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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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주관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국 시군구 단위 최우수 기관' 선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해양수산부 주관 “2023년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시군구 단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지난 21일 열린 “제23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식에서 최우수 기관표창 및 시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처음 참가하여 다른 시군구와 달리 말로 하는 정책이 아닌 실행할 수 있는 사업 “해양쓰레기 실명제 마대 보급사업”이라는 다른 시군과는 차별화된 사업을 시행하여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시범사업으로 시행중인 “해양쓰레기 실명제 마대공급사업”은 어민들 스스로 폐어구 등 어업활동 중에 발생되는 쓰레기를 바다에 버리지 않고, 어촌계명이 적힌 해양쓰레기 전용 마대에 담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는 사업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내년부터 마대에 인쇄된 문구 수정 및 해양쓰레기에 몸살을 앓고 있는 해양 동물의 사진 등을 첨부하는 등 단순히 쓰레기만 담는 마대가 아닌 해양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홍보용 기능도 담을 수 있도록 하여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해양쓰레기 수거와 해양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고자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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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4회 강항문화제 본선 시상식강항문화제추진위원회(총괄대회장 박준영)가 주관하는 ‘제4회 K-선비한복모델선발대회 본선’과 ‘2023년 대한민국 K-문예제전 시상식’이 오는 9월 25일 오전 9시부터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장 상설무대에서 ‘강항 어록 50선 휘호전’과 식전공연인 <강항, 승리의 역사를 쓰다.> 낭독공연을 시작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대회 관계자는 밝혔다. ‘K-선비한복모델선발대회 본선’은 제1차 부산예선대회(5월 17일, 농심호텔 대청홀)와 제2차 광주예선대회(5월 19일, 데일리 컨벤션 비스타홀), 제3차 영광예선대회(9월 16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를 통과한 10명의 진출자가 무대에 올라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 또한 ‘대한민국 K-문예제전’은 ‘강항정신, 강항의 저서(문적), 가정과 가족(유학사상이 포함된 자유주제)’을 주제로 펼쳐졌다. 탁인석 심사위원장(문학박사)은 “산문부분 ‘김태헌의 <간양록을 꼼꼼히 읽다>’와 운문부분 ‘이요헌의 <어찌 알아보았나요 수은 강항>’, ‘윤홍식(동토 윤순거의 후손)의 <사제의 인연> ’외 3편이 엄정한 심사결과 입선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접근하는 태도와 메시지를 높이 평가했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K-선비한복모델선발대회 본선’과 ‘2023년 대한민국 K-문예제전’시상식을 마친 이후에는 이정길 K-선비한복모델선발대회 심사위원장(탤런트, 영화배우)과 탁인석 대한민국 K-문예제전 심사위원장(前 광주문인협회장, 문학박사) 이하 수상자들과 함께 만찬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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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바르게살기운동 전남회원대회 개최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회장 김희환, 여성회장 김혜영)는 회원 40여 명이 지난 19일 전남회원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전남협의회가 주최하고 순천시협의회가 주관해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행복시대,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라는 주제로 전남 1천5백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유공회원표창, 성과보고, 결의문 낭독, 퍼포먼스 등으로 성대하게 진행됐다. 특히 영광군협의회 김혜영 여성회장이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희환 회장은 "전남회원대회를 통해 회원 모두가 하나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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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특별 경계근무 돌입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중 사고 예방 및 재난현장 신속 대응을 위한 특별 경계근무를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동안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640명, 장비 32대가 동원되어, ▲전 직원 비상 응소 태세 및 소방 장비 100% 가동 유지 ▲관내 중요 시설 화재 예방 점검 ▲역·터미널 등 대형화재 우려지역 소방차 기동순찰 등 출동태세 확립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대응할 계획이다. 이관섭 서장은 “추석 연휴 안전 확보에 주력하여 군민이 마음 놓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항시 출동 대기 중”이라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철저히 경계근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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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서 청렴 동아리, 추석 명절 위문활동 실시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 청렴동아리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5일 영광읍에 있는 노인복지시설인 ‘은빛고은요양원’과 법성면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나무랑숲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영광경찰서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동아리는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사회적 약자에 대해 위문을 이어 가고 있다. 영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나와 내 가족의 일’이라는 심정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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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청년교사 소통·공감의 장 마련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이 9월 22일(금) ~ 9월 23일(토) 1박2일 일정으로 담양도몽드호텔에서 2023. 배움과 성장을 위한 영광청년교사 소통 2차 모임을 실시했다. 지날 5월에 1차 모임을 가졌고, 이번은 2차 모임으로 화순만연초 조건웅 선생님, 송산초 김태요 선생님의 진행으로 내가 겪은 교권침해 사례, 내가 생각하는 교권보호대책, 교권 침해 예방을 위한 협의회, 황전초 김현숙 선생님의 학급에서 공동체 놀이 활용 방안 순으로 모임이 운영되었다. 이번 모임을 통해서 학생들의 교권침해, 학부모의 악성민원, 시스템과 제도적인 관리체계 부재 등의 문제들에 대해 서로 이야기 하고, 교권침해를 비롯한 교육현장의 문제들에 대한 해결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서 공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모임에 참석한 000 선생님은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을 보호해줄 수 있는 교권보호시스템이 법과 제도적으로 충분히 뒷받침되어야 하며, 다시는 학부모 악성민원으로 교사가 목숨을 끊는 비극은 없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 고광진은 “영광청년교사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고민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이 청년교사 모임을 추진하게 되었고, 영광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현장 선생님의 목소리를 듣는 사업을 확대하고, 현재의 교권보호시스템을 개선 보완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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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지체장애인협회 교육생 박혜경, 전국장애인기능대회 화훼장식부분 전국 1위(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회장 황후선)에서 출전한 화훼장식부분 박혜경 교육생이 제4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전국1위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 40회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로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에서 17개 시도 선수와 선수단 임원 등이 참가해 39개 분야에서 기량을 겨뤘다.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는 전라남도 대회에서 2020년-은1, 2021년-금1,은1, 2022년-은1, 2023년-금1, 은1, 동1을 모두 휩쓰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화훼장식부분 전남 최초 전국 우승이라는 사상 최초의 쾌거로 기록을 남겼다. 우승자인 박혜경 교육생은 “처음 출전하여 메달을 수상해 어리둥절하지만 이렇게 꽃의 세계에 이끌어주신 교육 담당자, 마지막까지 지도해주신 플로리스트 강지연선생님, 그리고 이런 교육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와, 전폭적 후원을 해주신 (주)한빛원자력본부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주)한빛원자력본부는 장애인 교육지원사업을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전라남도대회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했다.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 황후선 회장은 “지금까지 대회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교육생이 국가대표선발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 서희권 사무국장은“ 장애인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데 있어 장애에 대한 편견이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훼장식 교육생을 지도한 플로리스트 강지연 선생은 앞서 2015년 태국에서 열린 세계 꽃꽂이 경연대회 전남출신 최초로 1위를 수상한 인재로써 지역 장애인에 대한 인재육성에 힘을 주고 있는 인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우승자는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에서 1위로 입상하면,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할 기회가 부여된다. 한편,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는 장애인 직업기능 향상 및 기능 개발 촉진을 위해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해”인 1981년에 시작되어 4년마다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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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17회 영광군 자원봉사대회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2주간 영광군 관내 일원에서 제17회 영광군 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음 더해 희망 나누는 행복한 영광!”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및 이태원참사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추진하지 못하다 4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되어 그동안 침체된 자원봉사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다시 자원봉사를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신청은 10월 10일부터 10월 20일까지이며 대회기간 중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대상은 개인, 가족, 동호회, 기업(회사), 사회단체, 학교 등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활동분야는 어려운 이웃 생활편의지원, 주거환경개선, 보건 의료 등 대민분야와 문화행사, 환경보호, 안전·방범, 재해·재난·응급구호 등 사회분야로 지역공동체 및 이웃을 위한 모든 활동이 포함된다. 군은 대회 후 심사를 통해 우수단체 6개, 우수자원봉사자 6명을 선발하여 올 12월 중 시상식 및 우수자원봉사자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대회는 4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그동안 손길이 미치지 못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전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많은 군민과 단체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자원봉사센터(☎350-4872, 350-5349, 350-5788)로 문의하고 참가신청서는 영광군홈페이지(http://www.yeonggwang.go.kr)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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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서대문구, 상생협력 자매결연 협약전남 영광군과 서울 서대문구는 지난 22일 호텔 더스타에서 상생협력 교류를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강종만 군수와 서울 서대문구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해 이동화 서대문구의회 의장,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영광군 정병환 체육회장, 서대문구 최진교 체육회장과 양 지자체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민선8기 출범과 더불어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의 고향(영광군 묘량면)을 계기로 시작된 영광군과 서대문구와의 인연은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상호 단체장 고향사랑기부, 우수시책 벤치마킹(서대문구, 영광군 출산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 스포츠 교류(서대문구 여자 농구 실업팀 영광군 대회 참가), 교육 교류(영광군, 서대문구 청소년 멘토링 사업 참여)로 이어지며 상호간 교류를 이어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과 서대문구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서로 다르지만 그렇기에 서로 배울 점과 협력할 점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면서 “지속 가능한 교류를 통해 두 도시가 타 자치단체보다 비교 우위에 설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그리고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위대한 영광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서대문과와 영광군이 교류와 협력의 새로운 장을 펼치고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는 미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약서에는 △ 상호 간 협력과 미래지향적인 관계 증진 △ 행정․복지․경제․문화․관광․체육․교육 교류협력 △ 능동적 교류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상호 협력 사업 발굴 △ 민간차원의 농․수․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이날 영광군을 방문한 서대문구 대표단은 22일 전라남도 대표축제 「불갑산상사화축제」와 영광 명소 백수해안도로를 방문한 데 이어 23일에는 3代가 함께 걷고 즐길 수 있는 물무산 행복숲 맨발황톳길을 찾아 벤치마킹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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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드론축구단 발대, E-Sports(이-스포츠) 열기 후끈!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0일 군서면 일원에서 드론 관계자 50명이 모인 가운데 ‘영광군드론축구단 창단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영광드론협회가 진행하였으며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지회와 협업하여 ‘영광군드론축구단, 팀영광군’을 결성하였다. 드론축구는 드론볼을 이용하여 공중에 매달린 원형 골대를 통과하여 더 많은 득점을 한 팀이 이기게 되는 경기다. 한 팀은 5대의 드론으로 구성되어 총 10대의 드론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영광군드론축구단은 총 13명이며 (사)영광드론협회 선수 5명,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선수 5명, 단장 및 코치 3명으로 구성되었다. 단원들은 멘토링을 통해 2달간 단원들의 드론 조종 능력과 팀워크를 키우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려 오는 11월에 있을 「제3회 광주북구청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창단식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강종만 군수는 “오늘의 주인공인 영광군드론축구단에 선발되신 단원 여러분께 축하드리며 이-스포츠 드론축구가 여러분의 독창성과 열정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올해 참가하는「제3회 광주북구청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에서 꼭 우승하시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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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이주청년단체 '선행공동체 일곱빛깔' 영광곳간 착한가게 240호점 가입지난 22일 군서면 안터마을(천년로)에 위치한 선행공동체 일곱빛깔(대표 채지혜)이 영광곳간 착한가게 240호점에 가입하면서 우리군 공식연합모금 동행에 합류하였다. 선행공동체 일곱빛깔은 지난 2021년 “전남청년공동체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일곱빛깔 꿈을 이루기 위해 청년들이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로 군서면 안터마을에 둥지를 틀게 되었으며, 지난 11일에는 2022년 전남형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인 영광이주청년활동공간 “안터상회”를 개장하였다. 안터상회 대표 상품으로는 청년들이 직접 재배하고 만든 엉겅퀴앙금떡, 비트즙, 흑하랑상추차 등이 있다. 청년들의 힘찬 에너지로 하루하루 열심히 성장하고 있어 뿌듯하다는 채지혜 대표는 받은 사랑을 지역에 환원하기 위해 영광곳간에 동행하게 되었다면서 2021년 8월에는 우리군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올 초에는 영광전국당구대회 기간 판매한 수익금 일부 엉겅퀴 앙금떡 80세트를 희망나눔 캠페인에 기부하였고, 지난 13일 개장한 군서면 나눔냉장고에 귤, 유기농 쌀, 수제 오란다 및 호두파이 등을 전달하면서 기부약속 업무 협약을 맺기도 하였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 “선행공동체 일곱빛깔 아름다운 청년들의 모습은 우리 군의 행복한 미래를 보는 것 같아 힘이 난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밝게 빛나면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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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 2023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성황리에 진행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관장 신성해)은 2023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박물관협회의 주관으로 전국의 약 100여 개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각 박물관의 특성에 맞는 유믈,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연계하여 전국의 박물관을 통한 인문가치의 향상과 문화의 일상화를 실현하며, 현장속의 인문학, 생활 속의 쉬운 인문학을 통하여 유물과 현장, 그리고 역사와 사람이 만나는 인문학의 새로운 학습의 장을 열고자 기획 운영되고 있다.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은 신석기 시대의 토기와 현대 MZ세대의 문화를 연계하여 MZ 토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내용은 발굴체험, LED 와이어 조명을 이용한 빛살무늬 토기 만들기, 아날로그 홀로그램의 원리를 이용한 홀로그램 토기 만들기, 토기에 방울을 달아 소리를 내는 토령 만들기의 4가지이다. 당초 1,2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현재까지 1,100여 명이 사업에 참여하였다. 사업 기간은 11월까지이나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참여 문의가 있어 박물관 협회와 사업 기간에 대한 추가 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문의전화 : 070-7011-6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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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출신 조성권 축구 국가대표, 영광방문 U-12 후배 선수들 격려대한민국 U-23 올림픽축구대표팀 주장 조성권 선수(김포FC)가 지난 18일 영광스포티움 축구장을 방문해 후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에는 U-12 영광FC축구팀 김희성감독과 코치진 선수들이 함께했다. 영광 백수읍이 고향이고 영광초 영광FC U-12 출신으로 영광에서 나고 자란 조성권 선수는(김포FC) 올림픽대표팀 주장으로써 2024 파리올림픽을 목표로하고 현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으로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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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체육인 릴레이 인터뷰①] 영광야구소프트볼 정철원 회장“영광에서 각종 야구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 싶다” 예전보다 사회인야구 동호인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고 야구리그 또한 축소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영광야구가 어려울 때 야구협회장을 취임한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영광에서 열리는 사회인야구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정철원 영광군야구소프트볼협회장을 만나봤다. Q. 본인 소개 간단하게 부탁드린다. 안녕하십니까. 영광야구소프트볼협회 통합 2대 회장 정철원 입니다. Q. 영광야구리그와 동호인들의 활성화를 위한 대책은? 야구 인기가 예전 같지 않은 것도 사실이고 코로나19 여파로 인하여 야구팀들이 많이 감소하였는데 참 저에게는 아픈 부분입니다. 현재 야구리그가 4개 팀으로 진행되고 있고 이런 부분은 야구협회 임원들과 잘 상의하고 또 야구동호인들의 이야기도 많이 들어보고 인근 지역 클럽들과도 소통중에 있습니다. 내년에는 최소 영광 사회인 야구리그에 7개 이상의 팀이 뛸 수 있도록 그리고 야구를 좋아하셨던 분들이 다시 야구장으로 나올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Q, 10월14일 영광에서 열리는 무등기 광주·전남 사회인 야구 대회에 대하여 소개해달라 3년째 영광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 대회를 영광에서 개최함으로써 이곳을 알리고 지역경제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참가팀들이 야구를 즐기고 영광에서 좋은 추억을 얻고 가셨으면 좋겠고 광주전남 16개 팀이 경합을 하는데 저희 영광팀도 샤크스, 유니티 두 팀이 참가 하는데 부상 없이 좋은 성적 내기를 바랍니다. Q 내년 전남도민체전 종목에는 야구가 없지만, 순천에서 열리는 전남생활체육 대축전에 참가하는 각오는? 솔직히 조금 기대도 했었는데 도민체전 시범종목에 야구가 제외되서 너무 아쉽습니다. 전남 22개 시·군에 야구 인프라가 조금 부족하고 정식경기장도 많이 없고 대회운영 예산 부족으로 시범경기도 어려운 상황인 걸로 압니다. 22개 시,군 야구협의장님들과 많은 의견을 나누고 모아서 2025년 장성 도민체전에는 꼭 야구가 시범종족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다음 달 순천에서 열리는 전남생활대축전에서 출전하는 선수들과 잘 준비해서 역대 최고성적인 4강 이상을 꼭 달성해보겠습니다. Q 협의장으로서 영광군체육회나 의회에 바라는 부분이 있다면? 일단은 대마야구장 내야 그라운드가 모래로 되어있어서 부상위험이 큽니다. 그래서 내야 그라운드 인조잔디가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날씨와 상관없이 야구동호인들이 연습하고 유소년야구를 하는 아이들도 마음껏 안전하게 연습할 수 있도록 실내연습장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야구장이 하나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유소년 야구와 사회인 야구에 저변확대와 대회유치도 할 수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스포츠 종목들도 정말 많지만 야구에도 애정과 깊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Q. 끝으로 영광 야구동호인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요즘 경기가 참 어려운데 지친 일상 속에서 비어있는 시간을 야구장에서 운동하시면서 힐링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이고 동호인분들께서 야구를 사랑에 주시고 야구장을 찾아 주신다면 더 좋은 환경에서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협회 임원들과 많은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영광이 스포츠 메카 도시인만큼 다른 종목들고 많지만 야구도 한번 경험해보시고 즐겨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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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수 민속축제 ‘한국민속예술제’ 개최 전부터 ‘시끌’, 왜?오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3일간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되는 한국민속예술제가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와 시기가 겹치면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와 마케팅에 적색등이 켜졌다. 행사를 하루 앞둔 상황이지만 영광군민들은 물론 군 공무원들의 무관심으로 그야말로 총체적 난맥상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로 64회를 맞이한 한국민속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영광군이 공동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한국민속예술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195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10주년을 기리기 위해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라는 명칭으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국내 최장수 민속축제다. 19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 일반부 18개, 청소년부 7개 팀 등 25개 팀 1,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민속예술을 겨루는 풍성하고 화려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2년 영광군 문화관광과 A팀장이 충남 공주시에서 열린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 행사를 참관하고 영광에 이런 행사를 개최하면 좋겠다고 생각해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모 신청한 결과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가 영광군으로 확정됐다. 총사업비 16억 원(국비 8억, 도비 4억, 군비 4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영광군에서 1년 동안 치러지는 행사와 맞먹는 대규모 행사로 투자 예산 대비 기대효과를 충족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문제는 같은 시기에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열리고 있어 관광객 유치 실패, 교통통제 인력 부족, 영광군 농수산물 홍보 인력 부족 등 ‘반쪽행사’로 전락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무엇보다 2박 3일간 치러지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팀 대부분의 숙소를 광주광역시에 두어 영광지역의 숙박업소는 물론 인근 식당 등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아 보인다. 영광군 혈세 4억원을 지출해 행사를 하면서 지역 경제에 충족할 말한 효과가 있어야 했지만, 주무 부서의 잦은 인사이동과 담당 공무원의 안일한 행정으로 군민들의 무관심속에 그들만의 잔치로 끝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읍내 상인 A씨는 “무슨 예술제가 영광서 3일간 열린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디서 어떤 행사가 있는지 행사주체를 자기들만 알지 대부분의 군민들은 모른다”며 “군민들의 혈세가 투입되는 행사를 군민들이 모르고 군민들의 이익이 없는 행사를 왜 영광에 유치 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최시연 기자 yg@abouty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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