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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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자력본부, 영광군 청소년 Green Energy 독서 발표대회 시상식 개최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 이하 한빛본부)가 7월 15일(월) 한빛에너지팜에서 ‘2024년 제4회 영광군 청소년 Green Energy 독서 발표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영광군 청소년 Green Energy 독서 발표대회’는 한빛본부가 주관하고 전라남도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이 후원하고 있는 대회로 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통한 지식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대회는 초등부와 중·고등부 총 11교 24팀 85명이 독후감을 제출하였으며, 지난 6월 2일 예선 심사를 거쳐 6월 20일 본선을 가졌다. 본선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하며 톡톡 튀는 발랄한 아이디어를 보여줬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적으로 초등부 7팀, 중·고등부 10팀 총 62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등부 대상은 지구를 지키는 발자국을 주제로 한 홍농초등학교 김민영, 이은채, 최지원 학생이 수상하였으며, 중·고등부는 에너지 절약 실천 방안을 발표한 백수중학교 장대원, 정다은, 노수경 학생이 대상을 거머쥐었다. 한빛본부는 시상으로 부분별 상장과 부상으로 대상 2팀에 각 100만원, 최우수상 2팀 각 70만원, 우수상 6팀 각 50만원, 장려상 7팀에 각 20만원의 지역사랑 상품권을 수여하였다. 앞으로도 한빛원자력본부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하여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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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전남도의원, 정부에 ‘한우 파동 심각성 인지 촉구’ 건의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7월 16일(화)에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무책임한 정부 정책에 10년마다 찾아오는 한우 파동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시급히 대책을 수립하길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한우값 파동은 공급과 수요의 변화에서 오는 순환 과정의 하나로, 소의 생리적 특성과 맞물려 10년마다 한 번씩 찾아오는 연례행사처럼 고착화되고 있음에도 정부는 한우 농가의 욕심으로 치부하며 책임을 전가시키고 손을 놓고 있어 농가의 아픔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전라남도의 경우 한우 사육 농가 수가 1만 5,609호, 총 62만 1,976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사육두수의 약 18%로 경북에 이어 전국 두 번째 규모로 한우 파동에 큰 영향을 받는다. 앞으로 암소 비육 및 도축 증가와 폐업, 줄도산 등의 추세가 걷잡을 수 없이 번져나간다면 수년 내 한우 농가는 급속히 무너지고, 다시 이전처럼 되돌리기 어려운 상황이 머지않아 곧 다가올 것이 분명하기에 정부는 돌이킬 수 없는 위기에 직면하기 전에 시장 실패 완화 방법을 찾고 노력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장은영 의원은 “농가는 소득 확보를 위해, 가격이 높아지면 기대감 때문에 생산량을 늘리는 것이 매우 일반적인 의사결정이다”며 “정부가 적정 한우 사육두수를 농가에 안내를 하지만 강제할 방법도 없을뿐더러 농가에서 지키지 않는다는 말만 되풀이하며 자업자득이라는 식의 태도로 일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꼬집었다. 이어 “우리나라 소고기 전체 소비량의 60%는 수입산으로, 곧 프랑스 및 아일랜드산 소고기도 수입 대열에 합류할 예정이라 우리 한우가 설 자리는 점점 더 줄어들고 있다”라며 “더 늦기 전에 정부는 한우 출하 기간을 염두하고 사육두수가 늘어나기 시작하면 2~3년 내 감축하고, 사육두수가 감소하기 시작하면 2~3년 내 암소 사육두수를 늘리는 등의 적극적인 한우 수급조절시스템을 마련하여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장 의원은 정부가 가격 변동 폭을 최소화해 소비자·생산자 모두의 부담을 낮춰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만들어야 하며, 경영 악화로 붕괴하고 있는 한우 농가의 목소리를 잊지 말고 긴급 경영 안정 방안을 마련하도록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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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자력본부, 지역 중소기업 종사자 안전을 위한 교육 시행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는 7월 11일(목) 고용노동부가 시행하고 있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사업」에 신청한 영광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시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의 산업안전 예방체계 확립을 도와 안전보건을 개선하고, 위급상황 시 신속하고 올바른 대처를 통한 인명 구조를 위해 시행되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위급상황 시 대처 방법에 대한 설명과 시범 및 실습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근로자들은 동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실습에 적극 참여하며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본부는 이외에도 자동심장충격기, 밀폐공간 복합가스 측정기, 안전 블럭 등 안전 장비들을 지원하며 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에 기여하였다. 앞으로도 한빛원자력본부는 지원 대상 기업을 확대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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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박물관 자료 소개 작은 전시 『영광발견(靈光發見)』개최영광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7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군청 1층 로비에서 영광군 박물관 자료 소개 작은 전시 「영광발견(靈光發見)」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번 전시는 2023년 11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영광군 역사박물관 자료 수집 운동”을 통해 수집된 자료들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전시된 자료들은 1923년에 발간된 전남영광군지(목판본), 1935년에 발행된 영광군지형도, 수은 강항 선생의 간양록의 서문이 실린 1806년경 발간된 시남 유계 선생의 문집인 시남집, 1960년대 영광 지역 내 납세증빙서류, 1950년대 법성포와 가마미해수욕장 기념 사진, 1965년도 송학초등학교 졸업기념 사진, 이만석님의 가내 전승품, 류화종님의 조부 유품 등이 있다. 영광군은 앞으로 10월 31일 까지 여러 차례 전시품을 교체하여 소개할 예정이며, 우리 군의 역사와 문화, 민속, 예술 등의 문화유산들을 한곳에 모아 수집, 전시, 연구, 보존을 담당할 영광군립박물관 건립 준비를 위한 “박물관 자료 수집 운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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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노인복지관 서예교실 어르신들 제29회 남도서예·문인화대전 입상!영광군노인복지관 서예교실 수강생들이 제29회 남도서예·문인화대전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전통 서예문화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많은 서예 애호가들이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고 한다. 노인복지관 서예교실은 어르신들의 취미여가생활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성과는 그동안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의 결과로 수강생들은 정기적인 수업 참여와 연습을 통해 서예 기술을 연마해 이번 대회에서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제29회 남도서예·문인화대전 입상자는 △독불 정찬성, △남정 임형식, △심천 김경자, △지우 박연자, △혜윤 박숙자, △덕재 박종수, △현당 강면원 이다. 이번 성과에 대하여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노력이 빛을 발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이번 대회의 입선을 계기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취미여가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영광군노인복지관 서예교실 문의전화 : 영광군노인복지관 061-351-9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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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강항선생 ‘종오소호’편액 기증식 개최400여년전의 강항의 ‘종오소호’ 편액이 귀환해 왔다. 1995년부터 무라카미 쓰네오(前 수은강항선생 일본연구회장)씨가 보관하던 ‘종오소호’ 편액(길이 1m50cm, 너비 55cm, 무게중량27kg)을 이낙연 제45대 국무총리가 지난 5월 23일 일본에서 기증받아 인천세관을 통해 돌아왔다. 이 ‘종오소호’ 편액 기증식은 ‘7월 17(수) 오후 3시에 내산서원(전라남도 기념물 28호) 용계사에서 추향 후, 내산서원 유물관 광장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15일 밝혔다. 17일 기증식에는 영광군 초등·중학생 80여명이 수은강항의 족적이 남아 있는 일본 에히메현 오즈시민회관 앞 <홍유 강항현창비>를 비롯한 강항의 문화유산 탐방(9월 중순)을 앞두고 유적지 답사의 일환으로 초대되었다. ‘종오소호’ 편액 기증식을 전해들은 호남지역 유림들은 상호 긴밀히 연락을 취하였으며 최모씨는 ‘호남유림의 자부심으로 2시 30분부터 식전에 고유제를 지내며 기증식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종오소호’ 편액 기증식은 이낙연 제 45대 국무총리의 결단으로 성사되었으며 광주대학교 주최, 강항문화제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영광군, 영광군교육지원청,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 영광내산서원보존회와 함께 후원으로 행사에 나서고 있다. 또 일본측 인사로는 사토 신치로 수은강항선생 일본연구회장 임원 일행이 하루전인 16일에 방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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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안전체험 교육 실시영광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안전사고 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 15일 전남 안전체험학습장에서 복지기동대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각종 재난 사고에 대비한 안전체험 등을 심도 있게 실시하여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8개 분야로 진행된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33개 전문체험관을 통해 ▲화재안전체험(소화기/전, 화재대피, 완강기) ▲생활안전체험(생활안전, 직업안전, 승강기안전) ▲원자력재난안전체험(시청각실, 4D, VR) ▲재난안전체험 (응급처치, 지진안전, 사회안전, 풍수해안전) 등 안전사고 사례 및 대처법을 직접 체험해 보고 알기 쉽게 전달하여 참여한 복지기동대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한재철 사회복지과장은“위급한 상황 시 대처능력이 부족하여 더 큰 사고로 악화될 수 있다.”면서“다양한 안전체험으로 신속하고 올바른 방법을 습득하는 교육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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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 어울림마당 『썸머 워터 축제』성황영광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지난 13일 청소년 어울림마당「썸머 워터 축제」을 청소년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어울림마당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활동과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와 영광 중앙글로리 중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공연마당, ▲게임마당, ▲체험마당, ▲물놀이 에어바운스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물총 서바이벌, 물속 보물찾기 등 게임에 참여하고, 3D펜 및 업사이클링, 향수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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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년 원전주변지역 주민자녀 장학금 지원영광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한빛원전 주변지역(백수읍, 홍농읍, 법성면)에 거주하는 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계획을 7월 15일 공고했다. 금년도 장학금 지원은 신청일 현재 본인이나, 보호자가 한빛원전 주변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성적우수자, 예체능특기학생 및 취약계층(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로 33일간이며, 관외 학교 재학생 및 관내 취약계층의 경우 읍·면사무소에서, 관내 학교 성적우수자 및 예체능특기 학생의 경우 해당 학교에서 신청해야 한다. 장학금 지급액은 초·중등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30만 원, 대학생 100만 원이며 대학생의 경우 실제 등록금 납입액을 기준으로 지급한다. 또한 지급 목적이 같은 지자체 및 국가 타 장학금을 수혜 받은 경우 한국장학재단 법률에 의거 중복 지원으로 간주하여 지급 대상자에서 제외되며, 허위 또는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장학금을 지급받은 자는 즉시 회수하고 향후 3년간 장학금을 미지급할 방침이다. 장학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안전관리과(☏061-350-5823~5)로 문의하거나 영광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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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빛1,2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고창군 주민공청회 개최 무산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는 7월 15일(월) 한빛1,2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고창군 주민공청회를 개최하였으나, 불가항력의 사유로 무산을 선언하였다. 한수원은 계획된 공청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데 끝까지 노력하였으나, 의견진술자를 포함한 지역주민의 퇴장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공청회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공청회를 종료하였다. 향후 한수원은 고창군과 협의하여 공청회를 다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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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규탄한 영광공무원노동조합 성명서 발표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영공노)은 7월 15일, 영광군의회의 과도한 군정 개입과 일부 의원들의 비도덕적 행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영공노는 군민들을 위한 안정적인 행정 운영을 방해하는 행위를 비판하고 자성을 촉구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군수 궐위 상황에서도 조합원들은 군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의원들은 인사, 예산, 계약 등의 집행부 권한에 개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집행부의 독립성을 훼손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저해할 수 있다'며 다음을 요구했다. △군정 흔들기를 즉각 중단할 것 △비도덕적 품행에 대해 자성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 등이다. 조범기 위원장은 “외압을 통해 군정을 흔드는 사례가 확인되면 강력히 대응할 것이다. 조합원들은 본연의 업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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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농촌 현실 반영된 농업정책을 바라면서..영광농협은 양파는 망당(20kg) 1,000원과 보리와 시장가격 차이가 발생한 밀에 대해서는 가마당(40kg) 3,000원의 농산물 출하 장려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파종기 냉해피해와 생육기 일조량 부족 등 자연재해로 농산물 수확량이 전년·평년 대비 40%이상 감소하여 시장가격 상승요인이 발생하였음에도 정부의 물가 상승을 우려한 수입농산물 물량 확대로 농산물 가격은 하락하고 농자재값 인상으로 농업경영비 증가에 따라 농업소득이 감소하였다. 이에 농업인 조합원의 농가소득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농협과 계약 재배하여 출하한 이행량에 대해서 장려금을 지원하였다. 영광농협 정길수 조합장은 “자연재해, 농자재값 상승,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우리 농업인들에게 너무 힘든 시기이다.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움을 함께하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차 농산물 가격보전은 임직원의 고통분담과 희생, 사업추진 결과로 일부나마 지원했지만 올 가을 예상되는 조곡·쌀 과잉 재고 누적 문제가 농업인의 소득감소는 물론 농협도 경영 위기가 상당히 심각한 상황에 봉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곡·쌀 과잉 문제가 심화되면 농협의 경영 및 농가 수취소득에 악영향을 끼침은 물론이며 농협의 농산물 수매 가능량에도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정부의 선제적인 조치가 조속히 시행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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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집중단속영광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장마철과 휴가철을 대비하여 불법 배출행위 취약시기인 8월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축사 등을 대상으로 단속반 2개조를 편성해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환경시설 적정관리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며, 특히 집중호우 시 폐수 및 가축분뇨를 무단방류하여 공공수역을 오염시키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 결과에 따라 위반사항이 발견된 사업장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배출사업장의 체계적인 관리와 사업장 자체 경각심 제고를 위하여 자율점검을 추진한다. 자율점검을 통해 사업장의 자체 개선을 유도하고 미비한 사업장은 직접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하절기 취약시기에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서는 시설물 사전 점검에 더욱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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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년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차세대지방세외수입시스템 전산 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12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실과소 및 읍・면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34명을 대상으로 차세대지방세외수입시스템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7월 정기 인사이동 등으로 변경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차세대지방세외수입시스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였다. 교육은 세외수입 대장관리, 세입관리 등 강사의 시스템 운영 시연 통한 담당자 실습으로 진행하였고, 교육 종료 후 담당자들의 자유로운 질의시간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자체수입의 주요 재원인 세외수입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시점에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역할이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세외수입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함으로써 영광군 재정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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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응급환자 앰뷸런스 이송경비 지원사업 “ 큰 호응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1일부터 실시한 ‘응급환자 앰뷸런스 이송경비 지원 사업’에 대한 전체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만족”한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군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고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 및 사업의 효과와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었고, 사업의 지원 여부를 파악한 결과 100% 계속 지원을 요구하는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응급환자 앰뷸런스 이송경비 지원 사업은 군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금까지 지원 실적은 190명(30,000천 원)으로 응급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의사집단행동 비상진료상황에서도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중증 응급환자 이송․ 수용 곤란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영광군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응급환자 이송경비 지원 사업의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보다 나은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350-55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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