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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절약 실천 군민 최대 20% 상수도 요금 감면 시행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최악의 가뭄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16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아름다운 콘서트 With김종서에 참여한 군민들에게 물 절약 실천 및 하수도 관리 방법과 상수도요금 감면 혜택 등을 홍보하였다.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문제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군민들의 생활불편을 예방하고 가뭄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물 절약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광역상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은 18.0%, 지방상수원 저수율은 37.8%이며 지난 12일 13.8㎜비가 내렸지만 저수율이 올라가기를 기대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비가 내리지 않는 상태로 수돗물 생산이 계속 이뤄진다면 올해 6월 말에는 고갈될 것으로 우려된다.
이날 캠페인은 현재 물소비량을 감안하면 향후 군민의 불편과 고통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돼 절수 운동과 올바른 하수도 관리 참여로 물 절약 수용가에 대해 상수도 요금감면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요금감면 대상은 전년 동월 대비 사용량 10% 이상 절감 수용가이며(낙월면, 옥내누수, 급수 중지, 정지 수용가 등 제외) 요금 감면 기간은 가뭄 상황에 따라 변동되며 현재 6월까지 감면할 계획이다.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상수도 요금감면제도 시행이 물 절약 실천으로 이어져 가뭄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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