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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30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433억원을 확보했다.
농촌협약은 농림부와 지자체가 협업하여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라는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지자체의 정책수립 방향에 따라 필요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이다.
영광군은 ‘음식·관광·에너지로 열어가는 스마트 영광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영광군 생활권 내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 등 지역 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농촌공간 전략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앞으로 영광군은 농식품부와‘농촌 공간전략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대한 보완·승인 절차를 거쳐 총사업비를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 농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 동안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투입하여 농촌협약 계획에 담긴 정책과제 이행과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농촌협약 선정은 군이 거둔 농촌개발분야 역대 최대 성과로, 우리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라며“그동안 농촌협약 공모를 철저히 준비한 만큼 농촌협약을 순조롭게 이행해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어디서나 살고 싶은 영광군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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