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은 오는 18일 개원의 집단 휴진이 결정됨에 따라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책을 수립하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
10일 정부 방침에 따라 의원급 의료기관 33개소를 대상으로 집단 휴진 예고일인 18일에 휴진 없이 진료하라는 진료 명령을 내렸으며, 부득이한 사유로 당일 휴진하려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13일까지 휴진 신고하도록 휴진신고명령을 함께 내렸다.
이는 개원의 집단휴진에 대한 군민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최소한의 법적 조치로 군은 18일 당일 업무개시명령을 추가로 발령하고 휴진 여부를 지속해서 파악해 나갈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네 의원까지 집단 휴진을 예고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라며“문 여는 병의원 정보는 응급의료포털이나 보건복지부콜센터(129)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진료 공백 및 의료기관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군남면, 익명의 기부자 저소득 취약계층 위해 100만 원 성금 전달
- 2영광농협, 조합원 대상 고추 선진지 견학 실시…“태양초 명성 회복 발판 마련”
- 3불갑면, 노인일자리사업 9월부터 재개
- 4“하나 된 영광군민”…제49회 영광군민의 날 성황리 마무리
- 5법성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위한 현장 안전교육 실시
- 6영광읍, 2025년 하반기 노인일자리지원사업 안전교육 실시
- 7군남면, 저소득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 8영광FC U-18, 제53회 전남 교육감기 축구대회 우승…7년 만에 왕좌 탈환
- 9영광군, ‘희망의 씨앗’ 캠페인 통해 생명나눔 문화 확산 앞장
- 10전국 대학생들의 자작자동차, 영광에서 달린다…‘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진대회’ 26일 개막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