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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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신건설 조봉균 대표, 고창군 대산면에 이웃돕기성금 기탁고창군 대산면 소재 (유)일신건설 조봉균 대표가 지난달 28일 대산면행정복지센터를 찾이웃돕기성금 50만원을 기탁 했다. 조봉균 대표는 “작은 정성이나마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활동에 함께하고 싶다”고 했다. 정재민 대산면장은 “해마다 이웃돕기성금 기탁으로 따뜻함을 전달해 주시는 기탁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봄향기과 함께 시작된 기탁이 주변으로 더욱 퍼져나가 대산면이 아름다운 동행의 향기로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대산면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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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고창향교·무장향교·흥덕향교에서 지난 28일에 유교 성현들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는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198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큰 제사의식이다. 공자를 중심으로 공자의 제자들과 우리나라의 유학자 설총, 최치원 등 총 27위의 위패를 모셔놓고 봄, 가을 매년 두 차례 2월과 8월에 거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고창향교에서 열린 석전대제에는 지역유림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수가 초헌관으로서 엄숙한 예를 갖춰 제사를 올리고 그 뜻을 기렸다. 심덕섭 군수는 “석전대제는 덕을 기리고 인.의.예.지를 계승하는 선현의 가르침을 본받는 자리다”며 “500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고창향교가 미래 세대에게 유교문화 가치를 계승하는 중심 역할을 하기를 바라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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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상하면 생활개선회, 이웃돕기 물품 전달고창군 상하면 생활개선회는 지난달 28일 상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경로당 등 이웃돕기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상하면 생활개선회는 사골미역쌀국수 40박스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해 상하면 관내 37개 마을에 전달했다. 어려운 상황에도 사회봉사에 앞장서며 물품을 기탁하며 훈훈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성현섭 상하면장은 “지역 내 소외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감사한 마음을 더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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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심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 개최고창군 심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심원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3년 심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협의체 사업에 대한 결과보고와 2023년 지역사회를 위한 새로운 특화사업 선정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병채 민간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협의체 위원의 역할이 크다”라며 “더 나은 복지를 위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 표영현 심원면장(직무대리)은 “민관이 하나가 되어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내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서비스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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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아산면 주민자치위, 심폐소생술 교육고창군 아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가슴압박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사용법 등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효과적이고 정확한 심폐소생술 구사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론뿐 아니라 실습도 병행했다. 위원들은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의식의 확산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에 열정을 가지고 임했다. 나종창 위원장은 “응급상황은 주변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우리 위원들이 직접 실습을 통해 당황하지 않고 초동대응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완철 아산면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올바른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을 숙지하고, 이러한 좋은 교육이 확산돼 안전한 아산면을 구축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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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어촌환경 개선으로 어민들과 방문객 만족도 높일 것”심덕섭 고창군수가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을 찾아 “오래된 포구환경을 개선해 어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객을 끌어 들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 28일 현장방문지로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 2곳(상하 고리포, 해리 동호항)을 찾았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전국 항포구와 어촌마을 300곳을 선정해 어항시설 현대화와 특화사업 지원 등을 추진한다. 현재 고창에선 모두 5곳의 어촌뉴딜300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상하면 고리포’는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노후된 포구를 정비하고, 보관창고와 친환경 주차장이 만들어진다. 심 군수는 “고리포 마을은 고창군 끝단에서 칠산바다의 명성을 유지하며 조기잡이와 고된 어업활동에 애써오셨다”며 “이제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해리면 동호항’은 포구 현대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체험센터와 전시관이 지어진다.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며 올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 군수는 “인근에 대규모 복합리조트가 유치되면서 동호항이 고창군의 해양관광 거점으로 뜨고 있다”며 “마을 경관과 조화를 이룬 건물과 특화된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심덕섭 군수는 “어촌관광을 활성화해 어민과 지역주민이 즐거운 어촌, 관광객이 찾아오는 매력적인 어촌, 평범함의 가치를 발굴하는 소중한 어촌을 만들어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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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 오늘부로 장성군민이 됐습니다!”장성군이 상무대 입교 대위 교육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행 주민등록법상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거주지를 옮긴 사람은 14일 이내에 변경된 주소를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상무대 교육생의 경우 교육과 훈련 일정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워 전입 신고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이에 장성군은 지난 27, 28일 양일간 찾아가는 전입신고팀을 상무대에 파견해 현장 전입신고 창구를 운영했다. 전입 혜택이 소개된 리플릿을 전달하는 등 인구 시책 홍보도 잊지 않았다. 이인섭 장성군 일자리경제실장은 “총 55명의 장병이 현장 전입신고 창구를 통해 장성군민이 됐다”며 “지속적인 운영으로 행정 효율성과 주민생활 편익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3월부터는 농공‧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등 찾아가는 전입신고팀의 활동 반경도 점차 넓힐 계획이다. 한편, 장성군은 인구 증가 및 유입을 유도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결혼, 출산, 양육 과정을 세심하게 지원하는 신혼부부 결혼축하금(400만 원), 출산가정 축하용품 지원(20만 원), 신생아 양육비(120~1000만 원)를 비롯해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한 전입장려금(1인 10만 원) 지급 등을 시행 중이다. 신혼부부나 다자녀 가정의 주택 구입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보금자리사업, 지역 근로 청년의 안정적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희망디딤돌통장사업, 취업청년 주거비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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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산하에 울려 퍼진 ‘대한민국 만세’장성군이 1일 장성공원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도‧군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기념비와 충혼탑, 기삼연대장순국비 참배를 이어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한마음 한뜻으로 이 땅의 독립을 외친 애국선열들의 3‧1운동 정신을 받들어 군민이 주인이 되는 행복한 장성을 향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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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전남 함평군이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7일 ‘2023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농업인 단체장 등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올해 농림축산식품 주요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분야 53개 사업 750억원을 상정해 심의·확정했다. 또, 농림축산식품사업 심의를 통해 친환경쌀 곡물건조기 지원 등 9개 사업에 대한 적정성을 평가하고, 대상자 우선순위 등을 엄격하게 심사해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제고했다. 이번 심의회를 통해 의결된 사업은 전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2024년도 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농업인 단체와 심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이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심의 결과를 토대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적기에 추진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중점 사업을 집중 발굴‧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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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문화도시추진위원회 개최, 2023년 문화도시 조성 사업계획서 검토고창군이 24일 2023년 문화도시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법정문화도시 지정 과정과 지정 이후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 올해 문화도시 조성사업 계획에 대한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위원들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주고 받으며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군민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조언하고, 제안했다. 특히 위원회는 올해 중점적으로 군민 주도 문화도시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군민들의 문화적 삶을 증진하는 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치유문화도시 고창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문화도시추진위원회가 적극적인 소통과 연대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고창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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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청년가업승계농 육성위한 부모-자녀 공감·소통 프로그램 연다고창군이 가업을 승계한 청년농업인들을 육성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3월22일,23일 이틀간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연다. 승계농이 겪고 있는 부모와 자녀의 세대간 갈등을 해소하고, 부모의 가업을 잇고자 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위해 마련됐다. 부자간 소통과 관계향상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상담 및 의사소통 방법, 갈등과 니즈, 가족경영에 대한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가족별 상담·진단 등을 통해 서로가 알지 못했던 갈등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신청은 오는 3월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업승계농은 농촌승계를 통한 경험과 노하우로 농업발전과 지역 네트워크를 유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고창군에선 농촌을 지키고 있는 가업승계농에 대해 관심을 갖고 영농승계, 세법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가업승계농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성공적인 영농승계를 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청년들이 다시 돌아오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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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청년가업승계농 육성위한 부모-자녀 공감·소통 프로그램 연다고창군이 가업을 승계한 청년농업인들을 육성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3월22일,23일 이틀간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연다. 승계농이 겪고 있는 부모와 자녀의 세대간 갈등을 해소하고, 부모의 가업을 잇고자 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위해 마련됐다. 부자간 소통과 관계향상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상담 및 의사소통 방법, 갈등과 니즈, 가족경영에 대한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가족별 상담·진단 등을 통해 서로가 알지 못했던 갈등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신청은 오는 3월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업승계농은 농촌승계를 통한 경험과 노하우로 농업발전과 지역 네트워크를 유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고창군에선 농촌을 지키고 있는 가업승계농에 대해 관심을 갖고 영농승계, 세법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가업승계농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성공적인 영농승계를 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청년들이 다시 돌아오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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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NH농협은행 제휴카드 적립기금으로 세입증대고창군이 지난 27일 오후 군수실에서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지부장 이문구)와 함께 고창군 제휴카드 적립기금(1억25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양 기관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지난 한 해 동안 고창군이 사용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고창군 소속 직원이 사용한 복지카드의 이용실적에 따라 0.1~1%의 비율로 적립된 금액이다. 최근 5년간 전달된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6억900만원에 달한다 군은 앞으로도 각종 예산집행 시 적극적인 법인카드 사용을 통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세입 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매년 제휴카드 기금을 적립해 준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적립기금은 군민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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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올해 전기차 158대 구입비 지원…1대당 최대 1380만원고창군은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올해 사업은 전기자동차 158대(승용 58대, 화물 100대)를 상반기, 하반기 나눠서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신청대상은 구매자가 따로 행정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제조·판매사가 보조금 접수부터 보조금 청구 관련 절차를 대행한다.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자동차 판매점을 통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보조금 신청 자격은 구매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고창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기관 등이 해당 된다. 보조금액은 차량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되고 전기승용차는 최대 138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311만원까지 지원된다. 택시사업자 면허를 가진 구매자가 전기택시를 구입할 경우 해당 차량 보조금 지원단가에 200만원 추가 지원이 된다. 아울러 군은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한 전기자동차 출고지연 등에 따른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다만 구매자 및 판매점에서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한 차량에 한해 보조금을 지원하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대상자 선정이 취소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할 수 있다. 군은 “매연 등 미세먼지 배출이 없는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통해 대기질 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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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경운기 등 중소형농기계 보조비율 50% 확대 지원고창군이 경운기 등 ‘중소형농기계 구입비’의 절반을 내주며 농가 일손부족 해소에 나선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총사업비 11억6000만원을 들여 중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을 지원한다. 농가들은 필요한 농기계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올해 고창군은 기존 보조비율을 40%에서 50%로 확대했다. 고창지역 농업인들은 농기계 가격에 따라 50%를 지원받아,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농업인이 선호하는 관리기, 경운기, 동력살분무기, 비료살포기 위주로 공급된다. ‘중소형농기계 지원’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여성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작업의 기계화로 생산비 절감과 영농의 효율화를 위한 핵심 사업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영농철 이전에 농기계 공급을 완료해 영농기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최근 농촌의 고령화와 여성농업인의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일손부족 해소 및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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