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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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영광군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현장 찾아 관계자 격려영광군 장세일 군수는 7월 22일, 지역 주민들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진행 중인 영광읍사무소를 찾아 현장점검과 소비쿠폰 지급업무에 힘쓰는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신청 중인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고물가 고금리 등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내수활성화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신청대상 주민들에게 일정 금액의 소비쿠폰을 지급해 지역 내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현장에서 “군민들이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신청․지급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아울러 민생경제회복지원금 2차분도 9월 초에 지급하기 위해 준비 중 입니다”고 말했으며, 또한,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영광군에서는 군민들의 원활한 신청을 위해 현장 접수와 온라인 신청을 병행하고 있으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신청 첫 주를 요일제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령자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골목상권 및 지역 소상공인 매출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11월 30일까지 소비쿠폰을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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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영광군(군수 장세일)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동의 창의력 증진과 정서적 성장을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2일부터 8월 8일까지 4개 분야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 프로그램은 ▲K-pop 댄스로 자신감을! 꿈꾸는 K-pop 댄스교실 ▲실험으로 배우는 과학의 재미! 똑똑 박사 탐구교실 ▲창의력 쑥쑥! 나만의 슈링클스 굿즈 만들기 ▲손으로 빚는 따뜻한 감성! 나무에 꿈을 더하다 기초 목공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K-pop 댄스교실에 참여한 아동은“처음에는 춤을 잘 못 췄는데, 계속 연습하다 보니 자신감이 생겼어요, 친구들이랑 함께 해서 더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신감을 높이고 새로운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여름방학 동안 안전하고 유익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겠다.”고 전했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취약계층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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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실시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오는 7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조사로 먼저 진행되며, ‘정부24앱’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일회성 간편 인증만으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주소지가 동일한 경우 세대원 중 1명이 대표로 세대 전체에 대한 사실조사에 응답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를 마친 뒤 이장 및 읍·면 공무원이 각 가구에 직접 방문하는 대면 조사를 진행한다. 방문 조사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중점 조사 대상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조사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대면 조사가 이루어진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가 해당된다. 사실조사 결과 실거주ˑ주민등록 불일치 자에 대해서는 최고ˑ공고 절차를 거쳐 11월 20일까지 직권 조치(정리)를 하게 되며,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할 경우‘주민등록법’과태료의 80%까지 감면받는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군의 정책 수립과 대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의 밑바탕이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특히 스마트폰을 통한 간편한 조사 방식이 마련된 만큼, 조사 기간 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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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호우 피해 가구 복구에 온정의 손길염산면(면장 김용연)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의 복구를 위해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나섰다. 복지기동대와 의용소방대원들은 지난 7월 22일,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의 가구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작업을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침수된 주택 내부의 진흙과 오염물 제거, 침수된 가전제품 및 가구 정리, 물에 젖은 옷가지 정리, 폐기물 배출 등 복구에 필요한 전반적인 작업에 힘을 보탰다. 특히,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나선 복지기동대와 의용소방대원들은 묵묵히 작업을 이어가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전달했다. 염산면장(김용연)은“예상치 못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봉사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복구 활동은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연대와 이웃사랑이 빛나는 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염산면은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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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7월 23일(수)부터 2025년도 제3차 신입사원(대졸수준) 선발 지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선발인원은 총 139명으로, 일반전형(120명)과 취업취약계층 대상 별도전형(보훈특별 8명, 사회형평 11명)으로 나누어 채용한다. 한수원은 상반기 선발 과정을 통해 대졸수준 신입직원 등 총 268명을 신규 채용하였으며, 하반기에도 대졸·고졸수준 신입, 연구원, 경력직원, 청원경찰, 5직급·공무직 등 다양한 선발 전형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한수원 채용 누리집(www.khnp.co.kr/recruit)을 통해 8월 7일(목) 오후 3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학력과 나이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수원 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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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체육회! 2025년 상반기 생활체육 공모사업 1억 4천만 원 확보!영광군체육회가 2025년 상반기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주관 생활체육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한 결과, 총 1억 4천여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영광군민을 위한 생활체육 기반 확대와 복지 증진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이 군민의 건강증진과 활력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각 사업별 준비에 주도적으로 나선 결과이며, 생활체육동호회, 어르신 체육활동, 주말 프로그램 등 총 6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생활체육동호회리그 사업 : 34,000,000원 -영광군 어르신 생활체육 우수 동호회 지원사업 : 2,000,000원 -어르신체육활동지원 사업 : 3,300,000원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운영사업 : 9,960,000원 -신나는주말체육학교 프로그램 지원 : 90,650,000-행복나눔교실 지원 : 6,600,000원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은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쉽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지속가능한 지역 체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생활체육 환경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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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복구 한창인데…진보당은 기자회견?지역 정당들의 엇갈린 대응이 민심의 온도차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22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당원 30여 명은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침수 피해 농가의 하우스를 정비하고 토사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는 사이, 진보당 영광군위원회는 군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적 메시지를 쏟아냈다. 앞서 19일까지 염산면을 중심으로 하루 25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도로와 하천이 붕괴되고, 농작물과 주택, 축산시설 등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지역 곳곳에서는 복구 작업이 한창이다. 22일, 민주당 소속 당직자와 기초의원, 일반 당원 등 30여 명은 이날 침수 피해 농가를 찾아 하우스 정비, 토사 제거, 농자재 정리에 힘을 보탰다. 폭염 속에서도 당원들은 장화를 신고 주민들과 함께 복구 작업에 참여하고 있었다. 반면 진보당은 같은 시각 군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군의원의 재량사업비 집행과 특정 업체 밀어주기 의혹을 제기했다. “철저한 수사와 관련 의원의 사퇴, 제도 폐지를 촉구한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사실상 영광군의회를 겨냥한 정치적 공세로 해석된다. 하지만 수해 복구가 한창인 시점에 열린 기자회견에 대해 지역민들의 시선은 냉담했다. 염산면에서 자원봉사 중이던 한 주민은 “비 와서 난리인데 지금 기자회견 할 때냐”며 “문제 제기는 이해하지만, 시기와 방식이 정서에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선거철엔 쓰레기 줍고 농촌 봉사하던 진보당이, 정작 피해 현장엔 없고 정치공세만 한다”며 “이럴 때야말로 말이 아닌 실천으로 진정성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꼬집었다. 한편, 군의회에서는 수십억 원대 재량사업비를 둘러싼 비리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예산 집행 과정에서의 투명성 부족과 특정 업체 밀어주기, 선심성 예산 배분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진보당의 문제 제기 자체는 의미 있으나, 수해 복구라는 시급한 상황에서 정쟁을 앞세운 행보는 공감을 얻기 어렵다”며 “정치의 본질은 말이 아니라 현장에서 드러나는 만큼, 이날의 행보는 유권자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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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새마을회, 버려지는 옷에서 피어나는 지속 가능한 미래 만들어영광군새마을회(회장 정진기)는 지난 21일, 조합 창고에서 ‘헌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 수집한 헌옷 10톤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버려지는 의류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정진기 영광군새마을회장과 강희 영광군새마을부녀회장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헌옷 재활용은 폐기물 매립 및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새 옷을 만드는 데 필요한 에너지와 물 등 천연자원을 절약하는 효과적인 환경보호 활동이다. 이번에 수거된 10톤의 헌옷은 수십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저감하는 효과와 맞먹는다. 정진기 영광군새마을회장은 "주민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10톤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었다"며 "이는 탄소중립이 더 이상 구호가 아닌 우리 삶의 일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희망의 증거"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 주도의 자원순환 활동이 기후 위기 대응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 성공적인 사례로,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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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계송리 월곡마을의 자랑, 제이아이글로벌 정인철 대표지난 18일, 제이아이글로벌 정인철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2천만 원을 영광군에 기탁했다. 이번 2천만 원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영광군에 접수된 기부금 중 최초이자 최고 금액이며, 2026년에도 2천만 원 추가 기부를 약속했다. 정인철 대표는 영광읍 계송리 월곡마을에서 태어나, 영광고등학교 27회 졸업 후, 경남 국립창원대학교 무역학과를 거쳐 전문경영대학원을 수료했으며, 현재는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제이아이글로벌을 설립‧운영하며 기업인의 길을 걷고 있다. 정인철 대표는 “고향 영광이 더 발전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고향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정인철 대표님의 따뜻한 애향심과 뜻깊은 고향사랑기부금 동참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과 귀감이 되는 뜻깊은 선례가 될 것이며, 고향사랑기부금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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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현장 실무 교육으로 기업 고민 해결!영광군(군수 장세일)은 관내 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노무·세무·회계 컨설팅(2차)」을 지난 7월 18일(금)에 개최했다. 앞서 진행된 1차 컨설팅과 마찬가지로, 이번 2차 컨설팅도 기업 현장의 실질적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참여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컨설팅에는 노무사와 세무사 등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정보를 제공했다. 노무 분야에서는 근로계약서 작성, 연차휴가 등 노무관리 실무 및 개정 근로기준법 적용 방안을 안내했고, 세무 분야에서는 부가가치세·원천소득세 신고 절차 및 회계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노무·세무·회계 관련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고민해왔고, 이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게 됐다”며, “현장 중심의 질의응답과 최신 개정 제도 안내를 통해 기업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고, 앞으로도 관내 기업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전남고용노동연구원과 함께 관내 구직자 및 구인 기업을 대상으로 8월 중 읍·면사무소에 「찾아가는 일자리 지원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상담을 통한 맞춤형 구직 정보제공 및 영광군 일자리 안내·홍보에 관심 있는 구직자 또는 기업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 ☎061-350-461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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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노인복지관, 2025년 하반기 신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영광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영광군 노인복지관 신설 프로그램 수강생을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프로그램으로는 ▲한글 교실, ▲스마트폰 교실, ▲트롯장구, ▲기억력UP 교실, ▲우쿨렐레&기타 교실로 총 5개 과정을 추가로 신설해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재료비(악기 포함)는 별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수강을 원하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은 영광군 노인복지관 1층 사무실(영광군 영광읍 대하길 19, ☏ 061-351-9985)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하반기 신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자기계발, 건강증진, 사회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된 만큼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여가활동지원, 상담 및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경로식당, 건강관리 프로그램, 취미 교실 등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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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서 맞춤형 정보제공으로 “우수상” 수상영광군(군수 장세일)은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영광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우수사례를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209개 참가업체 444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영예스럽게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누렸다.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전국 지자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정책과 지원 내용을 소개하는 자리다. 올해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와 함께 열려 다양한 관람객이 함께했다. 영광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귀농귀촌 홍보관을 운영하며, 귀농귀촌 상담, 정책 안내, 정착 지원사업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맞춤형 귀농인 지원, 교육 프로그램, 임시주거 지원, 살아보기 프로그램 등 영광군의 특화 정책들도 함께 소개했다. 영광군은 실효성 있는 귀농 정책을 통해 지속적으로 귀농인이 유입되고 있으며,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영광군의 농촌 삶을 소개하고, 인구 유입 확대의 기회를 마련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는 “2025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 참가를 통해 영광군이 지닌 농업의 가능성과 귀농 지원 환경을 널리 알렸다”며,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람회는 전시 외에도 귀농귀촌 강의, 특별 강연,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전 등록 및 현장 등록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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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원들, 초복을 맞아 노인복지관에서 급식 봉사활동 펼쳐~영광군공무원노동합원들이 지난 18일(금) 초복을 맞아 영광군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초복맞이 보양죽 한 그릇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인 초복 날을 맞아 영광군 공무원들은 관내 어르신 200여 명에게 든든한 여름 보양식을 제공하기 위해 정성껏 준비한 식재료를 기부하고,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하였다.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종옥)은“이번 초복맞이 보양죽 한 그릇 나눔 행사는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영광군 공무원들이 직접 준비하고 봉사에 참여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한 한 어르신은“직접 와서 음식을 대접해주니 너무 고맙고, 보양죽도 정말 맛있었다.”며“덕분에 더위를 잘 이겨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광군노인복지관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원봉사자들과 지속적으로 헙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기획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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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제2의 전성기’로 이어질 수 있을까?영광군은 “최근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RE100 산업단지 조성 추진 정책’을 적극 환영한다”고 16일 밝혔다. RE100 산단은 기업들의 RE100 수요를 100% 충족시켜주면서 지역의 재생에너지 잠재량을 100% 활용하는 산업단지를 말한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서남해안 지역에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재생에너지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으로 수도권 중심의 전력 수요로 인한 국가적 비효율을 없애고 에너지 수급구조와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것이다. 에너지 신도시를 통해 지방소멸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면서도 국가적인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진짜 성장의 중요한 축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전력의 안정적 공급과 기업유치를 위한 규제 제로화, 교육과 정주여건 개선, 파격적인 전기요금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부를 중심으로 기재부, 국토부 등의 관계부처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TF를 구성하고, ‘RE100 산업단지·에너지 신도시 조성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해 제도적 추진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영광군은 대규모 태양광 및 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활용, 탄소배출 절감과 RE100 요구 기업에 대한 맞춤형 개발, 미래지향적인 친환경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해 최종 후보지 4개소를 선정, 준비 중에 있다. 특히 영광군은 해상풍력 잠재력(약 10GW)이 매우 큰 지역으로 현재도 다수의 대규모 민간 발전사업(약 4GW)이 추진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재생에너지가 갖는 간헐성을 보완할 수 있는 원전(6GW)이 위치하고 있어 산단기업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며 송배전망 설치비용이 적게 들어 RE100 산단 조성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정부의 서남권 RE100 산단 추진 정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탄소중립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 목표가 하루 빨리 실현되기를 기대하고 영광군도 RE100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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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농관원, 농업경영체 정보 정확도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서!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광사무소(사무소장 직무대리 정은진, 이하 영광 농관원)은 농업경영체가 등록한 품목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8월부터 9월까지 벼 등 하계작물 등록 농지 필지에 대한 현장 이행점검을 실시한다. 공익직불금 등 농업 관련 보조금 및 융자금 혜택을 받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재배품목·농지 등 변경된 농업경영정보를 반드시 농관원에 신고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이에 따라, 농업인이 바쁜 영농활동 일정으로 제때 변경등록을 하지 않아 농림지원 사업에서 배제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어 성실한 신고가 요구된다. 이에 영광 농관원은 금년부터 농업인이 변경신고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로 정기 변경신고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①정기 변경신고 → ②이행점검 → ③직권변경·직불감액의 3단계 체계를 정착시키는 동시에 변경신고 미이행자에 대한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1단계로 지난 4월~6월 기간에 농업분야 전문지, 지역 언론, 마을방송 등의 대대적 홍보를 통해 벼 등 하계작물에 대한 정기 변경신고를 진행하였다. 영광 농관원은 그 다음 단계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간 현장 이행점검을 추진하여 하계작물 품목정보 정확도를 높이고, 농업인이 변경신고에 참여해야 한다는 인식을 갖도록 홍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영광농관원에서는 가용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마을별 이행점검단을 구성하여 등록된 정보와 현장이 일치하는지 점검하면서, 마을 이장 등을 대상으로 방문 홍보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팜맵·재해보험 정보 등의 연관 정보를 활용하여 현재 농지에서 농업인이 재배하는 품목과 경영체 정보에 등록된 품목의 불일치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추출하여 현장 점검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변경신고 미이행자는 기본직접지불금의 10% 감액 대상이므로 직불금 감액 관련 「사전 예고」 조치*를 통해 농업인의 인식을 제고하여 내년부터 실제 직불금 감액이 추진될 경우 불이익을 받는 농업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특별관리 품목인 벼의 경우, 이행점검 이후인 10∼12월까지도 팜맵·인공위성 정보 등을 활용한 품목 정보 현행화를 추진하고 마을 이장 등과 협력하여 추가적인 변경신고를 통해 등록정보의 정확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영광 농관원 관계자는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농정의 기초가 되는 만큼 이번 이행점검을 통해 등록정보의 정확도를 한 단계 높이고, 농업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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