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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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2024년 청렴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 실시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1월 31일 청 로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광진 교육장과 각 과장 및 팀장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관련자와의 선물 수수 및 설 연휴 음주운전 금지, 청탁금지법 개정 내용 등을 담은 유인물을 배부하고 청렴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들이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하지 않고 부패를 사전에 방지하는 의지를 알리며 청렴하고 당당한 영광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고광진 교육장은 “갑진년 새해에도 공직자의 청렴 문화 확산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청렴 영광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교육지원청은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2주간 청렴주의보제를 발령한다. 청렴주의보는 부패취약시기인 명절 전후 발생할 수 있는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영광교육지원청은 고마운 마음만 주고받고, 특히 직무와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경우에는 선물을 일절 주고받을 수 없음을 알려 전 직원에게 경각심을 일깨울 방침이다. 청 관계자는 “공직자가 금품, 선물, 향응 등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을 경우 부정청탁신고센터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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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형 통합돌봄 사업」 시행으로 돌봄사각지대 해소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의 특색에 맞는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며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선8기 공약사항인 통합돌봄시스템 운영을 위해 2023년 통합돌봄 전담팀을 신설하여 「영광군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10개 읍․면사무소에 간호직 공무원 배치와 통합돌봄창구를 설치하여 본격적인 영광형 통합돌봄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영광형 통합돌봄 사업은 군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요양, 건강관리, 일상생활 지원, 주거 등 돌봄서비스와 재가 의료서비스를 연계하고,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광형 통합돌봄 세부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통합돌봄 창구 운영, 방문의료서비스, 케어플러스 봉사단 운영, 맞춤형 영양도시락 지원, 병원동행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3년 공모를 통한 시범사업으로 추진되었던 맞춤형 영양도시락 지원은 2024년에는 군비 1억8천9백만 원을 확보해 병원 퇴원 후 거동 불편으로 식생활 독립이 어려운 독거노인, 만성질환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주 3회 이상 질환별 맞춤형 영양식을 제공한다. 식단관리,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영양을 개선하고 통합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2024년 신규시책으로 65세 이상 노인 중 병원 퇴원 후 병원 이용에 보호자 동반이 어려운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월 3회 이내로 최대 1년까지 ‘병원 동행매니저’를 파견하여 접수․수납, 진료 및 입․ 퇴원 등을 도와주는 병원동행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어르신이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활용해 영광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라며 “서비스를 확대 지원하여 돌봄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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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포티움, 한파도 비껴가는 동계 스토브리그 열기로 가득최근 폭설 등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영광군 스포티움은 동계 스토브리그 참여 중인 선수들의 뜨거운 함성과 열기로 가득 차 있다. 지난 1월 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축구 고등부 스토브리그, 22일부터 29일까지 검도 스토브리그가 진행되었던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보조체육관은 동계리그는 끝났지만, 학생들이 쏟은 땀과 열정의 흔적은 아직도 남아 있는듯하다. 검도 동계 스토브리그에 참여한 770명의 중․고등부 검도 선수단이 발산한 열기와 땀 냄새는 열띤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검도 호구를 차고 죽도를 휘두르는 선수들의 눈빛과 모습에서는 비장함까지 느껴질 정도였다. 전국 48개 팀이 참여한 이번 검도 동계 스토브리그의 지도자 및 선수들은 “영광 스포티움의 훌륭한 시설과 맛 좋은 먹거리에 매우 만족했으며, 이로 인해 훈련성과와 효율이 극대화되어 다음 전지훈련에도 방문을 희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서운 한파를 녹이는 동계 스토브리그는 검도 종목이 끝난 이후에도 그 열기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따르면 1월 29일부터 여성부 농구 고등․대학부 스토브리그와 초등부 축구 스토브리그가 동시에 돌입하며 오는 2월 15일부터는 중등부 축구 꿈나무들이 스토브리그 바톤을 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선수들의 넘치는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져 동계스토브리그 유치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이어지는 타 종목에서 선수들이 능력을 100%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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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국 최초 어선 사고 예방 LED 경광등 및 야광 반사판 보급광군(군수 강종만)은 전국 최초로 조업 중 어선의 안전사고 예방과 야간 항해 시 안전 운항을 지원하기 위해 어선에 LED 경광등 및 야광 반사판을 보급하였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어선 108척에 LED 경광등 134대와 야광 반사판 202장을 보급하여 조업 중인 어선과 야간 항해 어선의 위치 파악이 원활하게 했다. 이를 통해 운항 중인 주변 선박과의 충돌 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항내에 정박 중인 여러 어선이 일제히 경광등을 밝힐 경우, 야간 경관조명으로 활용되어, 어촌과 어항 그리고 어선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불빛을 감상할 수 있는 볼거리 제공도 기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어선 어업인들의 호응도와 사업효과 분석을 통해 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으로, 안전한 어업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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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다양하고 수준 있는 문화강좌 향유와 배움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하여 2024년 상반기 영광군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설 강좌로 여성을 위한 취업․창업 프로그램 ▲한식조리사 ▲화훼장식기능사(2급) ▲종이접기(지도자) ▲푸드테라피(2급) ▲파크골프(지도사) 과정과 취미․교양 프로그램 ▲컬러코디네이터 ▲홈미싱(중급) ▲하모니카 ▲밴드스트레칭 ▲바둑 ▲어반스케치(볼펜드로잉) ▲POP(예쁜글씨쓰기) ▲밑반찬만들기 ▲영광스런 사진클래스 ▲MBTI(자기이해와타인의수용) ▲풋살 2개 분야 16개 과정을 상반기에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총 245명으로 1인 2과정 이내 과정별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오는 2월 14일부터 29일까지 영광군 여성문화센터에서 선착순 현장 방문 신청을 받는다. 교육 기간은 3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며 과목별 수업시간 및 수업내용은 영광군 누리집(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센터(☏353-5253) 또는 영광군 가정행복과(☏350-554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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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운영위원회 개최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회장 황후선)는 지난 26일 장애인활동지원사업(위원장 서희권) 직원과 운영위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신규 운영위원 5명을 임명하고, 2023년 사업 성과 및 세입·세출결산 보고, 2024년 신규 사업 소개 및 세입·세출예산 보고등 영광군지회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전반적인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영광군지회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운영위원회는 총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위촉된 운영위원들은 장애인활동지원 지침에 따라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 대표, 제공인력 대표, 장애인활동지원 담당공무원과 지역 주민 ,활동지원기관의 운영 또는 장애인활동지원에 관하여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구성하여 , 앞으로 2년간 광군지회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서희권 위원장은 “혼자서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하기 어려운 모든 장애인에게 활동지원급여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장애인활동지원 급여제공 지원의 최전선에 있는 영광군지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자문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는 장애인활동지원 외에 장애인일자리사업,장애인콜택시,장애인교육사업등 여러 분야에서 장애인의 사회활동에 대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장애인은 061)353-9931로 이용문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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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년 새해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 성료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월 22일 염산면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영광읍 등 10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2024년 새해「군수와 군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현장에서 군민이 묻고 군수가 직접 답변하는 자유로운 담화형식의 진행으로 혁신·소통행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군민들은 영광군의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 표창을 비롯한 55건의 수상 쾌거, 3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등의 2023년 지난해 군정 성과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지난해 영광군이 추진했던 주요 사업 성과와 2024년 역점시책 발표, 읍면 현안사업 보고가 있었으며, 총 167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지역의 비전을 위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장년층을 위한 정책 방안 ▲원전지역자원시설세 편성예산 건의 ▲제설장비 지원(그레이더 등) 요청 등 지역 현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강종만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리며, 갑진년 새해를 군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으며 시작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풍요롭고 잘 사는 모두가 행복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서 과감하게 도전해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적극 소통하고 군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섬김과 친절행정 실천으로 영광군의 미래를 위한 군민과의 공감 소통행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서 지역인 낙월면민과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는 별도 계획을 수립하여 추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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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미래농업자원육성센터 설비 구축을 위한 시설 견학 추진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5일 국가 주도형 식품 전문 산업단지에 위치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전라북도 익산시 소재)을 방문하고 관계자 면담 및 시설 견학(벤치마킹)을 통하여 ‘미래농업자원육성센터’ 설비 구축 방안을 모색하였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은 식품산업진흥법에 따라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육성 및 관리와 참여 기업 및 기관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소관의 공공기관으로, 현재 12개 지원시설을 통하여 원료 조달부터 시제품 생산, 포장, 검사·분석, 수출 및 고객관리 및시장구축 방법(마켓팅)까지 식품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금번 시설 견학 시 식품진흥원 생산지원부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식품진흥원’ 및 ‘고령친화산업지원지원센터’ 운영 정보에 대한 설명 청취 후, 영광군의 농식품산업 추진 방향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파일럿플랜트(소규모 생산설비 시스템), 소스산업화센터, 기능성식품제형센터의 연구·생산장비를 견학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한편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는 미래농업자원육성센터 설립을 위해 묘량면에 5,000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하고, 2023년 12월 미래농업자원육성센터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완료하였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미래지향적 가공상품 개발 및 떡 테스트베드 구축 등 식품가공거점센터로 도약하기 위해 업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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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낙월면 섬 주민 추가 택배비 연중 지원영광군(군수 강종만)에서는 민생안정을 위한 지원책의 일환으로 섬 지역 주민들의 택배 요금에 대한 추가 배송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간 낙월면 지역 주민들은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기본요금과는 별도의 추가 배송비를 지불하는 등 내륙 지역 주민들과 비교해 비용 부담이 큰 상황이었다.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비) 운임지원 사업은 추가 택배운임이 부과되는 섬 지역에 주민등록업에 따라 등록돼 있는 주민들에게 택배서비스 이용분에 대한 추가 배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섬 지역 택배 추가 배송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섬 주민은 낙월면 사무소 또는 해양수산과 사무실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1인당 연간 최대 40만원 한도 내에서 추가 배송비 전액을 지원하며 증빙자료에 추가 배송비가 표기되어 있지 않으면 건당 3000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신청인 본인 명의로 이용한 택배 운송장 사본이나 택배 이용 완료 내역(성명, 배송주소, 송장번호 포함)과 택배비 지불 내역을 증빙자료로 제출하면 매월 신청인 계좌로 입금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교통, 생필품지원, 물류 등 모든 분야에서 섬 주민들이 보편적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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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선물·제수용품 원산지 확인은 필수!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광사무소(소장 강희채, 이하 농관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육류·과일류·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전통식품·갈비류·건강기능식품 등 선물용품, 지역 유명 특산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1월 22일부터 2월 8일(18일간)까지 일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특별사법경찰관과 농산물 명예감시원을 투입하여 설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 및 가격 동향 등을 점검하고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하게 하거나 위장하여 표시하는 행위, 인지도가 낮은 지역의 농산물을 유명 지역 특산품으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행위 등에 대하여 중점 점검한다. 농관원은 일제 점검 전 사이버단속반을 활용한 사전 점검(1.15.~19.)을 통해 위반 의심업체 정보를 수집 후, 1월 22일부터 1월 26일까지는 선물·제수용 농식품 통신판매업체와 제조·가공업체를 점검하고,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는 소비가 집중되는 대형마트·전통시장 등의 농축산물 취급업체를 점검한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짓 표시한 경우 형사처벌(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하고, 미표시한 경우 과태료(1천만 원 이하)를 부과한다. 강희채 사무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비자가 우리 농식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점검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 이라고 말하며, 소비자도 선물·제수용품 구입 시 원산지 표시와 식별정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거짓 표시가 의심될 경우 전화(☎ 1588-8112) 또는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 ⟶ 업무소개 ⟶ 원산지관리 ⟶ 원산지 식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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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음식물류폐기물 수거용기 새벽배송 서비스 도입!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음식물류폐기물 수거용기 구입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신규시책으로 음식물류폐기물 수거용기 새벽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당초 음식물류폐기물 수거용기는 공동주택 및 음식점에서 다량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보관하는 용기로 수거용기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군청을 방문하여 구입하고 직접 운반까지 해야 했다. 노약자가 운영하는 사업장의 경우 수거용기 직접 운반에 어려움이 있고, 1인 사업장은 수거용기 구입을 위해 일정 시간 동안 사업장을 비워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영광군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화로 수거용기 구입을 신청하고 가상계좌에 수수료를 납부하면 다음 날 새벽 음식물류폐기물 수거 시 수거용기를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를 1월부터 운영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그동안 불편했던 음식물류폐기물 수거용기 구입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새벽 배송 서비스를 도입하였고, 도입 후에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서비스 품질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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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보다 사슴이 더 많아”…40여년 만에 해결지난 40여년 가까이 무단 유기된 사슴이 수백 마리로 불어나 주민 피해가 막심했던 영광군 안마도의 민원이 해결될 전망이다. 앞서 영광군과 주민들은 지난해 7월 “영광군 내 안마도 등 섬 지역에 주인 없이 무단 유기된 사슴이 수백 마리까지 급증해 섬 생태계와 농작물, 조상 묘 등에 피해를 주고 있다”며 민원을 제기했다. 이후 권익위와 농식품부, 환경부는 두 차례에 걸쳐 안마도를 방문해 사실관계를 조사해왔다. 그 결과 안마도에는 과거 사슴이 없었지만, 1980년대 중후반 축산업자가 사슴 10여 마리를 해당 지역에 유기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됐다. 이후 40여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수백 마리로 늘어난 사슴은 석만도 등 인근 섬까지 펴진 상태지만, 아무도 해당 사슴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고 있다. 수백 마리의 사슴들로 인해 안마도는 물론 인근 섬 산림과 주민들의 피해는 심각하다. 먹을거리가 부족한 겨울철에는 사슴들이 나무껍질을 벗겨 먹는가 하면 민가까지 내려와 농작물을 훼손하기도 한다. 특히 사슴은 빠르고 웬만한 울타리를 뛰어넘을 수 있어 포획이 어려운데다 헤엄까지 쳐 인근 섬으로까지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16일 국민권익위원회는 ‘무단 유기 가축 처리방안’을 마련해 안마도의 사슴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권익위는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원위원회를 열고 무단 유기 가축의 처리방안에 대한 제도개선 ‘의견표명’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가 이날 적극적인 수용 의사를 밝혔다. 환경부는 안마도 사슴으로 인한 주민피해와 생태계 교란 실태를 조사해 그 결과에 따라 법정관리대상 동물로 지정할 것인지 결정하고 후속조치에 나선다. 법정관리대상 동물은 현행법상 ‘유해 야생동물’이나 ‘야생화된 동물’ 또는 ‘생태계교란 생물’이나 ‘생태계 위해 우려 생물’ 등을 말한다. 법정관리대상 동물에 지정되면 해당 유형의 동물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총기를 사용한 수렵을 포함한 포획과 관리가 가능해진다. 또 관계 중앙행정기관장 또는 지자체장에게 살충이나 제거 등 방제를 요청할 수 있다. 농식품부에는 유사사례 재발방치를 위해 축산법 등 관련 법령에 가축사육업 등록취소 또는 폐업 시 가축 처분을 의무화하고 가축을 유기할 경우 처벌하는 규정을 신설토록 했다. 또, 영광군은 안마도 사슴을 안전하게 섬에서 내보낼 수 있도록 가축전염병 검사를 실시하고 전염병 유무에 따라 후속 조치하도록 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농식품부와 공동으로 2월까지 안마도 사슴에 ‘광록병’ 등 가축 전염병이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 감염된 사슴은 바로 살처분하고 병이 없는 사슴은 섬 밖으로 반출해 원하는 축산업자에게 분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권익위가 4645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 실시한 국민 의견수렴에서는 안마도와 같이 고립된 일부 지역에서 야생화된 가축이 손해를 끼칠 경우 지자체와 협의해 유해야생동물에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에 72.8%가 찬성했다. 또 축산법의 가축 무단 방치자에 대한 처벌을 동물보호법보다 강화해 규정해야 한다는 의견에 83.4%가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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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어민회, 해상풍력 갈등 봉합 수순영광 낙월 해상풍력단지건설 사업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는 영광군과 어민들의 갈등이 봉합될 수순을 밟고 있다. 지난 12일 영광부군수, 해양수산과장, 영광군어민회장, 사무국장 등은 이날 장기소 의원 입회인으로 참가한 가운데 협상을 추진했다. 해당 협상안에는 낙월풍력단지건설 발전사업 착공 전 어민의 피해보상과 민원이 원만히 해결된 후에 착공하는 등의 협상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향후 모든 해상풍력사업의 관한 신청 시 영광군 전체 어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를 요청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0일 영광군청 앞에서 ‘해상풍력사업 인허가 취소’를 주장하며 ‘강종만 군수 엄벌 촉구 탄원’ 시위를 벌이던 중 어민회 측 사무국장 A씨가 외부일정 소화를 위해 밖으로 나서던 강종만 군수 차량을 30여 분간 막아서며 경찰에 연행되는 등 극단으로 치닫던 양측의 갈등이 이번 협상안으로 휴정기에 들어간 것이다. 하지만 이날 미리 약속되었던 강종만 군수와의 면담은 성사되지 않은 상태에서 합의서가 체결되어 향후 향방의 귀추고 주목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사업자와 어민들 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면서도 “인허가 취소 부분을 단정 지을 순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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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서, 아파트 주차장에서 자살기도자 구조한 주민에게 감사장 수여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는 지난 1월 2일 오후 4시경 영광군 홍농읍 A아파트 주차장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50대 여성을 구조하고 차량 화재를 막은 마을 주민 김00(57세)에 대해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주민 A씨는 일을 마치고 아파트로 귀가하며 차를 주차하던 중 주변 차량에서 연기가 새어 나오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운전석에 한 여성이 누워 있는 것을 보고 즉시 차의 모든 문을 열어 연기가 빠져나오게 하고 여성을 차 밖으로 꺼냈다. 이어 조수석 바닥에 있던 번개탄을 소화기로 끈뒤 119에 신고했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여성은 평소 우울증 등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고 마을 주민의 신속한 조치로 구조된 여성은 현재 병원치료를 받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박삼서 경찰서장은 "이번 자살을 막은 일과 관련하여 주민 A씨는 평소 홍농파출소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자칫 단순 차량화재로만 판단하여 구조대상자를 발견치 못했을 수도 있었으나 직접 차량 내부를 살피면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발견하여 연기가 나는 차량 조수석으로 들어가 운전자를 적극적으로 구조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구하게 된 주민 참여 협력 치안 사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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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오모가리식당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 기탁지난 11일 오목가리 식당(대표 정차성)에서는 영광군에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였다. 한정식 전문점 오모가리식당 정차성 대표는 “올해도 오모가리식당을 많이 이용해 주신 군민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소상공인들도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고, 우리 군은 다행히 많은 단체와 기업, 군민 등 각계각층이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사랑의 온도탑이 108℃를 기록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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