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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청년회,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물놀이 캠프’ 개최영광군 염산면청년회(회장 김윤성)는 무더운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어린이 물놀이 캠프”를 8일부터 개장하여 9일까지 이틀간 설도 주차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대형 에어바운스 풀,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설치해 폭염과 장마로 지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염산면청년회장 김윤성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프를 준비했다”며 “지역 사회의 관심과 협력 속에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관내 아이들에게 즐거운 여름 추억을 선물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화합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염산면 청년회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와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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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80MW급 ESS 구축 확정...RE100 산단 유치 날개 달아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거래소가 주관한 2025년 제1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에서 80MW(저장용량 480MWh) 규모의 ESS 구축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탑솔라와 전남개발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2026년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ESS는 한전 변전소에 연결돼 전력거래소 요청 시 재생에너지 발전으로 발생한 잉여 전력을 저장하고, 전력 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공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최근 재생에너지 발전 급증으로 ‘포화’ 상태에 이른 영광군의 계통 부담이 완화되고, 전력 안정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차 ESS 입찰에서는 전국 563MW 규모 중 전남이 7개소에서 523MW를 차지했으며, 영광군은 전남 전체 물량의 약 15.3%를 확보했다. 안정적인 전력망 구축은 RE100(기업 전력 100% 재생에너지 사용) 산업단지 유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조건으로, 영광군은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친환경 기업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과 연계해 탑솔라·전남개발공사 컨소시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에너지공유화 기금 조성 및 군민 이익공유를 추진한다. 이 과정에서 공공환원 구조와 지역 수용성을 강화하고, 공공주도형 발전사업 기반과 지속 가능한 군 재정 확보를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전남도 및 민간사업자와 협력하여 오는 10월 예정된 2차 중앙계약시장 입찰을 비롯한 향후 정부 ESS 입찰에서도 영광군이 더 많은 물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중심지로 도약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ESS 입찰 물량 확보는 계통포화 해소, 전력 안정화, RE100 산업단지 유치, 그리고 군민과 혜택을 나누는 에너지 기반 마련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민관이 힘을 모아 영광군의 미래 에너지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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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영광 광풍 마라톤대회 개최에 따른 교통 통제구간 및 우회구간 꼭! 확인해주세요!”영광군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언창)가 오는 9월 7일 일요일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제1회 영광 광풍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라톤대회 코스는 영광스포티움 내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여 덕호교(5km 반환점), 와탄교(10km 반환점)와 복용삼거리를 지나 법성면 화천 회전교차로(Half)에서 돌아오는 경로로 진행한다.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행사 당일 9월 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광주에서 법성·홍농 방면 상행선 2차선을 영광읍 종산교차로부터 차선을 점차 축소하여 신평교차로에서는 전면 통제된다. 법성·홍농방면의 우회구간은 ‘신평교차로 – 만곡사거리 – 논산보건진료소 – 장산리 회전교차로 – 원불교 영산성지 – 국민여가캠핑장 – 법성포 방면’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영광군민의 날 추진위원회 관계자는“총 3,000여 명이 넘게 참가하는 제1회 영광 광풍 마라톤대회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각 읍·면에서도 군민들이 통제구간을 확인하여 우회할 수 있도록 최대한 홍보 부탁드린다”며, “이번 광풍 마라톤 개최를 통해 군민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와 관외 지역 참가자들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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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문화예술의전당, 창작 무용극 〈어머니 달의 신화〉 공연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오는 8월 21일(목) 오후 7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창작 무용극 〈어머니 달의 신화〉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무용단 놈스와 실내악 전문 연주단체 (사)제주빌레앙상블의 협업으로, 무용과 라이브 음악이 어우러지는 복합예술 공연으로 기획됐다. 〈어머니 달의 신화〉는 한국 신화 속 여성의 서사와 자연의 순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달을 모티브로 한 어머니의 희생, 치유, 재생의 메시지를 강렬하게 무대에 담아낸다. 시각장애를 지닌 아들이 어머니를 지켜내려는 효심을 주제로 한 이야기로, 미디어 영상과 오브제를 춤과 결합해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연출을 선보이며, 정제된 움직임과 생동감 있는 라이브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에게 시각과 청각의 깊은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영광군과 무용단 놈스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며, 영광군민은 1인당 4매까지 3,000원에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입장권은 8월 14일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인터넷 예매하거나,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누리집(www.yeonggwang.go.kr) 내 영광문화예술의전당 페이지 또는 네이버 밴드(http://band.us/#!/band/5015660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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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작은미술관 여름 특별전 운영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7월 28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영광군 내 작은미술관 4개소에서 ‘지역 작가 재능기부 여름 특별전(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특별전은 염산면사무소 광장과 법성포구 작은미술관에서 열리는 김현숙 작가의 「생활 자수전(展)」과 백수노을광장 및 법성뉴타운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강춘권 작가의 「신호연과 민속연전(展)」으로 구성됐다. 김현숙 작가는 생활 자수 명장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영광을 대표하는 꽃인 상사화와 다양한 여름꽃을 자수로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강춘권 작가는 법성포 민속연 보존회장으로,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지략이 담긴 신호연과 선조들의 염원이 깃든 민속연을 주제로 한 작품을 전시해, 작은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 특별전은 작품 감상의 즐거움은 물론, 여름밤의 아름다운 야경과 어우러지는 예술작품의 멋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전시”라며 “가족과 함께 영광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 작은미술관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에게는 전시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에 조성한 문화공간이다. 현재 법성포구, 백수노을광장, 염산면사무소 광장, 법성뉴타운 야외무대 등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지역 예술인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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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새마을회, 가마미해수욕장에 '피서지 문고' 열어...'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 선물'영광군새마을회(회장 정진기)가 가마미해수욕장 축제 기간인 8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을 위한 '피서지 도서 시설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피서지 문고' 운영은 새마을문고영광군지부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해변의 즐거움 속에서 잠시나마 지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정진기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운영된 도서 부스는 피서객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무료로 대여하고, 마련된 공간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부스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신간 도서와 베스트셀러, 아동 도서 등이 비치되어 가족 단위 피서객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었다.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시원한 그늘을 제공한 부스는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곳을 넘어,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문화적 쉼터가 되었다. 정진기 영광군새마을회장은 "뜨거운 여름, 가마미해수욕장을 찾은 많은 분들이 책 한 권의 여유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새마을문고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더 풍요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피서지에 독서라는 문화 콘텐츠를 접목시킨 성공적인 사례로, '책 읽는 영광'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축제에 문화적 깊이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광군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필요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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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과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제1회 영광 광풍 마라톤 대회 개최”영광군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언창)가 오는 9월 7일 일요일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제1회 영광 광풍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영광군민의 날’을 통해 군민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화합의 장을 매년 열고 있으며, 올해 체육행사로 치러지는 제49회 군민의 날 행사와 더불어 제1회 광풍마라톤 대회를 개최하여 더 풍성한 축제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광풍 마라톤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영광스포티움 내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여, 복호교 – 와탄교 – 복용삼거리 – 화천 회전교차로까지 코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선착순 3,000명으로 접수를 받고 있는 현재 8. 3. 기준 2,150여명이 신청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고, 신청기한은 2025. 8. 15.(금)까지이며, 종목은 5km / 10km / Half / 5km(영광군) 4종목으로 나뉘어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접수는 인터넷 http://yeonggwang.run1080.com 또는 080-560-7878로 신청할 수 있다. 신언창 추진위원장은“제1회 영광 광풍 마라톤대회 행사는 제49회 영광군민의 날 체육행사와 더불어 군민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와 건강 증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외부 참가자들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며, “이번 군민의 날 행사 또한 체육행사 뿐만 아니라 색다른 일정과 내용으로 개최될 예정이므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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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인구 5만 3천 명 돌파, 1년 새 1,693명 증가영광군(군수 장세일)이 7월 말 기준, 인구 5만 3천 명을 돌파하며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이례적인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인구가 감소하는 반면, 영광군은 최근 1년 새 1,693명이 증가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24년 같은 기간 51,340명이었던 영광군 인구는 2025년 7월 말 기준 53,033명을 기록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5년 전(2020년 53,099명) 수준을 다시 회복한 것으로, 지역 활력 회복의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청년 인구의 증가세다. 수도권 집중으로 지방의 청년층 인구 유출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영광군은 1년 새 청년 인구(18~45세) 757명, 영유아(0~6세) 인구 80명이 늘어났다. 이는 청년층의 지역 정착이 활발해지면서 가족 단위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흐름은 청년층을 겨냥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군은 청년층의 유입과 정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청년발전기금 100억 원을 조성하고 ▲청년전용예산제 운영 ▲영광형 청년일자리 장려금 지원 ▲취업활동 수당 지원 ▲취업자 주거비 지원 ▲청년 창업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종합적인 청년 정책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또한, 26억 원 규모의 청년 마을‘늘품빌리지 조성사업’도 본격화되며 청년 주거공간과 커뮤니티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인구증가의 또 다른 요인으로는 영광군이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온 결혼․출산 정책을 들 수 있다. 실제로 영광군의 결혼․출산 지원정책은 전국 최고 수준에 이른다. ▲결혼장려금 500만 원 지원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신생아 양육비 최대 3,500만 원 지원 ▲출생 기본수당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신혼부부․다자녀 가구 보금자리, 전세자금 이자 지원 등 생활밀착형 지원으로 합계출산율 6년 연속 전국 1위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아울러, 오는 9월 개관을 앞둔 영광청년육아나눔터는 청년 커뮤니티 공간과 돌봄 기능이 결합된 복합시설로 청년 공동체 활성화와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광군은 인구 정책을 넘어 지속 가능한 자립 도시로의 전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상풍력과 태양광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기반으로 에너지→산업→일자리→인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 중이다. 에너지 수익을 군민과 공유하는 재생에너지 기본소득 모델을 구체화해 정주 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 확대 등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단순한 인구 유입을 넘어, 청년과 가족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결혼, 출산, 육아, 정주 여건 개선 등 삶의 전반을 아우르는 인구 정책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인구 10만 자립 도시를 실현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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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영광군(군수 장세일)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4년 이상 경과한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추진체계, 사업 운영 및 성과, 특성화 사례, 사회적 배려 대상자 지원 실적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46개 군을 대상으로 1차 서면, 2차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영광군은 ▲재정 확보 및 운영의 안정성,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한 사업 추진체계, ▲참여 기반의 사업 운영과 군민 체감도 제고, ▲평생교육 예산 확대 및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 강화, ▲군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영광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된 것은 우리 군만의 지속적인 정책 개발 노력과 군민 중심의 학습 문화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령화, 디지털 격차, 지역소멸 등 시대적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 생활 문해 교육 확대, 직업교육 연계 등 실효성 있는 평생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2017년 평생학습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후, 지속적인 공모사업 참여와 국·도비 확보를 통해 지역 내 평생학습 기반을 꾸준히 확충해왔다. 앞으로도 교육격차 해소 및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평생교육 발전계획을 수립해, 군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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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법성포뉴타운 잔여 필지 분양 시작영광군은 지역의 핵심 개발지인 법성포뉴타운 내 잔여 필지에 대한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이번 분양 대상지는 법성포항과 인접한 최적의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근린상업·준주거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용도로 조성된 곳이다. 법성포뉴타운은 굴비로 대표되는 전통 수산업과 연계한 관광·상업 인프라가 집중된 지역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위한 핵심사업지로 조성되었다. 특히, 광주·목포 등 인근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외부 투자자와 창업자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법성포뉴타운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지역의 중심축으로, 상업성과 공공성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라며, “이번 잔여 필지 분양을 통해 지역 내 경제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법성포가 전남 서부권 핵심 관광지이자 투자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잔여 필지는 총 17필지로(근린상업 15, 준주거 2)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영광군 누리집(홈페이지) 및 군청 재무과(061-350-5762)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