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무소속 강종만 영광군수 후보가 24일 오후 3시 백수읍 농협삼거리에서 무소속 의원들과 함께 유세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이날 유세현장에서는 장기소 군의원 후보자가 유세 시작을 알리며 유세를 이어갔다.
장기소 군의원 후보자는 이날 “아이들은 대한민국의 미래요. 영광의 희망이다. 아동센터에 다니는 아이들이 372명이다. 이 아이들을 잘 자라게 보살피는 것 또한 우리 어른들의 몫이다”라고 말하며 “어제 노무현 대통령의 13주년 추모일이었다. 노무현 대통령의 나는 깨어있는 강물이다 라는 말을 아는가. 이는 노 전 대통령이 바란 소통과 통합의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가자는 취지를 담아 올해 추도식의 주제로 정했다고 하더라”고 덧붙이며 “강물은 구불구불 흐르면서도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생전 말씀처럼 우리 영광의 정치도 늘 깨어있는 강물처럼 바다로, 바다로 화합하여 소통하고 나아갈 것이라 믿는다”며 승리할 것으로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박찬수 군의원 후보자가 뒤를이어 “영광군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경청하고 각종 민원과 숙원사업 등을 해결하기 위해 곳곳을 누비며, 진심을 다해 민심을 섬기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뒤이어 강종만 군수 후보자는 "모든 잘못은 저에게 있었고 지금 이순간도 그날의 잘못을 성찰하면서 군민 여러분들께 사죄하면서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는 걸 알아주십시오"라며 "군민들의 성원과 사랑을 절대 무시하지 않고 에너지 삼아 영광발전에 원동력 삼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오후 열린 유세전은 선거사무원, 자원봉사자 등 선대위 관계자들과 백수읍 지지자들을 격려하고 백수읍 거리유세, 백수읍 농협삼거리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의 ‘제2의 전성기’로 이어질 수 있을까?
- 2수해 복구 한창인데…진보당은 기자회견?
- 3공무원 사칭 ‘허위 공문서’ 주의 당부
- 4영광 명예군민 정청래, 민주당 당대표 경선 초반 '압승'
- 5(유)국일항공, 영광군에 에어컨 10대 기탁
- 6영광 농관원, 농업경영체 정보 정확도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서!
- 72025년 영광군 청년의 날 행사 수행단체 모집공고
- 8염산면사무소, “옥자젓갈” 대표 따뜻한 나눔 실천
- 9영광읍,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 10영광소방서, 집중호우에 신고 63건 접수...군청‧경찰 등 유관기관 공조 대응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