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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며 피는 꽃, 함께 하는 우리’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 2024. 행복교실 상시학교 운영
기사입력 2024.05.29 10:34 | 조회수 269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교권침해, 수업방해, 과도한 학교폭력 유발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2024. 행복교실 상시학교」를 운영하여 학교 현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 행복교실」은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이 심리상담, 체험활동, 공감교육, 과제학습 등 세부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교에 안내하고 필요한 학교에서는 학부모와 학생의 동의를 얻어 교육지원청에 신청하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의 특성에 따라 심리 상담과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에서 행복 교실 운영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내용 협의 후 교과와 연계하여 주 3회 정도 운영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영광의 고등학생은“교실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것을 경험할 수 있었고, 온전히 ‘나’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좋았던 기억을 가지고 교실로 돌아가서 나의 에너지를 다른 친구들에게 나누고 싶다. 나처럼 학교 안에서 힘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이 이런 기회를 함께 경험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복교실 운영교 담당 교사 주○○은 “학생들의 내면을 살펴보면 자기를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이 서투른 경우들이 많은 것 같다. 행복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 맺음을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되었음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 고광진 교육장은 “「2024. 행복교실」운영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의 몸과 마음이 한 뼘 더 성장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학교생활의 어려움으로 몸과 마음이 흔들렸지만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으로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영광교육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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