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Y가이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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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가이드 '삼성기사식당'오늘은 영광 IC 가는 길에 위치한 보리밥 뷔페 삼성기사식당을 가보았다. 보리의 효능을 보자면 쌀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필수아미노산이 많아 혈관의 노화 방지, 각기병 예방, 위장보호, 성인병 예방 효과가 뛰어나고 보리의 비타민B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여성을 아름답게 하는데 도움을 주기에 난 아름다워지기(많이먹기) 위해 회사 직원들과 자주 가서 먹는 집이다. 주차공간은 거짓말 안 보태서 관광버스 6대는 족히 들어간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손님들은 꾀 많았다. 가격은 1인 8,000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음식들을 보면 이 가격이 착하다는 걸 느낄수 있을 것이다. 테이블에 일단 짐을 내려놓고 바로 접시를 가지고 먹고 싶은걸 먹고 싶은 만큼 마음대로 가져다가 먹으면 된다. 보리밥 뷔페답게 이것저것 넣고 비벼 먹을 수 있는 반찬들이 가득있다! 반찬은 나물 종류부터 젓갈 종류, 김치 종류, 돈가스, 생선가스, 튀김, 어묵볶음, 감자볶음, 돼지김치찌개, 된장국, 제육볶음, 카레, 샐러드, 오이냉국, 등등 세어 보진 않았지만 보이는 것만 해도 30여가는 넘어 보인다. 모든 음식은 국내산이며 음식이 떨어지면 그때 다시 조리해서 음식은 채워진다 쌀밥, 보리밥 취향대로 밥도 골라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각종 나물을 넣고 보리밥 열심히 비비고 제육볶음 한가득 떠와 신선한 상추에 비빔밥과 제육 넣고 쌈 싸먹으면 정말 맛있다! 김치 종류도 맛 없다 할게 없었고 특히 열무김치는 정말 JMT다! 직장인들 점심으로는 이만한 곳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햄버거 세트 하나도 8천 원은 훌쩍 넘는데 이 모든걸 단 돈 8,000원에 다양한 메뉴의 음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니 이런 가성비 갑인 집 보기 드물지 않은가! 맛있게먹고 배부른 배 달래라고 시원한 매실과 석류도 준비되어있으니 후식까지 해결 가능하다! 꼭 한번은 와서 먹어봐도 좋을 집 삼성기사식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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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가이드 영광백반맛집 ' 군산식당 'SNS를 통해 고기를 주는 백반집이 있다 하여 찾아간 홍농에 위치한 ‘군산식당’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가 편리하다. 꽤나 큰 크기를 자랑하는 식당 테이블과 룸 단체 손님도 거뜬할 만큼 크다. 오픈식 주방에 메뉴는 고기류, 흑염소, 백숙, 해물류, 한식류, 종류가 다양했다. 석갈비 백반 1인 8,000원 2인분 순두부찌개 1인 7,000원 1인분을 시켰다. 기본 찬은 계란말이, 콩나물, 오이무침, 두부 부침, 김치, 어묵볶음, 깻잎 등 8가지 정도 나온다. 조금 기다리니 순두부찌개와 먹기 좋게 다 구워진 상태로 양파가 깔린 돌판에 고기가 올려져 된장찌개(기본제공)와 함께 한 상이 차려졌다. 숯불고기 정도는 먹어봤어도 참나무 장작구이는 처음인데 고기가.. 양이 혜자다. 삼겹살, 목살을 섞어놓은 듯한 비주얼에 2인분치고는 정말 많은 양이었다. 장작구이에 맛은 특별했다. 참나무향이 가득 베여있고 육질도 부드럽고 육즙이 살아있는데 놀랍게도 고기는 국내산 앞다리와 뒷다리살을 이용하신다고 했다. 삼겹살, 목살과 비교를 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맛이었다. 장작구이기 때문에 질기지 않고 이런 맛을 낼 수 있다고 하셨다 된장찌개도 기본 제공이지만 찌개 맛을 찾아오시는 손님분들도 많으시다고 한다. 공기 절반은 고기와 함께 절반은 찌개와 말아 먹었다. 순두부찌개도 아주 괜찮았다. 국이 나올 걸 몰라서 따로 시고기키긴 했지만 8,000원 밥상치고 고기와 찌개 그리고 반찬 모두 아주 맛있게 먹었다.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곳 군산 식당 추천해본다! 주소 : 영광군 홍농읍 홍농로 439 전화번호 : 061-356-0858 영업시간 : 오전6:00 ~ 오후 9:00 단체 및 예약 가능 연중무휴 어바웃가이드는 어바웃영광에서 시식비용을 전액 지불하고 작성한 리얼 맛집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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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가이드 ' 영광 복날음식 맛집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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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가이드 '영광 갬성카페 BES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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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가이드 '2019 여름 영광 베스트 휴가지7'태청산 계곡 위치 : 영광군 대마면 남산제 전화번호 : 010-9155-1008 (대마면 청년회) 입장료 및 운영시간 : 무료 7월 12일 - 8월 15일까지 오전 9시- 오후 5시 서해안에서 유일하게 물놀이가 가능한 태창계곡 편백숲이 어우러져 있고 국화, 핑크뮬리, 억새 등 야생초 감상이 가능하며 아름드리 고목 사이 길을 따라 산책도 가능하다. 환경오염예방을 위해 취사 및 세제 사용은 금지하고 취식만 가능하다. 주말에는 예약제 시행으로 쉼터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며 사전예약은 위 전화번호 대마면 청년회로 문의하면 된다. 송이도 위치 : 영광군 낙월면 전화번호 : 061-350-5981 물무산 행복숲 물놀이장 위치 : 영광군 영광읍 도동리366 이용요금 : 무료 모래미 해수욕장 위치 : 영광군 백수읍 구수리 전화번호 : 061-350-5413 염산 백바위 해수욕장 위치 : 영광군 염산면 두우리 전화번호 : 061-350-5752 우산근린공원 물놀이장 위치 : 영광군 영광읍 남천리 89-1 입장료 및 운영시간 : 무료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44일간 운영 오전 10시 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바닥 분수는 봄부터 가을까지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 연령은 13세까지 이며 3세 미만은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7종의 놀이시설, 바닥분수 1개소, 그늘 쉽터, 간이 샤워시설, 탈의실이 구비되어 있고, 화장실은 간이 화장실 대신 기존 공원 화장실과 동선을 연결하여 불편함이 없다. 수실검사를 실시 하였고 안전요원 2명을 투입하여 안전한 물놀이장으로 운영중이다. 가마미 해수욕장 위치 : 영광군 홍농읍 가마미로 341-6 전화번호 : 061-356-1020 입장료 : 해수욕장 무료 아쿠아월드 이용 요금 : 일반 소인 6,000원 대인 8,000원 국가유공자,장애인,경로 50%할인 단체(20인 이상) 소인 5,000원 대인 7,000원 영광군민 소인 3,000원 대인 4,000원 슬라이드 (5회) 3,000원 방갈로 40,000원 몽골텐트 25,000원 야영텐트 (데크) 25,000원 전기 별도(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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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 공간 어바웃가이드 영광백반맛집' 군자원 '오늘 다녀온 곳은 영광IC 가는 길에 위치 한 군자원 식당이다. (주차장 허버 큼) 외관상 몇 십 년의 세월이 보이는 듯 허름 하다. 안으로 들어가니 딱 보아도 중국집을 운영 했었을듯한 모습이었지만 백반집이라는 게 상반되는 분위기였다. 백반은 1인분에 6,000원 혼자 오면 7,000원 이며 우린 3인분을 시켰다. 일반 백반집보다는 음식 나오는 시간이 조금 걸린다. 반찬은 양념게장, 오이무침, 부추무침, 돼지 김치볶음, 야채 전, 두부 부침, 조기, 도토리묵, 김치, 표고버섯볶음, 등 13가지 반찬이 나온다. (반찬은 매일 다름) 밥뚜껑을 열었더니 우와~ 여태껏 가본 식당 중 이렇게 꽉 찬 밥은 처음 보았다. 밥 한입 먹었다. 느낌이 왔다. 굳이 말을 보태자면 모든 재료는 국내산, 직접 짠 참기름을 사용하며 항상 압력솥에 밥을 지어 바로바로 따뜻한 밥이 나오고 주문 즉시 조리가 들어가며 인원수에 맞게 반찬을 내어주시고 반찬은 맛있는지 말 할 것도 없다. 주문 즉시 조리라서 리필 안되냐고? 된다. 바쁘면 몰라도 리필을 원할 경우 사장님은 다시 또 그때그때 만든 반찬을 내어 주신다. 26년째 운영하고 계시는 사장님의 스케일을 단돈 6,000원에 직접 와서 느껴보아라. 준비할 건 현금결제만 가능하니 꼭 현금 준비! 배부르게 먹을 배때기 준비하면 모든 것은 끝난다. 여기 레알 맛집이다. 주소: 영광읍 영대로 437 전화번호: 061-352-3366 영업시간: 아침6시30분 ~ 오후2시 2주에 한번 (일)휴무 어바웃 가이드는 어바웃영광에서 시식비용을 전액 지불하고 작성한 리얼 맛집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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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공간 어바웃가이드 영광맛집 ' 군남식당 '오늘은 군남에 위치한 ‘ 군남 식당 ’ 중화요리집을 다녀 왔다. (주차장 없음) 여기는 두 번째 방문인데 볶음밥이 맛있어서 다시 한 번 찾아온 집이다. 소문을 듣자 하니 36년 동안 운영하고 있는 집이라고 들었다. 입구부터 가게 안 풍경은 30년 이상의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담겨있으며 좌식도 있고 테이블도 있다. 메뉴를 고르려고 메뉴판을 보니 요즘 세상에 짜장면 값이 4,000원이라니.. 너무 착한 것 아닌가 볶음밥을 시키려는 찰나 사장님은 ‘볶음밥 안되고 짜장면하고 콩물만 해요 ’ 헐 볶음밥 먹으러 왔는데! 주위를 둘러보니 다들 콩국수를 아주 맛있게 드시고 계신다. 여름엔 콩물 국수와 짜장면 두 가지만 하신다고 했다. 아쉽지만! 짜장면 곱빼기 한 개 콩국수 두 개를 시켰다. 기본 반찬은 김치와 깍두기 단무지이고, 가격은 짜장면은 4,000원 콩국수는 5,000원이다. 별 기대 없이 기다리니 음식이 나왔다. 짜장면은 곱빼기를 시켰지만^^; 양도 많고 가격도 착 하고 요즘 짜장면과는 달리 옛날 짜장면 스타일이다. 큼지막한 감자가 들어가 있는 게 옛날짜장의 포인트! 적당한 고기에 늙은 호박과 잘게 썬 양파의 단맛과 간도 적당하고 면도 아주 탱글탱글하고 쫄깃하며 오래된 내공이 느껴지는 맛이었다. 콩물은 비주얼이 일단 너무 좋다. 새하얗게 분쇄되어 나온 얼음가루가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졌다. 콩물 국수엔 일단 전라도는 설탕~ 넣어주고 국물 먼저 한입 맛보았는데 감탄사가 나왔다. ‘오~’ 진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 갈아서 넣는 얼음의 조화가 완벽했다. 매일 아침마다 100% 국내산 콩을 삶아 믹서기에 소금과 물 황금비율로 갈아 조리 하신다고한다. 3명이 가서 모두 음식을 깨끗하게 빈 그릇만 남기고 일어서자 사장님께서는 큰소리로 말씀하셨다. ‘ 짜장면 곱빼기를 아가씨 혼자서 다 먹은 거여? ’ 네 잘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게 다 먹었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이 느 껴지자 빠르게 나왔다... 비밀이지만 여기서 콩물을 포장해서 사가는 사람이 아주 많다고 한다. 그래서 재료가 소진되면 바로 문을 닫는다. 얄짤없음 손님이 많으니 미리 전화하고 가는 게 좋고 여긴 현금 결제만 가능하니! 현금을 꼭 준비해서 가야 한다. 무더운 여름이면 한 번쯤 생각나는 별미! 콩물 국수!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짜장면! 착한 가격 4천 원, 5천 원이면 맛있는 콩물 국수와 짜장면을 먹을 수 있는 곳! 군남 식당 적극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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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공간 어바웃가이드 ' 장난감 도서관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영광군 여성문화센터 2층에 위치한 장난감 도서관이다. 엄마들에겐 아주 익숙한 이름일 듯싶지만, 영광에 이런 곳이 있다는 걸 모르거나, 또는 알고는 있지만 안 가보신 엄마들도 꾀 계실 거라 생각한다. 사실 나도 10살 아들 5살 딸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처음 가보았다. 회원 자격은 간단하다.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9세 이하 아동의 친권자, 후견인, 사실상보호자 이며 회원 가입은 신분증, 등본만 가지고 가입을 할 수 있다. 연회비가 있지만 일반회원은 만 원이면 가능하고 면제 대상(기초생활, 국가유공자, 장애인, 한 무모, 세 자녀 이상가정, 다문화, 차상위계층)일 경우 연회비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일반회원 기준 2점 이내, 보육 시설(어린이집, 유치원, 양육시설 등)은 1개소 6점 이내, 기간은 1회당 2주 동안 대여가 가능하다. 엄마들에게 정말 필요한 좋은 이용 장소가 확실하다. 아빠들은 공감할 수 없는 이름일 것이지만 예를 들면 모빌을 시작으로 아기체육관, 에듀볼, 러닝테이블, 걸음마보조기, 쏘서, 점퍼루, 바운서, 러닝홈, 미끄럼틀, 유아전동차 등 값비싼 이 장난감들을 엄마들은 거의 거쳐 갔을 것이다. 하나하나 다 사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아기들이 특정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시기는 정말 짧다. 그렇지만 그 장난감들이 발달도 도와주며 엄마에게 쉬는 시간을 잠시나마 주니 안 살 수도 없고 비용도 많이 들지만 금방 못 쓰게 될걸 알면서도 난 구입해 되팔고 를 반복했다. (ㄹㅇ ㅇㅈ?) 광주 같은 경우 엄마들 인터넷 카페가 발달이 많이 되어있어 중고로 구입하고 팔고 쉽게 가능하지만 영광에서는 사실상 어렵다. 그런데 이 모든게 여기 영광 장난감 도서관에서 1년에 만 원만 내면 빌릴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영광인가, 이 뿐만 아니라 닌텐도, 인라인스케이트, 킥보드 등 대여가 가능하다. 또 아기들만 가지고 노는 장난감만 있는게 아니라 조금 큰 아이들도 가지고 놀 수 있는 여러 장난감들이 정말 많다 진짜 많다. 아이들 데리고 가서 직접 골라 대여해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다. 이 계기로 나도 처음 알게 됐지만 정말 잘 가본 것 같다. 우리 아들딸 데리고 같이 가서 대여를 해보려한다. 아이들은 새로운 장난감에 더 관심이 많다는 걸 알 것이다. 다시 얘기 하지만 장난감은 엄마에게 쉬는 시간을 잠시나마 준다. (피식) 주소 : 영광읍 중앙로3길 6-11 여성문화센터2층 전화번호 : 061-353-5257 운영시간 : 평 일 오전 9시 ~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 ~ 오후 3시 (점심시간 12시~1시 제외) 매주 월,일 공휴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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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공간 어바웃가이드 영광굴비맛집 ' 다랑가지 '우연히 먹으러 간 굴비정식 영광에서 굴비정식은 너무나 흔하기에 난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여길 한 번도 안가보셨다면 기대해도 좋다. 위치는 법성포단오전수관 바로 옆,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좌식 테이블, 개별 룸, 식탁 테이블도 있어서 편한 곳으 로 들어갈 수 있다. 꽃게굴비한정식 금액은 2인6만원, 3인8만원, 4인10만 원, 5인12만원 우린 4인상을 시켰다. 기본 첫 상에 홍어삼합, 연어, 꼬막, 오징어초무침, 무 조림, 굴비튀김, 도토리묵 등 18가지 정도 깔린다.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 도토리묵을 튀겨서 먹는 맛은 정말 신선했다. 쫀득쫀득 식감에 정말 맛있었다. 굴비도 통으로 튀긴게 나왔는데 씹힐 때 뼈까지 맛나게 씹어 먹을 수 있게 바삭바삭 튀겨져 있다. 하나하나 맛보다 보니 빈 접시가 금방 나온다. 두 번째 상이 깔리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밥도둑들이 나오는 차례! 보리 백김치, 고추 장굴비, 보리굴비, 굴비, 갈치, 된장찌개, 간강게장이다. 갈치는 정말 깜짝 놀랐다. 정말 내 팔뚝 길이만 한 갈 치(국내산)가 튀겨서 나온다. 굴비는 여태 식당 가서 먹어본 굴비정식 중 가장 큼직 하고 통통하며, 보리굴비는 다녀본 식당 중 가장 작다. 왜일까? 여긴 부세를 사용하지 않고 참조기로 직접 말린 보리굴비를 만들어 상에 올려진다. 차려지는 음식들 중 게장이며, 반찬이며, 뭐 하나 맛없는게 하나도 없다. 한 손엔 생선, 한 손엔 수저 양손을 다 써가며 먹을 수 밖에 없었다. 다른 식당에서는 굴비, 보리굴비 한 번씩밖에 못 보지만 여기선 정말 생선 대잔치를 할 수 있다. (생선이 혜자임) 대접해야 할 자리, 또는 가족모임, 상견례 등으로 최적 장소이고, 어딜 가도 인당 2만원 2만5천원 정도하는 가격이기에 어자피 먹을 음식이라면 난 여길 오겠다. 길게 말이 필요 없다. 그냥 JMT 여태 가본 굴비정식 식당 중 가장 맛있게 배부르게 먹고 왔다. 부모님 모시고 다시 한 번 방문할 예정이다! 다랑 가지 강력 추천해본다!!! 어바웃가이드는 어바웃영광에서 시식비용을 전액 지불하고 작성한 리얼 맛집 후기입니다. 주소 : 영광군 법성면 진내리 482-79 전화번호 : 061-356-5588 영업시간 : 오전 10:30 ~ 오후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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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 공간 어바웃가이드 '남매가든'우연히 SNS를 통해 파절이 삼겹살 사진을 보고 무작정 찾아간 ‘남매 가든‘ 홍농 가마미 해수욕장 가는 길에 위치해있으며, 작은 가게인 줄 알았던 상상과 달리 엄청 크다. 폐교를 꾸며 식당과 펜션을 같이 운영하는 듯했다. (주차 걱정 없음)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고 조금 놀랬다. 닭 요리부터 보쌈 정식 우렁쌈밥 나주곰탕 등등 다양한 메뉴들이 많았다. 어쨌든 파절이 삼겹살을 먹으러 왔으니 2인분을 시켰다. 가격은 1인분에 만 원! 고기는 대패이고 판에 고기가 올려 먼저 나와 구워지는 동안 반찬과 밥 찌개가 나온다. 밑반찬은 8가지, 국은 보통 미역국, 된장국이 나오지만 오늘은 순두부찌개가 나왔는데 반찬도 찌개도 맛있었다. 파절이는 고춧가루 양념에 파와 콩나물을 무쳐 대접에 따로 나오고 고기가 다 구워지면 가운데에 파절이를 올리고 고기와 함께 버무려 같이 먹으면 된다. 파절이만 보아도 군침이 절로 돌았다. 사실 점심부터 고기 먹을 생각에 너무 설렘 가득 이었다. 이렇게 같이 볶아서 먹는 파절이 삼겹살은 처음 먹어본다. 여기서 직접 키우신다는 상추와 쑥갓과 함께 쌈을 싸서 한입 먹었다. 대패삼겹살은 흔하게 많이 먹어보기도 했고, 파절이도 고기집에서 주는 흔한 음식 아니었던가? 흔하단 편견을 딱 깨버리는 맛이었다. 파절이 소스의 맛은 대단했다. 고기와 파절이는 말하지않아도 궁합이 잘 맞지만 콩나물의 씹히는 식감도 좋고 새콤달콤 매콤한 맛에 양념이 강하지 않고 고기와 잘 어우러져 쌈장이 필요 없는 맛이다. 한방 약재 인삼 감초 등 20여 종을 달여서 내린 소스로 양념을 하신다고 한다. 고기를 먹기 위해 파절이는 곁들일 뿐이지만 여긴 파절이를 먹기 위해 고기를 먹는다 해도 무방하다. 1인분을 더 시켜서 먹었고 너무 맛있게 밥도 한 공기 다 먹었다. (볶음밥도 가능하니 꼭 드셔보세요.) 해수욕장도 근처에 있고, 펜션도 같이 운영하니 놀러 오기도 좋은 장소인 것 같다. 딱히 긴 말이 필요 없다. 멀어도 와라. 한 번쯤은 와도 후회하지 않을 집이다. 그래도 멀다면 근처 지날 때 그때도 와라. 난 다음 주에 또 와서 우렁쌈밥을 먹을 거다. 주소: 영광군 홍농읍 칠곡로347 전화번호: 061-356-8850 / 010-7253-4982 어바웃가이드는 어바웃영광에서 시식비용을 전액 지불하고 작성한 리얼맛집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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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 공간 어바웃가이드 '밀향기'오늘은 손님이 많진 않았지만 비 오는 날이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맛 집이라 생각한다. 영광에서 함평 가는 길에 위치해있고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입구부터 시골집에 온 듯한 느낌이 가득하다. 들어서자마자 작은 연못과 아주 이쁜 풍경을 볼 수 있고 음악도 흘러나온다. (백지영 대쉬가 나오고 있었음) 여긴 해물칼국수가 유명하고 칼국수는 1인분 7,000원 만두는 6개 7,000원이고 기본 찬은 김치, 깍두기, 고추 짱아찌다. 각 테이블마다 김치와 깍두기가 항아리에 담겨있어 먹고 싶은 만큼 덜어 먹을 수 있다. 해물칼국수와 왕만두를 시켰다. 칼국수엔 만두가 필수! 녹두전도 맛있는 집이지만 여자 두 명이라 다 못 먹을 것 같아 못 시켰다. 각 테이블은 가스 테이블이며 일반 칼국수집과는 다르게 끓여서 먹는 방식이다. 해물을 넣은 칼국수를 가스불에 올리고 면이 익을 때까지 끓여서 먹으면 된다. 쭈꾸미, 홍합, 새우, 조갯살, 미더덕이 들어가 있다. (익고 나면 아주 귀여운 쭈꾸미를 만날 수 있음) 여기는 기본적인 하얀 국물이지만, 난 여길 오면 항상 다대기를 달라고 한다. 끓는 육수에 다대기를 풀어 넣으면 얼큰한 맛을 볼 수 있다. (강추) 만두도 같이 넣어서 끓여먹으면 더 맛있다. 면에도 국물 맛이 아주 잘 베여있고 해물과 어우러져 더 시원하고 담백하고 깔끔하며 다대기 덕에 추가로 얼큰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고추 짱아찌(JMT)와 같이 먹으면 약간 매운맛이 돌아 칼국수, 만두와 궁합이 잘 맞는다. 2인분이지만 양이 많다고 느껴질 정도로 포만감이 들었다. (양이 혜자임. 인원수대로 주문 시 칼국수 면 사리 공짜임) 배가 불렀지만! 그렇지만! 볶음밥은 꼭 먹고 가야 하기에 밥을 한 개만 볶아달라고 했다. 채 썬 당근, 부추, 옥수수, 계란, 김가루, 들깨가루와 함께 비벼져서 나온다. 죽 같은 느낌이 나지만 센 불에 한번 볶아주면 볶음밥이 완성된다. 시키고 보니 1인분도 양이 많다. 는 무슨.. 그렇다. 배부르단 말은 말뿐이었던 것이다. 볶음밥 정말 맛있다. 들깨가루가 들어가서 그런지 고소하고 중간중간 씹히는 옥수수의 식감도 정말 좋다. 어느샌가 다 먹고 빈 냄비만 처량하게 남았다. 배 터지게 먹고 계산하고 나가면 입구 쪽에 커피랑 매실이 준비되어있다. 배때기가 왜 이렇게 많이 먹었냐고 욕하기 전에 매실한잔으로 살살 달래주며 식사는 마무리했다. 너무 맛있게 한 끼 잘 먹고 온 것 같다. 단! 볶음밥은 전날 술을 먹었거나, 술과 같이 먹을 경우엔 들깨가루는 꼭 빼자. 술 먹고 들깨 먹으면 술이 들깨. 어바웃가이드는 어바웃영광에서 시식비용을 전액 지불하고 작성한 리얼맛집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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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 어바웃가이드 '베트남쌀국수"오늘은 지인의 추천을 받아 베트남 쌀국수 집을 찾아갔다. 이 집은 2번째 방문이다. (작년에 한번 가봤음) 일방로 2층에 위치해있고 주차할 공간은 따로 없다. 현지인분들이 운영을 하시고, 가게 내부는 여섯 테이블 정도이다. 사실 작년에는 가게를 들어서자마자 특유의 향신료 향이 많이 나서 음식을 먹기가 조금 힘들었었다. 근데 이번에는 그런 느낌이 들지 않았다. 홀에는 각종 베트남 식품들이 진열돼있다. 음악도 베트남 노래가 흘러나온다. 손님은 2~3테이블 정도 있었다. 사장님이 아시는 분들인 듯했다. 다들 베트남 말을 쓰니 뭔가 신기하게도 다른 나라에 놀러 온 느낌이 들었다. (외쿡체험 득템) 메뉴판에는 내가 몰랐던 단어들의 메뉴가 다양하다. 검승, 분버, 분짜, 반윽, 볶은밥 등 신기한 이름이다. 일단 아는 이름으로! 쌀국수 4개 월남쌈 2개를 주문했다. (쏘쿨) 동그란 쟁반에 월남쌈이 나왔다. 쌀국수면, 파프리카, 상추, 오이, 숙주가 올려져있고 칠리소스와 페이퍼를 준다. 옆엔 각종 소스와 향신료들이 있다. 소스는 한 3가지 정도 된다. 내 입맛을 찾기 위해 월남쌈을 싸서 하나씩 찍어 먹어보았다. 개인적으로는 칠리 핫 소스에 찍어 먹는 게 맛있었다. 작년에는 월남쌈 튀김을 먹었었는데 사실 튀김이 더 괜찮다. (개인 취향) 먹다보니 쌀국수가 나왔다. 향을 먼저 맡아봤다. 생각보다 향신료향이 많이 느껴지지 않았다. 여기는 고수를 따로 주진 않는다. 쌀국수에도 올라가있지 않다. 잘게 채 썬 양파와 소고기가 얹어져 있고 위엔 후추 가루가 조금 뿌려져있다. 향신료향이 강하다 생각이 들면 후추를 조금 더 넣어 먹는 걸 추천한다. (난 후추 성애자다. 더 넣었다.) 솔직히 작년에 비해 맛있었다. 국물도 아주 괜찮았다. 작년에는 거의 남기고 갔지만 이번엔 거의 다 비웠다. 다만 아쉬운 점은 쌀국수에 숙주를 주지 않았다. 그래서 월남쌈에 나온 숙주를 덜어 쌀국수와 같이 먹었다. 식감이 더 좋아 먹을만했다. (숙주 필요하면 달라고 요청하세요.) 먹다 보면 김치가 생각날 수 있다. 한국 사람이 김치가 없으면 안되니까! 혹시 있을까 하고 여쭸는데 주셨다. 김치와 같이 먹으니 제 맛을 찾은 것 같다. 나는 베트남 쌀국수를 좋아하는 편도 싫어하는 편도 아니다. (찾아가서 먹는 스타일은 아님) 베트남 쌀국수는 사실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니만큼 무턱대고 가서 탓하지는 말자. 베트남 쌀국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추천 드린다. 어바웃가이드는 어바웃영광에서 시식비용을 전액 지불하고 작성한 리얼 맛집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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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공간 어바웃가이드 '예그리나"수제 돈가스를 파는 곳 ‘ 예그리나’ 사실 여긴 두 번째 방문이다. 예전에 새로 생긴 수제 돈가스집이 있다는 기억이 나 찾아가 보았던 곳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직원들이 모여 아주 친절하게 인사를 해주셨다. 마치 고급 레스토랑에 온 기분이었다. (서비스가 고퀄이다.) 주방도 훤히 잘 보이며, 깔끔하고 모두 주방에선 위생 모자, 위생마스크를 쓰고 조리를 한다. 수제돈가스는 8,000원 치즈돈가스는 9,500원 돈가스와 눈꽃 치즈돈가스를 하나씩 시켰다. 메뉴판 한쪽에 있는 글씨를 보니, 제주산 흑돼지 를 이용해 돈가스는 만들어진다. 옥수수 수프가 나오고 먹고 있는 중에 돈가스가 준비된다. 여긴 소스 를 돈가스에 부어주는게 기본으로 나간다. 두 번째 방문인 난 소스를 따로 주문했다.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으론 찍어 먹는게 더 맛있었다. 바삭거린 식감이 좋았다. 난 찍먹파 (개.취) 돈가스는 적당한 두께에 촉촉하고 바삭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가득했다. 소스엔 양송이버섯과 피망등이 들어있다. 간도 적당하다. 눈꽃치즈는 돌판에 양파가 깔리고 돈가스위에 치츠가 가득 뿌려져 있다. 먹다 보면 치즈가 녹아 돈가스에 스며든다. 양파와 함께 먹으면 더 식감이 좋다. 여긴 돈가스, 돈가스 소스까지 수제로 만들며, 하루에 40개 정도의 양의 돈가스가 만들어진다. 돈가스 고기를 왜 값이 더 비싼 제주 흑돼지를 이용할까? 배울때부터 제주 흑돼지로 만들기도 했지만 다른 걸로 만들었을 때는 이런 육질과 부드러움이 더 떨어진다고 했다. 또 신메뉴 까르보나라, 해물크림스파게티, 모짜렐라스파게티, 해물토마토스파게티가 추가된다고 한다. 먹어보려했지만 다음 주 부터 맛볼 수 있다고 했다.(ㅠ ㅠ) 주위를 둘러보니 뭔가 특별한 곳이다. 전시장 같은 느낌도 나고 각종, 수공예품, 그림 등이 전시가 돼있었다. 여긴 ‘장애인 보호작업장’ 일반고용이어려운 중증 장애인에게 보호고용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개별화된 재활계획서에 따라 직업적응훈련,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치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좋은 취지에 만들어진 곳이 확실했다. 식사 후 커피도 문제없다. 2층에는 카페도 준비되어있다. 스터디, 회의, 소모임 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개인 및 기관 단체 행사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사전 문의 후 이용 가능) 무엇 보다 그냥 음식점인 줄 알고 찾아갔던 곳이었지만 설립 목적에 너무 감동적이었다. 사회복지 이념을 바탕으로 장애인에게 종합적인 직업재활 서비스를 제공 하며 직임에 소외받지 않고 사회의 한 구성원 으로서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좋은 곳이란 것이다. 너무 친절하신 직원분들의 서비스와 좋은 취지로 사업장을 운영하시는 사장님까지 참 멋있었다. 예그리나는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근로자의 급여와 복리후생에 사용된다. 맛있는 돈가스도 먹고 좋은 일도 할 수 있는 곳 예그리나 추천해본다! 어바웃가이드는 어바웃영광에서 시식비용을 전액 지불하고 작성한 리얼맛집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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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공간 어바웃가이드 '법성포 단오제'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23호 영광법성포단오제의 서막을 알리는 난장트기 행사가 오는 5월 9일 법성포 뉴 타운 법성3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난장트기는 법성포단오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다. 예로부터 단오제를 후원하던 단체 중 하나인 보부상 조직 ‘백목전계’를 상징하는 짚신과 패랭이· 오색천을 걸어두었으나 지금은 지역사회단체의 깃발을 설치하고 지역민의 화합과 성공적인 단오제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인 것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관광객 유치 수요는 매년 늘어나는 추세이다. 그러나 일각에선 성공적인 행사로 인정하지만 글로벌한 행사로 거듭나기 위해선 보완책이 시급하다고 보고 있다. 온라인 서포터즈를 통해 단오제 홍보와 행사 운영에 대한 모니터링과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제공 받는 것과 단오 전문 문화 해설사 양성하 여 관광객들의 바람직한 관람 예절과 단오 문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도록 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상징적인 법성 단오제 캐릭터 도입이 시급 하다는 의견 이다. 그동안 전통 민속 행사로만 인식되어 온 면이 있으나 앞으로는 미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한키즈(Kids)마케팅을 강화하고, 청년층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별도의 프로그 램과 공간이 마련되어야 한다. 시대정신을 담으면서 세대를 아우르는 단오제의 확장성이 중요한 것이다. 지역공동에 정신을 잘 이어가되 단오제의 다양한 콘텐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확장함으로써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장년층이 더 많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거듭날 것이 다. 또한, 적극적 홍보와 축제교류를 통해 국내· 외 관광객들이 한국의 정체성을 단오제를 통해 느끼고 즐기도록 하고, 단오제를 통한 경제 활성화와 함께 문화 관광 도시의 위상도 높아 지도록 해야 한다. 앞으로 단오는 전통은 지키면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변화의 모습을 보여야 새 천년을 기약할 수 있는 것이다. 단오제의 특징은 여러 문화가 융합돼 있는 만큼, 다양한 볼거리가 존재한다는 것과 동시에 섞이지 않을 법한 것들도 오묘하게 조화되는 분위기에 있다. 우리 선조들의 ‘멋’이 놀라울 만큼 ‘멋들어지게’ 표현되는 이 축제의 장은 모든 이들 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해 줄 것이다. 콧노래와 어깨춤이 절로 나는 수릿날 맞아 전통 축제의 ‘백미’가 판을 펼친다. 법성포 단오제가 대한민국 최고(最古) 전통 민속 축제, 성대한 축제 마당 이길 기대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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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공간 어바웃가이드 '뽐내보장'따뜻한 봄이 되니 전라남도 이곳저곳에서 프리마켓이 열리며 ‘소소한 재미’를 탐닉하는 나를 유혹 했다. 먼 길을 달려 도착한 그곳은 사진으로 본 것과 크게 달라 실망이 컸고, 다시 돌아갈 길을 생각 하니 벌써 뒷목에 피로물질이 급격히 쌓였다. 지난 4월 13일 불갑사 관광지 입구에 영광군 청년들이 모여 만든 ‘ 뽐내보장’이라는 독특한 이름의 프리마켓이 있었다. 사실 알고 찾아갔다 라기 보다 불갑사로 향하는 도로 양 옆에 흐드 러지게 피어난 벚꽃에 잠시 내 미모를 더해보러 가던 차였다. 이번에 열린 뽐내보장은 올해 처음 개장된 터인지 참가 셀러들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첫 번째 셀러 부터 마지막 셀러의 솜씨를 구경하며 가다 보니 어느덧 해가 늬엿늬엿, 그만큼 볼거리가 많 았고 같은 지역 사람이라는 사실에 수다 또한 길었다. 함께 했던 아이들은 체험을 하느라 엄마 따위는 잊어주었기에 오랜만에 감성이 수벅수벅 돋는 시간이었다. 알고보니 영광군 뽐내보장은 지난해 5월 1회를 시작으로 벌써 수차례 진행 되었다. 각종 수 공예품은 물론이고 꽃이며 먹을거리까지 작지만 알찼다. 그리고 셀러 들끼리 경쟁이라도 하듯이 서로의 공간을 예쁘게 꾸몄고, 나무로 만든 명찰이며 간판까지 어느 하나 정성이 가득 했다. 무엇보다 셀러들의 미소가 너무나 행복하게 느껴졌다. 행복 바이러스가 그들과의 작은 대화를 통해서 전해져 올 정도로 충만 했다. 뽐내보장은 오는 주말인 27일 영광청년의날 행사에도 함께 하고 가정의 달 5월에는 11일, 25일 두차례 불갑사 관광지 입구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구경 하는 것도 좋지만 작은 손재주나 농산물, 중고물품 거래 할게 있다면 언제든 함께 참여 할 수 있다고 한다. 장소 : 불갑사 관광지구 일자 : 2019년 4월 27일(청년의날 행사장) 2019년 5월 11일,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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