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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강종만 군수의 공백, 군수직 상실로 남은 향후 영광은?

기사입력 2024.05.17 12:02 | 조회수 19,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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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대법원은 강종만 영광군수의 상고를 기각하며 1심과 2심의 유죄 판결을 확정지었다.

    이로 인해 강 군수는 군수직을 상실하게 되었고, 영광군은 보궐선거를 통해 새로운 군수를 선출해야 한다.

    강 군수는 2022년 6월 1일 영광군수로 당선되었으나, 후보자가 되기 전 A씨에게 현금 100만 원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심에서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고, 항소도 기각되었다.

    대법원의 최종 판결로 강 군수는 군수직을 상실하게 되었다.

    한편, 대법원 판결을 앞둔 지난 2일, 광주지방 검찰청 앞에서 군민 500여 명이 모여 강 군수의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신속한 처분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집회 참석자들은 투명하고 공정한 법 집행을 요구하며, 한 주민은 "정의가 지연되는 것은 정의가 부정되는 것과 같다"며 신속한 해결을 강조했다.

    이러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강 군수의 유죄 확정과 군수직 상실은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강 군수는 재임 기간 동안 영광군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들을 추진해 왔다.

    대표적으로, 농업과 해양 산업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려는 시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 등이 있다. 그의 정책들은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자 하는 진정성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많은 지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아왔다.

    그러나 이러한 헌신에도 불구하고, 그의 군수직 상실로 인해 많은 프로젝트들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지역민들은 강 군수가 추진해 온 여러 개발 계획들이 무산될 가능성에 염려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혼란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

    또한, 지역민들은 이번 판결을 계기로 정치적 참여와 관심을 높여야 한다. 정치인들의 이러한 사례는 더 이상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 이를 통해 영광군은 더욱 깨끗하고 발전적인 정치 환경을 구축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 강 군수의 헌신과 노력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 된다. 그의 정책과 프로젝트가 중단되더라도, 새로운 리더가 이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마지막으로, 지역사회는 혼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 이번 판결로 인해 일시적인 혼란이 발생하겠지만, 지역민들이 힘을 모아 미래를 향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 영광군은 이번 사건을 통해 더욱 강해지고 지역민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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