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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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건강찾아 웃음찾아 행복드림버스 출발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2월 18일 염산면 신성경로당을 시작으로 보건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지 주민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문화 등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광행복드림버스를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광행복드림버스는 10여명으로 구성된 팀이 주축이 되어 ▲기초건강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골다공증, 신체계측) ▲한방진료 ▲감염병 ▲구강 ▲금연 등 보건교육과 ▲간단한 스트레칭 ▲발마사지▲노래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연 100개소 경로당을 방문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매일 병원가는 게 번거롭고 어려웠는데, 행복드림버스 덕분에 경로당에서 쉽게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어 좋고 시원한 발마사지와 신명나는 노래까지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욕구에 부응하도록 수요자의 요구장소에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건강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의 의료 소외감 해소 및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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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ITQ(파워포인트)자격증 취득반 운영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아동 대상으로 컴퓨터활용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ITQ(파워포인트)자격증반을 운영하여 지난 23일 참여 아동 6명과 함께 ITQ(파워포인트)자격증 시험을 치르고 왔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흥미로운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은 “평소 컴퓨터에 관심이 많았으나 학원에 다닐 수 없었는데 이렇게 컴퓨터를 배울 수 있고 자격증도 딸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국가 정책 지원사업으로 현재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신규참가자를 모집중이다.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만족감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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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상하수도사업소 국비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영광군상하수도사업소(소장 강무성)는 지난 2월 6일에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환경부를 방문하여 사업설명 및 건의 등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였다. 이번 방문은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추진중인 2025년도 계속사업 6건(14,300백만원)과 2026년도 신규사업 3건(1,500백만원)의 2025년도 추경예산 및 2026년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추진되었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사업계정이 없어 국비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는 영광군 용수공급 안정화사업(농업용 저수지에서 식수 수원지로 원수 공급)에 대하여 국민권익위원회 민원조사기획과를 방문하여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환경부 및 농림축산식품부 등 부처 간 업무조정․중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강무성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해서 상․하수도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극심한 가뭄에도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이 될 수 있도록 수원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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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노인관련시설 화재 안전관리 간담회 실시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에서는 25일 노인 관련 시설 관계인들과 함께 화재 안전관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계인 중심의 자율안전능력 향상 및 2025년도 노인관련시설 화재 안전관리 추진 사항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영광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영광소방서를 비롯해 영광군, 요양시설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노인관련시설 화재 안전관리 추진 사항 설명 ▲화재발생 시 거동불편 입소자에 대한 인명대피 사항 논의 ▲기타 관계기관별 의견 청취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노인시설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만큼 관계인들의 안전관리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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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겨울철 전기화재 저감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에서는 겨울철 전기화재 저감을 위해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24일 밝혔다. 겨울철은 난방 기기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 화재의 위험도 높아지며 특히 콘센트 과부화, 전열기 사용 부주의, 노후된 전기배선 등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내용은 ▲콘센트 내 먼지 주기적 청소 ▲콘센트 주변 습기 주의 ▲문어발 식 전기 콘세트 사용 금지 ▲차단 기능이 잇는 멀티탭 사용 ▲젖은 손으로 콘센트 만지기 않기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우리 모두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전기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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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11회 현정화배 천년의 빛 영광 전국오픈 탁구대회 성료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실내 보조체육관에서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동계 탁구 전지훈련을,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제11회 현정화배 천년의 빛 영광 전국오픈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알렸다. 양 대회는 영광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명실상부 대한민국 탁구 여제 현정화 감독이 명예위원장으로 있는 현정화배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였으며 전지훈련에는 한국마사회, 삼성생명 등 15개 실업팀과 10개 중ㆍ고등학교 팀이 참가하여 기량 향상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해 10여 개 실업팀만 참여했던 동계 전지훈련과 비교해 2배 이상 규모를 키운 이번 전지훈련은 실업팀 선수들과 차기 국가대표 탁구선수를 꿈꾸는 학생 선수들과의 1:1 맞춤 훈련까지 이뤄져 미래 대한민국 탁구의 성장까지 도모하는 뜻깊은 대회가 되었다. 잇달아 개최된 제11회 현정화배 천년의 빛 영광 전국오픈 탁구대회는 남녀 단식,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 전국 2,000여 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대회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국마사회 현정화 총감독은 대회기간 내내 영광군에 머무르며 선수들의 훈련을 열정적으로 지휘했고, 관내 주민과 대회참가 선수들의 사진촬영과 사인요청 등 팬서비스 또한 친절히 응대해 지역사회와 대회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장세일 군수는“탁구계의 세계적인 전설이자 군 명예홍보대사이신 현정화 감독의 이름을 딴 대회가 매년 영광군에서 개최되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라며,“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 군 스포츠산업 위상 제고 두 마리 토끼를 일거에 잡을 수 있는 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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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축산농가 화재예방 전기안전 교육 실시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축산농가의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월 21일(금)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교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광주전남본부)와 협력하여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수칙과 화재 예방 요령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요즘과 같은 추운 날씨는 온풍기, 온열전구 등 전기제품 사용이 급증하는 시기로, 축사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화재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전기제품 올바른 사용법, 과부하 예방, 노후 전선 점검 등 기본적인 전기 안전수칙과 함께 축사 내 전기시설 점검 요령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서의 화재는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 여러분께서 축산농가의 재산과 가축을 보호하기 위해 화재 예방 수칙을 반드시 숙지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을 참여한 한 축산농가는 “안전한 전기 사용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으며, 배운 내용을 실천하여 더욱 안전한 축사를 운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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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유학 4가족 13명 군남유학마을로 유학왔어요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21일「가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마을」 군남유학마을 준공 및 입주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수, 군의원, 교육장, 입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과보고, 환영식,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군남유학마을 4동은 면적이 58㎡(약18평)로 가족체류형 주거시설이다. 농촌유학 가족들은 4가구 13명으로 서울, 경기에서 군남초등학교로 유학 온 학생과 학부모들이다. 농촌유학기간 동안 영광군으로 주소를 이전하여 거주할 예정이다. 학생 수 30명인 군남초등학교도 7명의 학생이 유학 오면서 작은 학교에 활력을 불어넣고, 유학생들은 생태ㆍ농촌살이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감수성을 회복하고 공동체 삶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가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마을 조성사업」은 작은 학교를 살리고, 청소년ㆍ중장년 인구유입으로 지역에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군ㆍ교육청ㆍ학교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추진해 왔다. 군남유학마을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묘량유학마을 3동을 준공하여,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남유학마을은 단순한 주거공간이 아닌, 유학가족들에게 농촌의 삶과 생태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배움의 공간이 될 것” 이라며 “지역이 함께 키우고, 배움과 성장으로 지속가능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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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차 영광군 인구정책위원회 개최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21일(금) 오전 10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영광군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기타 제안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시행계획에는 총 5개 사업, 72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인구감소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포함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일상의 여유, 상사화 스테이 △인구감소지역 기업지원 특례보증 △영광 특화산업 일자리 기반 조성(뉴트로 떡 방앗간 e-모빌리티 A/S체계 구축) △영광형 늘품서비스 구축(늘품 어르신 돌봄서비스 운영 늘품 아이 돌봄서비스 운영) △늘품빌리지 조성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영광군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여, 인구감소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군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시행계획을 통해 영광군의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다 같이 돌자 성산 한 바퀴, ▲가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마을(유학마을 조성), ▲청년 창농지원 스마트팜 조성, ▲일상의 여유 상사화 스테이 1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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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회복지원금 소상공인 살리고 지역경제 성장 견인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월 13일부터 시작한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신청 기간이 2. 19.자로 종료되었으며 총 대상 52,333명 중 51,268명이 신청하여 97.96%의 신청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신청자 51,268명에게 256억 원이 지급되었으며 신청방법으로는 온라인 27,166명(53%), 오프라인 신청이 24,102명(47%)으로 온라인 신청이 3,064명(6%) 더 많았으며, 2022년 재난(행복)지원금 신청 시 신청률인 97.6%대비 0.36%가 더 높게 나타났다. 2. 19. 기준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사용액은 지급액 256억 원 대비 156억 원(61%), 매출구간 3억원 이하에서의 사용액이 41%로 가장 높아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군에서는 신청기간 중 무료로 배부했던 영광사랑카드를 2월 20일부터는 재발급(분실 등) 시 3천원의 수수료를 받고 카드를 배부하며, 카드 분실 시 남은 잔액 옮기기와 카드 잔액 확인 등을 위해서는 반드시 본인의 스마트폰 ‘그리고’ 앱에 본인 카드를 등록하여 사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정책수당별로 카드를 여러장 소유하거나 본인 스마트폰에 부모 또는 자녀의 카드를 등록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1차 지원금 신청 시 기존 소유카드 미활용 또는 사용 불가로 재발급하는 등 불필요한 비용 소요가 많았다며 2차 지원금 신청에 대비하여 철저한 카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지원금 사용기한은 2025년 9월 30일까지이며, 미사용 시 전액 소멸된다. 이번 1차 지원금은 2. 19.자로 마무리 되고 2차분은 추석 명절 전에 지급 예정이다. 2차 지원금 또한 1차 지원금의 지급기준일(2024. 12. 27.)과 동일하기 떄문에 지급기준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1차 지원금 지급이 잘 마무리 되었다.”라며 “지역의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지원금은 조기에 사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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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수원 실내야구연습장 합동 벤치마킹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9일 한수원과 함께 권역별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 방안 마련을 위해 고창과 순창에 있는 실내야구연습장 벤치마킹을 실시하였다. 스포츠 복지 향상을 위한 전천후 실내야구연습장이 조성되어 있는 고창과 순창의 시설현황과 운영방식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한 영광군과 한수원은 한수원 측에서 추진 중인 야구장 조성계획에 실내야구연습장 포함의 필요성과 스포츠 선도 도시로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방문으로 고창과 순창의 시설 담당 직원으로부터 실내 야구연습장의 운영 방법, 연간 이용객 수, 관내 체육시설 조성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청취 후 실내야구연습장 조성의 필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 한수원 관계자는 “관내 야구동호인의 복지 향상과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내야구연습장 조성계획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어 군 관계자는 “한수원 측의 협조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사업 추진 시 우리군에서 할 수 있는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드린다”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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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해빙기 사고 예방 군민 안전 캠페인"실시영광군(군수 장세일)은 해빙기를 맞아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해빙기 군민 안전” 캠페인을 21일 영광 터미널 사거리 일대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군청 안전관리과, 의용소방대 등 총 50명이 참여하여 해빙기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들이 안전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안전 어깨띠를 착용한 채 군민안전보험과 안전신문고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군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과 위험요소 신고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특히, 해빙기 동안 얼음이 녹아 도로가 미끄럽거나 건축물에 균열이 발생하는 등 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대비해 사전 점검과 준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또한 해빙기 화재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화재 대피 요령과 난방기기 사용법을 군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군민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함을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해빙기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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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렴도 향상 위한 건축인허가 관계자 간담회 개최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20일 군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건축․토목설계사무소 및 공무원 등 건축인허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구축해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건축인허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군은 2022년도부터 지역건축사회와 상․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하여 신속하고 투명한 인허가 처리를 위하여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부터는 토목설계사무소도 참여하여 건축민원 처리기간 단축방향 논의 등 건축행정발전을 위한 제안사항과 협조사항에 대한 현실적인 사안을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또한, 농촌체류형 쉼터․농막 운영 안내, 최근 건축 관련법 개정사항 및 전라남도 건축행정업무 추진 사항을 공유하기도 하였다. 군 관계자는 “신속․친절․정확한 인허가 처리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건축․토목설계사무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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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과 교육청이 함께 지역 교육력 강화 시작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이 2월 17일(월) 영광군청에서 영광군과 함께 “영광군 미래교육재단 운영 업무협약식”을 열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영광군 미래교육재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과 영광군은 협약을 통해 행·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미래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교육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영광군청에서 열렸으며, 고광진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 학교지원센터장과 영광군 관계자들이 자리하여 영광군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그렸다. 양 기관은 ▲지역 교육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상호 협력 ▲미래교육재단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사업 추진 등에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영광군 미래교육재단은 3개팀 20여명 조직으로 구성되어 지역교육과 영광 청소년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하여 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자체와 교육청의 협력은 영광 아이들의 교육과 미래 지역인재 육성의 기반이 될 것이다.”라며 “전라남도교육청 및 영광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반기 설립 허가와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광진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영광형 미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이 시작됐다.”며 “이번 미래교육재단 운영 업무협약은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미래교육이 가시화되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 미래교육재단의 출범과 운영으로 영광의 아이들에게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꿈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준비되는 미래교육재단이 지역에 기반한 교육을 통해 영광의 아이들이 지역 인재로 성장하고 다시금 영광의 미래를 이끌 수 있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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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적극행정’ 성과 가시화… 지역경제 회복 ‘청신호’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신속한 재정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말 발표된 긴급 민생안정 대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지역경제 회복의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해 12월 23일, 장세일 영광군수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긴급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장 군수는 “어떠한 비상상황에서도 군민의 생활 안정과 경제 회복이 군정의 최우선 목표”라며 “위기가 언제 끝날지 예측할 수 없지만, 군민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2025년 경제 회복을 목표로 본예산 7,015억 원을 확정하고 신속한 재정 집행을 추진 중이다. 특히 장세일 군수의 공약인 ‘군민 1인당 100만 원 지급’의 일환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1인당 50만 원씩 총 261억 원 규모의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을 지급했다. 이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군 분석에 따르면,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지원금 대비 2.5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영광군의 이 같은 정책은 전국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1인당 100만 원의 경제 회복금 지급을 결정한 만큼, 타 지자체에서도 이를 벤치마킹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정치권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영광군이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신속한 재정 집행을 이어가면서, 향후 지역 경제에 미칠 추가적인 영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한 재정 집행을 지속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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