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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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필로티․가연성 외장재 건축물 화재예방대책 추진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새 정부 초기 화재예방 집중 강화기간 동안 필로티 및 가연성 외장재 마감 건축물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필로티 구조 및 가연성 외장재 마감 건축물 화재는 지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2017년 12월)와 같은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다. 필로티 구조란 흔히 원룸 건물에서 많이 보이는 구조로 벽 면적의 1/2 이상이 그 층의 바닥 면에서 위층 바닥 아래 면까지 개방된 구조로 화재 발생 시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드라이비트 건축물은 외장재와 외벽사이 공간에 의해 굴뚝효과로 화재 시 연소가 급격히 확대되기 쉽다. 이에 소방서는 건축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필로티 구조 건축물 설치 실태조사 ▲화재안전컨설팅 ▲관계인 교육 및 홍보 등에 나섰다. 소방서 관계자는 “필로티구조․가연성 외장재 마감 건축물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연소 속도가 빠르고 많은 유독가스가 배출돼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관계인에게 대피요령과 화재 예방 교육 등의 지도로 제천화재와 같은 사례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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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국민여가캠핑장 두 배 더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영광을 대표하는 캠핑장인 ‘국민여가캠핑장 캠핑아이’ 인근에 파크골프연습장을 조성하고, 구수산 일원에 명상 숲길과 이색 전망대를 조성하여 캠핑장 이용객이 더욱 만족하고 즐거운 캠핑이 가능해졌다고 밝혔 다. ‘국민여가캠핑장 캠핑아이’는 지난 2018년 4월 조성 후 현재는 위탁운영 중인 캠핑장으로 총 면적 19,178㎡에 카라반 사이트 26면, 텐트 사이트 20면, 매점, 화장실, 샤워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영광군을 대표하는 캠핑장이다. 코로나19로 캠핑족이 늘어나는 추세에 이곳을 찾는 방문객 또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영광군은 캠핑과 더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체험시설 2곳을 조성했다. 첫 번째는 자동차로 2분 거리에 위치한 마촌 파크골프 연습장이다. 영광군은 지난 5월 방치된 인근 소공원에 6홀의 파크골프 연습장을 조성했다. 캠핑의 막간을 이용해 온 가족이 함께 파크골프를 즐기는 이색체험이 가능하다. 두 번째는 캠핑장과 연접한 산림에 위치한 별난 명상숲길과 별난 전망대다. 영광군은 국제마음훈련원 일원에 명상숲길 1km를 조성하고, 명상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명상 전망대와 별모양 조형물과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나만의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별난 전망대를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단순한 캠핑의 개념에서 벗어나 온가족이 함께 즐기고,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영광군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아름다운 우리고장을 알리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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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공사장 화재예방 사진전 개최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3일 관내 건축공사장을 찾아 화재사례 사진을 보며 공사현장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는 ‘화재사진 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전남 최근 3년(19~21년) 공사장 화재 발생건수는 108건, 인명피해 1명, 재산피해 7억여 원으로 공사장 화재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피해도 컸다. 이에 소방서는 공사장 화재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통한 근본적 해결책을 강구하고, 유사 사례를 보며 안전 수칙 교육과 사진 전시 등을 통해 화재예방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건축공사장 특성상 위험요소가 항상 존재하므로 화재․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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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조리직렬 교육공무직원 대상 역량강화 연수 실시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춘곤)은 지난 8월 4일 영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조리 직렬 교육공무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교육공무직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교육공무직원의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고 원만한 직장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강의는 위드드림컨설팅 김민주 소장이 맡았으며, 강의 내용으로는 △직장 내 다양한 갈등 상황과 해결방법 △달라진 조직문화의 가치 △소통과 공감을 위한 듣기와 말하기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조리실무사는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가 해소될 만큼 유쾌한 강의였다”며 “직장 내에서 생기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앞으로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 김춘곤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조리 직렬 교육공무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영광 지역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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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꿈사업 영광군 문화관광 9경 메타버스 맵 제작청소년자람터‘오늘’(김동규이사장)은 영광군 청소년들의 비대면 교육콘텐츠 플랫폼 구축을 위해 삼성이 지원하고 사랑의 열매가 후원하는 ‘나눔과꿈 사업’에 선정되어 운영 중에 있다. 나눔과꿈 사업인 영광역사E전시관 구축 프로그램은 영광군 청소년 30명과 함께 메타버스 제페토 빌드잇을 활용하여 영광군 문화관광 9경을 가상현실공간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24회기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영광군 문화관광 9경을 제작하기 앞서, 청소년들은 문화·관광지를 직접 탐방하고 마을의 역사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관광지 탐방을 마친 뒤 메타버스로 현실공간을 구현하는 작업을 진행하여 9경에 해당하는 9개의 맵을 제작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 청소년들은 가상공간에서 공간적·물리적 한계를 극복하며 새로운 정보를 나누고 공유하는 차별된 청소년 문화를 창조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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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8월분 주민세(개인분ㆍ개인사업소분) 기본세액 전액 감면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지원하고 서민 가계 부담 완화를 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제264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올해 8월 부과 예정인 개인분ㆍ개인사업소분 주민세를 100% 감면하기로 결정하였다. 군은 7월 1일 현재 영광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개인분 주민세 11,000원과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사업소분 주민세 55,000원을 직권 감면할 예정이다. 개인분 주민세 2억 4천만 원과 개인 사업소분 주민세 1억 4천만 원 등 약 3억 8천만 원에 달하며 주민세 감면 대상자들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일괄적으로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군은 감면 대상자에게는 주민세 고지서 대신 감면 안내문을 8월 중 우편 발송하여 납세의무자의 혼란이 없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단, 법인사업자와 사업장 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연면적에 대한 세액을 8월 중에 신고ㆍ납부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세액 감면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서민 가계 부담을 완화하여 물가안정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민세 감면 혜택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재무과 세정팀(☎061-350-478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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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상생네트워크협력단 영·해·여 영광군에 먹거리 꾸러미 세트 기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일 전남상생네트워크협력단 영·해·여(대표 이선화)가 1,000만 원 상당의 먹거리 꾸러미 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남상생네트워크협력단 영·해·여는 2020년 영광 할매곳간(대표 이선화)과 지내들(대표 김순례), 해남 땅끝햇살찬(대표 정대웅), 여수 송시마을(대표 박윤덕)의 대표들이 농어촌 기업경영을 성공해보자는 마음으로 모인 사회적 경제기업이다. 더불어 전남지역 사회서비스를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이 협력단은 2021년에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먹거리 꾸러미를 기탁하였고, 2022년에는 장애인을 위한 먹거리 꾸러미를 기탁하였다. 각 지역의 특산품을 활용하여 친환경중심의 먹거리를 만들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역고용 중심 경영을 가치이념으로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평등고용을 기반으로 하는 전 직원의 임원화구조로 청년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인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선화 대표는 “전남상생네트워크협력단 영·해·여는 각 지역의 대표 특산품을 주력업종으로 하여 청년기업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매년 각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기탁은 릴레이 기부프로젝트 첫 번째 이야기로 영광의 장애인 복지타운 이용자들에게 영광, 해남, 여수 사회적 경제기업의 정성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 해남, 여수의 젊은 청년들이 모여 지역기반의 기업경영을 시작하고,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우리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 꾸러미를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남상생네트워크협력단 영·해·여는 지역의 젊은 기업인들이 만남을 통해 나아가야 할 올바른 상생경영을 보여주는 기업으로서 더욱 발전하여 전국적인 네트워크로 확장하여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각자의 맡은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여 목표를 성취하고 발전하는 모습에 찬사를 보내고 오늘 기탁해준 지역 특산품 먹거리 꾸러미는 장애인에게 무더위를 이겨내는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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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피난약자시설 화재예방 안전환경 조성에 나서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2일 영광읍 소재 비룡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유사시 피난약자의 신속한 화재대피·피난동선 확보와 시설 관계자의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점검 ▲비상구 등 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화재 시 초기대처·대피 요령 교육 ▲관계인 화재예방 당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의료시설은 신속한 대피와 정확한 인명구조가 가장 중요하다.”며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 점검과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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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뱀장어 양식어가 FTA 피해보전 직불금 신청하세요!영광군(영광군수 강종만)은 해수부가 2022년 FTA 피해보전 직접지불금 지원 대상으로 뱀장어, 아귀, 개량조개, 홍합 등 4개 품목을 최종 선정함에 따라 9월 8일까지 FTA 피해보전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FTA 농어업법)」에 따라 FTA 이행으로 수산물 수입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품목을 생산하는 어업인에게 가격 하락분의 일정 부분을 보전해주는 제도이다. 영광군 뱀장어 생산량은 연간 2,800톤으로 전국 생산량 1만 2천톤의 23% 규모를 차지하는 등 뱀장어 양식은 영광군 주력산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FTA 피해보전 직접지불금 지원 대상으로 우리군 최대 양식 품종인 뱀장어가 선정되었다”며, “수입량 증가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어려운 뱀장어 양식어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을 희망하는 뱀장어, 아귀, 개량조개, 홍합 생산 어업인은 9월 8일(목)까지 영광군청 해양수산과로 신청하여야 하며, 담당공무원의 현장조사 및 해수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중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11월에서 12월 사이에 FTA피해보전직접지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대상 품목 생산 어업인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읍·면 및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영광군은 “FTA 이행으로 인한 어업인의 직접적인 피해 보전 외에도 수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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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상반기 친절공무원 선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일, 2022년 상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보건소 장경선 군서덕산보건진료소장, 문화관광과 박경희 주무관, 영광읍 박지현 주무관 3명을 표창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주민과 부서(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중 대민접촉도, 내부기여도 및 민원인 중심 민원처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서면심사와 공적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건강전문지식을 일상생활과 접목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정보와 편안한 진료 제공으로 작은 마을의 든든한 건강지킴이로서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한 경우, 급박한 민원인의 사정을 배려해 담당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기 일처럼 신속하게 업무처리를 하여 민원을 원만하게 해결해 드린 경우, 민원인의 불편을 가볍게 넘기지 않고 중앙센터까지 연결하여 성심성의껏 해결방안을 찾아 드린 경우 등으로 평소에도 성실하고 친절하며 남다른 추진력으로 업무능력 또한 인정받고 있다는 평이다. 강종만 군수는 “이번 친절공무원은 어느 때보다 엄격하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되었기에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군민에게 더욱더 친절하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친절은 공무원의 본분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인내하며 성실한 자세로 군민의 불편이 없도록 살펴야 한다.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공직자로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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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휴가철 자율 방역수칙 준수 현장 캠페인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달 30일, 보건소, 홍농읍사무소, 가마미개발위원회 등 30여 명이 휴가철 관광지 자율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을 예방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생활 방역수칙을 알리기 위해, 가마미 해수욕장 해변가요제가 열린 가마미해수욕장에서 KF마스크, 손소독물품, 전단지 등을 배부하며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방역의 생활화를 위한 일상속 자율방역 실천을 홍보 하고, 인근 상가에는 하절기 냉방 및 특성을 고려, 주기적으로 환기할 것을 요청하고 코로나19 예방 실내소독 방법을 안내하였다. 강종만 군수는 “변이바이러스에 의한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휴가철 여행 시, 단체모임보다는 가족단위 소규모로 건강하고 안전한 휴가철을 보내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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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폭염 속 축사화재 예방대책 강화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새 정부 초기 화재예방 집중 강화기간 중 노후 축사와 최근 대형화, 공장화 되어 가고 있는 축사에 대해 화재예방 및 피해저감 안전대책 추진을 밝혔다. 소방서는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해 ▲대형 축사 소방특별조사 및 관리카드 작성 ▲축사화재 위험 등급별 안전관리 철저(지도방문, 현장적응훈련) ▲대형화재 시기별 안전관리 SMS문자전송 ▲대형 축사(연면적 3㎡ 이상) 관서장 서한문 발송 ▲축사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안내 및 119신고맵 제작 보급 등을 추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축사시설의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선 무엇보다 관계인의 초기 대처 및 안전관리에 대한 의식변화가 중요하다”며 “축사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자율 안전점검으로 예방 활동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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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지방소멸대응기금 지급 확대 및 인구정책 촉구 건의문 채택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2일, 제266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지급 확대 및 인구정책”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영광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처하고자 정부가 마련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규모와 지방자치단체별 지원금이 현재 심각한 저출산과 고령화에 직면한 대한민국의 인구감소 추세를 증가세로 뒤집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 밝혔다. 또한, 지방의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 주도의 인구 대책을 수립하고, 중앙정부의 적극적·장기적·전폭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을 피력하면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규모 확대와 지방자치단체별 지원금의 상향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이번 건의문을 제안한 장기소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 극복을 위한 해답은 지역에 있으며 정부는 지역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날 채택된 건의문은 관계 기관에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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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 촉구 성명서"채택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2일 제266회 임시회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7월 22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오염수의 해양방류 계획을 정식 인가했으며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결정을 강행한 일본정부는 국제사회의 문제로 떠오르고 있고 공조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뜨거운 상황이다. 일본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방출 된다면 약 137만 톤의 방사선 오염수가 최대 30년에 걸쳐 바다로 배출되게 되며, 늦어도 1년 빠르면 7개월 안에 해류를 타고 우리나라 전 해역에 오염수가 유입되어 수산업 전체가 치명적인 타격을 받게 될 것이며, 우리 식탁을 위협하게 될 일본산 수산물 전면 수입금지 등 대일본 강경 대책마련을 강력히 요구하며 규탄했다. 이날 영광군의회 의원을 대표해서 발의한 정선우 자치행정위원장은"일본정부가 방류를 강행할 경우 이로 인해 해양오염은 전 인류에게 영향을 미치는 재난이 될 것이며, 이는 우리세대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에까지 치명적인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밝혔으며,"일본정부는 무책임한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국제사회의 동의 절차를 선행해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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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CPTPP 가입반대 결의안 채택"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2일 제266회 임시회에서 정부가 가입을 추진하고 있는“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으로 인해 국내 농축수산업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고 국민의 건강과 식량안보에 큰 위협이 된다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가입반대 결의안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의회 중 가장 먼저 선제적으로 채택 의결했다. 우리나라는 1986년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을 시작으로 전 세계 58개국과 18건의 FTA를 체결․발효하여 대량의 외국 농축수산물을 수입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농어업인은 막대한 손해와 함께 농어가부채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심지어 농어촌소멸위기에 놓여있는 실정이며, 현재 우리 시장과 밥상에는 가격측면에서 절대 우위인 외국산 농축수산물이 넘쳐나고 있고 신토불이 우리 농수산물은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결의안 내용에는 “현 정부의 가입 추진 즉각 중단, CPTPP 협정안 대국민 공개 및 홍보, 농축수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마련, 농업 관련 피해대책 마련, FTA 피해보전제도 보완․강화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결의안은 대통령․국회의장을 비롯한 관련 관계부처에 이송했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조일영 산업건설위원장은“농축수산업은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포기할 수 없는 산업으로 식량안보와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CPTPP 가입을 즉각 철회하고 국내 농축수산업 보호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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