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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소방서와 화재 취약가구 합동점검영광읍(읍장 송승민)과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대장 김선영)는 지난 12일, 영광소방서와 헙력하여 관내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최근 아파트 화재로 어린이들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아동이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의 화재를 예방하고 생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는 복지기동대원과 소방대원이 노후주택에 직접 방문하여 ▲누전차단 멀티탭 교체 ▲소화 패치 부착 ▲화재 감지기 설치 ▲소화기 사용법 안내 등 실질적인 안전조치와 함께 화재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광읍(읍장 송승민)은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복지기동대원과 영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에 감사드린다.”며,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읍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선제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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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고온 다습한 날씨 딸기 육묘 관리 철저 당부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최근 계속되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딸기 육묘 과정에서 병해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농가에 철저한 관리와 예방을 당부했다. 딸기 육묘기(8월)는 딸기 정식 전 우량묘 생산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 관리 여부에 따라 수확기 품질과 수량이 좌우된다. 특히, 고온다습한 기상 여건에서는 탄저병과 시들음병이 급속도로 번져 육묘 피해가 심화될 수 있다. 이에 따라 농가에는 측창·천창을 이용한 충분한 환기, 관수 조절로 과습 방지, 예방적 약제 살포, 칼슘·미량요소 활용한 엽면시비, 자묘 잎 수 조절 등 다양한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폭염이 지속되는 낮 시간에는 차광망을 활용하고, 배수로를 정비해 포장 내 과습을 방지할 것을 권장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육묘 포장은 통풍이 잘되도록 하고, 병든 잎과 런너는 신속히 제거해야 한다.”며 “병해충 예찰을 강화하고, 등록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피해 최소화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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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생활 습관 길러요! 스마트한 마음을 나눠요!영광군(군수 장세일)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12일 청소년문화센터 1층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줄이고, 아이들이 스마트폰 없이도 즐겁게 소통하고 놀이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아동들은 잠시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다양한 활동과 놀이를 체험한 뒤, 그 경험을 돌아보며 자기 감정을 말로 표현하고 친구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이랑 놀고 만들기 하면서 활동하니깐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스마트폰 없이도 재미있고 행복할 수 있다는 걸 느꼈어요.”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스마트폰 없이도 충분히 즐겁고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점을 직접 체험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정서적 사회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12세 이하 취약 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 사례관리, 복지, 건강, 상담 및 부모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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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군 복지기동대 협업 노후주택 화재예방 긴급 점검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에서는 이달 11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취약계층 및 아동이 거주하는 노후주택 18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최근에 부산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를 계기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119생활안전순찰대와 영광군 11개 읍·면 복지기동대가 협업하여 노후주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고용량 멀티탭(누전) 및 소화 패치 설치 ▲노후 전선 정리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및 점검 ▲소화기 배부 및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안전순찰대와 유관기관과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군민의 일상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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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화재 없는 마을 만들기’ 안전․복지 동행 활동 전개홍농읍(읍장 정진수)은 지난 11일, 홍농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홍농 119안전센터(센터장 박 환), 의용소방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취약계층의 주거안전을 위해 노후주택 화재 예방 집중 점검 및 지원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화재 발생 위험도가 높은 노후주택의 안전을 강화하고, 취약가구의 생활 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총 7가구를 방문하여 노후 콘센트 교체 및 화재감지기 설치, 소화기 비치 등 맞춤형 화재 예방 조치를 실시했다. 박 환 119안전센터장은 “노후 콘센트 교체 및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보급은 화재 초기 대응의 핵심”이라며, “이번 합동 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119안전센터와 홍농읍,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진수 홍농읍장은 “ 화재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취약계층의 경우 작은 결함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민ㆍ관이 협력해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홍농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농읍은 앞으로도 총 2회에 걸쳐 추가로 13가구를 지원, 총 20가구의 주거안전을 개선할 예정이며, 복지기동대와 유관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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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노후주택 화재 예방 긴급점검 활동 시행대마면(면장 전용운)은 지난 7일, 대마면 복지기동대와 대마119지역대가 협력하여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긴급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전자제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취약가구에 대한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대마면 복지기동대는 아동‧청소년 가구 및 독거노인 가구를 우선 선정해, 대마119지역대와 함께 노후 전선 정리, 화재감지기 설치,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누전차단 멀티탭 설치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이날 화재 안전점검을 받은 아동 가구는 “콘센트에 쌓인 먼지로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며 “알려준 방법대로 소화 패치도 잘 붙이고 평소에도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전용운 대마면장은 “이번 화재 예방점검은 대마119지역대에서 함께한 만큼 지역주민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니, 우리 주민들도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평소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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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 공급을 위한 식수 전용 저수지 신설사업 현장 점검영광군 상하수도 사업소(소장 직무대리 심재식)는 선재적인 가뭄 대응및 식수 전용 취수원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식수 전용 저수지 신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및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였다. “식수 전용 저수지 신설사업”은 2019년부터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해 60만 톤의 수원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종합 공정률 54%로, 백수읍 구수1제와 염산면 복룡2제 여방수로 및 취수탑 구조물, 제당축조 공사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 준공을 위해서는 잔여 예산이 130억 원이 필요한 상황으로,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심재식 소장 직무대리는 “예전과 달리 우기철에도 가뭄이 지속되는 등 이상기후에 적극 대응을 위해 ‘식수 전용 저수지 신설사업’을 신속하게 마무리해 군민들에게 맑은 물 및 안정적인 식수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아울러 “공사 추진 시 철저한 안전관리 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현장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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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아동가구 중심 집중 화재예방 점검 펼쳐법성면(면장 서민호)은 지난 11일부터, 119생활안전순찰대 및 우리동네복지기동대와 합동으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콘센트 화재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노후주택 및 아동 가구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작되었으며, 특히 노후 전선과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설치 여부 등 실질적 위험 요소를 중심으로 점검이 이루진다. 고정석 복지기동대 대장은 “눈에 잘 띄지 않는 위험 요소일수록 사전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 곁에서 늘 함께하는 복지기동대가 되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서민호 법성면장은“이번 합동 점검은 단순한 시설 확인을 넘어, 우리 이웃의 안전한 삶을 지키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모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복지‧안전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 생활 불편 개선, 생활 안정 지원 등을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복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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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선발 및 발대식 개최영광군은 지난 11일 군청 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영광군민에게 다양한 일자리 제공과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군은 올해 저소득층 생계 및 고용안정 도모를 위해 하반기 22명을 선발했으며,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읍․면 곳곳에 배치해 △북종산과 미륵당 구절초 꽃동산 조성사업 △공공하수 및 소공원 정비사업 △산업단지 주변 환경정비 사업 △아름다운 꽃길 조성사업 △문화재 상시 관리지원사업 등 9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근로 기간 동안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안전사고와 재해 사례들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위급상황 시 적절한 대처법을 배우기 위한「근로자를 위한 안전 보건 가이드 교육」을 실시했다. 강윤철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우리 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매우 중요하고, 가장 필요한 사업이며,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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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본부, 드론 비행·촬영 금지 홍보 활동 펼쳐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성면)는 8월 6일(수) ∼ 7일(목) 이틀에 걸쳐 발전소 최인접 해수욕장(영광 가마미, 고창 구시포)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드론 비행 금지 특별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광·고창 경찰서, 목포·부안 해양경찰서, 의용소방대 등 관련기관과 해수욕장 운영 관계자들이 함께하였다. 한빛원전 반경 3.7km 이내는 ‘비행 금지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관련기관(합동참모본부)의 허가 없이 드론을 운영할 경우 「항공안전법」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에 한빛원자력본부는 24시간 드론탐지장비(RF 스캐너)를 구축하여 불법 드론을 실시간 탐지하고 있다. 또한 원전 주변 드론 비행 금지 구역 안내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T-Map 내비게이션 안내를 통해 드론 불법 비행 예방을 위해 노력 중이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드론 불법 비행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미승인 불법 드론에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빈틈없는 물리적방호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