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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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18회 영광군 자원봉사대회 개최”영광군(군수 권한대행 김정섭)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2주간 영광군 관내 일원에서 제18회 영광군 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은 실천, 큰 나눔! 함께 만드는 따뜻한 영광!”이라는 주제로 개최 되는 이번 대회는 지역 공동체 및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봉사활동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실시된다. 참가신청은 10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이며 대회기간 중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대상은 개인, 가족, 동호회, 기업(회사), 사회단체, 학교 등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활동분야는 어려운 이웃 생활편의지원, 주거환경개선, 보건 의료 등 대민분야와 문화행사, 환경보호, 안전·방범, 재해·재난·응급구호 등 사회분야로 지역공동체 및 이웃을 위한 모든 활동이 포함 된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대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전달하는 마음으로 많은 군민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자원봉사센터 ☎350-5545, 5853, 5349로 문의하고 참가신청서는 영광군홈페이지(http://www.yeonggwang.go.kr)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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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화재 생명줄 완강기에 대해 아시나요?최근 몇 년간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신도시 개발과 함께 고층 건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거 및 상업용 건물의 수직화는 도시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지만, 화재나 비상 상황 시 고층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탈출은 큰 과제입니다. 엘리베이터는 화재 시 사용할 수 없고 계단을 이용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할 수 있기에 고층 건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안전한 탈출 경로에 대한 대비가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완강기는 고층에서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생명줄입니다. ‘완강기’란 10층 이하의 건물에서 화재 시 창밖으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게 해주는 피난기구입니다. 완강기는 크게 두 종류로 나누어지는데,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일반완강기와 1회용인 간이완강기로 구분됩니다. 소방청 고시에 따르면 호텔과 병원, 공동주택 등 소방대상물 3층부터 10층에 설치하며 노래연습장과 고시원 등 영업장 위치가 4층 이하인 다중이용업소는 2층부터 4층에 설치해야 합니다. 또한 모든 숙박시설 객실에는 완강기 또는 2개 이상의 간이완강기를 의무로 설치해야 합니다. 2013년 기준으로 전국 완강기 설치율은 80.1%이지만 높은 설치율에 비해 대부분 완강기에 대해 잘 모르고 낯설어합니다. 화재와 같은 비상 상황에서 완강기는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도구인 만큼, 평소에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완강기를 사용함에 있어 몇 가지 단계를 따라야 합니다. 먼저, 지지대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고, 완강기 보관함에서 장비를 꺼내 속도조절기, 고리, 로프, 벨트 등 모든 구성품을 확인합니다. 그런 다음 완강기를 걸고, 지지대를 창 밖으로 밀어 고정한 후 로프를 밖으로 던집니다. 완강기 벨트는 팔을 고리에 넣어 가슴높이까지 단단히 조인 후, 몸에 잘 고정시킵니다. 탈출을 시작할 때는 다리를 걸고 창밖으로 천천히 나가되, 벨트가 느슨해지지 않도록 신경씁니다. 이때, 벽에 부딪히지 않기 위해 양팔을 벌리고 발로 벽을 밀면서 천천히 내려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완강기에 대해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완강기 사용법 동영상이 많이 올라와 있으니, 이를 참고하여 정확한 사용 방법을 보고 이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영광소방서에서도 군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자체적으로 완강기 사용법 동영상을 제작했고 배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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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1·2호기 폐로 입장 밝혀라" 장세일 후보, 이석하 후보에 입장 촉구장세일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후보는 14일 전남도의회에서 한빛원전 1·2호기 폐로와 관련해 이석하 진보당 후보에게 명확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장 후보는 "한빛원전의 운영 연장 여부로 군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며, "단계적 탈원전 정책으로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진보당 이석하 후보가 선거 유불리만을 고려해 침묵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군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구체적인 입장을 요구했다. 한빛원전 1·2호기는 2025년과 2026년에 운영 허가가 만료되며, 영광군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장세일 후보는 "민주당은 재생에너지 준비와 확보 가능성을 고려해 급격한 탈원전이 아닌 단계적 탈원전을 추진할 것"이라며, "한빛원전 연장 문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한 "햇빛과 바람을 활용해 영광군을 군민 기본소득을 실현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최고위원도 이석하 후보의 침묵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철현 의원은 "진보당이 핵발전소 조기 폐로를 주장해왔음에도 이석하 후보가 입장을 밝히지 않아 군민들의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빛원전 문제는 영광군 경제와 직결된 중요한 사안으로, 두 후보 간의 입장 차이가 이번 영광군수 재선거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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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이석하, “장현 후보의 김대중정신 운운은 코미디!”이석하 진보당 영광군수 후보는 13일, 이번 선거 마지막 일요일을 맞아 곳곳의 종교시설에서 군민들께 지지를 호소했다. 새벽 일찍 생활체육등반대회를 찾아 인사한 이 후보는 이어 오전에 영광대교회, 원불교 영광교당, 영광중앙교회를 잇따라 방문했다. 이석하 후보는 최근 장현 조국혁신당 후보가 보도자료를 내어 ‘DJ정신’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장현 후보가 김대중 정신을 운운하는 것이야말로 일고의 가치도 없는 코미디”라고 일축하며 “이제는 널리 그 진상이 알려진 전두환 학도호국단 경력을 이제와서 김대중재단 영광지회장으로 세탁해보려 한다면 그야말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보겠다는 것에 다름아니다. 우리 영광군민들을 무시하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대중 전 대통령 하면 모두들 ‘인동초’를 떠올린다. 어떤 고초와 탄압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불의에 맞서오신 삶이었다”며 “반면 무수한 입탈당을 이번 재선거 직전까지 반복했던 장현 후보의 궤적이야말로 오직 양지를 쫓던 삶 아니었나? 군민들이 다 보고 있고 알고 있다. 김대중재단 영광지회장을 맡고 계신다니 더 늦기 전에 진심으로 잘 성찰해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당에서, 성당에서, 교회에서 이석하 후보를 만난 영광군민들은 두 손을 꼭 잡아주며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고 우리도 놀랐다. 영광의 정치가 이번에야말로 정말 바뀔 모양이다. 모두 다 이석하 후보 덕분이다. 지금까지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어깨를 두드리며 격려했다. 이석하 후보의 ‘진심’ 선거운동원들은 일요일 아침에도 영광읍을 비롯하여 영광군 곳곳에서 새벽 거리청소로 하루를 열었다. 한편, 12일까지 치러진 영광군수 재선거 사전투표율은 무려 43.0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어느 때보다 뜨거운 전국적 관심과 그만큼 치열한 선거전을 반증한다는 평가다. 최근까지 공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영광군수 재선거는 팽팽한 3파전에서 진보당과 민주당의 양강구도로 재정립되는 가운데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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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 후보, 조국 대표와 영광읍 D-3 총력 유세 진행조국혁신당 장현 영광군수 후보가 조국 당대표와 선거 전 마지막 주말 총력 유세를 이어갔다. 지난 선거운동 기간 군민들이 보여준 호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토요일에 이어 일요일에도 총력 유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전투표 마지막 날, 장현 후보의 총력 유세는 조국 대표와 함께 터미널, 영광군청 등 각종 번화가를 비롯해 시내 곳곳에서 진행됐다. 특히 조국 대표는 영광읍 아파트 앞에서 직접 마이크를 잡고 속칭 벽치기라 불리는 아파트 연설을 진행하며, 수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날 총력 유세는 토요일 밤 자정까지 이어졌다. 해가 진 이후에는 시내 곳곳의 음식점, 카페, 치킨집 등을 돌며 군민들과 소통했다. 이 과정에서 2천명 이상의 군민들을 만나며, 지역 현안과 각종 정책에 대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장 후보와 조국대표가 동시 출격하는 총력 유세를 일요일에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2시 영광군청 앞 사거리 총력 유세를 바탕으로, 조국 대표와 함께 시내 곳곳을 누비며 군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조국 대표의 아파트 벽치기 유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장현 후보는 “마지막 토요일, 조국 대표와 함께 길거리에서, 아파트 앞에서 수많은 군민들과 소통하며 영광의 미래를 말씀드릴 수 있었다”며 “오늘도 다양한 곳에서 군민들과 소통하며, 앞으로 3일 뒤 군민들에게 새로운 영광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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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 후보, 쌀 과잉생산 따른 가격 폭락 막을 실질적 대안 제시올해도 영광군 관내 들판은 벼 멸구에 몸살을 앓았지만, 황금물결이 넘실대는 대풍으로 농민들은 서둘러 가을 추수에 여념이 없다. 그러나, 우리 농민들은 가을걷이에 마음이 편치만 않다. 올해도 대풍으로 쌀값 폭락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재 유통되고 있는 쌀값은 40㎏ 5만 2천원으로 작년 6만 7천원 대비 무려 1만 5천원이 폭락했다. 이는 우리 농민들의 사기저하는 물론, 생존권 자체에 대한 위협이다. 이러한 농민의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인 조국혁신당 장현 군수후보는 매년 반복되는 쌀값 폭락 대처와 동시에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소득보장이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획기적인 대안책을 제시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0월 9일(수) 오후 6시, 장현 군수후보는 본인의 선거사무실에서 농산물 판매업체인 ‘전라도청년’기업(대표 강항구)과 영광군 내에서 생산되는 타작물 논콩 서리태(청자 5호) 40㎏ 기준 5만 가마니 2천톤을 전량 구매하는 협약을 전격 체결했다. 현재 영광군 전체 논답은 1만 1천 4백 헥타르(171,000 마지기)로 실제 벼 재배 경작지는 9천 5백 32 헥타르(142,980 마지기)다. 여기서 뺀 나머지 1,868 헥타르(28,020 마지기)는 기타작물 경작지이다. 현재 벼 재배 경작지인 9천 5백 32헥타르에 평년작으로 1가마니 40㎏ 143만 가마니가 생산되어 쌀값 폭락을 매년 반복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악순환을 어느 정도 해결하기 위해서는 벼 재배 경작지에 타작물 재배를 늘려 농민 실질 소득을 증대시킴과 동시에, 쌀 생산량을 감소시켜 쌀값 안정을 가져오는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동안 농가에서 타작물을 재배했을 경우, 판로를 찾지 못해 상당한 고충을 겪고 있었다. 이는 일부 농가에서 타작물 재배를 기피하는 원인 중에 하나였다. 결국 타작물 재배는 판로가 안정적으로 확보만 되면 많은 농가에서 재배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번 장현 후보의 타작물 구매 협약식이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타작물로 서리태 콩 청자 5호를 재배했을 경우 벼 재배 농가보다 소득면에서 그 효과는 매우 월등하다. 논콩 서리태(청자 5호)을 1필지(1,200평=6마지기) 재배 시 평년작 수확인 40㎏ 1가마니 20만원을 보장했을 경우, 480만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다. 이를 벼를 재배했을 경우와 소득을 비교해 보면, 1필지 벼를 경작했을 경우 평년작으로 1가마니 40㎏에 70가마니가 생산된다. 이때 1가마니 가격이 5만원일 경우 350만원 소득이 된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1필지당 벼 재배 수익 350만원에 비해 서리태 콩(청자 5호)의 총 수익으로, 벼 대비 추가수익 130만원에 1필지 기준 지원금 80만원을 합하면 210만원이라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는 현재 정부에서도 장려 사항인 타작물 재배를 획기적으로 늘려 쌀 생산량을 대폭 감소시켜 쌀값 안정은 물론, 타작물 재배로 농가소득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묘책이다. 장현 후보는 10월 16일 군수 재선거에서 군수로 당선되는 즉시, 영광군 내 여러 농산물유통법인 중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법인체와 ‘전라도청년’ 기업과 연결시켜 논콩 서리태 판매를 전담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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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민주당 농해수위 발빠른 대처로 영광쌀 비축 구곡 500ton ‘처리’더불어민주당 국회 농해수위 소속 위원들과 장세일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후보가 ′기민한′ 움직임으로 영광통합RPC에 쌓여 있던 1,500ton의 비축미 중 500ton을 처리했다. 장세일 후보와 민주당 농해수위 위원들은 지난 5일 장세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영광 지역 농협 조합장들과 농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쌀값 하락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영광통합RPC 비축 구곡 처리가 되어야지만 올해 추곡 수매 물량을 비축할 수 있다′는 농민들의 절절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후 국회 민주당 농해수위 위원들은 ″농협중앙회와 적극 협의한 끝에 영광통합RPC에 쌓여있는 구곡을 농협중앙회가 알선해 500ton을 처리하기로 했다″며 올해 신곡을 수매 비축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게 돼 영광지역 농민들의 걱정을 덜었다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지난달 23일 영광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쌀값 정상화를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최근 쌀값이 17만원대로 떨어졌다는데, 이는 원가조차 보장되지 않는 수준"이라며 "쌀값 문제는 단순히 농민 개인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식량 안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의 발언과 민주당원의 호소글이 더해지면서 김민석, 한준호, 김병주, 주철현 등 민주당 최고위원들도 영광 쌀 구매 운동에 힘을 보태왔다. 장세일 후보는 ″민주당과 힘을 합친 결과 올해 추곡 수매된 영광쌀의 비축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영광 농민의 한숨을 덜었다″며, ″군수가 되면 쌀값 안정화와 영광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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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쌀 비축미 500톤 해결… 장세일·민주당, 쌀값 안정화에 총력더불어민주당 국회 농해수위 소속 위원들과 장세일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후보가 ′기민한′ 움직임으로 영광통합RPC에 쌓여 있던 1,500ton의 비축미 중 500ton을 처리했다. 장세일 후보와 민주당 농해수위 위원들은 지난 5일 장세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영광 지역 농협 조합장들과 농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쌀값 하락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영광통합RPC 비축 구곡 처리가 되어야지만 올해 추곡 수매 물량을 비축할 수 있다′는 농민들의 절절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후 국회 민주당 농해수위 위원들은 ″농협중앙회와 적극 협의한 끝에 영광통합RPC에 쌓여있는 구곡을 농협중앙회가 알선해 500ton을 처리하기로 했다″며 올해 신곡을 수매 비축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게 돼 영광지역 농민들의 걱정을 덜었다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지난달 23일 영광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쌀값 정상화를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최근 쌀값이 17만원대로 떨어졌다는데, 이는 원가조차 보장되지 않는 수준"이라며 "쌀값 문제는 단순히 농민 개인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식량 안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의 발언과 민주당원의 호소글이 더해지면서 김민석, 한준호, 김병주, 주철현 등 민주당 최고위원들도 영광 쌀 구매 운동에 힘을 보태왔다. 장세일 후보는 ″민주당과 힘을 합친 결과 올해 추곡 수매된 영광쌀의 비축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영광 농민의 한숨을 덜었다″며, ″군수가 되면 쌀값 안정화와 영광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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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진엔텍과 함께하는 조명등 교체법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0월10일(목) 주식회사 우진엔텍 한빛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계단 조명등을 교체하였다. 우진엔텍 한빛봉사단은 회사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지역의 특성과 필요에 맞춰 다양한 분야의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구성원들의 사회적 책임감을 고취하고 긍정적인 기업 문화를 조성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시작되었다. 법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우진엔텍과 인연이 닿아 계단 조명등을 수리 할 수 있어서 행운이었다며 센터 복도는 조명이 어두워 청소년들의 안전사고가 염려스러웠는데 이번 조명등 교체를 통해 이용 청소년들에게 밝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 할 수 있어서 안심이 된다며 우진엔텍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접수 및 문의 : 061)351-1318 (담당 : 법성청소년방과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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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이석하 후보, 11일 오전 사전투표 참여 “영광 정치를 바꾸기 위해 사전투표에서부터 압도적 지지를” 호소이석하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11일 08시 30분경 배우자와 함께 영광읍 청소년문화센터를 찾아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투표를 마친 이석하 후보는 “그 어느때보다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투표했다”며 “이번 선거가 박빙의 승부라 영광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높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이석하를 지지하는 분들은 영광 정치를 바꿔야 한다는 마음으로 투표하시기 때문에 모두 투표에 참여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꼭 사전투표에서부터 압도적 지지를 모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타 후보측의 비방과 흑색선전이 도를 넘어서면서 군민들의 피로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남은 기간 각 후보가 정책과 영광의 미래 비전을 중심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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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임산부의 날 기념 프로그램 운영영광군은 10일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임산부 20여 명을 대상으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관리를 위한 영양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영양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주기별 식생활 및 영양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했으며,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는 간식 조리 시연 시간도 마련하여 프로그램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보건소에서 주관하는 임산부 프로그램은 오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6회 진행되며 △임산부 건강 체조(요가 & 명상) △아기용품 만들기(애착 인형) △임신‧출산과 관련된 질병 예방 및 안전한 분만을 위한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광군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의 날 기념 주간 프로그램 행사로 임산부와 가족들의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은 예비 부부를 위한 무료 건강 검진, 임산부 등록 관리(영양제 지원), 무료 산전 초음파 검진 쿠폰 발급(3회) 등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실(☏061-350-55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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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 후보, 이석하 후보에 “과거 김대중 퇴진 시위에 대해 명확한 해명 요구"조국혁신당 장현 영광군수 후보가 오늘(11일), 진보당 이석하 후보의 보도자료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후보의 과거 김대중 정부 퇴진시위, 전과기록, 불명확한 무허가 건물 거주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정확한 사실규명을 촉구했다. 이석하 후보는 10일 오후, 김대중 대통령을 언급하며 흑색선전·구태정치를 중단하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한 바 있다. 그러나 이석하 후보는 정작 본인에게 제기된 과거 김대중 정부 퇴진시위, 과거 전과기록, 무허가 건물 거주 등 각종 의혹과 문제제기에 대한 명확한 내용은 전혀 밝히지 않고 있다. 오히려 상대 후보와 군민들의 정당한 해명 요구를 흑색선전·구태정치로 치부하고 정작 자신의 김대중 정부 퇴진시위, 과거 전과기록, 무허가 건물 거주 문제 등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은폐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석하 후보는 7건의 전과기록과 관련하여 지난 선관위 주최 KBS 토론회에서 음주운전을 제외한 나머지 건은 ‘박근혜 퇴진과 농민 권익을 위한 과정에서 부득이 발생한 사건’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그러나 이석하 후보의 전과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로 드러났다. 이 후보 전과기록 중 5건은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 때 저지른 범죄며, 박근혜 정부 시절의 범죄는 단 1건에 불과했다. ‘박근혜 퇴진’을 말한 것과 달리, 민주정부에서 폭행 등의 전과를 저지르며 집행유예까지 선고받았다. 특히 전과 중 의경을 실명시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집회는 김대중 정부 퇴진이 주요 집회 목적이었음이 관련 자료를 통해 확인되었다. 결국 김대중 정부 퇴진을 목적으로 한 시위에 참가하여 저지른 폭력 건을 박근혜 퇴진으로 둔갑시킨 것이다. 또한 후보가 제출한 자료 등에 따르면, 현재 후보가 거주하는 단독주택은 무허가 건물로 드러났다. 언론 등에서 해당 사실을 지적하자 후보는 오히려 “시골엔 많은 주택들이 미등기 상태로 남아있는 게 사실”이라며, 자신의 부동산등기법과 건축법 위반 소지 혐의를 정당화하고 있다. 그러나 군의 공정한 행정을 책임져야 할 군수 후보가 무허가 건물에 거주하며, 해당 상황을 오히려 정당화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장현 후보는 “김대중 정부 퇴진시위, 과거 전과기록 왜곡, 무허가 건물 거주 등 군민들이 제기한 각종 문제와 의혹을 흑백선전과 구태정치로 몰아가는 것에 대해 수많은 군민들은 황당함을 느낀다”며 “심지어 김대중 정부 퇴진시위에 앞장섰던 자가 김대중 정신을 운운하는 것은, 김대중재단 영광지회장으로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이석하 후보에게 필요한 것은 김대중 정부 퇴진시위 과정에서 벌어진 전과, 무허가 건물 거주 등에 대한 명확한 내용이 담긴 보도자료”라며, “이석하 후보는 자신의 불법 행위에 대한 명확한 사실관계 증명과 사과를 통해, 선관위 및 군민들로부터 엄중한 판단을 받아야 한다”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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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하 후보,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합니다!”한강 작가가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영광군민과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축하하고 환영합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한강 작가의 작품을 “역사적 트라우마와 인간 삶의 연약함을 강렬한 시적 산문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높이 평가했습니다. 한강 작가는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등 여러 작품을 통해 한국 사회의 슬픔과 역사의 상처를 문학적으로 깊이 탐구했고, 특히,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소년이 온다’는 역사적 비극 속에서 호남민이 감내해야 했던 고통을 처절하게 표현한 작품입니다. 이석하 후보는 의병을 일으켜 싸우다 일본으로 잡혀간 후에도 기개를 잃지 않은 강항 선생의 뜻을 기리는 일, 한국전 전후에 무고하게 희생된 영광군민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하는 일, 5·18 광주민주화 운동에서 희생된 여러 영광군민의 뜻을 기리는 일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을 것을 다짐드립니다. 아울러 영광지역의 문화 예술 역량이 영광군민과 함께 더욱 빛을 발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아울러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고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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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교사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옥당골 교육과정 아카데미』 운영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교사들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2024. 하반기 옥당골 교육과정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10월 10일 목요일에 개강하여, 다양한 주제로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 옥당골 교육과정 아카데미』는 올해 상반기(4월)에도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많은 교사들이 참여하여 교육분야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연수를 받았다. 이에 교사들은 다양한 교육 방법과 자료 활용 방안을 습득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하반기에 한번 더 운영되는 『2024. 옥당골 교육과정 아카데미』 는 4개의 주제로 총 4회의 강연이 개최되며, 10월 30일까지 매주 1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그 첫 강연으로, “스마트폰으로 매력있는 사진찍기”가 금일 10월 10일 영광문화원 강의실에서 실시되었다. 영광군의 유・초등교사 35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된 이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수업자료를 보다 매력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다음 주부터는 “보드게임과 함께하는 즐거운 수업”, “교실에서 생성형 AI활용하기”, “그림으로 만나는 아이들의 심리”강좌가 차례로 운영될 예정이다. 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관내 유·초등 교사들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방법을 탐구하고, 학생들의 심리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광진 교육장은 “옥당골 교육과정 아카데미를 통해 교사들이 더 다양한 교수법을 배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교사들이 얻은 지식과 경험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궁극적으로는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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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체육회, 영광군수 후보자 초청 토론회 성공개최영광군체육회가 10월8일(화) 낮2시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영광군수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의 취지는 후보자들의 공약과 정책을 직접 들으며, 우리의 건강과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는데 의미가 있어 큰 관심이 집중되었다. 토론회에는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자들뿐만 아니라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 조일영 영광군의회부의장, 강필구의원, 임영민의원, 고광진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영광군체육회 한성모, 조광섭 역대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영광군체육회 임원 및 지도자, 40개 회원종목단체장과 생활체육 동호인 등 750여명의 체육인과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편, 기호1번 장세일후보, 기호3번 장현후보, 기호5번 이석하후보, 기호6번 오기원후보는 간단한 소개와 핵심 공약을 짧게 말한뒤, 영광군체육회 임원 및 40개 회원종목단체에서 제출한 질문지를 토대로 정해진 시간내에 발언이 진행되었다. 또한 관중석의 참석자들 가운데 손을 들고 사회자가 임의로 지목하여, 질문을 받고 후보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까지 진행되어, 화기애애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은 “오늘 토론회가 단순한 대화의 자리를 넘어, 우리 체육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영광군체육회는 앞으로도 체육인들과 함께,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영광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끝으로, 이번 토론회를 통해 후보자들께서 체육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영광의 미래를 책임질 지도자로서의 비전을 분명히 보여주시길 기대하며,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하여 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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