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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목소리 반영한 도민중심 민원행정서비스 제공
전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지난 19일 제365회 제1차 정례회 도민행복소통실 결산심사에서 “도민중심 민원행정서비스 제공과 함께 악성민원에 따른 민원 담당 공무원에 대한 포상과 인센티브를 강화해 줄 것”을 촉구했다.
박원종 의원은 “도민이 불편함 없이 민원서비스를 제공받도록 법과 제도가 많이 개선되고 있지만, 무인발급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오히려 어르신들은 더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장애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 등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원스톱 방문 처리를 위해 사전에 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민원인에 대해 적극적인 도움을 드리려는 기본적인 자세와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박원종 의원은 “고충민원 담당자 연찬회 관련 행사운영비의 절반 이상이 불용액”이라며, “담당 공무원이 악성 민원인들에게 시달리다 퇴사까지 고민하는 경우도 있는데, 연찬회를 통해 민원 담당자 스트레스 관리 등 여러 이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예산이 집행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행정은 모든 업무가 도민과 맞닿아 있어 민원 업무라고 할 수 있지만, 유독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부서에 대해서는 사기진작을 위해 포상과 인센티브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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