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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함께하는 나눔가게” 통해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

기사입력 2025.06.17 16:49 | 조회수 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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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사회복지협의회,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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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임두섭)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우리동네 함께하는 나눔가게’ 활동을 통해 건강한 나눔 문화를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7일, 영광군 가족센터에서 청년공동체 ‘안터상회’(대표 채지혜) 청년들이 마을 주민과 함께 직접 재배한 안터감자 10박스와 ‘한국의 멋 설궁’(대표 김가람)에서 정성껏 조리한 감자조림, 멸치조림, 버섯볶음, 잡채, 팥떡 등으로 구성된 반찬 16세트, 그리고 ‘김치스토리’(대표 김재헌)에서 준비한 국산 재료로 담근 김치를 더해, 영광군가족센터 대상자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샐러드있어you’와 ‘충만치킨’ 등 지역의 나눔가게들은 수년째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러한 뜻깊은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가게들도 점차 늘고 있다.

    이날 나눔가게 현판 전달식에서 임두섭 회장은 “지역사회에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주신 대표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나눔가게’는 전남사회복지협의회를 주축으로 그 뜻을 함께 하고자 영광군사회복지협의회도 동참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의 음식, 미용, 의류 등 다양한 업종의 재화나 재능을 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복지 공동체를 조성해 나가는데 목적이 있다.

    나눔가게는 상시 모집 중이며, 참여를 원하는 가게는 영광군사회복지협의회(061-351-224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시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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