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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최대 길이 157cm 공극에 콘크리트 타설…10월 말까지 보수공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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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5년 최대 길이 157cm 공극에 콘크리트 타설…10월 말까지 보수공사 완료

사진2_그라우팅 주입 (1).png
그라우팅 주입

지난 10일 영광군 한빛원자력 2발전소에서 열린 시연회는 5년 전 가동이 멈춘 한빛원전 4호기의 보수공사를 위한 공극 보수 실증시험을 위한 시연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시연회에는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10일 오후 한빛 2발전소에서 지역주민, 지자체, 전문가, 규제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빛 4호기의 격납 건물 주증기 배관 하부 공극(깊이 157㎝)에 대한 보수 실증시험(Mock-up)을 수행했으며, 공극 보수는 깊이가 14㎝ 이하인 경우는 모르타르 재료를 사용하며, 14㎝ 이상인 경우는 *그라우트로 보수를 추진하게 된다. 그라우트는 시멘트의 일종으로 틈이나 공간을 메꿀 때 사용 하는 자재이며 이날 실증시험에서는 거푸집에 그라우트를 주입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원전 당국은 "보수에 사용될 그라우트는 유동성이 좋은 재료로 밀실 충전이 가능하고, 건설 당시 콘크리트 압축 강도 보다 더 높은 강도를 지닌다"고 설명했으며, 2021년 6월에 이미 한 차례 동일 공극에 대한 실증 시험을 실시한 바 당시 그라우트를 주입하고 양생 후 확인 결과 표면이나 내부의 충전상태가 정상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빛원전은 지난해 6월 예비 실증시험에 성공했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보수방안 검토에서 기술 기준이 적합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으며, 시연을 마치면 보수공사에 들어가 10월 말까지 마칠 계획이라 말했다.

한편, 영광군의회와 범군민대책협의회 등이 참여한 한빛원전현안대책협의회(대책협의회)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영광군의회에서 한빛원전 4호기 구조건전성 평가결과 보고회를 열 예정이며 이번 대책협의회는 한수원의 자체 평가에 문제를 제기해 제3자인 한국전산구조공학회가 맡아 평가를 진행한다 말했다.

한빛원전현안대책협의회는 지난 2020년 12월 30일에 영광군의회, 범군민대책위원회, 영광군이 한빛원전 관련한 7대 현안사항을 해결하고자 구성되어있으며 위원으로는 임영민 영광군의원, 장기소 영광군의원, 범군민대책위원회 영광신문 대표이사 박용구, 황대권 공동위원장, 한빛원전민간환경감시위원회 이하영 부위원장, 김장오 영광부군수, 한재철 안전관리과장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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