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지방시대’, ‘지방분권’, ‘자치분권’ 계기 확립
군 내부 직렬 승진으로 해양수산과 정용호 과장 부임
군 내부 직렬 승진으로 해양수산과 정용호 과장 부임
영광군이 해양수산직 과장에 내부 승진을 단행해 최초의 해양수산과장을 보직 임명했다. 수십 년간 전라남도에 빼앗겼던 해양수산과 인사권을 회복시킨 것이다.
강종만 군수는 “전남도에서 임명된 해양수산과장의 2년의 단기근무로 인한 지역 현안과 갈등에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지 못하는 등의 계기로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으며, 군 관계자는 “이번 인사가 강종만 군수의 확고한 신념과 강한 추진력으로 내부 인사를 단행한 점을 보아 공무원의 직렬 내부승진의 기회로 인해 사기를 북돋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자치분권에 대한 영광군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지자체와 지방의회의 역할이 갈수록 커짐에 따라 예산과 정책 분석 업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 이번 인사는 강종만 군수의 확고한 신념과 강한 추진력을 전남도가 받아들인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6주간의 사무관 교육을 맞춘 신임 정용호(57) 해양수산과장은 지난 4월 29일 자로 군 최초 해양수산 직렬 수산과장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정용호 과장은 1967년 영광 출생으로 97년 영광군 수산과에서 공직을 시작해 백수읍, 해양수산과를 거치며 20년 이상을 수산직으로 근무한 잔뼈가 굵은 인물로 꼽힌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 관내 고등학교 교사, 충격적 범죄로 긴급 체포
- 2영광군 공립요양병원 운영권 갈등, 공개모집 청문회로 갈등 해결 가능할까?
- 3고흥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 4“담양은 언제나 가는 날이 장날” 새롭게 단장한 담양시장 26일 문 열어
- 5영광군, 2025년도 국비 건의사업 추진상황 및 2024년 공모사업 대응계획 2차 보고회 개최
- 6함평군, 한우 형질 개량 사업으로 고품질 한우 산업 육성·지원
- 7장성군, 제33기 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 8고창군, 2024년 기관장, 고위직 4대폭력 예방교육
- 9한여농함평군연합회, 함평나비대축제 맞이 환경정화 활동 실시
- 10담양군 육성 딸기 ‘죽향‧메리퀸’, 해외 첫 로열티 받는다
게시물 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