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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밤중에 홍두깨, 법성터미널이 폐쇄

기사입력 2019.01.04 14:02 | 조회수 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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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닌밤중에 홍두깨라 했던 가,기존 법성터미널이 폐쇄 되고 개인 사유 건물 옆으로 이전하는 사건이 발생 됐다.

    갑작스런 이전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은 우왕좌왕 어수선했으며, 법성면민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터 미널 이용객들은 폭설이 내려도 고스란히 눈을 맞아야 했으며 한파에 추위를 견뎌야했다.

    이전관련 진행계획을 보니까 체계적 으로 논의된 바 없었다는게 문제인것이 다.특히 법성터미널은 매일 수백명의 학생들이 통학하는 관문이다.

    큰 사고는 우연히 또는 어느 순간 갑작스럽게 발생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전에 반드시 경미한 사고들이 반복되는 과정 속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밝힌 것으로, 큰 사고가 일어나기 전 일정 기간 동안 여러 번의 경고성 징후와 전조들이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였다.

    다시 말하면 큰 재해는 항상 사소한 것들을 방치할때 발생한다는 것이다.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이를 면밀히 살펴 그 원인을 파악하고 잘못된 점을 시정하면 대형사고나 실패를 방지할 수 있지만, 징후가 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방치하면 돌이킬수 없는 대형사고로 번질수 있다는 것이다.굳이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곳에 이전하여 개인의 이익을 위해 수수 방관하여야 하는지 의문이다.

    면민으로 하여금 이전계 획에대한 공론화해야하며 중립적인 국책기관에서 진행해 결과를 토대로 면민 들의 의견을 물어야지, 개인스스로 결정할 사항은 아닌것이다.

    이러한상황을 영광군과.의 회가 알고 있음에도 불구 하고 해결책을 제시못하고 있으며,면민의 강한 불만과 싸늘한 민심을 제대로 읽어내지 못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탄식만 깊어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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