직위상실형인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합의 12부는 오늘(23일) 오전 10시 열린 선고공판 에서 강 군수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다. 앞서 강종만 군수는 지난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주민 1명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금품 100만원을 제공환 혐의로 기소되어 검찰로부터 벌금 700만원을 구형 받았다.
-
영광군의회, 주요 사업장 꼼꼼히 살펴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감사는 제272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었으며, 2022년 7월 1일 이후 영광군에서 시행한 보조·발주사업과 10억 원 이상의 대형발주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감사반은 1반과 2반으로 나뉘어 12일부터 14일까지 처음 3일간은 보조사업과 소규모발주사업장을,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은 1반과 2반이 합동으로 10억 원 이상 대형발주사업에 대해 현장을 직접 돌아보면서 보조사업 계획과 설계도서에 따라 사업이 적절하게 추진되었는지 꼼꼼히 살폈다. 또한, 현장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의정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영광읍 하수관거 사업장의 하수 악취와 영민농원 인근 주민들의 돈사 악취 민원 등 문제점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으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의회는 오는 22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심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제272회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 이낙연 전 총리 귀국 맞이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귀국을 앞둔 가운데 영광에서도 각계각층 지지자들이 오는 24일 오전 8시30분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주차장에서 출발해 이 전 대표 귀국길 맞이에 나선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해 6월7일 오전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그는 미국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에서 방문연구원으로 남북관계와 국제정치를 연구하다 지난 3일(현지시간) 독일로 떠났다. 이 전 총리는 1952년 12월 20일 전라남도 영광 출생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권유로 16대 총선에서 새천년민주당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이후 호남에서 내리 4선을 했고, 21대 총선에서 정치 1번지 종로에서 당선돼 5선 고지에 올랐다. 또 전라남도지사를 역임했고, 문재인 정부에선 첫 번째 국무총리를 맡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임명된 총리 가운데 ‘역대 최장수’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다.
-
장기소 의원,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우수상 수상영광군의회 장기소 의원이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지역 활력 증진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기소 의원은 2007년 제5대 영광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15년 5개월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조례안 대표발의 43건, 군정질문 118건, 자유발언 11회 등 전국 최다 건수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인구정책을 정부보다 10년을 앞서 먼저 전국지자체 중 최초 인구정책실 신설, 청년발전기금 100억 조성 등으로 전국출산율 4년 연속 1위를 거양하고 노력하며 “일하는 의원상”을 수상했다. 특히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인구늘리기와 청년 지원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정책 제안 및 지원 등 영광군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장 의원은 “지방소멸위기 속에서 지역 성장 및 발전의 동력인 인구를 늘려야 하고, 특히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는 청년 인구 유입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거버넌스센터 주최로 올해 5회를 맞은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우수한 지방정치 활동을 발굴해 유능한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
박원종 도의원, ‘전남 아이들에게 공평한 놀이환경 제공’ 촉구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이 전남의 아이들에게 공평한 놀이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1일 제372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과거 우리나라의 양육과 돌봄 책임은 부모와 그 가족에게 대부분 있었으나 세계적으로 저출산, 인구감소 현상이 심화되면서 국가별, 지자체별로 출산 장려와 육아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들의 시행에도 불구하고 현재 인구문제를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으로 출산을 하여 자녀를 기르는 부모세대와 가정에서 원하고 필요한 구체적인 대안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대한민국 어린이헌장에 어린이들은 깨끗하고 유익한 놀이공간을 제공받아야 한다고 되어 있지만 전남에는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따라 아이들이 누릴 수 있는 놀이공간의 유무로 기회의 불평등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으로 공공 실내 놀이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수익성 보장이 어려워 민간 투자가 힘든 전남지역의 농어촌에서 부모들이 자녀를 위해 휴일이면 도시지역으로 놀이환경을 경험하게 해주기 위해 원정 아닌 원정을 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박원종 의원은 공공의 힘으로 지역마다 갈 수 있는 보편적인 공공 놀이시설이 마련되어야 자녀를 둔 양육 가정이 편히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의 발판이 될 수 있으며 이는 전남의 인구정책에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
오미화 도의원, ‘돌봄노동자 권리찾기 운동’ 선포…“‘행복바우처’ 도입하고 거점휴게공간 마련해야”전남도의회 오미화 의원(진보당, 영광2)은 지난 23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돌봄노동은 우리 사회의 필수노동이고, 돌봄노동자에 대한 존중과 권리보장은 필수적 과제”라며 “‘전라남도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남돌봄노동자 권리찾기 운동을 힘차게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남돌봄노동자 권리찾기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 공동본부장을 맡은 진보당 전남도당 이성수 위원장과 박형대 도의원을 비롯한 돌봄노동자, 민주노총 전남본부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운동본부는 “요양보호사, 노인생활지원사, 장애인활동지원사, 아이돌보미, 산후도우미 등의 돌봄노동이 중장년층 여성들이 전담하는 쉬운 일자리로 인식돼 이들 노동자들은 낮은 임금과 불안정 고용은 물론 노동기본권도 보장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남도가 ‘돌봄노동자 행복바우처 제도’ 도입을 통해 돌봄의 공공성을 높이고 돌봄노동자의 실질적 처우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방문돌봄노동자를 위한 거점 휴게공간을 마련하고, ‘돌봄노동자 지원센터’를 설립해 돌봄노동자의 건강권과 노동권, 교육권 등 권리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오 의원은 “지난해 돌봄노동자들과의 간담회와 토론회를 거쳐 올해 돌봄노동자의 권리보장과 처우개선을 위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고, 이제 조례가 시행됐기 때문에 전남도가 돌봄노동자의 실질적인 처우개선을 위해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할 시점”이라며 “운동본부 공동본부장으로서 돌봄노동자들의 권리찾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장은영 도의원, ‘늘어난 평균수명’ 중 · 장년을 전담하는 독립된 부서 신설 촉구전남도의회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7일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전라남도 중·장년을 위한 제도 마련의 시급성을 알렸다. 장 의원은 현대사회 생활과 의료 등 사회 전반적인 수준 향상으로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중·장년, 노년기는 현재 노인의 노년기보다 훨씬 길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21년 통계청 조사 기준에 따라 전남 인구 약 178만 명 중 중·장년 인구는 40세부터 64세까지 70만 명이 넘고, 이는 전남 인구의 약 39%를 넘게 차지하는 최대 인구 집단으로써 현실적인 대응책이 필요함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장 의원은 “2025년에는 만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우리나라 전체 인구 20%가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며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우리 전남도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고, 가까이서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선제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의 중·장년은 사회참여뿐 아니라 교육, 건강, 소득, 가족 및 사회적 관계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지고 있으므로 중·장년을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장년을 돌봄의 대상이 아닌 역량을 가진 자원으로 활용할 제도적 환경을 마련하고 중·장년들이 사람들과 교류하고 협업을 통해 새로운 인생 전환을 모색할 수 있는 공간 마련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장 의원은 전라남도를 향해 “복지나 일자리 등 어느 한쪽으로 편중되지 않도록 중·장년을 전담할 독립된 과나 팀을 신설하고, 의무 사업 및 사업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실질적인 조례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장 의원은 이번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중·장년 지원과 관련하여 전라남도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
박원종 도의원,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우수상 수상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이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 2023년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분권자치 강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공모 분야로는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공동체역량 증대, 지역활력 증진, 지역문화가치 창달, 분권자치 강화, 미래 개척, 정치문화 혁신까지 총 8개 분야를 심사하여 선정․시상한다. 박원종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정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을 발로 뛰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해 왔다. 특히 전라남도의회 자치분권 정책연구회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방자치 제2의 도약’을 위한 실질적인 분권 정책연구 및 비전을 제시하고자 간담회, 토론회 개최, 연구용역 수행 등 전라남도의회의 특성에 맞는 정책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것을 높게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박 의원은 “전라남도의 도민으로서 그리고 의원으로서 향후 전라남도의 실질적인 지방분권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주민들의 손으로 만들어지는 지방정치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
금품 살포한 前 축협조합장 구속…김용출 現 조합장 연관성 수사지난 3월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운동 과정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자를 당선시키기 위해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전직 축협조합장 A씨가 구속됐다. 19일, 영광경찰서 관계자는 “A씨가 김용출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하여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이 인용했다”고 전했다. 전 영광축협장을 지낸 A씨는 지난 3월 조합원의 집 여러 곳을 찾아 현금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선관위로부터 경찰에 고발됐다. A씨에게 현금을 받은 조합원이 100만원을 가지고 직접 선거관리위에 자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영광경찰서는 “구속된 A씨의 혐의와 관련하여 김용출 현 조합장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이강운 전 조합장을 31표 차로 꺾고 당선된 김용출 축협 조합장은 한 지역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A씨의 금품 살포 범죄 혐의에 대해 “자신은 전혀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선거권을 가진 선거인에게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거나 제공 의사를 표해서는 안 된다. 이를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금품을 받은 이 역시 받은 가액의 10배 이상에서 50배 이하에 상당하는 금액의 과태료를 부과받는다. 다만, 자수한 때에는 과태료를 감경 또는 면제받을 수 있다.
-
강필구 의장, 尹 대통령 만나 강력 건의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이 지난 12일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의 간담회에서 지방의원 의정비 제도의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정기획수석, 정무수석,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정부관계자들과 시군자치구의회 의장들이 참석했다.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인 강필구 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방의원들은 선출직 정무직 공무원으로 겸직이 금지되어 경제활동이 사실상 막혀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히며, “지방의원의 전문성 강화와 유능한 인재의 참여를 촉구하고 지방의원이 그 역할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정비 제도를 현실적으로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현실적인 의정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제도개선의 타당성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또한 강필구 의장은 지난 16일 대전 유성구에 열린 ‘제249차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와 17일 장흥군에서 열린 ‘제281회 전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참석해 합리적인 의정비 제도 개선을 촉구하며 “지방자치의 자립과 지방의원의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필구 의장은 1991 지방선거에서 영광군의회 의원으로 출마해 당선되면서 정계를 입문했으며, 기초의회의원 전국 최초 9선의 화려한 이력과 더불어 영광군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강필구 의장과 윤석열 대통령과의 간담회를 계기로 지방자치제도가 개선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 도서민 해상교통권 보장 촉구 건의전국 도서지역 기초의원 협의회(회원 영광군의회 김강헌 의원)가 지난 4월 28일 정기회의를 갖고 도서지역 해상대중교통 육성 및 지원에 대한 법률 제정 촉구를 국회와 정부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해상(海上)을 운항하는 여객선은 도서지역 주민의 유일한 대중교통수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서지역의 해상교통은 육상교통 부문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 정부의 지원이 도로나 철도 등 육상교통에 집중적으로 투자되고, 해상교통 수단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도서지역 주민으로 하여금 높은 교통비용 부담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섬발전진흥원의 연구자료에 의하면 교통수단의 킬로미터 당 운임 단가가 연안여객선은 306원으로 버스 및 전철의 125원에 비해 2.4배, KTX의 164원에 비해 1.8배나 비싸며, 심지어 항공요금 209원에 비해서도 46%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도서지역 해상대중교통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는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선박 이용객에 대한 운임 지원, 여객선 건조·대합실·접안시설에 대한 국비 지원을 골자로 하는 「도서지역 해상대중교통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이 국회에서 심사 보류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는 도서지역 해상대중교통을 체계적으로 육성ㆍ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도서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서지역과 육지를 이동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간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법률 제정 촉구를 건의한 것이다. 협의회원인 영광군의회 김강헌 의원은 “국가는 공공서비스 의무 차원에서 도서민에 대한 교통권을 보장해야 하고, 내륙과 연계를 편리하게 함으로써 정주여건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관광객 확보 등으로 도서지역 발전을 앞당겨야 할 것이다”라며, “이러한 노력이 도서민들의 이도 현상으로 발생되는 인구 소멸을 늦추고 도서지역 공동화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 도서지역 기초의원 협의회는 지난 2009년 결성되어 영광군을 비롯해 강화군, 옹진군, 보령시, 부안군, 신안군, 완도군, 진도군, 고흥군, 여수시, 남해군, 사천시, 통영시, 거제시, 울릉군 15개 기초의회가 도서지역 공동 발전을 협의하고 도서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데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
오미화 전남도의원, ‘청소년의회교실’ 참여해 영광전자고 학생 격려전남도의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은 20일, ‘2023년 청소년의회교실’ 참여하기 위해 도의회를 방문한 영광전자고등학교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은 박원종 도의원(영광1)도 함께 참석했으며 영광전자고 학생들은 의장선거, 조례안 처리, 3분 발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경험했다. 오미화 의원은 “정치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 불편한 사항에 대해 개선점이나 새로운 정책 또는 대안을 공식적으로 제안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젊은 세대가 정치에 대해 희망을 갖지 않고 투표율도 낮아지고 있지만 여러분들이 의견을 제시하지 않으면 그 어떤 것도 변하지 않는다”며 “오늘 체험해보는 청소년의회교실이 영광전자고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 관내 고등학교 교사, 충격적 범죄로 긴급 체포
- 2‘국회 입성에 성공한’ 영광 출신 정치인들
- 3이개호 당선자, 총선 승리 소감은?
- 4“파죽의 4연승, 전남을 누비다” 영광FC U-12, 리그 전체 1위 달성
- 5전남 양대체전 준비로 본, 영광군의 화합과 기대
- 6영광군의 ‘큰 그림’…RE100 산업단지 조성에 쏠린 기대와 우려
- 7영광 중등 유도 선수들, 전남도대표 선발전 정상 ‘우뚝’
- 8영광 배드민턴 동호인, 전라남도 체육회장기 배드민턴 대회서 함평 정복하다!
- 9이개호의 ‘승리호’, “변화의 바람 속 불안정한 정치 향해”
- 10영광군, 2024년도 1회 추경예산으로 지역 발전 가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