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은 지난 23일, 집중호우 대비 사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영광군에 23일(목)부터 24일(금)까지 30 ~ 100mm(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됐다.
이번 회의는 김장오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이 배석한 가운데, 시간별 강우량과 우리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소관 부서별로 사전 점검사항 확인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재해취약지역(급경사지·침수우려·산사태위험 지역 등)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 △공사현장 내 안전시설 고정 등 안전조치, △농축산업 피해 예방을 위한 각종 시설물 사전 안전점검, △침수 예방을 위한 각종 수리시설(하수도 정비, 배수펌프장 등) 점검, △비상연락망 및 근무조 편성 등 사전 준비태세를 점검했다.
김장오 부군수는“기상 상황을 잘 살피고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상황 발생에 대비·대응하여 관련 부서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군민의 인명피해 예방 및 최소화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재난 마을방송과 긴급 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재난안전의 선제적 대응과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상황 대비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 관내 고등학교 교사, 충격적 범죄로 긴급 체포
- 2‘국회 입성에 성공한’ 영광 출신 정치인들
- 3이개호 당선자, 총선 승리 소감은?
- 4“파죽의 4연승, 전남을 누비다” 영광FC U-12, 리그 전체 1위 달성
- 5전남 양대체전 준비로 본, 영광군의 화합과 기대
- 6영광군의 ‘큰 그림’…RE100 산업단지 조성에 쏠린 기대와 우려
- 7영광 중등 유도 선수들, 전남도대표 선발전 정상 ‘우뚝’
- 8영광 배드민턴 동호인, 전라남도 체육회장기 배드민턴 대회서 함평 정복하다!
- 9이개호의 ‘승리호’, “변화의 바람 속 불안정한 정치 향해”
- 10영광군, 2024년도 1회 추경예산으로 지역 발전 가속화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