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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자람터‘오늘’(김동규이사장)은 영광군 청소년들의 비대면 교육콘텐츠 플랫폼 구축을 위해 삼성이 지원하고 사랑의 열매가 후원하는 ‘나눔과꿈 사업’에 선정되어 운영 중에 있다.
나눔과꿈 사업인 영광역사E전시관 구축 프로그램은 영광군 청소년 30명과 함께 메타버스 제페토 빌드잇을 활용하여 영광군 문화관광 9경을 가상현실공간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24회기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영광군 문화관광 9경을 제작하기 앞서, 청소년들은 문화·관광지를 직접 탐방하고 마을의 역사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관광지 탐방을 마친 뒤 메타버스로 현실공간을 구현하는 작업을 진행하여 9경에 해당하는 9개의 맵을 제작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 청소년들은 가상공간에서 공간적·물리적 한계를 극복하며 새로운 정보를 나누고 공유하는 차별된 청소년 문화를 창조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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