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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발맞춰 그 기본이 되는 토양검정을 영농 전에 실시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토양검정은 불필요한 비료 시비를 줄이고 작물의 균형 있는 생육과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토양검정 항목은 산도(pH), 유기물, 인산, 칼슘, 칼륨, 마그네슘, 전기전도도(EC), 규산 등 작물 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소의 함량을 검정 후 비료 사용 처방서를 무료로 발급해 주고 있다.
토양 시료 채취요령은 검정할 필지의 표면을 살짝 걷어내고 수직으로 15~20cm 깊이로 여러 지점을 채취하여 잘 혼합하여 건조 후 500g의 토양을 시료 봉투에 담고 시료 봉투에 농가명, 주소, 지번, 면적과 재배작물, 검정목적 등을 유성펜으로 기재하여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 시작 직전 4~5월에는 검정 의뢰가 많아 처방서 발급까지 많은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되도록 3월 말까지 검정 의뢰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료봉투는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농업인상담소에서 직접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350-48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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