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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영광] '학교폭력 뿌리 뽑는다' 영광군 학부모 연합회, 우체국 사거리에서 캠페인 실시
기사입력 2024.05.22 09:19 | 조회수 7,626- 학부모회 임원 역량강화 연수에 앞서 진행
- 영광군 전 학교 학부모 임원 참여
영광군 학부모 연합회는 22일(오늘), 우체국 사거리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광군 전 학교 학부모 임원들이 참여했으며, 최근 영광 관내 학교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을 언급하면서 학교폭력 방지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학부모회 임원 역량강화 연수에 앞서 진행되었다.
강윤례 영광군 학부모 연합회장은 “학교폭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로,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고광진 영광교육장은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학부모 연합회와 함께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등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캠페인을 함께 했다.
고광진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폭력은 해마다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학교폭력 문제는 학교 구성원의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범사회적인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소통하고 공감할 것이며, 다양한 방면으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해룡중학교 학부모 A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런 캠페인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캠페인과 홍보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때,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과 더불어 학교폭력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영광 지역사회의 협력과 참여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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