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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 ‘삼성페이’ 지원 된다? 안 된다?영광사랑카드란 영광군 지역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관내에서 이용할수 있는 지역화폐 수단이다. 2022년 전 군민 1인당 1백만 원 재난지원금 지원, 올해 2월말 소상공인 활력지원금 등 각종 정책 수당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 영광군에 따르면 자금의 역외 유출방지를 통한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위해 2019년에 도입된 ‘영광사랑상품권’은 도입 4년여 만에 2023년 1월 기준, 판매액 2,000억 원(카드형 1,724억 원, 지류형 276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같이 지류형보다 지역사랑상품권(카드형) 이용률이 높다는 통계이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사용량이 증가되는 추세이나 지역사랑상품권에도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 영광읍에 거주하는 A씨에 따르면 “지역사랑상품권(카드형)은 다 좋은데 삼성페이가 되지 않아 사용하는데 편리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삼성페이’란 삼성전자가 2015년 3월에 공개 한 세계 최초로 NFC를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핀테크 결제 플랫폼이다. 간략하게 카드를 휴대폰에 등록하여 결제 및 ATM출금 등 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아도 이용할수 있는 시스템이다. 영광군청 경제에너지과 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카드형) [삼성페이] 이용을 할수있게 계획중에 있긴 하나 언제쯤 실행될지는 아직 알수는 없다” 고 말했다. 현재 ‘삼성페이’로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지자체는 경기도이며 차츰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영광군도 트렌드에 맞춰 군민들의 편의성이 증대될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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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을 무기로”…이우민 선수 ‘웰터급 국제랭킹전’ 3라운드 KO 승지난 4일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WBF 인터내셔널 챔피언 결정전에서 이우민 선수(채승곤 복싱클럽, 영광공고 3)가 웰터급 국제랭킹전(4R)에서 데뷔전을 치루는 중국 탕 웨이 선수를 상대로 우승했다. 기본기가 탄탄한 이우민 선수는 1라운드를 시작하자마자 중국 탕 웨이 선수를 상대로 다운을 얻어냈다. 특히 묵직한 펀치를 상대 안면에 정타를 넣으며 유효타를 여러번 만들어내는 반면 상대의 공격은 무빙을 통해 빠져나오는 베테랑의 모습을 보였다. 3라운드에서는 탕 웨이 선수가 이우민 선수를 밀어 붙이는 듯했으나 본인만의 페이스로 연속 공격을 버티지 못한 탕 웨이 선수가 KO를 당하며 이우민 선수가 승리했다. 이우민 선수는 지난해 제77주년 815 광복절 기념 프로복싱 슈퍼웰터급 한국 랭킹전에서 조대희(빅토리복싱) 선수를 상대로 1라운드 2’08” KO 승을 이루기도 했다. 올해 한국 챔피언 결정전에 도전하는 이우민 선수는 이번 경기로 통합전적 5전 3승(2) 1무 1패로 기본기가 매우 탄탄하고 수비, 공격 밸런스가 뛰어나며 투지와 끈기를 가진 18살의 젊은 유망주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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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군공항, 무안으로 갈 것인가? 함평으로 갈 것인가? ‘영광군의 운명은?’본지가 지속 취재하고 있는 광주 군공항의 전남 이전이 큰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 그동안 침묵을 지키고 있던 김영록 도지사가 지난 27일 남도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특별법 통과와 더불어 중앙정부와 광주시가 종합적인 선물꾸러미를 내어 놓는다면 무안으로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이전하는 문제를 적극 검토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어 놓았기 때문이다. 이에 무안군 의원들이 28일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 지사의 사과를 촉구하며 삭발식을 진행하며 시위를 벌이며 군공항의 무안 이전에 대한 분명한 의사를 밝히며 군민들과 가열찬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천명했기 때문이다. 김 지사와 무안 의원들의 대립만이 문제가 아니었다. 연이은 29일 함평군사회단체 군공항유치위원회와 광주시 국방부가 함평국민체육센터에서 ‘광주 군공항 함평군 이전 주민설명회’를 다시 열었다. 내용은 더 뜨거워졌다. 군공항 이전을 놓고 광주시와의 편입과 족히 4~5조는 넘을 것 같은 다양한 사회간접자본(SOC) 유치사업을 요구했다. 또한 지난 기사에 언급이 되어 있는 불갑사 아래 산악지역과 나산지역의 두 장소를 압축하여 유력후보지로 발표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정리해서 말하면 다음과 같다. 1. 김영록 도지사 – “특별법 통과를 통해 무안군에 이전할 때 얻을 수 있는 더 많은 유익한 조건을 확보할 수 있다. 많은 선물꾸러미를 공식화 한다면 무안군민들을 설득할 자신이 있다” 2. 무안군 반대파 - “무안은 군공항을 받을 생각이 없다. 김영록 도지사가 우리와 아무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이다. 사과하고 의견을 철회하라” 3. 함평군 유치위 - “특별법이 통과되면 지갑이 풍성해진다. 심하게 반대하는 무안군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광주와 가까운 함평에 유치할테니 ①광주에 편입해달라 ②다양한 사업을 전폭적으로지원해 달라 ③군공항과 민간공항을 함께 유치하겠다 ‘1+1’으로 진행하자 영광군의 입장에서는 사실상 위험요소가 제거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 취재결과 영광군은 그 동안 군공항 함평 이전에 대한 대비책을 여러 가지로 강구했던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강종만 군수가 군공항을 유치할 의사가 있는 것 아니냐고 와전이 된 사항도 있던데 ①무안으로 군공항이 이전되기를 바란다 ②함평으로 이전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파악하라 ③함평 이전으로 인한 영광군의 피해를 막기 위한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 그 내용이었다. 지난번 모 명함사건으로 오해를 불러일으켰던 문제도 사실은 그러한 다양한 의견수렴의 한 과정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금도 영광군청에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정보제공들과 찬성과 반대의 여러 여론들이 수시로 접수가 되고 있는 것으로 취재결과 확인되었다. 김 지사와 무안 그리고 함평의 좌충우돌 군공항 유치문제는 이제 본격적인 경쟁의 양상으로 진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로 인한 영광군의 지정학적 문제도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29일 함평 설명회에서는 예상대로 불갑사 아래 산악지역이 유력한 후보지로 제시되었고, 그로 인한 영광군이 막심한 피해가 예상되는 것을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현행법상 유치신청서가 정식으로 접수가 되지 않은 현 상황에서 국방부에서 정확한 위치를 밝힐 수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수차례 예상지역에 대한 발표를 주장했던 유치위원회와 군민들의 시선을 의식해서 오민수 위원장의 입을 빌어서 대략 반경 2~3Km의 오차라고 하면서 유력 후보지를 발표하여 군공항 유치에 박차를 가하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영광군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각 지자체의 상황을 표(참고 1)로 정리하였다. 이번 도지사의 발표를 기점으로 각 지자체장과 의회와 시민단체들의 입장이 거의 정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록 도지사의 등장으로 무안으로 군공항이 이전이 된다면 영광은 애초에 기대했던 대로 이 문제와 상관없이 순탄한 자기 발전의 길을 묵묵하게 걸어가면 될 것이다. 많은 분들이 그것을 원할 것이다. 하지만 도지사와 무안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6월에 명확하게 유치의사를 밝힌 함평의 질주가 계속 된다면 고스란히 그 피해는 영광군으로 오게 되어 있다.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불갑사와 영광읍을 비롯한 많은 지역들에 다가올 피해는 막대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에 대한 어떠한 대책이 있는가? 지난주 취재결과처럼 대책은 없고 무조건 반대한다는 의원들의 발표는 과연 이 시점에서 적절하다고 할 수 있을까? 일부에서는 함평을 견제하는 방법으로 “작전성 평가”에 대한 요청을 주장하고 있다. 군수와 의회가 합의하여서, 혹 의회가 저토록 반대한다면 군수 직권으로라도 적어도 함평의 공격에 무방비로 당하느니 영광군의 최소한의 방어적 접근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며칠 전부터 힘을 얻고 있다. 관내 일부 불교계에서는 불갑사에 대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작전성을 따져서 영광이 다른 대안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파악을 하는 것이 군과 의회의 기본 의무가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와 결을 같이하는 자발적 군민들의 의견이 커지고 있는 것은 민심의 향방이라는 면에서 주목해서 볼 일이다. 함평의 예를 들어서 알 수 있듯이 대안적 장소가 한 곳이 아닐 수 있다. 손불지역에 대한 이전이 불가하다는 것으로 의견이 굳어지는 지금 염산면은 피해지역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그러니 직접적인 반대의 대상자로서의 당위성은 약해졌다. 도리어 불갑사와 불자들 그리고 영광읍에서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 영광군청의 공무원, 학생들이 그 직접 당사자들이 될 것 같다. 시간이 얼마 없다. 김영록 도지사와 강기정 시장의 힘겨루기, 김산 군수와 이상익 군수와의 수 싸움의 승자가 누가 될 것인지는 아는 일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무서울 정도로 적극적인 함평이 승자(?)가 되어서 영광으로 군용기들이 들이닥치는 비극이 발생하게 된다면 과연 우리는 영광의 후세들에게 떳떳하게 말할 수 있을까? “그때 우린 너희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고?” 영광의 미래를 도지사나 다른 지자체의 군민들의 결정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영광군 스스로 방향성을 찾고 대응을 하는 진지하고 성숙한 자세를 요구하고 싶다. “우리 고장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지키고, 그 미래가치를 개척해야 하는 것이 올바른 판단이리라 믿는다” 폭풍우 몰아치는 주변 정세 속에서 과연 영광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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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문적 역량 강화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2023. 3. 29.(수) 2023학년도 제 1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위원들의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 계획에 대한 보고와 소위원회 구성을 진행하였고, 학교폭력 사안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조정하기 위한 분쟁조정위원 지정에 대한 안건을 논의하였다. 그리고 실질적인 심의 진행에 대한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모의심의를 실시하였다. 연수에 참석한 한 위원은 ”주어진 학교폭력 사례에 대해 사실적인 심의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고, 학교폭력 여부 판단 및 피·가해학생에게 필요한 조치를 논의해봄으로써 위원이 갖춰야 할 전문성과 책임감의 무게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고광진 교육장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어려워지는 학교폭력 사안을 다루기 위해서 그 어느 때보다 학교폭력심의위원회 위원들의 전문적인 역량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연수를 통해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적 조치를 결정하여 학교폭력 관련 학생들이 회복적 정의에 따라 상처없이 본연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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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2023년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4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3일 간, 서울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제43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2023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 클라임코리아가 공식후원하며, 부토라가 협찬, 강남구,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코로나19로 인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연기되어 더욱 특별해진 이번 대표 선발전에는 리드 종목 국제대회 최다 우승이력의 '암벽여제' 김자인과 2021 IFSC 세계선수권대회 리드종목 금메달리스트이자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서채현을 포함,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총출동해 태극마크에 도전한다.대회는 남녀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경기종목은 2024 파리올림픽 포맷인 리드와 볼더링이 합쳐진 콤바인과 단일 스피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회 첫 날인 7일(금)에는 스피드 종목 예선 및 결승 경기가, 8일(토)에는 콤바인 예선경기가, 마지막 날인 9일(일)에는 대미를 장식할 콤바인 결승경기와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선발전은 국내 최대 규모로 새롭게 개장되는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개최되며, 대회 첫 날인 7일(금), 개장식이 진행돼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일반 관중에 오픈되어 있는 대회인 만큼 새로운 경기장에서 국가대표급 선수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다.선발전을 시작으로 대한산악연맹은 올해부터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를 직접 운영하며, 스포츠클라이밍 강습 프로그램 및 지도자(심판 및 루트세터) 교육, 국가대표 훈련, 국제대회 개최 등 국내 스포츠클라이밍 동호인 및 선수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센터에서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대한산악연맹은 "새롭게 개장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열리는 2023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더욱 더 증대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들이 4월 열리는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을 거쳐 10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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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 어린이 농구지도 재능기부 봉사자 모집다문화 꿈나무교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가 농구로 꿈을 키운 오바마처럼 농구스타에 도전하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농구를 지도해 줄 재능기부 봉사자를 공개 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하는 자원봉사자는 복지 사각지대의 농구꿈나무들에게 자신의 농구 재능을 마음껏 나누고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오는 4월 7일까지 신청할 경우 5월부터 영등포구·용산구 등 다문화 가정이 밀집한 서울 소재 체육관에서 직접 농구를 가르치게 될 예정이다.봉사자로 선발되면, 농구단원 학부모,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글리더클링' 프로젝트의 일환인 다문화어린이 농구단 '파스텔세상 어린이 농구단'과 '글로벌 프렌즈 농구단', '무료농구교실' 등 각 농구 팀을 맡아 농구 지도 또는 보조 코치로 활동하게 된다.'어글리더클링'(Ugly Duckling, 미운오리새끼)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정한 배움의 터전을 만들어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다문화 희망프로젝트다. 협동 스포츠인 농구와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의 올바른 가치관, 건강한 신체, 자신감을 향상시켜 스스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공동체로서 함께 살아가는 융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신청접수는 상시로 받고 있으며, 참가희망자는 행정안전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하거나, 이메일(kba1000@korea.com)로 신청 내용과 함께 참여 동기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구발전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 소장은 "재미있는 협동스포츠 '농구'를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선입견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것은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며 "다문화 아이들이 농구스타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재능 기부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하며 아동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한 신체 발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 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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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농협 농촌사랑봉사단과 함께 영농 폐기물 수거 캠페인 실시영광농협(조합장 정길수)은 지난 29일 영광군지부(지부장 조기영) 및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공동협력사업으로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공간조성과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을 방지하여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유발을 줄이고자 부녀회장, 고향주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로 구성된 영광농협 농촌사랑봉사단(회장 임춘자)과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인근 농지의 영농 폐비닐 수거작업 및 불갑 저수 지 일대의 쓰레기와 농업폐자재 수거 환경정화 활동을 하였다. 영광농협 정길수 조합장은 농업인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운동 GO.GO.GO를 적극 홍보하여 미세먼지저감 및 불법소각방지 예방에 적극 나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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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피난취약자시설 화재 시 피난안내 관계자 교육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지난 29일 영광군공립 요양병원 등 피난취약자가 이용하는 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시 피난안내 관계자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피난취약자시설은 피난약자가 다수 거주하는 곳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의 어려움 등으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이다. 소방서는 화재ㆍ재난 발생 시 대응 능력이 취약한 시설 관계자의 응급 상황 대처 방법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화재 시 ▲피난약자 화재 대피 교육 ▲비상구ㆍ피난 계단 이용 인명 대피 훈련 ▲ 재난 시 자동문 개·폐 방법 관계자 교육 ▲화재 시 관계인ㆍ종사자ㆍ이용객 등 인명 대피 안내 등이다. 이관섭 서장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ㆍ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피난취약자시설은 재난과 같은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이 더 요구된다”며 “관계인은 피난취약자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인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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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벼 병해충 공동방제 전면적 확대 추진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3년 벼 병해충 공동방제비 지원사업’을 농가별 방제 쿠폰을 발행하여 방제 단가는 기존 ha 당 6만원에서 7만5천원으로 높이고 방제 횟수도 기존 1회에서 전면적 2회 방제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벼 병해충 공동방제비 지원사업은 드론․광역방제기 등을 활용하여 들녘별 병해충 공동방제로 방제효율을 향상시켜 화학비료 사용량을 절감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생태계를 유지하고, 특히 고령․여성농업인의 농약방제 직접 노동에서 해방시키기 위하여 친환경과 일반답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자체예산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영광군은 지난 3월 24일 벼 병해충 공동방제단과 업무협의를 통해 유류비․인건비 등 생산비 향상을 고려하여 방제 단가를 올해부터 6만원에서 7만5천원으로 높이고, 농촌지역 인력부족 및 농약 방제 안전사고 등에 사전 대응하기 위해 방제 횟수는 기존 1회에서 2회로 확대 추진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지급방식도 농가별 방제 쿠폰을 발급하여 농업인이 원하는 시기에 모든 필지를 공동방제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친환경단지에 대한 보호 대책도 강화하여 방제일자, 방제시간을 사전 조율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적기방제를 통해 방제효과를 높이도록 하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방제 단가와 횟수까지 확대 지원하여 방제단의 책임감을 강화하는 한편, 농업인의 혜택도 증진시키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것 같다”라며 본 사업의 확대 추진을 반겼다. 이에 강종만 군수는 “농업인은 고온기에 진행되는 병해충 방제의 노동 부담 해방과 생산비 절감, 방제단은 단가 및 횟수 확대로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여 상호 공존하며 적기 방제로 병해충 걱정없는 안정적인 쌀 산업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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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년 전남체전ㆍ전남장애인체전 상징물 공모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4년 제63회 전남체전 및 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달 2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상징물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양 대회 통합(엠블럼 2점, 마스코트 2점), ▲전남체전(포스터 2점, 구호 2점, 표어 2점), ▲전남장애인체전(포스터 2점, 구호 2점, 표어 2점)으로 총 5종 16점을 모집하며, 1인당 각 부문별 1점씩만 응모가 가능하다. 이번 공모 주제는 전남의 전통과 역사문화 비전인 “생명의 땅 으뜸전남”과 개최지인 영광군의 “천년의 빛 영광”브랜드 이미지를 스포츠 정신과 연계해 200만 전남도민의 화합과 결속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총 상금은 1,300만 원으로 향후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상징물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당선작, 가작 등 총 5종 1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작품 제출은 영광군 공식 누리집(www.yeonggwang.go.kr) 고시/공고란에서 제출 서류를 내려 받아 영광군 스포츠산업과 전남체전 TF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구호, 표어는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제63회 전남체전은 2024년 4월 중 4일간, 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은 5월 중 3일간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개최 예정으로 2023년 하반기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이사회에서 개최 일정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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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스포츠 대회 개최로 지역경제 효자 역할 ‘톡톡’영광군은(군수 강종만)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스포츠마케팅에 한창이다. 동계 스토브리그,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2024 전남체전 대비 프레대회 등 스포츠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군민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한발 앞선 행정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2023년 2월 12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축구, 검도, 농구 등 스토브리그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스토브리그는 전국 초·중·고등부 축구 50팀 1,225명, 전국 중·고등부 검도대회 39팀, 650명, 전국 고등·대학 농구 전지훈련 26팀, 350명 등 총 115개 팀 2,225명 규모이다. 리그 기간 동안 학부모 및 관계자 포함 연인원 4만여 명이 방문하였으며, 경제 효과만 40억여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군은 리그를 성황리에 마치고 잠시 재정비 기간을 거쳐 지난 3월 18일부터 2일간 일정의 제9회 현정화 배 탁구 대회를 시작으로 4월부터는 전국 규모의 대회 13개를 포함하여 32개의 도 규모 이상의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 규모 대회를 월별로 살펴보면 ▲4월에는 제48회 협회장기 전국중고남녀 농구대회(4.4.~12.), 제52회 전국 종별 펜싱 선수권대회(4.15.~22.), ▲5월에는 전국 초등학교 테니스대회(5.19.~22.), ▲6월에는 전국 수상스키대회(6.15~18.), 전국 장애인 양궁대회(6.15~18.), ▲7월에는 전국 중고 배구 선수권대회, 전국 종별 농구 선수권대회(7.25.~8.4.), 하계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 ▲8월에는 전국 체조 선수권대회(8.17~20.), ▲10월에는 검도와 수상스키 전국 체육대회(10.13.~19.), ▲11월에는 당구, 양궁 전국장애인 체육대회(11.3.~8.), 전국 대학 태권도대회(11.12 ~15.), ▲12월에는 전국 당구대회(12.17.~25.)가 개최 예정이다. 도 규모 대회는 지난 3월 9일 전국소년체전 축구 전남예선을 시작으로 17개 대회를 개최 확정지었다. 군은 그간의 스포츠분야에서 터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4 제63회 전남체전 및 제32회 전남 장애인체전 유치에도 성공하였으며 대회 준비에 한창이다, 양 체전은 2024년 4월 중 1~2주 간격으로 영광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선수단 규모는 전남체전 22개 종목에 20,000명, 장애인체전 21개 종목에 15,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12월에 시작된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대면 활동이 전면 차단되어 대회 유치가 어려운 시점에서 눈앞에 닥친 코로나-19 극복에 집중하는 한편, 스프츠 시설 확충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대비해 왔다. 경기장 보수와 여러 체육시설의 확충 등 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통해서 전국 규모의 스포츠대회, 스토브리그 등을 개최할 수 있었다는 평가이다. 군은 전국 규모 체육대회와 2024년 양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숙박업소 대표자와 간담회를 지난 3월 22일 영광실내수영장 2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하였다. 간담회를 통해서 대한 숙박업 중앙회 영광군 지부는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 우선 예약 협조, 부당요금 근절, 숙박시설 환경개선 및 청결한 위생 등 철저한 준비를 약속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등을 개최함으로써 스포츠산업 발전과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만큼 올해 준비 중인 각종 스포츠대회도 내실 있는 운영은 물론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 편의 도모를 위해 숙박, 음식, 안전 등에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하며, 스포츠대회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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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으로 하나되는 영광군-고흥군 공직자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추진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9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자체 간 협력 증진을 위해 고흥군(우주항공추진단)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각각 부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e-모빌리티와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영광군(S-전략산업실)과 우주항공·드론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고흥군의 우주항공추진단이 향후 업무협력 및 우호증진을 위해 진행하였으며, 양 기관 직원 30명(총 300만원)이 뜻깊은 행사에 동참했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미래 산업을 이끄는 양 지자체의 협력과 소통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및 고흥 드론‧UAM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미래전략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부터 추진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지급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로, 참여는‘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축협 은행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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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체육회 정병환회장 영광군체육회, “2023” 천년의 빛 영광 검도대회 개최2023 천년의 빛 영광 검도대회가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영광군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영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광군검도회가 주관하며, 영광군, 영광군의회, 전라남도검도회가 후원하는 등 전국 검도동호인들과 전국 검도 초⋅중⋅고 선수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대회 당일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 박원종 전라남도의원, 조일영 영광군의회 의원, 이동주 영광군 검도회 회장, 김길운 전 검도회 회장, 검도회 임원 등 10명의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시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진행 되었으며, 이번 대회는 지역특산품과 다양한 경품을 준비하여 경품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가선수와 동호인 모두에게 호응을 얻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스포츠 관광 도시 영광을 찾아 주신 선수단 및 관계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정신수양의 대표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검도를 통하여서 실력향상은 물론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고, 아울러 영광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 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정병환 회장은 영광군체육회 발전을 위한 핵심공약을 기준으로 검도 엘리트 체육육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며, 검도 스포츠 꿈나무들이 제대로 된 지원을 받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검도종목의 저변확대에도 아낌없는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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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영광읍(읍장 김희종)은 지난 3월 27일 영광읍사무소에서 경남 함양군 함양읍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영광군 자매결연기관으로 25년간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을 대표하는 영광읍과 함양읍의 공동 발전과 지속적인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양 기관 직원 각 25명이 참여하여 총 500만 원을 상호 기탁하며 상호 지역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하였으며, 자매결연 지역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약속하였다. 김희종 영광읍장은 이번 상호 기부에 참여하여 주신 이진우 함양읍장님을 비롯한 함양읍 직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수 있도록 지역민과 향우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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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방범연합회, 신학기 맞이 합동순찰 나서영광군 방범연합회(회장 이인재)에서는 지난 22일 영광군청 안전관리과, 영광경찰서 생활안전계와 함께 신학기 맞이 합동 순찰에 나섰다. 이날 합동순찰은 영광군 방범연합회 임원 및 각 지대 방범대원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영광읍 학교 주변, 터미널 주변, 주택가 골목길, 공원 등 범죄가 우려되는 장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영광군 방범연합회 이인재 회장은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 선도와 범죄 예방을 위해 하나로 뭉쳐 단합된 힘을 보여주신 영광군 방범연합회 임원, 각 지대 대장 및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범죄 없는 영광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 방범연합회는 ‘영광 어사또’(영광군민 어려운 사람을 또 도와드립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범죄 예방활동, 지역축제 교통지도, 청소년 우범지역 순찰, 여성 안심 귀가 서비스, 환경정화활동,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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