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영광군, 2017년 농정업무 종합평가 최우수군 선정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분야 역점시책사업 6개 분야(농업정책분야, 친환경농업분야, 유통‧식품분야, 축산정책분야, 산림산업분야, 신규 및 특수시책개발 분야) 38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목포시를 제외한 전남도내 21개 시‧군의 2017년 한 해 동안의 농정업무 추진실적을 평가한 것이다. 영광군은 평가 항목 중 특히 식품유통분야(학교 급식 납품, 농산물 안전성 강화 등)와 축산분야(축산농장 HACCP 지정, 조사료재배 등), 산림분야(산림 병해충 예방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나타냈다. 김용태 농정과장은 “이번 농정업무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은 영광군의 농정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 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맞춤형 복지증진 및 농촌체험휴양마을 기반조성 등을 통해 살맛나는 농업·농촌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국내 최초 해상가두리 양식 참조기 출하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최근 해수면 온도 상승과 남획 등으로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는 참조기를 국내 최초 해상가두리 양식에 성공하여 12일 영광군수협 위판장을 통해 136상자(32백만원)를 출하 했다고 밝혔다. 참조기 양식은 지난 6월 참조기 종자를 함평만 해상가두리 양식장에 시범 입식하여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영광지원의 양식기술 지도로 5개월 만에 미당 평균 100g으로 성장하였으며, 자연산 80% 수준의 가격이 형성되었다. 참조기 해상가두리 양식은 참조기 어획량이 2011년 59천톤에서 2016년 19천톤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원료가격의 급격한 상승으로 굴비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굴비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였다. 이번 참조기 해상가두리 양식 성공으로 양식업체에는 단기간에 생산 가능한 고소득 양식품종으로 자리매김하고, 굴비업체에서는 굴비 원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참조기 100만미를 해상 가두리 양식장에 계약양식을 실시하고, 축제식 시험양식 및 유휴수면을 활용한 참조기 양식장 3개소와 육상양식장을 조성하여 굴비 원료인 참조기 생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영광 불갑 모악리에 신규마을 조성영광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탈락한 영광 모악지구 신규마을 조성에 따른 예비입주 예정자를 11월 13일부터 같은 달 17일까지 재모집 한다고 밝혔다. 영광 모악지구 신규마을 조성 사업은 총 60여억 원을 투자하여 5만 6천여㎡ 넓은 숲 속 부지에 50세대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신규마을이 들어설 곳은 사람 좋고, 음식 좋고, 물 좋고, 경치 좋은 곳으로 인근에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불갑 테마공원, 불갑사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다. 또한 조성될 부지에서 광주까지 25분, 목포까지는 30분이 소요되는 교통이 편리하며, 인근 사산 마을에 보건 진료소가 있는 등 신규마을 조성에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50세대의 예비입주자를 100세대까지 모집 후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모집요강을 변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예비입주 예정자 신청은 오는 11월 13일부터 입주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영광군 건설도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입주 예정자 모집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홈페이지(www.yeonggwang.go.kr)를 참고하거나 건설도시과 개발계(061-350-5156)로 문의하면 된다.
-
시와 책과의 만남, 가을 감성에 젖는 시간 ‘독서 페스티벌’독서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 체육관으로 향하는 학생들의 발걸음이 잔뜩 상기되어 있었다. 영광홍농중학교(교장 정태안)가 한수원과의 업무 협약에 따라 2017. 11. 08(수) 10시 40분부터 3, 4교시 동안 교내 행사의 하나인 ‘독서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독서 페스티벌은 각 반에서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이 시를 낭송하는 ‘애송시 암송 대회’와 두 권의 책을 읽고 책에 관한 문제를 푸는 ‘독서골든벨’로 이루어진 가을맞이 행사이다. 3교시에 진행된 ‘애송시 암송 대회’에서는 3학년 김정현 학생이 이형기 시인의 ‘낙화’를 낭송하면서 이별의 아픔을 절절하게 느끼는 화자의 감정을 표현했으며, 2학년 김지우 학생은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를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한 목소리로 절망스러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의지를 잘 나타냈다. 2학년 오지윤 학생은 김춘수 시인의 ‘꽃’으로 의미 있는 존재로 살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였으며, 1학년 임단비 학생은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으로 시련을 겪은 뒤에야 완성되는 사랑과 삶에 대해 또렷또렷하게 낭송하였다. 3학년 김준서, 신다은, 최다연, 송예린 학생 등 다른 학생들도 시의 분위기에 맞는 적절한 노래를 선택해 감정을 살려 낭송했다. 4교시에 진행된 ‘독서 골든벨’에서는 전교생이 참여하여 '빡치GO 박차GO'(장정희 저),''2120년에서 친구가 찾아왔다'(안야 슈튀르처 저)와 관련된 OX퀴즈, 단답형 퀴즈 등을 풀고, 각 반 담임선생님들도 패자부활전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애송시 암송 대회에 참여했던 신다은 학생은 “가슴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대회를 꾸준히 열어서 우리 모두가 시 한편쯤은 가슴에 간직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독서골든벨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문성은 학생은 ”재밌게 읽은 책으로 퀴즈를 푸니 정말 재미있었고, 생각지도 못했던 우승까지 하니 너무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태안 교장은 “時를 암송함으로써 시인의 마음을 공감하고 시인의 마음이 되어 어떤 사물을 볼 때 자세히 보고 아름다움(심미안)을 찾는 안목을 키워 가길 바라는 마음이다. 따라서, 3년 동안 100여개의 時를 암송하기를 권장한다."라고 말했다.
-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대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개최대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세윤, 정원주)는 지난 9일 대마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대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 지원 대상자 21세대를 긴급 생계 및 의료비 지원과 따뜻한 한 끼를 선사하기 위해 압력밥솥을 지원하는 선정, 심의·의결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오세윤 공동위원장은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계층,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참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좀 더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주민 서로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먼저 손 내미는 따뜻한 대마면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붉게 물든 불갑사, 단풍길 거닐며 힐링하세요!하루가 다르게 쌀쌀해지는 가운데,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단풍의 붉은빛으로 절정을 이루고 있는 전남 영광의 불갑사를 소개한다. 불갑면 모악리 일원에 위치한 불갑사는 법성포를 통해 백제에 불교를 전래한 인도 승려 마라난타 존자가 최초로 세운 절로 알려져 있다. 불갑사 입구부터 불갑사에 이르기까지 이어지는 산책코스를 따라 여유롭게 걷다 보면 지나가는 가을의 끝자락을 느낄 수 있다. 불갑사를 들렀다 영광 산림박물관과 불갑저수지 수변공원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 불갑사 관광지구 내에 위치한 ‘영광 산림박물관’은 숲의 고유한 역할과 영광지역 산림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법의 전시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불갑저수지 수변공원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머물고 싶은 자연공원으로 조성되어, 주변에 인공폭포, 전망대, 산책로, 공원 등이 있어 휴식과 여가선용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불갑산 자락을 온통 붉게 물들인 단풍과 함께 몸과 마음을 힐링하러 영광으로 나들이 떠나보시길 바란다.
-
영광군, 국가통계 통합DB 운영 우수기관선정영광군이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국가통계 통합 DB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9일 통계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유공 표창은 통계청이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통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DB 운영실적을 평가해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8개 기관을 선정하였으며, 이 중 군 단위에서는 영광군이 유일하다. 이는 지난 2009년부터 기본통계 280여 종을 DB화하고 군 홈페이지 공개 및 국가통계 포털과 연계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료를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관리를 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은 데 따른 것이다. 군 관계자는다양한 통계지표의 체계화 및 군정 현실을 반영하는 신규 지표 개발 등을 통해 군정이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립 및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 이번 수상은 그동안의 업무성과를 통계 전문 기관으로부터 인정받는데 의미를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영광군은 2016년에도 인구 주택 총 조사 운영 및 통계 발전에 이바지 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생활의 변화 등을 파악하여 정책 개발 및 행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영광군 사회조사통계자료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연내 사용하세요!경제적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 및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2017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이 종료를 앞두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1일(수)부터 각 읍․면사무소 및 문화누리 카드 홈페이지(www.munhwanuricard.kr)를 통해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였다. 10월 말 기준 총 3,349매를 발급하여 공연․영화․스포츠 경기 관람, 여행, 도서 구입 등 경제적 소외계층의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금년 수혜 대상자 중 아직 문화누리 카드를 발급하지 않은 군민께서는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카드를 발급받으시고, 카드 사용 잔액은 소멸되니 본인 카드 잔액을 확인하여 연내에 사용하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카드 발급․이용 안내는 문화교육사업소(350-5226) 및 각 읍․면사무소 총무부서나 문화누리카드 콜센터(1544-3412)로 문의하면 된다.
-
영광군청 자위소방대, 영광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영광군(김준성 군수)은 11월 8일 영광군 청사에서 영광소방서(김도연 서장)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소방 합동훈련은 오후 2시에 영광군 청사 2층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영광군청 자위소방대원 300여 명은 임무부여에 따라 화재 시 대피 및 초기 현장대응, 초기 진화, 인명 구조를 수행하였고 확산된 화재 진화를 위해 출동한 소방차에 의한 화재 진화, 119구급대의 응급환자 구조로 합동훈련은 마무리되었다. 이번 소방훈련은 시나리오 없이 즉흥적으로 화재 발생 경종에 의해 훈련이 실시되어 실질적이고 생동감 있는 훈련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 청사는 중요시설인 만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화재예방이 최우선이라 강조했다. 앞으로도 실전 같은 소방훈련을 실시하여 유사시 화재 및 응급상황에 대비를 철저히 하고 군민과 전 직원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공기관은 매년 2회 이상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매 1회 이상은 소방서와 가상 모의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해 오고 있다.
-
“스포츠꿈나무 육성”, 영광중앙초등학교 유도•수영부 동시 창단▲영광중앙초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영광군 학생체육 활성화 붐 조성은 물론 어린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해 영광중앙초등학교(교장 정병호)가 수영부와 유도부를 동시 창단했다. ▲영광중앙초 수영부 선수들 중앙초등학교는 오는9일, 교내 체육관에서 6학년 김태형 선수 등 10명의 선수들로 구성된 수영부(지도 길호천 코치), 이정재 선수 등 7명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는 유도부(지도 정행률 영광유도회 전무이사)를 창단 했다. ▲영광중앙초 유도부 선수들 이날 창단식에는 영광군 체육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 선상에 있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임종만 전라남도 유도회장을 비롯해 정병환 영광군체육회 부회장, 김병곤 영광군수영연맹회장, 김진 영광군유도회 회장, 박천홍 영광중앙초 운영위원장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영광군 체육회는 최근 전국소년체전 1차선발대회에서 유도부 김준호 선수가 선발되는 등 지역 스포츠 육성을 위해 애써온 노력이 차츰 그 열매를 맺고 있다. 수영 분야에서도 영광 중앙초 소속의 김태형 선수가 2017 전남소년체전 선발전에서 전라남도 대표선수로 선발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병호 교장이 선수들에게 격려를 전하고 있다. 영광 중앙초 정병호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특기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엘리트 인재에 대해 세심한 관리와 지원으로 영광군 출신의 선수가 세계를 제패하는 초석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 e-모빌리티연구센터 개소식
-
영광군, 신재생에너지 및 적정기술 선진국 벤치마킹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1월 1일부터 8일까지(6박 8일) 문재인 정부 100대과제인 탈 원전 로드맵에 기반한 에너지 정책 전환기조에 맞춰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적정기술 전문가 및 에너지 분야 전문가와 함께 영국, 독일, 네덜란드를 방문하였다. 영광군을 포함한 이번 방문단은 런던 멕켄네스 적정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친환경 재생에너지 적용 모델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태양열센터 및 쓰레기를 이용한 열병합발전소, 네덜란드 세계최대 해상풍력단지를 둘러보고 에너지사업의 추진과정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는데 주력하였다 또한, 에너지 분야 전문가와 함께 지금까지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사업 추진방향을 보완하는 등 본격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집적화사업을 추진 할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영광군 김준성 군수는“이번 방문을 계기로 영광군이 신재생에너지 선도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며 풍력단지 건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영광군, 2018년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신청 개시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 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자 2017.11.7.부터 12.6.까지 「2018년도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금번 신청은 내년도에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본인 또는 마을 이장, 공급 희망 농협, 작목반장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와 같이 농업 보조금의 중복, 편중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농업경영체 경영정보 DB에 등록된 농지에 한하여 비료 신청을 받아 공급하고 국비와 지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농림사업을 농업경영체 DB로 통합하기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대상을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에 한하여 지원한다. 아울러, 2018년 토양개량제(규산․석회) 지원 사업을 금년 1월~4월 중에 신청하지 못했거나, 농업경영체 변경사항이 발생한 경우에도 유기질비료 신청과 동일한 기간 내에 변경 및 추가 신청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에 따르면, 2018년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 신청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산물품질관리원 및 지역농협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불갑면 지역사회협의체와 중앙내과 의료지원 협약 체결불갑면(면장 장천수)은 11월 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천수, 강현석)와 영광읍 중앙내과(원장 정동성)가 의료지원 및 자문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사회복지와 소외계층의 의료지원과 지역사회문제 해결,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의 예방적 의료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역 기관의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지역주민이 의료자문이 필요할 경우 긴급 연락하여 자문을 구하고 응급 시 조치할 수 있도록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와 그의 가족들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을 경우 연계하여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강현석 공동위원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있어 분기별 형식적 회의 개최 보다 현안이 있을 때 수시로 개최키로 정하였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력과 민간의 협력이 우선되어야 한다.”라고 하였고 김승기 부위원장은“앞으로도 불갑면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하여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섬마을 식당 1호 낙월도‘진달來 식당’운영 시작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낙월도에 국민 참여형 식당인 진달래 식당을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달래 식당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을 활기 넘치는 어촌으로 변화시키기 위하여 추진하며, 명칭은 낙월도의 옛말인 “진달이섬”과 한자 “來(올래)”를 더하여 만들었다. 식당 비품인 식탁이나 의자 등은 바닷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폐자재나 폐어구 등을 활용하였고, 식당 설치 및 페인팅 등 외관 조성을 비롯한 내부 인테리어 작업의 모든 과정을 영광군, 해양수산부, 국민 디자인단이 직접 참여하였다. 식당 메뉴는 낙월도 인근에서 잡히는 생선으로 만든 튀김과 감자·고구마 튀김을 곁들인 “팔랑개비 피쉬 앤 칩스”, 해초를 넣은 비빔밥인 “달달(月月) 버무리”와 다양한 수산물로 국물을 낸“진달래 우동”등 간편식 위주로 구성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진달래 식당 시범 운영 기간이 지나면 마을공동체나 청년 귀촌인 등에게 위탁하는 등 지속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여 주민과 방문객들의 소통의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 해상풍력, ‘보상단체·브로커·정치선동’에 고민
- 2“하나 된 영광군민”…제49회 영광군민의 날 성황리 마무리
- 3A정당 ‘셀프 후보’ 여론조사에 주민들 갸우뚱
- 4怪 전단 뿌린 진보당 영광군위, ‘역풍’ 자초
- 5영광 출신 박성국, KPGA 골프존오픈 우승
- 6영광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22일부터 시작
- 7대마면 `노래교실` 수강생들, 광풍 군민노래자랑 인기상 쾌거
- 8비바람 속에서도 하나된 열정…‘2025 영광군 파크골프 대회’ 성황리 마무리
- 9낙월면, 섬에서도 멈추지 않는 일터
- 10군서면, 추석맞이 주요 도로변 풀베기 본격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