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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청년회의소, 5·18 민주화 운동 43주기 맞이 박관현 열사비 참배
기사입력 2023.05.19 13:17 | 조회수 728영광청년회의소(회장 이종덕)가 18일 5·18 민주화 운동 43주기를 맞아 박관현 열사비 참배 행사를 가졌다.
영광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날 참배 행사는 박관현 열사 희생자 가족을 비롯한 영광JC회원, 역대회장, 강종만 영광군수와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전남도의원, 영광군의원 및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진행됐다.
故박관현 열사는 1953년 영광에서 출생하여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 5•18 민주화운동때 ‘내란중요 임무 종사자’로 징역 5년을 선고 받으면서, 모진 고문과 장기단식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생을 마감했다.
2002년부터 박관현 열사 추모비 건립 추진위원회를 영광JC 회장이 위촉받아 지금까지 동상건립, 이전 및 참배 추모식을 영광JC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참배는 박관현 열사 약력과 박관현 열사비 경과보고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영광청소년 오케스트라의 레미제라블ost-민중의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 연주와 함께 헌화를 진행함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이종덕 영광청년회의소 회장은 “43주년 5·18 기념식 및 박관현 열사 참배에 참석해주신 분들게 감사를 표하며 “1989년 전남대 법대 앞에 설치된 박관현 열사 혁명정신계승비가 올해 이전 되었음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민주주의 정신을 알리는데 영광청년회의소가 선봉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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