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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교회(목사 배기열)는 지난 16일 홍농읍사무소에 방문해 나눔 냉장고에 6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1955년 설립된 홍농읍교회는 평소에도 어르신 안부 살피기, 청소년장학금 지급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배기열 목사는 “2022년부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교회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랑을 실천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관필 홍농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홍농읍교회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기탁하신 물품은 교회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필요로 하는 많은 이웃들에게 전달되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농읍 나눔 냉장고는 2021년 6월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실천에 따라 정을 나누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자 마련되어 활발히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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