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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안산시영광군향우회(회장 정명성) 회원 일동이 100만 원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군 위기가정에 사용해 달라며 영광곳간에 기탁하였다.
이날 참석한 안산시영광군향우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만에 고향을 방문하였고, 영광군은 방문한 40여명의 향우들의 일정에 맞춰 기탁식을 진행하였다. 고향인 영광군민에게 더욱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광곳간에 기탁하게 되었다면서, 소외된 이웃 없이 영광군민 모두가 행복해지는데 잘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종만 군수는 “정명성 회장님을 비롯한 안산시영광군향우회가 고향에 대한 애정을 가지시고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앞장서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귀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기탁하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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