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영광군, 군민의 날 추진위원회 총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1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41회 군민의 날 추진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군민의 날 대회장인 영광군수를 비롯해 42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 위촉장 수여와 임원선출, 의안처리 및 기본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를 통해 2년간 위원회를 이끌어 갈 추진위원장에는 박용구 전남종합체전 위원장이 부위원장에는 조광섭, 김범무, 홍일성 위원이 선임되었으며, 감사에는 성재수, 박래환 위원이 집행위원장에는 김남균 체육회 사무처장이 선임됐다. 아울러, 추진위원에는 읍․면 번영회장과 이장단장, 언론인, 사회단체 사무국장 등이 위촉되어 실무중심으로 구성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각계각층의 많은 군민과 향우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위원장에 선임된 박용구 추진위원장은“군민 모두가 신명나게 어우러지는 성공적인 군민의 날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41회 군민의 날 행사는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육․화합한마당 행사로 개최된다.
-
영광군, 드림스타트아동 대상 ‘동병하치 프로그램’ 운영영광군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질병예방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3회에 걸쳐 동병하치(冬病夏治)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병하치 프로그램은 함소아한의원의 지원을 받아 보건소와 연계해 드림스타트 만3~5세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삼복고 패치 부착, 약선음료 제공 등의 내용이 이루어진다. 동병하치(冬病夏治)란 가을, 겨울에 많이 발생할 수 있는 감기, 비염, 천식 등 겨울철 호흡기 질환을 여름에 예방한다는 의미로 자연의 양기가 가장 왕성한시기인 초복 중복 말복을 전후해 폐와 관련된 혈자리에 삼복고를 패치해 아동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감기와 비염, 천식 등 추운겨울에 자주 걸리는 호흡기 질환을 여름에 예방한다는 한의학적 원리에 따른 치료법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광마켓, 한국브랜드만족지수 1위 수상기념 ‘고객감사 이벤트’ 진행영광군특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영광마켓’은 2017한국브랜드만족지수 대상 식품(특산물)부문 1위 수상을 기념한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쇼핑몰 오픈 1년 만에 이뤄낸 쾌거로 영광마켓은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영광 지내들 찰보리쌀 1kg'을 증정한다. 해당 사은품은 친환경 찰보리산업 특구 1호로 지정됐으며 식감이 좋고 찰진 맛을 갖춘 제품이다. 또한 일반 보리와 달리 쌀과 함께 직접 밥을 지을 수 있도록 진공 포장된 유기농 생산 제품이다. 이창선 MD는 “이번 상을 수상한 것이 매우 기쁘다”며 “영광군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알리고 영광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한 몫 담당하는 쇼핑몰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이벤트와 홍보를 실시하는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마켓’은 굴비의 고장 전남 영광군에 소재를 두고 있는 영광군 농.수 특산물 온라인 유통업체로 주력상품으로는 영광굴비, 보리굴비, 모시송편을 비롯해 영광장어, 영광쌀, 찰보리 등이 있다. 또한 5원칙인 HACCP등록업체, 수산물이력제, 품질인증제, 무첨가물, 무색소를 기준으로 현지 농가와 독점 계약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
이개호 "산은, 금호타이어 해외 매각은 지역민에 대한 甲질”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중국업체에 금호타이어를 매각하는 문제에 대해 2주 연속 강경 발언을 쏟아 내며 산업은행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민주당 제4정책조정위원장인 이개호 의원은 지난 6일에 이어 13일 오전에도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제50차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산업은행의 금호타이어 해외 매각 문제점을 지적했음에도 사정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5천명의 근로자의 고용불안 △방위산업체 기술먹튀 우려 △지역경제에 대한 악영향 때문에 광주전남 지역민들이 나서서 개선대책을 호소하고 있는데도 산업은행은 광주전남 지역민을 향한 甲질을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중국 업체에 꼭 팔아 넘겨야 할 무슨 말 못할 사정이 있는 것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또 이 의원은 “지난해 산업은행은 금호타이어 경영평가 과정에서 공시실적이 아닌, 외부 평가기관을 동원한 억지 정성평가를 통해 D등급으로 낮춰 확정했다”며 “이는 최근 불거진 관세청의 면세점 허가조작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 한다”고 비난했다. 특히 “지역사회의 우려와 분노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며 “이는 5천명의 근로자 뿐만아니라 협력업체와 대리점 종사자까지 수 만명의 생존권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우려했다. 이 의원은 단일 해외업체 매각에 대한 매각 협상을 중단할 것과 지역경제 파장, 노동자에 대한 고용 보장 대책을 먼저 마련한 후 매각을 추진해주길 산업은행에 촉구하였다. 또 “새로운 국내업체 인수자 물색과 함께 해외업체의 참여는 국내업체와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참여 하도록 하는 새로운 매각 방안을 제시해 주길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
영광군, `향토자원 상사화 아카데미 교육` 운영영광군은 상사화를 이용한 상사화공예교실 자격증반 및 창업반 영광상사화 아카데미 교육을 영광군민을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9월까지 매주 수, 목(09:30~12:00) 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광상사화 아카데미교육은 영광상사화향토자원화사업단이 주관하여 추진하는 교육으로 영광군 향토자원인 상사화를 이용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천연비누 만들기, 상사화 브로치, 상사화 북마크, 하바플라리움 등(총 16과정) 상사화 전반에 걸친 내용을 다룰 계획이다. 특히, 토탈 공예 교육을 통해 완성된 공예작품은 영광의 대표축제인 불갑산 상사화축제 기간 동안 상사화주제관에 전시하여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고 상사화의 다양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광상사화향토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기술습득을 통한 자격증 취득 등 자기역량 개발로 상품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것이며, 시제품 개발을 통한 소득사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광상사화 아카데미교육 참가신청은 7월 13일부터 21일까지이며, 참가인원은 20명으로 영광상사화향토사업단 사무실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상사화향토자원화사업단(353-483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영광스포티움 실내수영장, 여름방학 특강반 운영영광실내수영장 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1개월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반을 운영한다. 특강은 저학년과 고학년 2개반을 모집하여 매주 수, 금요일 14:00 ~ 14:50와 15:30~16:20 각각 운영되며,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수영장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비는 강습료를 포함 45,000원이며, 물에 대한 적응훈련을 비롯하여 수영장 에티켓, 발차기, 호흡법, 영법교육 등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체계적인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기초체력을 증진하여 건강한 여름을 나고 건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12년 7월 개장한 영광실내수영장은 작년 한해 연인원 9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등 매년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수영장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홈페이지 또는 영광실내수영장 안내데스크(☎061-350-5680)로 문의하면 된다.
-
기고 - 알아두자 물놀이 안전수칙올해는 유난히 더위가 빨리 찾아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예년에 비해 무더운 날이 더욱 많아지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무더위를 피해 강과 바다, 계곡등 찾아 무더위를 피하고자 한다. 무더운 날이 많아지고 그 시기도 빨라지고 있는 만큼 강과 바다, 계곡을 찾는 사람 또한 많아지고 있다. 아마도 자연과 더불어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자 찾아 나서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강과 바다, 계곡에서 안타까운 물놀이 인명사고가 6월에서 8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을 하고 있어 안타까운 소식을 많이 접하게 된다. 물놀이 인명사고의 원인으로 부모님의 부주의나 무관심 속에서 일어나는 어린이 물놀이 사고가 다수 있으며, 음주, 수영경쟁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물놀이 사고의 경우도 있어 물놀이 사고는 한번만 더 생각하고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많은 사고를 예방하고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여름에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기고 사고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숙지하고 있어야 무더위도 피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필요한 안전수칙이 많이 있지만 몇 가지 짚어 보고자 한다. 첫째, 물놀이를 하기 적합한 곳에서 안전하게 즐기자. 수영금지구역, 수심이 깊은 곳, 안전요원이 없는 곳, 소용돌이 치는 곳, 해안선에서 먼 곳, 물살이 센 곳에서는 물놀이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둘째,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하자. 준비운동 없이 갑자기 물속에 뛰어 들어서는 안 되고,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물놀이를 하는 것이 좋다. 셋째, 음주를 하고 물놀이를 하지 말자. 음주 후 물놀이를 하지 않는 것은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상식이지만, 잘 지켜지고 있지 않다. 음주에 따른 위험성은 강조하지 않아도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만큼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넷째,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자. 아무리 얕은 물이라도 방심하지 말고, 주의깊게 관찰하고, 튜브가 있다고 안심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시킨 후 물놀이를 해야 할 것이다. 물놀이때 튜브를 놓쳐 사고를 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이다, 다섯째, 각종 상황에 대처하는 요령을 숙지하자. 각종 사고시 당황하지 말고, 물놀이 사고시 구조요령, 심폐소생술, 간단한 응급처치등을 사전에 숙지 해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반드시 119에 신고하여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여섯째, 주변에 관심을 가지자. 인지능력 및 신체적응력이 떨어지는 어린이의 경우 짧은 시간에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부모님의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보호장비를 착용시키고, 구조가 가능한 위치에서 반드시 부모님과 함께 물놀이를 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시야에서 멀어지면 사고의 인지능력이 떨어져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여름철 물놀이 사고, 해마다 되풀이되는 사고로 알고 있지만 지키지 않아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누구나 한번은 들어보고 알고 있는 안전수칙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안전을 지키는데 필요한 것도 아니다.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키려는 노력을 기울여 온 가족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함평119안전센터 소방장 전종문
-
이개호, 전남동부지역 단체장과 간담회지난 11일 국정기획자문회의 경제2분과장을 맡고 있는 이개호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남 동부지역 3개 자치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남 동부 현안 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키로 협의 했다. 이개호 의원은 이날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 의장을 초청한 가운데 여수시 주철현 시장, 순천시 조충훈 시장, 광양시 정현복 시장 등 전남 동부 자치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전남 동부지역 3개 시장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 △여수산단 진입도로(이순신 대교) 국가 관리 △여수공항 부정기 국제선 운항 허가 △수서발 SRT 전라선 운행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 조기시행 △광양읍 우산리∼옥곡면 원월리 구간 남해고속도로 선형개량 △관광분야 국비지원을 위한 별도계정 신설 등 7건의 현안사업과 각 시별 중점 추진사업 16건을 건의했다. 이개호 국정자문위 경제 2분과장과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 의장은 3개 자치단체 시장들이 건의한 현안 사업의 시급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데 적극 노력키로 협의 했다. 또 이날 간담회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 공약사업인 △광양항 활성화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부품단지 조성 △해양관광과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키로 논의했다. 이개호 위원장은 “건의된 현안 사업들이 전남 동부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이라며 “예산과 제도적인 뒷받침을 통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영광군수, 기업인과 현장 간담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7월 11일 ㈜대한그린에너지 회의실에서 군서농공단지 및 송림그린테크단지 기업 대표와 1사1담당제로 기업을 담당하는 간부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 기업인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듣고 함께 고민하며 해결방안을 찾아감으로써 관내기업에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 군에서는 기업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인구늘리기 시책에 적극 협조를 부탁하였고, 전라남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2017년도 중소기업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여 경기불황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대화의 시간에는 기업의 개별적인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의 장으로 발전되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기반으로 우리 기업이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기업 또한 지역민을 우선 고용하고 지역 생산품을 애용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온라인 모금사업 업무협약 체결영광군은 지난 7월 7일 구세군 중앙회관 2층 회의실에서 나눔문화를 조성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신재국)와 온라인 모금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영광군 김명강 사회복지과장, 구세군 자선냄비본부 신재국 사무총장, 신한은행 신윤진 사회공헌부부장, 네이버해피빈재단 CSR컨설팅팀 리더 노재권, 모금 수혜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계층을 발굴하여 온라인 모금 사업으로 그들을 돕고 사례모집 및 관리, 모금액 배분 등에 있어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영광군 사례관리대상 3가구에 총 1,200만원의 온라인 모금액과 기업 후원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식은 영광군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황지현)의 민간자원 발굴·연계를 통해 이루어진 뜻깊은 성과로 영광군 민관협력의 활성화에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영광군, 우리 역사 바로 알기 캠프 실시영광군은 지난 8일 전북 군산 일대에서 관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근대 역사 문화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에서 주관한 이번 역사 문화캠프는 우리나라 근대 역사 시설을 돌아보면서 역사해설사의 설명을 곁들여 개화기 근대시설물이 들어오는 과정과 우리 역사에 미친 영향을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근대역사박물관과 동학사, 일본식가옥 등 군산의 근대 역사문화 현장을 방문하여 근대역사에 대한 이해와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영광중학교 학생은 “일본의 자본에 의해 추진되어 우리 민족 수탈기관의 역할을 했던 근대 시설을 돌아보면서,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역사캠프가 참가 학생들의 역사를 보는 시야를 많이 넓혀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
김병내 청와대 정무수석실 자차분권 행정관 임명영광염산 봉남리 출신인 김병내(45.사진)향우 전 광주광역시 민원실장이 청와대 정무수석실 자치분권 행정관으로 임명됐다.김 행정관은 "광주 전남 숙원사업" 해결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합리적 자치분권,재정분권 요구등 진전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행정관의 청와대 임명소식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지역과 청와대간의 소통의 채널이 생긴 것에 대하여 매우 환영한다는 반응이다. 김 행정관은 아버지 김성종(영광천일염명품화사업단장)씨와 어머니 김순임씨와의 사이에 2남2녀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영광염산초 59회와 염산중19회를 거쳐 조선대학교 부속고(40회)광주대학교를 졸업했다. 강운태 전 광주광역시장의 16,18대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을 지냈으며 민선 5기 광주광역시 민원실장,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광주대학교 총학생회장 등을 역임했다.
-
칠산바다를 품은 영광 가마미해수욕장 개장영광군은가마미해수욕장 개장식을 7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피서철 손님맞이에 나섰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심기동 영광군의회 부의장, 이장석 전남도의회 부의장, 이동권, 오미화 도의원과 영광군의회 군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가마미해수욕장 개장을 축하하고 무사고를 기원했다. 가마미해수욕장은 영광 9경중 하나로 1km의 드넓은 반달모양의 백사장과 낙조가 아름다운 곳으로 호남 3대 해수욕장으로 뽑힐 만큼 명성이 높았지만, 지구 온난화 등 환경 변화로 인해 관광객이 감소 추세에 있다. 이에 영광군은 총사업비 63억원을 투입하여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과 오토캠핑장 10면 등 새로운 체험공간을 조성하였고, 몽골텐트,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였다. 올해도 영광군은 백합 캐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비치발리볼 대회, 동호회 초청 음악공연, 영화상영, 해변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양경비안전서, 소방서, 경찰서, 민간구조요원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단 한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역주민 모두 하나가 되어 쾌적한 환경정비와 친철한 서비스 제공으로 정감이 넘치는 관광명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호남 3대 해수욕장의 옛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홍농읍 주민자치위원회, 환경정화활동 실시홍농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 5일 여름맞이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한마음체육공원 후문 해변일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홍농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읍 직원 등 30여명은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담배꽁초, 해양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홍농읍 주민자치위원장(임기성)은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지역에 기여하고 함께 쾌적한 홍농읍을 가꾸어 나가자는 취지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홍농읍장(김연수)은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홍농읍 가꾸기에 동참해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홍농읍의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미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
영광군, (주)여주농산과 영광군 브랜드쌀 판매 업무협약 체결영광군은 곡물유통 대표업체 ㈜여주농산과 영광군농협쌀공동사업법인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광군 브랜드쌀 판매활성화를 위해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6일, 여주농산 전오수 대표와 영광군 김준성 군수, 영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강선중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연간 쌀 6,000톤(140억상당)의 판매협약과 영광에서 생산되는 보리, 잡곡 등 영광군의 농특산물 판로 활성화에 상호간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여주농산은 인천광역시 소재의 곡물유통업체로 쌀, 보리, 잡곡 등을 주로 판매하고 있으며, 2008년 설립 이후 2016년 700억 규모의 매출액 등 계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중기업이다. 영광군은 ㈜여주농산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첨단의 건조․저장시설 확충과 브랜드쌀 생산단지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미질좋은 쌀의 안정적 공급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3월 ㈜이바돔 “신동진” 판매협약에 이어 5월 영광군 브랜드쌀인 “사계절이 사는집” 전남 10대 브랜드쌀 선정과 ㈜여주농산 판매협약(MOU)으로 농가의 생산안정과 소득향상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