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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2021년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지역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난 1996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주민을 위한 성과주의 행정으로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ㆍ시상하는 상으로 민간 부문 지방정부 평가 가운데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한다.
이번 평가는 전문심사단을 구성해 2차에 걸친 전문심사와 공적 인터뷰 심사,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 등 4단계의 엄격한 심사ㆍ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영광군은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으로 손꼽히는 e-모빌리티에 대한 선제적 투자로 전국 최초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 전국 최초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를 통한 중소ㆍ중견 기업 중심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기반 마련, e-모빌리티 연구센터, 전기차 완성차 업체 유치 등 초소형 전기차 실증 및 체험, 생산까지 집적화된 산업 기반시설 구축으로 지역경제의 체질을 바꾼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 전국 지자체 최초 600억 원의 투자유치진흥기금 조성, △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그린카 10만대 생산클러스 조성, △ 천원버스, 천원 여객선, 농어촌버스 탑승관리원 운영 등 교통환경개선 △ 영광~염산간 4차선 도로 확포장을 비롯한 지역개발 SOC 국책사업 13개 사업 추진 등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프라 확충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준성 군수는 수상소감에서 “민선7기 군민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 정책을 펼친 것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대상 수상은 그동안 성원해주신 군민 여러분과 함께 열심히 뛰어준 공직자들이 일궈낸 성과로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군민 모두가 잘사는 영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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