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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소통 실장은 이미 내정자가 정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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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광군 소통 실장은 이미 내정자가 정해져 있다.”

소통실장, ‘채용 면접 시행 공고’ 후
지원자 A씨 “사전 내정설 들려 설마 했다”
“내가 내정자로 나 때문에 이 자리가 만들어졌다” 는 면접 전 임 모씨 발언에 충격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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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포토샵을 이용한 합성 이미지

 제 2 회 영광군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영광군 소통 분권 팀장에 ‘소통1’ (홍시 컴퍼니 대표)가 최종 합격되었다고 영광군 인사위원회 위원장은 공고했다.

이에 강종만 군수의 최 측근이라 주장하는 임 모씨 채용과 관련, 뒷말이 무성하다. 이미 내정자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면접을 포기했다는 다른 지원자의 주장까지 나오는 등 면접관들의 채용 절차에 대한 의혹도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본지에 한 통의 공익 제보 전화가 걸려왔다.

 제보자 A씨는  “면접 전 임 모씨가 면접자와 담소를 나누던 중 본인이 이미 내정된 내정자다. 나 때문에 이 자리가 만들어 진 것이다.”라는 발언을 하며 다른 지원자에게 무언의 압박을 가한 것이 목격되었다 주장했으며, 본지에 제보하면 “뭐가 달라질까 의구심이 든다. 민선 7기에도 그리고 앞으로 지내야 할 민선 8기에도 이미 지정된 내정자들이 면접을 보는 방식이어서 민선 8기에도 달라진 것은 없는 듯 보인다. 민선 8기 강종만 군수는 투명행정을 하겠다 약속했지만 군수 취임 1개월 만에 보이는 모양새는 민선 7기 군수 가족 인사와 다를 것이 뭐가 있느냐.”라며 목격 상황을 두고 헛헛한 심정을 토로했다.

 또한 다른 지원자 B 씨는 “내정자가 있다는 소문은 들었다. 열심히 준비해도 안될 것 같았다. 헛고생하기 싫어 면접 심사에 응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 모씨는 “다른 면접자가 먼저 언론에서 주장하는 지정 내정자냐고 묻자 언론에서 그렇게들 공격하죠~”라고 말하며 “언론에서 말하듯이 무겁고 어려운 자리인 만큼 그런 상식적이지 않은 대답은 할 수 없지 않겠느냐? 담소를 나누던 중 영광에 거주 한 지 얼마나 되었느냐에 대해 7개월 밖에 되지 않았다는 지원자가 다소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있었다” 라며 말을 아꼈다.

영광군은 지난달 채용공고와 함께 지원서를 접수 받았다. 이후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8월 4일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다.

 6.1지방선거 운동 당시 강종만 군수의 유세차 단상에 올라 메가폰을 잡은 임 모씨는 본래 김준성 군수의 지지자였지만 민선 7기 공무원들과의 크고 작은 충돌로 민선 8기 강종만 군수로의 표심을 바꾸게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군 총무과 인사 위원장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소통 분권 팀장을 채용하는 등 채용 과정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주장했지만 이날 면접장에는(군청 대 회의실) 면접관 5명으로 구성된 면접위원이 있었지만 면접장에서 진행된 면접관 모두 이름표도 없이 면접에 임했던 것으로 알려져 해당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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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씨와 함께 유튜버로 활동했던 조씨가 페이스북에 올라온 기사를 보고 의미심장한 댓글을 남겼다.

 해당 기사가 SNS를 통해 전해지자 전 유튜버 조민영 씨는 “열방합만을 반대한다던 말들은 본인의 속내를 숨긴 자기욕심 챙기기였다”며 “당선자나 내정자나 다 똑같다. 같인 일년을 지역을 위해 부조리 부정부패를 위해 같이해온 유튜브 채널 또한 더러운 기억이 될 것 같다”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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