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사설>이번 재선거에서 민주당의 공천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 지역 사회와 정치계에서는 민주당이 전략공천이나 단수공천 같은 논란이 있는 방식을 피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경선 과정을 통해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다.
이는 이전 국회의원 선거에서 단수공천으로 인해 민주당 지지기반이 하락하고 민심이 이탈한 경험에 기인한 것이다. 공천 과정에서 잡음이 발생하면 무소속 출마자가 나올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현재 지역사회에서는 강종만 군수의 부인이 재선 거에 출마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으며, 강 군수의 대타로 출마할 인물이 있다는 소문 등 여러 가지 가능 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강 군수의 그동 안의 정치적 입지와 영향력을 반영하는 것이다.
민주당에서는 전략공천과 단수공천에 대한 이야기가 나돌고 있는데, 이런 결정이 실제로 이루 어진다면 지역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이러한 소문들은 선거의 공정성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며, 민주당은 이를 염두에 두고 철저한 검증과 공정한 경선 과정을 진행해야 한다.
영광군수 재선거는 단순히 지역 수장을 뽑는 선거를 넘어 향후 지방선거까지 영향을 미쳐 장기간 영광을 이끌어 갈 운명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민주당은 이러한 논란을 피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경선을 통해 지역 민심을 반영한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 주민들의 기대와 우려를 충분히 수용하여, 공정한 절차를 통해 지역의 발전을 이끌 어낼 수 있는 리더가 선출되기를 바란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민주당 정홍철 부위원장, ‘내란 종식·정권교체’ 위해 22일간 영광서 이재명 후보 지지 활동
- 2영광 출신 손솔, ‘30세 최연소 국회의원 등극’
- 3영광군, 가수 이은미 라이브 콘서트 26일 공연
- 4“청년과 함께 만드는 군정” 영광군, 제1기 청년부군수 위촉
- 5[현지인추천맛집] ‘짬뽕’ 한 그릇에 담긴 불맛의 진수! 법성포 ‘대흥반점’ 탐방기!
- 6“사람이 없다”···불법체류 외국인에 의존하는 영광 ‘농촌’
- 7불갑면 · 일자리경제과, 오디농가 농촌일손돕기 추진
- 8홍농읍, 찾아가는 경로당 보조금 회계교육 실시
- 9법성지사협, 경로당 건강지킴이 상담소 운영
- 10묘량중앙초, 마을과 함께하는 어린이 모내기 체험 실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